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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이야 이제 넌 어디서 살아

시리즈 : 녹색연합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깃대종 [4]

녹색연합 저 | 웃는돌고래 | 2015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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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7715305 / 48쪽 225 x 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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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모여라, 맹꽁이 사총사!| 솔이가 사는 마을은 서울에서도 흙을 밟으며 살 수 있는 오래된 마을입니다. 솔이는 친구들과 마을 뒤 작은 숲에서 뛰어놀았지요. 그런데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소식이 들리?며 마을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함께 놀던 친구들이 하나둘 이사를 가고 공사가 시작되었지요. 솔이는 공사장 앞을 지나다 요상하게 생긴 녀석을 발견합니다. 공사로 집을 잃고, 길로 나온 맹꽁이였어요. 맹꽁이들은 언제 메워질지 모르는 공사장 웅덩이에 알을 낳았습니다. 무사히 자라도 흙을 찾아 길을 건너다 차에 깔려 죽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 |모여라, 맹꽁이 사총사!| 솔이가 사는 마을은 서울에서도 흙을 밟으며 살 수 있는 오래된 마을입니다. 솔이는 친구들과 마을 뒤 작은 숲에서 뛰어놀았지요. 그런데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소식이 들리며 마을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함께 놀던 친구들이 하나둘 이사를 가고 공사가 시작되었지요. 솔이는 공사장 앞을 지나다 요상하게 생긴 녀석을 발견합니다. 공사로 집을 잃고, 길로 나온 맹꽁이였어요. 맹꽁이들은 언제 메워질지 모르는 공사장 웅덩이에 알을 낳았습니다. 무사히 자라도 흙을 찾아 길을 건너다 차에 깔려 죽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살 집은 점점 하늘 높이 솟는데, 맹꽁이들은 갈 곳이 없어 죽어갑니다. 이렇게 보고 있을 수만은 없어요. 솔이는 친구들과 함께 맹꽁이를 구하기로 합니다. 맹꽁이 사총사는 무사히 맹꽁이들을 지킬 수 있을까요? |“맹꽁, 맹꽁” 여기, 맹꽁이가 있어요!| 맹꽁이를 실제로 보신 적이 있나요? 개구리 사촌인 맹꽁이는 겨울에는 겨울잠을 자느라 움직이지 않고, 활동하는 4월에서 11월 사이에는 밤에 주로 돌아다니기 때문에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장마철에 웅덩이가 생기면 알을 낳기 위해 맹꽁이들이 모여듭니다. 그때 암컷을 부르는 수컷 맹꽁이가 “맹, 맹, 맹” 하고 울면, 다른 수컷 맹꽁이가 박자를 맞춰 “꽁, 꽁, 꽁” 하고 웁니다. 같이 들으면 “맹꽁, 맹꽁, 맹꽁” 하고 우는 것처럼 들리지요. 그렇게 운다고 이름도 ‘맹꽁이’가 된 거랍니다. 사람이 장난삼아 “맹, 맹, 맹” 하고 소리를 내도, “꽁, 꽁, 꽁” 하고 대답을 한다니 참 재미나지요? 이런 재미난 맹꽁이 울음소리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맹꽁이들이 살던 땅에 대규모 아파트나 공업 단지가 들어서면서, 맹꽁이들이 살 곳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공사를 진행하다 맹꽁이가 발견되어도 마구 밀어붙이고, 아무 데나 맹꽁이를 옮겨 놓는다고 하니 그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맹꽁이야, 이제 넌 어디서 살아?》는 이렇게 우리 곁에서 사라져 가는 맹꽁이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맹꽁이를 구하는 건 지구를 구하는 일이에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맹꽁이는 이제 그 수가 줄어들어 멸종 위기종 2급 동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맹꽁이뿐만이 아니라 맹꽁이와 같은 양서류 모두가 지금 사라질 위험에 처해 있다고 합니다. 은 전 세계에 살고 있는 양서류의 32퍼센트가량이 멸종 위기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동물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사라져 가고 있는 거지요. 맹꽁이가 없는 세상은 사람들에게도 안전한 곳이 아닙니다. 양서류는 물과 뭍을 오가며 살아가는 동물로 어느 한쪽이라고 오염되면 살아남기 힘든 동물입니다. 온도 변화에도 민감해서 지구 온난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지요. 그래서 맹꽁이 같은 양서류를 ‘환경 지표종’, ‘기후 변화 지표종’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녹색연합은 더 늦기 전에 맹꽁이를 지키기 위해 힘을 쏟고 있습니다. 맹꽁이들이 사는 곳을 조사하고, 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책 속에서 맹꽁이 사총사가 그랬던 것처럼 주위에 살고 있는 생명에 관심을 기울이는 일이겠지요. 《맹꽁이야, 이제 넌 어디서 살아?》를 통해 많은 독자들이 맹꽁이에 관심을 갖고, “맹꽁, 맹꽁” 재미난 울음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었으면 합니다. | 시리즈 완간!| 《맹꽁이야, 이제 넌 어디서 살아?》는 시리즈의 넷째 권입니다. ‘깃대종’이란 1993년 국제연합환경계획(UNEP)이 발표한 개념으로, 생태계의 여러 종 가운데 그 종과 서식지를 지키면 생태계 전반을 되살릴 수 있는 대표적인 생물종을 가리킵니다. 시베리아호랑이, 판다, 코알라 등 국제적인 깃대종이 있는가 하면, 홍천의 열목어, 괴산의 미선나무, 덕유산 반딧불이 등 한국 깃대종도 있습니다. 시리즈에는 봄이면 백령도를 찾아오는 점박이물범 이야기를 담은 《점박이물범, 내년에도 꼭 만나!》, 겨울이면 울진 산 아래 마을로 내려오는 산양 이야기를 담은 《산양들아, 잘 잤니?》, 강원도 울창한 숲에서 만날 수 있는 하늘다람쥐와 골프장 문제를 다룬 《하늘다람쥐, 집 걱정은 하지 마!》가 나와 있습니다. 이 시리즈를 통해 많은 독자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자 소개

1991년에 창립된 녹색연합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간 환경운동단체입니다. ‘생명 존중, 생태 순환형 사회, 비폭력 평화, 녹색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백두대간 보전 활동, 야생 동식물 보호 활동, 기후변화 대응, 반핵운동, 군 기지 환경오염 감시, DMZ 보존 활동, 생태 공동체 운동, 녹색 문화 교육운동 등을 해왔습니다. 현재 전국 10개 조직과 4개 전문 기구에 80여 명의 상근 활동가가 있으며, 2만여 회원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녹색연합은 정부의 환경정책을 감시하는 한편, 친환경정책을 위한 대안을 제시해왔습니다. 환경 분야 법안을 만들고 환경 예산이 제대로 마련되어 쓰이도록, 또한 국정감사에서 환경문제가 다루어지도록 국회에 제안하고 협력했습니다. 아울러 환경문제로 피해받는 주민들을 지원하고 파괴되는 자연을 지키기 위해 환경 현안 대응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녹색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야 우리가 원하는 녹색 세상이 만들어집니다. 시민들의 생태 감수성을 일깨우고 녹색 시민의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 현장 답사 및 녹색생활과 녹색철학을 함께 배우며 토론하는 환경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환경단체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연대 기구를 만들어서 환경 이슈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와 시민사회의 발전을 위해 시민사회운동 진영과의 연대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www.greenkorea.org | 트위터 @ i_greenkorea 
1968년 충청남도 온양에서 태어났습니다. 중학교 때, 몸이 아파 학교를 쉬는 동안 부모님께서 사 주신 십자매를 친구 삼아 키우면서 지냈어요. 대학에서 생물교육을 전공하다가 우연히 흑두루미 조사에 참여하면서 새에 본격적인 관심을 갖고 활동하기 시작했지요. 습지와 새들의 친구,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한국조류학회 같은 모임에서 활동하고, 남극 세종 기지에 가서 새 조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새가 많이 찾아오는 서산에 자리를 잡고 고등학교에서 생물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우리나라를 찾는 여러 가지 재갈매기에 대한 책을 내려고 합니다.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고, 오랫동안 세밀화 그림책, 아기 그림책, 동화책을 비롯하여 다양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려 왔습니다. 그림책 《태극 1장》, 《으랏차차! 씨름》, 《잡아 보아요》를 쓰고 그렸으며, 《참깨밭 너구리》, 《별이 뜨는 모꼬》,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식물 도감》, 《배운다는 건 뭘까?》, 《조선 제일 바보의 공부》 같은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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