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35916757 / 352쪽 148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박솔뫼, 성혜령, 임솔아, 장희원, 정기현, 황시운
-
성해나
- 15,300
- 16,200
- 129,600
- 104,400
- 소설 > 한국소설 > 대하/역사/전쟁소설
반디앤루니스 리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소설로 담아냈다!
역사적 사건을 꼼꼼한 자료수집과 섬세하고 날카로운 필치로 그려내는 작가 정현웅이 이번에는 일본 정부가 진실을 왜곡하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를 위해 펜을 들었다. 가슴 아픈 일이지만 직접 당사자들을 만나 취재하며 피해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이야기로 만들어 냈다. 부담스럽고 불편한 진실이지만 우리가 외면하지 말아야 할 이야기들을 여러 인물들 통해 드러내며, 다시는 이런 아픈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다함께 관심을 가질 것을 작가는 촉구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도서 소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소설로 담아냈다! 역사적 사건을 꼼꼼한 자료수집과 섬세하고 날카로운 필치로 그려내는 작가 정현웅이 이번에는 일본 정부가 진실을 왜곡하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를 위해 펜을 들었다. 가슴 아픈 일이지만 직접 당사자들을 만나 취재하며 피해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이야기로 만들어 냈다. 부담스럽고 불편한 진실이지만 우리가 외면하지 말아야 할 이야기들을 여러 인물들 통해 드러내며, 다시는 이런 아픈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다함께 관심을 가질 것을 작가는 촉구하고 있다. ... ·도서 소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소설로 담아냈다! 역사적 사건을 꼼꼼한 자료수집과 섬세하고 날카로운 필치로 그려내는 작가 정현웅이 이번에는 일본 정부가 진실을 왜곡하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를 위해 펜을 들었다. 가슴 아픈 일이지만 직접 당사자들을 만나 취재하며 피해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이야기로 만들어 냈다. 부담스럽고 불편한 진실이지만 우리가 외면하지 말아야 할 이야기들을 여러 인물들 통해 드러내며, 다시는 이런 아픈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다함께 관심을 가질 것을 작가는 촉구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일제강점기, 아픈 역사의 한 장면 속에 일본군 위안부도 있었다! 실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면서 가해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한 여성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소설은 유진옥이라는 인물을 통해 위안부의 실상과 일본군의 잔혹함을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1930년대부터 1945년 일본이 패망하기 직전까지 강제로 전선으로 끌려가 일본군의 성노예로 인권을 유린당하며 일본군 위안부로 불린 이들은 전쟁이 끝난 후에도 오랜 시간 육체적?정신적 고통으로 힘겨운 생활을 해 왔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의 각 나라 여성들이 위안부로 강제 동원되었고, 특히 일본 식민지였던 우리나라 여성들이 가장 많이 동원되어 피해를 겪었다. 하지만 아직도 일본 정부는 강제성을 부인하며 범죄를 부정하고 법적 책임을 부인하고 있는 입장이다. 이들의 만행은 위안부 여성의 기억에 씻을 수 없는 아픔으로 자리 잡게 했다. 소설 속의 여주인공 진옥이라는 인물을 통해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가 얼마나 심각했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해 줄 것이다. ◎ 일본군 위안부 2권 줄거리 토벌대를 따라 다른 위안부들과 출장을 떠났던 서옥경은 동상에 걸려 왼쪽 다리를 자르고 붕대를 감은 채 병실에 누워 고통을 호소한다. 그렇지만 위안부로 위장한 중국 팔로군 스파이 여진홍이 옥경을 위로하며 극진히 보살핀다. 유진옥은 제25사단 이시가와 부대장의 첩이 되면서 위안소를 직접 경영하게 되지만 자신의 배당을 챙기기보다는 위안부들의 대모 역할을 자청하며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다. 진옥은 위안부를 학대하는 위생 하사나 회계 담당 장교, 또는 관리하는 군속들에게 압력을 넣으며 의기양양하게 행동한다. 하지만 뒤에서는 그녀를 얕잡아 본다. 위안부들을 고향으로 돌려보내는 일이 소원인 진옥은 불구자가 된 옥경이라도 먼저 고향으로 돌려보내려고 부대장에게 청하지만 거절당한다. 그러던 중에 진옥은 여진홍이 위안부로 위장한 중국 팔로군 정보 장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와 위안부들의 탈출을 논의하게 된다. 관동군 고급 장교들의 연회가 있는 마쓰데이 마장에서 팔로군이 폭탄테러를 감행한다는 정보를 알게 된 여진홍은 진옥을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동행하겠다고 제안한다.
“저는 지금도 잊을 수 없어요. 남경의 변두리 어느 마을로 몸을 피했어요. 교회가 있는 그 언덕을 일본군 보병들이 포위를 하더니 산적한 밀짚 위에 불을 질러 남자라면 늙고 젊고 가리지 않고 집 밖으로 끌어내어 사살했어요. 채 죽지 않은 사람은 불 속에 넣고…… 집 안에서 이 참경을 보고 통곡하는 죽은 사람의 어머니와 처자가 들어 있는 집까지 불을 질렀어요. 저는 나무 위에 몸을 숨긴 채 하루 동안 떨었어요. 일본군들이 모두 물러갔지만 무서워서 내려가지 못하고 하루 동안 숨어 있었어요.” --p.22
“조선은 현 세계에서 가장 심한 억압을 받고 있어. 총독의 판결은 제국의회에 공소할 수 없으며, 총독은 독재를 하고 있는데 공소권을 인정하지 않는 것뿐만이 아니라 판결에 불평을 품고 공소를 제기하면 그 자를 국사범으로 몰아세우고, 친지간의 대화조차 밀정에 의해 탐지되어 일 년 동안 감금된 사람도 있어요. 우리 조선민족은 단일민족이고, 언어도 같고, 문화 전통이 있는데 일본은 공사립 학교를 막론하고 조선어의 사용을 금하고 조선 역사를 말살했어.” --p.36
“부대장을 그렇게 의식할 필요는 없잖아? 내가 부대장을 사랑해서 이 짓 하고 있나? 나도 어쩔 수 없는 몸이야. 나도 다른 위안부들처럼 끌려왔어. 지금 홀로 달아날 수는 있겠지. 그러나 몸을 망친 지금 다른 친구들을 팽개치고 나 혼자 달아나면 뭐해.” --p.43
“조선 여자인 내가 조선 여자 위안부를 경영하는 용역을 맡은 것이 남들이 보기에는, 살이 살을 먹는 경우로 보이겠지만 내 생각은 그렇지 않아. 처해진 상황에서 그녀들을 보호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것이 용역 업자가 되는 일이지. 다른 사람에게 맡기면 착취당할 것이고, 부당한 대우를 받을 거야. 부대장은 이권에 개입하면서 돈을 달라고 해. 그래서 부대장에게 주어야 하는 배당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녀들의 수익 일부를 공제하고는 있지만 나는 축재하지 않아.” --p.46
“미안해요. 나도 어쩔 수 없어요. 내가 당신들을 팔아넘기는 것은 아니야. 그 봉투에 든 돈은 당신들 것이니 잘 간수했다가 써요. 당신들은 나처럼 식민지의 딸로 태어나 이 몹쓸 고생을 하고 있어. 그러니 어쩌니, 악착같이 살아요. 다시는 당신들을 못 만날지라도 살아남아요.” --p.156
목차
차례∥제10장∥제11장∥제12장∥제13장∥제14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