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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빈 백신애 단편소설 16선

백신애 저 | 에세이 | 2015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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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5742304 / 262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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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조선일보 신춘문예 첫 여성 당선자이자 최근 중학교 교과서에 단편소설 『멀리 간 동무』가 수록되어 치열한 삶과 작품세계가 재조명되고 있는 작가 백신애의 대표작 16선! 식민지 시대의 여류작가이?자 여성운동가, 쉽지 않은 두 개의 길을 모두 걸었던 백신애의 작품세계는 남다르다. 여성 특유의 섬세한 필체 속에 자유와 계몽을 부르짖는 외침이 혼재한다. 그녀는 192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서 첫 여성 당선자로 등단한 후, 대표작 『꺼래이』, 『적빈』 외 수십 편의 단편소설과 수필을 연달아 발표하면서 어떤 남성들보다도 깨어 있는 지... 조선일보 신춘문예 첫 여성 당선자이자 최근 중학교 교과서에 단편소설 『멀리 간 동무』가 수록되어 치열한 삶과 작품세계가 재조명되고 있는 작가 백신애의 대표작 16선! 식민지 시대의 여류작가이자 여성운동가, 쉽지 않은 두 개의 길을 모두 걸었던 백신애의 작품세계는 남다르다. 여성 특유의 섬세한 필체 속에 자유와 계몽을 부르짖는 외침이 혼재한다. 그녀는 192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서 첫 여성 당선자로 등단한 후, 대표작 『꺼래이』, 『적빈』 외 수십 편의 단편소설과 수필을 연달아 발표하면서 어떤 남성들보다도 깨어 있는 지식인의 삶을 살았다. 백신애의 작품은 그녀의 드라마틱한 인생을 대변한다. 교사로서, 각종 여성단체의 핵심위원으로서, 그리고 한 가정의 딸이자 아내로서 체감한 당대의 비참한 생활상을 거침없이 폭로했다. 그러나 32세를 일기로 일찍 생을 마감했기 때문일까, 후대에 길이 남을 수작들임에도 그동안 문단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최근 백신애의 삶과 작품을 재조명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2007년에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백신애 문학상’이 제정되었고, 2013년에는 단편 『멀리 간 동무』가 중학교 1학년 검정교과서에 수록되었다. 그 흐름에 발맞추어 이 책에서도 백신애의 대표작들을 포함, 총 16개의 단편을 소개하고자 한다. 작품에 새겨진 그녀의 불꽃같은 흔적들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치열한 고민과 반성을 안겨줄 것이다.

저자 소개

1908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났다. 집과 향교에서 한학을 공부하다가 영천공립보통학교 4년 과정을 졸업하고, 경북사범학교 강습과를 나와 2년 동안 교사로 지냈다. 1926년 교사 시절, 북풍파인 ‘경성여자청년동맹’ ‘조선여성동우회’에 가입하여 비밀리에 여성운동을 한 것이 탄로 나 권고사직을 당하고 서울로 올라가 여성운동에 뛰어들었다. 192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필명 박계화(朴啓華)로 「나의 어머니」를 발표하면서 등단했고, 신춘문예 첫 여성 작가라는 기록을 세웠다. 결혼 후 경산군 반야월의 과수원에 기거하면서 본격적으로 작품을 발표했다. 이때 체험한 가난한 농민들의 생활이 「복선이」(1934), 「채색교(彩色橋)」(1934), 「악부자(顎富者)」(1935), 「식인(食因)」(1936) 등의 바탕이 되었다. 식민지 조국을 떠나 만주와 시베리아에서 방황하는 실향민들을 그린 「꺼래이」(1934)와 현모양처의 삶을 살았음에도 미쳐버릴 수밖에 없었던 여인의 심정을 담아낸 「광인수기」(1938)를 포함해 5년 남짓한 기간 동안 소설 20여 편과 수필 및 기행문 등 30여 편의 작품을 남겼으며, 1939년 6월 23일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목차

목차
들어가는 글 / 5
나의 어머니 / 7
꺼래이 / 18
복선이 / 42
채색교(彩色橋) / 47
적빈(赤貧) / 69
낙오 / 85
악부자(顎富者) / 97
정현수(鄭賢洙) / 117
의혹의 흑모(黑眸) / 137
학사 / 156
정조원?(貞操怨) / 172
호도(湖途) / 192
어느 전원의 풍경 / 202
광인수기 / 215
소독부(小毒婦) / 239
멀리 간 동무 / 256
작가 연보 /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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