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탄자니아 괴짜 물리선생의 하루

정인선 저 | 한스북스 | 2014년 12월

미리보기 북트리

정가
$30.00
판매가
$16.5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3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96769279 / 320쪽 152 x 22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한 청년이 있습니다. 우리시대 모든 청년들이 겪는 똑같은 과정을 거치며 성장한 청년입니다. 그러나 대학생이 되어서는 남들과는 다른 그만의 꿈을 꾸며 다르게 시간을 살아온 청년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할지, 꿈을 찾아 떠날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내린 결론은 꿈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취업보다는 인생의 다양한 경험과 성장에 대한 갈증을 더 컸기 때문입니다. ‘나는 젊고 아직은 나의 작은 그릇을 채울 때가 아니다. 더 큰 것을 담을 수 있도록 그릇의 크기를 넓힐 때이다.’라는 마음의 외침을 따르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대학... 한 청년이 있습니다. 우리시대 모든 청년들이 겪는 똑같은 과정을 거치며 성장한 청년입니다. 그러나 대학생이 되어서는 남들과는 다른 그만의 꿈을 꾸며 다르게 시간을 살아온 청년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할지, 꿈을 찾아 떠날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내린 결론은 꿈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취업보다는 인생의 다양한 경험과 성장에 대한 갈증을 더 컸기 때문입니다. ‘나는 젊고 아직은 나의 작은 그릇을 채울 때가 아니다. 더 큰 것을 담을 수 있도록 그릇의 크기를 넓힐 때이다.’라는 마음의 외침을 따르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대학 때 캄보디아, 인도에서 했던 단기해외봉사활동이 많은 배움과 성장으로 이끌었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그를 다시 봉사활동의 장으로 떠나도록 했습니다. 졸업 후 모든 청년들이 취업에 올인할 때 적지 않은 나이인 20대의 마지막을 탄자니아에서 보내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2년간 펼쳐질 모험을 기대하며 또 그곳에서 발견할 자신의 가치와 성장을 기대하면서 말입니다. 이 책은 저자가 탄자니아의 키고마 키창가츄이 중등학교에서 2년 동안 물리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좌충우돌하면서 배우고 경험하고 성장했던 모든 일들을 일기처럼 수필처럼 쓴 것입니다. 낯선 타국에서 살면서 경험한 소소한 일상의 사건들을 투박하지만 진솔하게 쓴 글들로 봉사활동 기간 내내 블로그를 통해 사람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이 되었던 것들입니다. 블로그를 통해 많은 지지자들을 얻었고, 그들과 더불어 제자의 질병을 치료하는 기적도 경험했습니다. 그는 학생들에게 물리만 가르치지는 않았습니다. 사랑을 주었고, 한국을 알렸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회를 만들고 장학금을 주어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과학 실험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과학실을 만들어 직접 실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재능을 이웃들과 나누었습니다. 집 앞마당에서는 태권도를 통해 이웃들과 소통했습니다. 텃밭을 가꾸어 무, 배추, 옥수수 등을 심어 음식과 씨앗을 이웃과 나누었습니다.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함께하며 나누고 가르쳤습니다. 이제 그는 봉사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이 책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 일부를 탄자니아의 키창가츄이 아이들의 장학금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인생의 2막을 열어가는 미래의 청춘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 틀에 박힌 삶에서 벗어나 또 다른 꿈을 꾸어보라고 도전합니다!

저자 소개

어떤 황당한 꿈도 다 이해할 수 있는 교사가 되는 더 황당한 꿈을 이루기 위해 사범대학 물리교육과 입학 졸업했다. 대학을 다니면서 다양한 경험을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락 밴드, 30일간 국토대장정, 11일간의 자전거 여행, 해비타트, 캄보디아 해외봉사, 인도 해외봉사, 일본 정부 장학생, 일본 전국 여행을 다녔다. 졸업 후 새로운 꿈을 위해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코이카 해외봉사단의 일원으로 탄자니아로 갔다. 그곳에서 2년 동안 한 중등학교에서 물리선생으로 아이들을 가르쳤고, 태권도장을 열어 한국의 태권도를 가르쳤다. 현지인 못지않은 적응력으로 2년을 이틀처럼 보내고 다시 돌아왔다. 귀국 일주일 후 다시 일본으로 떠나 일본에서 다섯 번째 높은 야리가타케 산장에서 산장지기를 했다. 한국에 돌아와서는 교육관련 회사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다가 또 다른 꿈을 이루고자 퇴사했다.
현재, 파주 헤이리 예술인 마을에서 작은 카페를 열어 손님들과 즐겁게 소통하며 다음에는 또 어떤 사고를 칠지...
http://www.cyworld.com/insunkr99

책 속에서

취업을 할까? 꿈을 찾을까?
대학 졸업을 앞둔 나는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
부모님의 취업에 대한 압력 또한 만만치 않았다.
어쩔 수 없이 취업을 위해 이력서를 썼고 소위 사람들이 말하는 꽤나 좋은 직장에서 합격통보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나의 선택은 꿈을 찾는 것이었다.
취업보다는 내 인생의 다양한 경험과 성장에 대한 갈증이 더 컸기 때문이다.
‘나는 젊고 아직은 나의 작은 그릇을 채울 때가 아니다.
더 큰 것을 담을 수 있도록 그릇의 크기를 넓힐 때다.’ 내 마음의 외침이 유일한 위안이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출국 이틀 전, 이런저런 생각들로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남들은 대학 졸업 후 취업한다고 바쁜데, 나는 또 낯선 곳으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봉사활동을 위해 외국으로 떠나는 것이 벌써 세 번째. 대학생으로 단기봉사활동을 했던 캄보디아와 인도에 이어 탄자니아로 떠난다. 짧지만 몇 번의 국내외봉사활동을 통해 나의 작은 능력도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꼈었다. 봉사를 하면서 보고, 듣고, 배우고, 경험한 것들은 나를 키우는 시간이 되었음은 말할 것도 없다.
-본문 중에서

“지금 골대가 없어서 만들고 있어요. 선생님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그러고는 큰 칼 하나 들고 가더니 길고 얇은 나무 두 개를 베어왔다. 즉석으로 만들어진 골대가 세워지고 순식간에 축구장이 완성되었다.
그렇게 3학년과 학년과 4학년의 자존심과 만다지를 건 축구시합이 시작되었다. 아이들은 소똥이 널려있는 잡초 밭에서 공 하나만 좇아 맨발로 뛰기 시작했다. 텔레비전도 컴퓨터 게임도 없지만 공 하나에 신나는 아이들. 맨발로 뛰다 미끄러지고 뒹굴고 해도 철인같이 벌떡 일어나 다시 뛰어다닌다. 경기의 열기는 점점 뜨거워지고 응원전도 만만치 않다. 골이 들어갈 때마다 미친 듯이 응원을 하고 자기네 반이 골을 넣으면 마치 자기가 넣은 것처럼 골 세리머니를 하는 여자 아이들. 축구는 그야말로 인기 만점 스포츠였다. 심지어 머리에 쓰고 있던 히잡까지 벗어 흔들면서 소리 높여 응원하는 아이들도 있었다.
주위에는 어느새 아이들로 만원이고, 전교생 모두가 나와서 관전하고 있었다. 동네 아이들은 나무 위에 올라가 축구 경기에 몰입했고 틈새시장을 노린 아이스크림 장수는 학교 축구 경기 한번에 주머니가 두둑해지셨다. 학교 반 대항 축구경기는 그냥 간단한 학교 아이들의 심심풀이 놀이가 아니었다. 축구 경기가 있는 날은 바로 학교 주변 마을의 잔칫날이었다.
-본문 중에서




난 교사가 되고 싶다. 아주 특이한 교사가 되고 싶다. 아이들이 어떠한 꿈을 꾸어도 이해할 수 있는 교사가 되고 싶다.
간단한 자연현상을 물리로 이해하면서 아이들의 입에서 저절로 터져 나오는 탄성을 듣고 싶고, 발차기를 못하는 학생에게 태권도를 가르쳐 발차기가 익숙해질 때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싶고, 노래를 못하던 학생이 기타 반주에 맞춰 흥얼거리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싶고, 땅 파는 삽질을 못하는 아이가 요령을 익혀 일을 척척 해내며 뿌듯해 하는 모습도 보고 싶다. 이 모든 것 하나하나가 아이들의 행복이고 또 나의 기쁨이다.
내가 생각하는 교육은 이런 기쁨을 알게 하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교사는 이런 기쁨을 가르치는 사람이다.
기쁘게 배우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가장 즐거워하는 일을 찾고 그것이 바로 ‘꿈’이어야 한다.
꿈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원대한 야망과 거대한 포부가 있어야만 꿀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작은 것에 행복하고 그 일을 해가며 즐거움을 느낀다면 그것이 꿈이 되고 삶의 목표가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꿈을 공부라는 잣대로만 재어서는 안 되고 줄맞춰 세울 수 없는 것이다.
나도 탄자니아 키창가츄이 학교에서의 생활이 정말 기쁘고 행복했다.
한국에 있었으면 고정된 시선 탓에 경험하지 못했을 것들을 경험하며 그 과정들을 통해 많이 배우고 성장했다. 나의 또 다른 꿈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내가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한지, 어떤 마음으로 일을 할 때 가장 즐거워하는지를 알고 나의 또 다른 능력과 재능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본문 중에서



목차

목차
프롤로그 꿈을 찾아서

가르치면서 배우다
또 다른 성장을 꿈꾸며
괴짜 물리선생의 수업 엿보기
죽음의 레이스, 기말고사
No fees, No, services
목숨 건 축구시합
개교 이래 처음 하는 실험수업?
나는 정말 잘하고 있는 걸까?
모든 이들을 위한 과학
감동의 한마디, “Mwalimu Asante!”
오색 나물 양푼 비빔밥
나의 학교, 나의 학생, 나의 꿈
인생의 첫 관문, 국가고시를 치르다
탄자니아의 재미있는 입학 준비물
장학생 선발
희망의 장학금 수여식
현장지원사업 오프닝 축하행사
사랑으로 나를 길들이다
마음속의 작은 경계선
귀염둥이 교장, 찰스는 내 친구
사랑은 길들여지는 것
찰스, 나 똥 좀 사다줘!
코미디보다 더 재미있는 시장 나들이
자연이 만들어 준 워터파크, 탕가니카 호수
나눔으로 나를 채우다
태권도, 공짜로 가르칩니다!
씨앗으로 나누는 희망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선생님, 부탁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웃사촌
봉사를 통해 보람을 느끼는 순간
탄자니아 스타일?
모범생 프랑스, 태권도 사범되다
멸치잡이 배를 타다
안녕! 인싼 태권도장, 간판을 내리다
인연, 꿈꾸게 하다
저스투스 은티비케하
말괄량이 아지바와
탄자니아의 한국 건설회사와 소장님
특별한 만남, 아지미오
굿바이 탄자니아!
Welcome to the Gamble!
영원히 안녕
굿바이 나의 탄자니아!
에필로그 집으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