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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7210138 / 112쪽 126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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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저자 및 책 소개 93년생 젊은 시인, 윤소정입니다. 어린 시절 해외생활 시작을 동기로 시를 쓰기 시작해 고등학생 때 첫 시집을 내놓았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계간지 ‘문학시대’를 통해 등단?을 하고, 이번 ‘바람을 바라보다’는 4번째 책입니다. ‘바람을 바라보다’에 담는 의미가 큽니다. 형상화 되지 않은 바람을 바라보는 것은 곧 우리들 각자의 마음을 스친 상처 자국을 바라보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너무나 긴박하게 하루를 살고 있지 않습니까? 각자의 마음을 위해 쉬어가기도 위로하기도 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면 어떨... 저자 및 책 소개 93년생 젊은 시인, 윤소정입니다. 어린 시절 해외생활 시작을 동기로 시를 쓰기 시작해 고등학생 때 첫 시집을 내놓았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계간지 ‘문학시대’를 통해 등단을 하고, 이번 ‘바람을 바라보다’는 4번째 책입니다. ‘바람을 바라보다’에 담는 의미가 큽니다. 형상화 되지 않은 바람을 바라보는 것은 곧 우리들 각자의 마음을 스친 상처 자국을 바라보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너무나 긴박하게 하루를 살고 있지 않습니까? 각자의 마음을 위해 쉬어가기도 위로하기도 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면 어떨까요? 책을 통하여 그러한 시간을 독자 분들에게 선물하고자 합니다. 바람은 차갑습니다. 마음이 시릴수록 더욱 더 차갑게 느껴집니다. 어떠한 이유든, 이유가 없어도 모두가 시림을 내쫓으려 애씁니다. 따뜻해진 마음이 안정적이라 생각해서일까요? 하지만 바람이 불 때, 나 그리고 타인을 위해 시림을 안아보는 것이 마음의 상처를 바라보는 진심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추위와 불안, 나쁜 것이 아닙니다. 깊은 이해심이 필요할 뿐입니다. ‘바람을 바라보다’ 잘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 서평 어제 이발하러 갔는데 그 이발소 앞에 풍성한 머리칼에 기름을 드음뿍, 올백을 한 제임스 딘이 서 있었다. 제임스 딘이 시공을 초월해서 고생하는구나 싶어 웃음이 피식 났지만. 한편으로 전 세계 구석구석을 점령(?)하고 있으니 그 스스로는 자랑스러울지도. 비록 이발소 광고 배너지만, 헤어로 세상을 보는 그 이발소 주인으로서는 제임스 딘이 최고 멋질 터. 만약 제임스가 나타난다면 “오우, 한쿡 이발소 캄사함니다”라고 할지도 모를 일. 정말 모를 일이다. 시도 그런 거 아닐까? 시인도 시로 세상을 보는 것. 그것도 끊임없이. 화가 아틀리에를 가보라. 대부분 끊임없이 비슷한 그림을 그려댄다. 지겨울 정도로. 그러다가 그 중에 하나가 탁 드러나는 거다. 대통령은 대통령의 눈으로 장사치는 장사치의 눈으로… 여기 젊은 시인이 있다. 이이도 끊임없이 시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약관에 2009년 2011년 2013년 그리고 2014년에 이르러 또 시집을 냈다. 탁마업이란 게 있다. 하나의 다이아몬드, 보석을 만들려면, 수만 수십 만 번 닦아야 보석이 된다는 그 탁마. 금강경도 탁마일 터. 붓다의 견성(見性)도 ‘바라본다’라는 뜻. 헤르만 헤세의 소설 에서 싯다르타는 강을 바라보는 것으로 깨달음을 얻는 것으로 묘사된다. 바라보는 것만큼 쉬운 일이 없을 듯하지만 실제는 가장 어려운 일. 견성을 얻고 보석 되기가 어려운 만큼. 그래서 윤소정의 시를 보면 가슴이 저리다. 사실 모든 시는 아프다. 쓰러지지 않는 풀잎이 저얼대 있을 수 없듯이! 꺾일 듯 쓰러지는 풀잎은 얼마나 아플까? 바람처럼 아프고 바람처럼 고통스러운 윤소정의 시. 하지만 끊임없이 다시 일어서는 탄생을 바라보면 그 자체가 소우주. 풀잎을 끊임없이 쓰러트리는 그 바람의 정체는 뭘까, 그 바람은 누구에게나 쇠심줄 껌이자 화두. 아플수록 맛나는 청춘의 소우주 시가 피어났습니다.
목차
시작/ 봄의 꽃
1장. 바람
바람이 분다
가벼이 해 띄우기
나는 나의 것
Espresso Double Shot
바람의 변화
아픈 이 달래는 이
Daydream
편하게 살아가다가
방바닥에 누워
작은 방랑자는 갈 곳 없다
소독약
투명하지 않은
정전
우회전
붙박이 별
3:00AM
침묵의 강
쿵 짝
하루살이
구두 수선
낯선 이웃
행복 뒤에
눈을 떴을 때
scene# 키 작은 꽃
가을을 잃다
집으로 향하는 길
무거운 짐
광장
낡은 것들
서울 : 겨울
독백/ 가둠
2장. 봄의 기운
오늘의 내가 머무는 곳
일기장
고향으로
가랑비
사과나무
고마운 숨
잘자, 단비
밤을 지나 오늘
뒷모습
더딘 24시
삼켜버려야겠죠
청사진
사랑공식
소화불량
먼지뭉치
울다
혼자
주머니
꿈 꾸는 별
내일의 빈자리
초기화
감기약
불운의 연주 곡
소리 내서 울어
생일을 축하해
하늘빛
구름을 볼 때면
겨울 나무에게
고백
새 계절
끝/ 더딘 진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