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크리스마스 트리

찰스 디킨스 저 | 이창호 역 | 보즈의 스케치 | 2014년 12월

미리보기 북트리

정가
$14.00
판매가
$7.7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15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10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북셀프

1시간도 길다! 5분만에 OK! 매장에서 직넙 책을 찾아가세요. 500원 추가적립!(선착순 천명/일)

가능매장 : 신세계강남점, 여의도신영증권점

북셀프로 구매하기 북셀프란?

ISBN : 9791195408207 / 92쪽 133 x 203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기억을 테마로 한 최고의 에세이 「크리스마스트리」! 디킨스는 1843년 12월 17일 『크리스마스캐럴』을 발표하면서 작가로서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두게 된다. 『크리스마스캐럴』은 지금까지 한 번도 절판된 적이 없으며 영미문화권에서는 호랑가시나무, 미슬토,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아이콘이 되었다. 이후로도 디킨스는 「차임벨」,「고블린 이야기」,「가족동화」,「크리스마스에 대한 환상」등의 단편 소설과 「크리스마스트리」,「크리스마스 만찬」,「크리스마스 에피소드」,「나이 들어가는 우리에게 크리스마스란 무엇인가?」와... 기억을 테마로 한 최고의 에세이 「크리스마스트리」! 디킨스는 1843년 12월 17일 『크리스마스캐럴』을 발표하면서 작가로서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두게 된다. 『크리스마스캐럴』은 지금까지 한 번도 절판된 적이 없으며 영미문화권에서는 호랑가시나무, 미슬토,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아이콘이 되었다. 이후로도 디킨스는 「차임벨」,「고블린 이야기」,「가족동화」,「크리스마스에 대한 환상」등의 단편 소설과 「크리스마스트리」,「크리스마스 만찬」,「크리스마스 에피소드」,「나이 들어가는 우리에게 크리스마스란 무엇인가?」와 같은 크리스마스 관련 에세이를 거의 매년 발표하면서 크리스마스의 작가라는 명성을 이어나간다. 그 중에서도 1850년 주간지 에 실린 「크리스마스트리」는 기억을 테마로 한 최고의 에세이로 평가 받고 있다. 기쁨과 공포, 환상과 현실에 대한 성찰이 압축된 디킨스 문학의 정수! 이 작품에서 작가는 자신의 방에 놓인 크리스마스트리에서 어린 시절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떠올리며 트리를 장치 삼아 이야기를 구성해 나간다. 오뚜기 인형으로 시작된 이야기는 코담배 상자, 판지로 만든 인형, 마스크, 늙은 당나귀, 책, 인형의 집, 빨간 망토 소녀 등을 거치며 과거 크리스마스의 추억과 풍경을 떠올리고 트리 장식품에서 느꼈던 어린 시절의 두려움과 공포를 되새기게 된다. 그리고 작품은 초자연적인 현상을 다룬 6편의 짧은 이야기로 이어진다. 어린 시절 크리스마스의 추억 외에도 작가의 무한한 상상력과 독자들을 웃음 짓게 하는 디킨스 특유의 유머와 다정한 할아버지께 듣는 듯한 조금은 무서운 이야기들로 구성된 「크리스마스트리」는 작가의 기억에만 의존해서 쓰인 작품으로 디킨스 연구가들로부터 기쁨과 공포, 환상과 현실에 대한 성찰이 압축된 디킨스 문학의 정수로 평가 받는다. 그 외에도 이 책에는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기억들을 담은 「크리스마스 에피소드」,「크리스마스 만찬」,「나이 들어가는 우리에게 크리스마스란 무엇인가?」와「새해」라는 작품이 실려 있다.

저자 소개

디킨스는 1812년 영국 남단의 군항인 포츠머스에서 해군 경리국의 하급 관리인 존 디킨스와 엘리자베스의 팔 남매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경제관념이 부족한 존 디킨스로 인해 가세가 점점 기울어 디킨스는 돈을 벌기 위해 구두약 공장에 견습공으로 취직하여 형편없는 환경에서 일을 해야만 했다. 이 경험은 그에게 큰 상처를 남겼으며, 자서전적인 소설인 [데이비드 코퍼필드](1849∼1850)에는 중산층에 속한다고 생각했던 어린 찰스가 노동 계층으로 전락하여 느끼는 고통스러운 좌절감이 잘 나타나 있다. 이후 그는 여러 신문사에 글을 기고하게 되는데, 1834년 [아침 신문]의 의회 담당 기자가 되어 처음으로 '보즈'라는 필명으로 런던의 삶에 대한 여러 편의 글을 발표했고, 1835년 조지 호가스가 편집인인 [저녁 신문]에 [런던의 풍경] 등 여러 글을 기고했다. 디킨스는 조지 호가스와 인연을 맺으면서 그의 딸인 캐서린과 결혼하게 되고, 처제인 메리를 데리고 첼시에 정착하는데, 메리가 1837년에 갑작스러운 병으로 죽자 엄청난 충격을 받는다. 순수했던 메리에 대한 그리움은 나중에 [골동품 가게](1840∼1841)에서 어린 넬로 재현된다. 디킨스는 스물한 살 때부터 몇몇 잡지에 기고했던 단편 및 소품을 모아 [보즈의 스케치](1836)를 출판하지만 그의 명성을 확보해 준 것은 [픽윅 보고서](1836)였다. 이후 디킨스는 [올리버 트위스트](1837∼1839), [크리스마스 캐럴](1843), [돔비와 아들](1846∼1848), [황폐한 집](1852∼1853), [어려운 시절](1854), [작은 도릿](1855∼1857), [위대한 유산](1860∼1861), [우리 서로의 친구](1864∼1865) 등 많은 작품을 쓰며 영국인의 사랑을 받았다. 소설의 인기로 많은 돈을 벌게 된 디킨스는 가정적으로는 별로 행복하지 못했다. 결국 거듭된 과로로 인해 [에드윈 드루드의 수수께끼]를 완성하지 못하고, 1870년 6월 9일 58세의 나이로 개즈 힐에서 숨을 거둔다. 이후 디킨스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시인의 묘역에 안장되었다. 

역자 소개

  • 역자 : 이창호

  연세대 국제학 대학원 졸업. 현재 어학원을 운영하며 번역 업무 및 영어소설을 집필 중이다.

 

책 속에서

“크리스마스에는 붉은색 망토가 잘 어울린다. 어느 크리스마스이브에 그 빨간 망토를 두른 소녀가 나를 찾아온다. 소녀는 바구니를 들고 크리스마스트리 자체가 숲이 된 길을 따라 나를 찾아온다. 그리고 변장을 하고 나타나 할머니를 잡아먹고도 간에 기별이 가지 않았는지 이빨에 대해 흉포한 농담을 건넨 후 자신도 삼켜 버린 늑대의 잔인함과 기만에 대해 알려준다. 그 소녀가 나의 첫사랑이었다. 나는 빨간 망토를 두른 소녀와 결혼할 수 있다면 완전한 축복을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럴 수 없었다. 내가 그녀에게 해줄 수 있는 거라곤 저기 노아의 방주 안에 있는 늑대를 찾아내서 식사 대기 줄 맨 마지막에 세워 굴욕을 맛 보이는 게 전부였다.” -「크리스마스트리」본문 중

저 멀리 겨울 풍경 속으로 떠나 보자. 트리에는 그런 것들이 참 많다. 낮게 깔린 안개 낀 땅을 옆으로 장애물과 안개를 지나 긴 구릉 위로 반짝이는 별을 가릴 만큼 빽빽한 숲 사이 동굴 같은 칠흑의 어둠을 뚫고 나와 저택의 넓은 진입로 앞에서 걸음을 멈춘다. 그 저택 대문의 종소리는 서리 낀 차가운 공기 속에서 깊으면서도 조금은 끔찍한 소리를 내고 경첩이 달린 문은 앞뒤로 흔들리며 열린다. 그리고 그 집의 문을 향해 다가갈수록 창문에 깜빡이는 불빛이 더욱 커진다. 나무들은 장엄하게 뒤로 쓰러지며 우리에게 길을 내준다. 온종일 겁먹은 산토끼가 간격을 두고 튀어나와 눈 덮인 잔디밭을 가로질러 달리거나, 토끼가 아니면 사슴 떼가 멀리서 된서리를 밟는 달그락거리는 소리로 짧게나마 침묵을 깬다.
-「크리스마스트리」본문 중

신사에 대한 나의 관심은 여전했다. 식사를 끝낸 그의 앞에 마개가 있는 포도주 한 병이 놓였다.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포도주병을 마침내 그가 들어 올려 떨리는 손으로 잔을 채우고 그 잔을 입술로 가져갔다. 그 순간 크리스마스가 되면 늘 말해 왔던 간절한 소망과 사랑을 다짐했던 어떤 이들의 이름이 그의 입술 위에서 살며시 떨렸다. 서둘러 잔을 내려놓은 그가 다시 잔을 들었다 다시 내려놓으며 손으로 얼굴을 감쌌다. 그랬다. 눈물이 뺨을 훔치며 흘러내렸다고 나는 확신한다. -「크리스마스 에피소드」본문 중

목차

목차
크리스마스트리
크리스마스 에피소드(『험프리 님의 시계』에서)
크리스마스 만찬
나이 들어가는 우리에게 크리스마스란 무엇인가?
새해
작가 연보
주해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