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97597161 / 320쪽 154 x 224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윌리엄 바이넘
-
마크 코켈버그, 데이비드 J.건컬
-
헨리 지
-
제임스 러브록
- 14,400
- 17,100
- 17,820
- 18,900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1. 추천사 『비무장지대, 곤충』은 부부가 함께 서부 비무장지대의 생태를 탐사해 온 지난 10년의 결과물로서, 지난해 발간된 『비무장지대, 들꽃』에 이은 노작(勞作)이다. 비무장지대에 살고 있는 곤?충을 연구하기 위해 발로 뛰고 땀이 밴, 그야말로 살아있는 현장의 기록인 것이다. 이창목, 전 푸른파주21실천협의회 자연생태보전분과위원장 『비무장지대, 곤충』에는 비무장지대라는 특별한 공간을 무대로 치열하게 살아가는 곤충에 대한 저자만의 애정이 녹아 있다. 그래서일까, 곤충들의 하루하루가 생생하게 다가온다. 마치 내가 그들과 함께... 1. 추천사 『비무장지대, 곤충』은 부부가 함께 서부 비무장지대의 생태를 탐사해 온 지난 10년의 결과물로서, 지난해 발간된 『비무장지대, 들꽃』에 이은 노작(勞作)이다. 비무장지대에 살고 있는 곤충을 연구하기 위해 발로 뛰고 땀이 밴, 그야말로 살아있는 현장의 기록인 것이다. 이창목, 전 푸른파주21실천협의회 자연생태보전분과위원장 『비무장지대, 곤충』에는 비무장지대라는 특별한 공간을 무대로 치열하게 살아가는 곤충에 대한 저자만의 애정이 녹아 있다. 그래서일까, 곤충들의 하루하루가 생생하게 다가온다. 마치 내가 그들과 함께 비무장지대를 누비고 있는 느낌마저 든다. 비무장지대와 그곳의 생태가 궁금한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김준성,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교수 살고 있는 것이 어디 사람뿐이랴. 폐허의 땅에서 평화롭고 아름다운 자연을 만들어 낸, 이 신비하고 아이러니한 이야기에 곤충들이 가세했다. 김계성, 김경희 두 저자의 눈과 발길을 잡은 『비무장지대, 곤충』. 그들은 어떻게 생존하며 살아왔을까. 늘 설렘을 안고 민통선을 찾았다는 들꽃 친구들이 이번에는 곤충들과 사귐을 했다하니 이야기가 궁금하지 아니한가. 그 비밀의 문이 지금 열린다. 유세정, 국방FM 방송 작가 2. 출판사 서평 155마일의 좁은 띠, 비무장지대 높아진 가을 하늘 아래 잠자리들이 무리지어 날아다닌다. 풀가지에는 먹잇감을 기다리는 사마귀가 버티고 있다. 멸종위기동식물2급 꼬마잠자리와 왕은점표범나비를 비롯해, 우단하늘소, 큰주홍부전나비, 풍년새우 등 다양한 곤충들이 평화롭게 모여 있다. 한반도의 허리를 가로지르는 155마일의 좁은 띠, 비무장지대의 풍경이다. 지구의 주인, 곤충 지구 상의 생물들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곤충은 어디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존재들이다. 하지만 환경오염과 생태계의 파괴는 많은 동식물들을 멸종으로 몰아가면서 곤충들 또한 그 위협에서 비껴갈 수는 없었다. 곤충들은 이제 산업화의 물결에 휩쓸려 하나둘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오히려 멸종위기종으로 보호를 받는 신세가 되어 가고 있다. 이는 비무장지대 또한 마찬가지다. 인간의 욕심이 이제 비무장지대의 생태계와 곤충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19목 116과 407종의 곤충 이야기 10년이라는 짧지 않은 세월, 저자 부부는 언제나 새로운 곤충에 대한 설렘을 안고 비무장지대를 찾아 탐사와 생태 강의를 해 왔다. 그 결과 멸종위기동식물2급 꼬마잠자리와 왕은점표범나비 등을 발견하는 성과가 있었으며, 특히 2006년, 분홍빛메뚜기를 세계 최초로 민통선에서 발견하기도 하였다. 이런 저자 부부가 ‘비무장지대가 들려주는 두 번째 생태 이야기’의 주제로 곤충을 선택한 이유도 바로 사라져가는 곤충들과 그들을 품고 있는 비무장지대의 생태계를 온전히 전하는 일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서였다. 하지만 100만 종이 넘는 곤충에 대해 책을 엮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수많은 곤충들 가운데 비무장지대를 터전 삼아 살아가며, 사람들에게 친숙하면서도 학술적 가치가 있는 개체를 골라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야만 했다. 그렇게 지난한 과정을 통해 19목 116과 407종의 곤충 이야기가 탄생했다. 최초의, 살아 있는 비무장지대 곤충도감 저자 부부의 오랜 경험이 녹아 있는 407가지의 곤충 이야기들과 511장의 생생한 사진들은 무엇보다 최초로 비무장지대의 곤충들에 대해 조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커다란 의의를 지닌다. 특히 비무장지대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일반인들에게 그곳의 생태 환경과 곤충들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생태 학습은 물론 안보 교육에 관해서도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사랑하지 않는 것을 지킬 수 없다 진화생물학자 스티븐 제이 굴드의 말처럼 생태계를 복원하고 지키려는 인간의 노력에는 무엇보다 관심과 애정이 우선되어야 한다. 결국 비무장지대와 그곳의 곤충들에게 필요한 건 바로 그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주는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언제쯤 그 곳에 가면 만날 수 있을까.’ 새로운 곤충에 대한 설렘을 안고 찾게 되는 비무장지대이다. 노상리, 서곡리, 하포리, 정자리의 산자락에서는 태극나방, 사향제비나비, 부전나비, 명주잠자리, 큰주홍부전나비가 반겨주는가 하면, 쥐방울덩굴이 서식하는 초리천 상류와 문산천 제방에서는 멋진 꼬리명주나비를 만날 수 있다. 또한 농경지 주변에 산재한 둠벙에는 부채장수잠자리, 고추잠자리, 나비잠자리 등이 날아다니고, 아래로는 금개구리, 물자라 등이 서식하고 있다. 4쪽, 프롤로그 중에서
대지 위로 오색의 물감이 뿌려지고 쪽빛 하늘로 깊어 가는 가을날이다. 민통선 정자리는 확 트인 농경지로서 겨울이면 재두루미 등 수많은 철새들이 반기는 곳이다. 이곳을 질러 덕진산성 방향 고개길로 접어드니 작은검은꼬리박각시가 고려엉겅퀴를 맴돌며 맹금류 마냥 멋진 비행술을 선보이고 있다. 24쪽, 작은검은꼬리박각시 중에서
지난 사진들을 정리하다 보면, ‘아! 이런 사진도 있었구나’라며 감탄하게 된다. 흔들림이 있지만 비행 중인 나비의 말똥말똥한 두 눈과 더듬이를 살펴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사진이다. 이따금 이런 뜻밖의 선물들로 곤충 탐사는 더더욱 풍성해진다. 75쪽, 배추흰나비 중에서
타래난초, 산해박, 솔나물 등을 만나고 돌아설 즈음, 뭔가 눈앞에서 아른거리듯 낮게 날다가 이내 잔디에 살포시 내려앉는다. 엄지손톱 크기의 아주 작고 새빨간 꼬마잠자리였다. 오매불망하던 꼬마잠자리를 뜻밖의 곳에서 만난 것이다. 멸종위기동식물2급으로 서식지가 중부 이남인 꼬마잠자리가 경기 북부에서 발견된 것은 처음이었다. 극히 제한된 곳에서만 서식하는 꼬마잠자리가 이곳, 청정지역 파주를 일부러 찾아준 것이라 생각하며 숨죽인 채 카메라 셔터를 누른다. 174쪽, 꼬마잠자리 중에서
2006년 민통선 백연리의 여름날이다. ‘톡!’ 쑥 잎 위로 나타난 분홍빛메뚜기를 발견했다. 녹색, 갈색의 일반적인 메뚜기와 달리 분홍빛의 특이한 색깔을 지니고 있었다. 더운 날 여기저기 쫓아다니며 고생이 많다고 비무장지대의 자연이 선물로 보여준 것일까. 매우 희귀한 발견임에 틀림없었다. 그로부터 5년 뒤, 영국에서 동종의 분홍빛메뚜기가 발견되어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이어 일본에서도 발견되었다. 그들보다도 한 발 앞서 자연 생태의 보고인 이곳 비무장지대에서 발견한 것이다. 199쪽, 분홍빛메뚜기 중에서
거미는 거미줄에서 떨어져 있어도 먹잇감이 걸려드는 순간을 진동으로 알아차린다. 잠자리 한 마리가 거미줄에 걸려들었다. 호랑거미가 재빨리 다가가 꽁무니의 방적돌기에서 연거푸 거미줄을 발사한다. 순간의 동작이다. 순식간에 거미줄을 쏴 제압하는 호랑거미의 모습이 투망을 던지는 어부를 연상케 한다. 그것으로 끝이 아니다. 먹이가 날아갈까 봐 뱅글뱅글 실타래를 돌리듯 포박을 하고서야 안심한 듯 제자리로 돌아간다. 그러고서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금 기다림의 시간에 든다. 일단 이렇게 한번 걸려들면 거미줄을 끊고 살아나는 곤충은 거의 없다. 302쪽, 호랑거미 중에서
목차
프롤로그
추천의 글
나비목
태극나방
긴수염비행기밤나방
엉겅퀴밤나방
으름밤나방
노랑애기나방
작은검은꼬리박각시
차주머니나방(도롱이벌레)
흰무늬불나방
뒤흰띠알락나방
콩명나방
(중략)
밑?들이목
참밑들이
무갑목
풍년새우
거미목
호랑거미
무당거미
장님거미목
장님거미
편집후기
찾아보기
참고문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