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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쪽 / 260g /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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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힘찬문고 [77]
반디앤루니스 리뷰
이 책의 주인공처럼, 인디언들은 자유롭고 평화로웠던 지난날을 그리워하며 그 모든 고통을 견뎌 낼 수밖에 없었다. 그들이 살고 있는 땅에 가면 아직도 샤이 계곡에서 양떼를 돌보는 나바호 아이들을 많이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아마도 알록달록한 술을 달아 늘어뜨린 외투에, 찰랑거리는 긴 머리를 바람에 흩날리고 있겠지....
출판사 리뷰
1863년에서 1865년 사이에 일어난 나바호 인디언과 백인들의 갈등을 역사에 뿌리를 두고 창작한 외국 동화.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백인들의 인디언 약탈과 핍박의 실체를 신랄하게 다루고 있다.
"백인들이 오고 있어요. 허리에 찬 기다란 칼이 태양 빛에 번쩍거렸어요. 가까운 곳이에요."
"숫자가 얼마나 되는데?" 커다란 청년이 물었다.
"많아요. 아주 많아요." 꼬마 비버가 울면서 대답하자 아버지가 입을 열었다.
"짐을 싸서 높은 산으로 올라가야겠어. 그들이 돌아간 다음에 다시 돌아오면 될 거야."
"그렇게 하는 게 좋겠어." 다른 어른이 말했다.
하지만 커다란 청년은 한쪽 팔을 높이 들고 나이 많은 어른들을 쳐다보며 소리쳤다.
"우리가 도망치면 그들이 쫓아와 우리 마을에 불을 지를 거예요. 이곳에 남아서 싸워야 해요."
"싸우는 것 현명하지 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