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1936년 그들은 희망이 되었다 베를린올림픽 미국 조정 국가대표팀의 일생일대 도전기

원제 : The Boys in the Boat

대니얼 제임스 브라운 저 | 박중서 역 | RHK | 2014년 10월

미리보기 북트리

정가
$30.00
판매가
$16.5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3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25553757 / 600쪽 / 1,140g / 152 x 22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0,800
  • 15,120
  • 19,800
  • 15,3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독자리뷰 4,100건 돌파 화제작! 아마존닷컴을 달구는 뜨거운 리뷰 열풍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킹스 스피치] 제작사 영화화! 1936년 8월 14일 베를린 그뤼나우 조정경기장에 히틀러를 비롯한? 나치 정권의 고위층들과 7만 5천여 명의 군중들이 모였다. 조정경기의 하이라이트인 에이트 종목의 결승전이 진행 중이었다. 스피커를 통해 장내 아나운서가 소리를 질렀다. “이탈리아! 독일! 이탈리아! 아…… 미국! 이탈리아!” 불과 1초 사이에 독일, 이탈리아, 미국의 보트가 모두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를 지켜보던 히틀러가... 독자리뷰 4,100건 돌파 화제작! 아마존닷컴을 달구는 뜨거운 리뷰 열풍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킹스 스피치] 제작사 영화화! 1936년 8월 14일 베를린 그뤼나우 조정경기장에 히틀러를 비롯한 나치 정권의 고위층들과 7만 5천여 명의 군중들이 모였다. 조정경기의 하이라이트인 에이트 종목의 결승전이 진행 중이었다. 스피커를 통해 장내 아나운서가 소리를 질렀다. “이탈리아! 독일! 이탈리아! 아…… 미국! 이탈리아!” 불과 1초 사이에 독일, 이탈리아, 미국의 보트가 모두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를 지켜보던 히틀러가 한쪽 주먹을 불끈 쥐며 어깨 높이로 들어올렸다. 괴벨스는 펄쩍펄쩍 뛰었다. 헤르만 괴링은 무릎을 치며 얼굴에 미소를 띄웠다. 군중은 계속해서 “독-일! 독-일! 독-일!”을 외쳐댔지만 누가 이겼는지는 아직 아무도 몰랐다. 마침내 스피커에서 지지직 하는 소리와 함께 공식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이 금메달, 이탈리아가 은메달, 독일이 동메달이었다. 마치 수도꼭지를 확 잠가버린 것처럼 군중의 외침이 뚝 끊겨버렸다. 히틀러는 아무 말 없이 돌아서서 경기장을 빠져나갔고 괴벨스와 괴링도 서둘러 그를 뒤따라갔다. 이날의 경기 상세 내용과 히틀러와 그 측근들의 모습은 당시 촬영된 사진과 뉴스영화에 남아 미국의 논픽션 작가 대니얼 제임스 브라운Daniel James Brown이 《1936년 그들은 희망이 되었다The Boys in the Boat》를 집필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됐다. ‘논픽션의 바이블’을 보여주는 작가 대니얼 제임스 브라운의 역작 《1936년 그들은 희망이 되었다》는 논픽션의 바이블이 될 덕목을 고루 갖춘 수작으로, 2013년 6월 출간 이래 아마존닷컴에 하루에도 수십 건의 독자리뷰가 게시되며, 총 독자리뷰 4,100건을 돌파했고, 그중 3,400여건이 만점인 별 5개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작가 대니얼 제임스 브라운은 아마존닷컴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 60위권에 오르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SAT(미국 대학입학시험)를 준비할 때를 제외하고는 논픽션 읽을 일이 없었다. 항상 소설을 읽었다. 논픽션인 이 책은 많은 평론가와 독자가 추천해서 읽게 되었는데, 내가 지금까지 읽은 책 중에서 최고였다.” “나는 노를 저어본 적이 없다. 조정 책을 읽어본 적도 없다. 그러나 대니얼 제임스 브라운의 이 책처럼 다층적으로 쓰여진 조정 이야기라면 앞으로 모조리 다 읽어볼 생각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아홉 청년의 이야기는 나의 이야기였고, 1930년대는 지금 내가 살고 있는 현재였다.” 아마존닷컴 독자리뷰 中 조정에 대해 아는 바가 전혀 없고, 1930년대에 대해 관심을 가져본 적조차 없는 독자들은 논픽션이라는 장르의 매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1936년 그들은 희망이 되었다》를 읽으며 마치 자신의 이야기인 양 빠져든다. 논픽션의 힘이다. 그리고 《1936년 그들은 희망이 되었다》는 미국 역사상 가장 절망적이던 대공황기의 한가운데서 역경을 헤치고 희망을 쟁취한 사람들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는 미국 서부에서 자라난 노동계급 출신의 아홉 청년이 진정한 용기의 의미를 전 세계 앞에서 증명해보인, 가능할 법하지 않은 실화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이기도 하다. 1930년대 대공황기, 미국 역사상 가장 절망적이던 시대의 초상 이야기는 1933년에 시작된다. 미국에서 대공황은 4년째 계속되고 있었고, 아이비리그가 자리한 동부는 미국의 부촌으로, 서부는 변방으로 취급되고 있었으며, 독일에서는 히틀러가 전 세계를 상대로 사기극을 준비하고 있었다. 주인공인 조 랜츠는 미국의 서부 중에서도 시애틀, 그중에서도 빈민촌인 후버빌 출신이었다. 1000만 명에 이르는 미국의 노동 가능 인구 가운데 4분의 1명은 일자리가 없었으며, 조만간 일자리를 얻을 가능성도 없었고, 그중에서 다시 4분의 1명만이 실업급여를 받고 있었다. 4년 동안 산업 생산량은 절반으로 떨어졌다. 최소 100만 명, 어쩌면 최대 200만 명에 달할 사람들이 노숙자가 되어 거리에서 또는 후버빌 같은 판자촌에서 살았다. 이 해에 조 랜츠는 시애틀의 워싱턴 대학에 입학한다. 어린 나이에 생모를 잃었지만 아버지는 새어머니의 부추김에 못 이겨 열 살이던 조를 내쫓았다. 생계 걱정을 하지 않은 날이 없던 조는 조정부 입회 신청을 했다. 당시 조정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중 하나였고, 무엇보다도 조정부원이 되면 교내 파트타임 일자리를 얻을 수 있었다. 혹독한 입회시험 끝에 결국 조는 조정부원으로 발탁된다. 극한의 고통, 불굴의 팀워크, 잊혀진 조정 챔피언들의 인생수업 조 랜츠를 비롯한 이 책의 아홉 청년들은 조정 종목 중 에이트 플러스원의 선수들이다. 이는 총 아홉 명이 경주정에 탑승하는 종목으로, 키잡이는 배꼬리에서 앞을 향해 앉고 나머지 여덟 명의 노잡이들은 키잡이를 향해 돌아 앉는다. 오직 키잡이만이 결승선을 보고 있는 셈이다. 노잡이들은 자신보다 앞서 가는 상대편의 배를 볼 수 없다. 그저 키잡이가 지휘하는 대로 방향과 속도를 맞출 뿐이다. 스포츠 생리학자의 연구에 따르면 조정 에이트 종목은 약 6분여의 시간 동안 소모되는 에너지가 9회 짜리 야구경기 두 번을 치른 것과 맞먹는다. 아주 짧은 시간에 극한의 에너지를 쏟아부어야 하는 경기인 것이다. 결승선을 등지고 오직 내 앞에 앉은 동료의 등만 바라보며, 우리 팀 키잡이의 구호에 맞춰 노를 저어야 하는 에이트 종목은 팀워크의 진수를 보여주는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야구부나 농구부의 경우, 설령 스타플레이어가 한 경기쯤 빠지더라도 충분히 승리를 거둘 수 있다. 하지만 조정은 워낙 힘든 경기인 까닭에, 매번 경주정에 타고 있는 모든 선수가 서로 의지해야만 비로소 완벽에 가깝게 노를 당길 수 있는 것이다._142쪽 워싱턴 대학 조정부 코치 앨 울브릭슨은 조 랜츠가 포함된 조정팀에서 ‘인격적 조합’이라는 가능성을 발견한다. 아무리 힘이 좋은 키잡이더라도, 아무리 노를 젓는 기술이 좋은 키잡이더라도, 다른 팀원들과 인격적 조합을 이루지 않으면 그 배는 우승하기 어렵다는, 조정 특유의 팀워크에 대해 앨 울브릭슨은 선견지명이 있었다. 그 어떤 조정 코치도 설령 그런 일이 가능하다 하더라도, 가장 크고, 가장 강하고, 가장 똑똑하고, 가장 유능한 조정선수들만을 천편일률적으로 골라 보트에 태우지는 않는다. 그런 선수들로는 조정 경주에서 승리할 수 없다. 오로지 팀을 이용해서만 승리할 수 있으며, 뛰어난 팀은 신체적 능력과 인성 양쪽 모두에서 신중하게 균형을 맞춘 배합이다._276쪽 갓 스무 살이 넘은 조 랜츠와 그의 동료들 역시 노를 저으면서 팀워크의 존재에 대해 눈을 뜬다. 그리고 스트로크 키잡이 돈 흄이 고열에 시달려 출전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에서 코치에게 이렇게 사정한다. “(돈 흄을) 그냥 보트 안에 묶어만 주세요. 우리랑 같이 타고 달릴 수만 있게요.” 지난 4년간 최종 목표로 삼아온 올림픽 금메달 결정전에서였다. 워싱턴 대학 경주정 보관고 2층에는 조정 제작자 조지 요먼 포코크가 있었다. 영국 태생인 그의 집안은 대대로 보트 제작업에 종사했다. 그는 템스 강에서 이튼 칼리지의 학생들에게 조정 과외를 해주는 한편 아버지로부터 조정 제작 기술을 익혔다. 1936년 뉴욕 포킵시 조정대회 출전 보트 18척 중 17척이 그가 제작한 것일 만큼 그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조정 제작자로 이름을 날렸다. 그리고 워싱턴 대학 조정부에게 그는 정신적 지주가 되었다. 코치 앨 울브릭슨은 주요 경기에 항상 그를 대동시켰

저자 소개


샌프란시스코 만 근처에서 자랐으며 디아블로밸리 대학,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버클리 캠퍼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공부했다. 작가가 되기 전 새터데이 주립대학과 스탠퍼드 대학에서 글쓰기를 가르쳤다. 지금은 논픽션 작가로 활동하며 역사적 사건을 최대한 생생하고 치밀하게 되살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시애틀 교외에서 아내와 두 딸과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하늘 위의 무심한 별들The Indifferent Stars Above》《불타는 하늘 아래서Under a Flaming Sky》가 있으며, 《1936년 그들은 희망이 되었다》는 <뉴욕 타임스> ‘2013~2014년 베스트셀러 논픽션’, 미국서점연합회 ‘2014년 올해의 논픽션’에 선정됐다.


 

역자 소개

한국저작권센터(KCC)에서 근무했고 출판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서로는 칼 세이건의 『과학적 경험의 다양성』, 리처드 포터의 『런던 자연사 박물관』, 사이먼 윈체스턴의 『중국을 사랑한 남자 : 조셉 니덤 전기』(근간), 헨리 페트로스키의 『공학자는 꼭 필요하다』(근간), 그리고 이 책의 저자와 이름이 똑 같은 아들 데이비드 매컬로(2세)의 『너는 특별하지 않아』등이 있다.

책 속에서

실제로 생리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올림픽 표준인) 2,000미터 조정경기 1회에 들어가는 생리학적 노고는 마치 야구경기를 2회 연속으로 치를 때에 버금간다고 전한다. 게다가 이런 노고는 불과 6분여라는 짧은 시간 사이에 이루어지는 것이다._68쪽

 

바비 모크는 매번 누군가의 이름을 들먹이며 스트로크를 지시하는 버릇이 있었다. 그래야만 감정적인 효과가 더 커지기 때문이었다. 가끔은 “앨을 위해 열 번만 줘봐!”라고 했고, 또 어떤 때는 “포코크 선생을 위해 열 번만 줘봐!”라고 했다. 그는 이제 메가폰에다 대고 이렇게 외치고 있었다. “조 비즐리를 위해 열 번만 줘봐!” 물론 모크 본인을 포함해서 보트 안에 있는 사람 중에 조 비즐리라는 이름을 들어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만, 그는 지금 장난을 치고 있는 것이었다. 어쨌거나 선수들은 크게 열 번을 줬다. 곧이어 그가 외쳤다. “저 2학년 자식들을 위해 크게 열 번만 줘봐!” 그러자 보트는 앞으로 확 내달렸다._259쪽

 

조정은 여러 면에서 근본적인 역설이 있는 스포츠이다. 우선 에이트 경주정에서는 (이례적으로 크고 신체적으로 강한 선수들에 의해 동력을 얻는) 그 보트에서도 가장 체구가 작고 가장 힘이 약한 사람이 명령을 내리고, 조종을 하고, 방향을 결정한다. 키잡이는 (최근에 와서는 노잡이가 모두 남자인 상황에서 키잡이만 여자인 경우가 종종 있다.) 반드시 자기 덩치의 두 배는 되는 선수들을 바라보는 인격의 힘을 가져야만 하고, 이들을 향해 명령을 내려야만 하며, 이런 명령에 저 거인들이 즉각적이면서도 이의 없이 반응하리라는 확신을 가져야만 한다. 이것이야말로 스포츠에서도 가장 불합리한 관계일 것이다._274~275쪽

성공적인 팀의 비밀은 바로 그 안에 들어 있다. 그들의 “스윙”_423쪽

 

온 도시가 곧바로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여름방학을 맞아 집에 돌아간 여학생들은 저마다 모금통을 들고 이웃들을 집집마다 찾아갔다. 동문회장 폴 커플린 Paul Coughlin은 졸업생 가운데서도 가장 유명한 사람 몇 명에게 전화를 걸었다. 수천 개의 모금용 배지가 금세 제작되었고, 여름 보충 강의를 위해 캠퍼스에 남은 학생들이 그걸 개당 50센트씩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라디오 아나운서가 아침 프로그램에서 기금 마련을 호소하기도 했다. 시내에서는 퍼시픽전화전신의 지국장 I. F. 딕스가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곧이어 딕스의 사무실에서 이 주에 속한 크고 작은 도시와 마을을 향해 전보가 날아가기 시작했다. 재향군인회의 지부와 기타 민간 및 친교 조직에도 1,000통 이상의 편지가 작성되어 배달되었다. 이날 오후가 되자 현금과 기부 서약이 쏟아져 들어오기 시작했다._439~440쪽

 

여하간 그 결론은 일반적인 절차, 즉 가장 빠른 예선 기록을 세운 팀이 가장 좋은 레인을 차지하는 것과는 정반대였다. 이쯤 되어 그뤼나우에 있는 모든 사람이 절실히 깨달은 것처럼, 가장 좋은 레인은 바로 호숫가에서 가깝고 바람의 영향이 가장 덜한 1번과 2번과 3번 레인이었다. 그리고 덜 좋은 레인은 랑거 호수에서 폭이 가장 넓은 곳을 지나가는 5번과 6번 레인이었다. 울브릭슨은 레인 배정 현황을 보자마자 깜짝 놀라고 격분했다. 1번 레인은 독일, 2번 레인은 이탈리아, 3번 레인은 스위스, 4번 레인은 헝가리, 5번 레인은 영국, 6번 레인은 미국이었다. 이것이야말로 예선전에서 거둔 성적을 완전히 거꾸로 뒤집은 셈이었다. 가장 실력이 뛰어나고 빠른 보트들을 불리한 곳에 배정하고, 가장 느린 보트들을 유리한 곳에 배정한 것이다. 바람의 영향이 가장 적은 레인을 주최국과 최우선 동맹국에게 배정하고, 가장 나쁜 레인은 잠재적인 적국에 배정했다._510~511쪽

 

목차

목차
주요 조정경기 개최지 | 프롤로그
제 1 부 : 1899~1933년 조 랜츠, 워싱턴 대학 조정부에 들어가다
제 2 부 : 1934년 조지 요먼 포코크, 경주정을 제작하다
제 3 부 : 1935년 앨 울브릭슨, 최강의 조정팀을? 만들다
제 4 부 : 1936년 아돌프 히틀러, 안방에서 패배하다
에필로그 | 작가의 말 | 후주 | 찾아보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