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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자들 세계적 수학자 54인이 쓴 수학 에세이

원제 : Les dechiffreurs: Voyage en mathematique

마이클 아티야, 알랭 콘, 세드릭 빌라니, 김민형 외 저 | 권지현 역 | 궁리 | 2014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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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8202769 / 228쪽 152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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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수학에 대해 다루었지만 정리나 증명이 아닌, 수학이 삶인 수학자들의 경험이라는 각도에서 찍은 생생하고 흔치 않은 사진들까지 오롯이 담아낸 수학 에세이! - 《첸트랄블라트 마트(Zentralblatt MATH)》 이 책은 재미와 통찰력, 유쾌함이 넘쳐난다. “수학, 이건 배워서 어디다 써먹어요?”라고 묻는 학생들에게 그 너머를 볼 수 있는 계기를 선사하는 동시에, 수학이 공학 등 다른 과학 분야로 나아가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하나의 분야로서 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도 도움을 주고 있다. 교사와... 수학에 대해 다루었지만 정리나 증명이 아닌, 수학이 삶인 수학자들의 경험이라는 각도에서 찍은 생생하고 흔치 않은 사진들까지 오롯이 담아낸 수학 에세이! - 《첸트랄블라트 마트(Zentralblatt MATH)》 이 책은 재미와 통찰력, 유쾌함이 넘쳐난다. “수학, 이건 배워서 어디다 써먹어요?”라고 묻는 학생들에게 그 너머를 볼 수 있는 계기를 선사하는 동시에, 수학이 공학 등 다른 과학 분야로 나아가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하나의 분야로서 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도 도움을 주고 있다.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일독을 권한다. - 앨런 제이콥스(수학 교사) 수학이란 무엇일까? 수학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수학자들은 누구이고, 어떤 일을 할까? 논리적 사고와 새로운 아이디어로 무장한 수학자들의 반짝이는 창의력과 상상력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세계 최정상급 수학자들과 함께 풀어가며 즐기는 수학의 축제 속으로! 2014년 8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대한민국 서울에서 ‘수학계의 올림픽’이라고도 불리는 기초학문분야 최대의 국제학술대회인 세계수학자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Mathematicians)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 세계 100여 개국 5,000여 명의 수학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중요한 수학적 업적들을 평가 및 시상하고, 다양한 수학 분야에 관한 토론 및 대중강연들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개막식에서 발표 및 수여되는 수학 분야의 최고 영예인 필즈 상 시상식은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국경과 인종을 초월하여 전 세계적으로 생각을 나누는 세계적 수학자 54인이 쓴 수학 에세이집 『수학자들』(원제: Les d?chiffreurs - Voyage en math?matiques)은 수학과 이론물리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부터 필즈 상 수상자, 젊은 박사논문 준비생들까지, ‘수를 해독하는 자들’이 직접 털어놓는 진솔한 일상의 모습과 삶의 철학, 그리고 그들 각각이 저마다 생각하는 수학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오롯이 담고 있는 책이다.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수학자대회에서도 이 책의 저자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데, 그중 세드릭 빌라니와 장 피에르 부르기뇽은 대중강연 이벤트인 수학 영화 상영회의 사회 및 진행을 맡고 있기도 하다. “세기의 전설 한가운데에 수학을 놓는 새로운 흐름을 꿈꿀 수 있을까? 모든 문화를 양식으로 삼아 그것을 초월해서 새로운 차원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수학이 가능할까? 늘 새로운 수학의 모험은 하나의 도전에서 또 다른 도전으로 이어진다. 그 도전은 수학이라는 영토 안에서 생겨날 수도 있고 다른 과학자들, 엔지니어들, 혹은 의문이 생겼을 때 모르고 지나가는 것을 참지 못하는 호기심 많은 이들이 가져다주는 외부의 원천에서 생길 수도 있다. 그러나 환상에 젖지 말자. ……” - 장 피에르 부르기뇽(본문 중에서) 수학과 이론물리학의 세계적 석학들부터 필즈 상 수상자, 명망 있는 젊은 박사논문 준비생들까지, ‘수를 해독하는 자들’이 직접 털어놓는 꿈과 열정, 희열과 좌절이 교차하는 일상, 삶의 철학과 수학의 본질을 진솔하고 유쾌한 사진 에세이로 만나다! 수학이란 무엇일까? 수학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수학자들은 누구이고, 어떤 일을 할까? 그저 복잡한 수식이나 계산할까? 그들에게 직관이란 무엇일까? 그들의 머릿속에서는 어떤 생각들이 오갈까? 논리적 사고와 새로운 아이디어로 무장한 수학자들의 반짝이는 창의력과 상상력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등등, 수학에 대한 수많은 문답을 담고 있는 이 책의 배경에는 프랑스 고등과학연구소(IH?S: Institut des Hautes ?tudes Scientifiques)가 있다. 고등과학연구소는 수학과 이론물리학 분야 세계 최고의 학자들이 모여 학문의 발전을 위할 수 있도록 설립된 프랑스의 연구소로, 미국 프린스턴에 위치한 프린스턴 고등연구소와 더불어 세계의 수학?이론물리학계를 이끌어가는 양대 산맥 중 하나다. 해마다 전 세계에서 약 200명 정도의 방문학자들이 고등과학연구소에 머무는데, 이곳에서의 연구는 계약에 의해서 이루어지지 않는다. 각각의 학자들이 자신의 연구를 알아서 하도록 환경이 조성되어 있기에 자유롭고 창의적인 연구가 가능한 것이다. 알렉산더 그로텐디크, 장 부르갱을 비롯하여 이 책의 저자이기도 한 알랭 콘, 피에르 들리뉴, 르네 톰, 피에르 카르티에, 미하일 그로모프, 막심 콘체비치, 로랑 라포르그 등 세계 일류의 수학자들이 이곳에서 생각을 나누며 연구한 것으로도 명성이 높다. 총 54장의 수학 에세이와 7막의 쉬어가는 페이지로 구성된 본문은 어려운 수학의 공식이나 정리가 아닌 수학자 개개인의 진솔한 경험담과 생각으로 이어지고 있기에, 마치 한편의 뮤지컬을 보듯 즐겁고 재미있다. 또한 홀로 연구실에 틀어박혀 연구에 몰두하는 수학자, 대강당의 대형 칠판 앞에서 승천을 시도하는 수학자, 분필이나 연필 끝에서 교류하는 수학자, 동료의 설명을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하는 수학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상적 면모를 잘 포착한 장 프랑수아 다르스가 찍은 160여 장의 사진이 글과 함께 더해져, 수학이라는 학문에 관한 고찰, 수학자의 흥미로운 추억과 일화, 수학자들이 직접 털어놓는 그들의 헌신과 열정, 희열과 좌절에 관한 이야기를 더욱더 생생히 살펴볼 수 있게 한다. “나의 관점에서 볼 때 수학의 기본은 배우면서 수학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수학을 하면서 수학자가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지식’이 아니라 행위가 중요하다. 물론 지식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지금까지 배운 지식을 다 없애라는 말이 아니다. 그러나 풀리지 않는 기하학 문제를 놓고 고민하는 것이, 제대로 소화도 못하면서 지식만 자꾸 흡수하는 것보다 더 많이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나는 늘 생각해왔다. 내가 보기에 수학자가 되는 것은 반항을 시작하면서부터다. 어떤 의미에서 그런가? 수학자의 자질을 가진 사람은 어떤 문제를 놓고 고민할 때, 책에서 읽은 내용이 그 문제에 대해 본인이 갖고 있는 주관적 관점과 일치하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물론 대부분은 잘 몰라서 그런 것이지만 직관과 증명에 근거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면 무지(無知)가 대수인가. 게다가 그것을 계기로 수학에는 절대적 권위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열두 살배기 학생도 자신의 주장을 증명해보일 수만 있다면 선생님과 동등해질 수 있다. ……” - 알랭 콘(본문 중에서) “칠판이 있다. 그 앞에 남자 둘이 앉아 있다. 광경이 벌어지는 내내 두 사람은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그중 한 남자가 고개를 갸우뚱하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칠판 앞으로 다가간다. 그리고 칠판에 공식 하나를 적더니 자리로 돌아와 앉는다. 그러자 다른 남자가 이맛살을 찌푸리며 자리에서 일어나 칠판에 공식을 고쳐 쓴다. 수학자가 연구하는 모습, 의사소통을 하는 모습, 인간관계를 맺는 모습을 과장해서 표현한 장면이다. 그런데 이게 자기 모습이라고 생각하는 수학자는 아마 없을 것이다. 어쨌든 이 자리를 빌려 수학자들의 활동을 현실보다 더 리얼하게, 그리고 때로는 매우 정교하게 그린 작가와 감독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다. 그런데 수학자(남녀 구분 없이 수학을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총칭)들은 조용하지도 않을뿐더러 ‘공식’의 교환이 그들이 나누는 의사소통의 다가 아니다.” - 장 마르크 데주이에(본문 중에서) “그렇다면 이제는 그 누구도 풀지 못한 문제를 예로 들어보자. 1과 같거나 큰 자연수 n이 있다. n이 짝수라면 2로 나누

저자 소개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머튼칼리지 교수이자 서울고등과학원 석학교수이다. 낭만주의 영시를 외우고, 쇼팽의 악보에서 수학적 아름다움을 말하는 그는, 한국을 대표하는 인문학자 김우창 교수의 차남이기도 하다. 중학교 1학년 때 몸이 아파 학교를 쉰 것을 계기로 혼자 집에서 공부하며 서울대학교 수학과에 입학했다. 서울대 개교 이래 첫 조기 졸업생이며, 예일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 연구원, 퍼듀대학교, 유니버시티칼리지 런던 교수를 거쳐 포스텍의 석좌교수, 서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초빙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2011년 한국인 수학자로서는 최초로 옥스퍼드대 수학과 정교수로 임용되었고, 2012년 호암과학상을 수상했다.
김민형 교수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에서 유래된 산술대수 기하학의 고전적인 난제를 위상수학의 혁신적인 방식으로 해결하여 세계적 수학자의 반열에 올랐다. 오일러 도서상을 수상한 수학자 조던 엘렌버그는 그를 두고 “약 3천 년간이나 수와 수체계의 이론을 연구해왔지만 실제 탄생한 이론은 많지 않다. 누군가 진짜 새로운 방식으로 그 작업을 해낼 때마다 큰 사건이 된다. 김민형이 그 일을 실제로 해냈다”고 평했다.
현재 영국에 체류 중이며, 한국을 오가며 본인의 연구 외에도 일반인들에게 수학의 세계를 안내하는 작업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초등학교 수학영재, 직장인, 대기업 임원, 심지어 수학과 무관해 보이는 발레 전공자에게까지 수학을 가르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수학 대중화를 위한 ‘수학콘서트 K.A.O.S’의 메인마스터로 활동했으며, 웅진재단, 네이버커넥트재단 등에서 수학영재를 위한 강의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했다. 지은 책으로《수학의 수학》,《소수 공상》, 《아빠의 수학여행》,《수학자들》(공저) 등이 있다. 



 

세드릭 빌라니 Cédric Villani 프랑스 수학자. 1973년에 태어났으며, 서른여섯 살에 ‘비선형 란다우 감쇠와 볼츠만 방정식에 대한 균형수렴 증명’으로 수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2010)을 수상했다. 현재 프랑스 리옹대학Université de Lyon 교수이자, 앙리 푸앵카레 연구소Institut Henri Poincaré 소장직을 맡고 있다. 
깔끔한 슈트 차림에 스카프를 리본처럼 매고 왼쪽 가슴 위에 거미 브로치를 달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한데, 거미 브로치를 달면 문제를 풀 때 아이디어가 잘 떠오른다고 한다.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현대 수학에 깊숙이 몸담고 있으면서도, 재치 넘치는 대중 수학 강연으로 프랑스인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수학자다.
이 책의 제목 ‘살아 있는 정리(Théorème vivant)’는 세드릭 빌라니가 자기 자신을 지칭하는 별명이기도 하다. 그는 이 책에서 하나의 수학적 정리가 완성되는 과정을 솔직한 발성으로, 온갖 감각을 활용하는 특유의 감성으로 생생하게 그려낸다. 지은 책으로는 『최적수송의 주제들(Topics in Optimal Transportation)』 등이 있다.

영국의 수학자. 영국 수학계에 20세기 전반에 고드프리 해럴드 하디가 있었다면 20세기 후반에는 마이클 아티야가 있다. 맨체스터 그래머 스쿨과 케임브리지 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 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프린스턴에 위치한 프린스턴 고등연구소와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교, 케임브리지 대학교 등에서 교수로 근무했다. 아티야는 프리드리히 히르체브루흐와 더불어 대수적 위상수학의 한 분야인 위상 K이론의 창시자로 손꼽힌다. 또한 하버드 대학의 라울 보트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의 이자도어 싱어 등 저명한 수학자들과의 공동연구로 수학계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아티야는 이 밖에 수많은 수학적 업적과 공로를 인정받아 1966년 37세에 필즈 상을 받았고, 2004년에는 이자도어 싱어와 함께 아벨 상을 받았다. 현재는 에든버러 대학교의 명예교수직과 레스터 대학교의 명예총장직 엮임하고 있다. 

프랑스의 수학자로, 폰 노이만 대수의 전문가이고, 이 대수들의 인수들을 완전히 분류했다. 비가환 기하학의 창시자 가운데 한 사람이기도 하다. 1947년 프랑스 드라기냥에서 태어났고, 에콜 노르말 쉬페리외르를 졸업한 후, 현재 콜레주 드 프랑스, 고등과학연구소, 그리고 밴더빌트 대학교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역자 소개

한국외대 통역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하고, 파리 통역번역대학원(ESIT) 번역부 특별 과정과 박사 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증오의 기술』, 『한국인은 미쳤다』, 『거짓말』, 『나무를 그리는 사람』, 『아이 마음속으로』, 『독약: 프랑수아즈 사강의 환각 일기』, 『마음의 푸른 상흔』, 『내 어머니의 모든 것』, 『어린왕자』, 『르몽드 세계사』, 『자크 아탈리의 긍정 경제학』 등이 있다.

책 속에서

“나의 관점에서 볼 때 수학의 기본은 배우면서 수학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수학을 하면서 수학자가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지식’이 아니라 행위가 중요하다. 물론 지식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지금까지 배운 지식을 다 없애라는 말이 아니다. 그러나 풀리지 않는 기하학 문제를 놓고 고민하는 것이, 제대로 소화도 못하면서 지식만 자꾸 흡수하는 것보다 더 많이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나는 늘 생각해왔다. 내가 보기에 수학자가 되는 것은 반항을 시작하면서부터다. 어떤 의미에서 그런가? 수학자의 자질을 가진 사람은 어떤 문제를 놓고 고민할 때, 책에서 읽은 내용이 그 문제에 대해 본인이 갖고 있는 주관적 관점과 일치하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물론 대부분은 잘 몰라서 그런 것이지만 직관과 증명에 근거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면 무지(無知)가 대수인가. 게다가 그것을 계기로 수학에는 절대적 권위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열두 살배기 학생도 자신의 주장을 증명해보일 수만 있다면 선생님과 동등해질 수 있다. ……” - 알랭 콘(본문 중에서)

 
“칠판이 있다. 그 앞에 남자 둘이 앉아 있다. 광경이 벌어지는 내내 두 사람은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그중 한 남자가 고개를 갸우뚱하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칠판 앞으로 다가간다. 그리고 칠판에 공식 하나를 적더니 자리로 돌아와 앉는다. 그러자 다른 남자가 이맛살을 찌푸리며 자리에서 일어나 칠판에 공식을 고쳐 쓴다. 수학자가 연구하는 모습, 의사소통을 하는 모습, 인간관계를 맺는 모습을 과장해서 표현한 장면이다. 그런데 이게 자기 모습이라고 생각하는 수학자는 아마 없을 것이다. 어쨌든 이 자리를 빌려 수학자들의 활동을 현실보다 더 리얼하게, 그리고 때로는 매우 정교하게 그린 작가와 감독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다. 그런데 수학자(남녀 구분 없이 수학을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총칭)들은 조용하지도 않을뿐더러 ‘공식’의 교환이 그들이 나누는 의사소통의 다가 아니다.” - 장 마르크 데주이에(본문 중에서)

 
“그렇다면 이제는 그 누구도 풀지 못한 문제를 예로 들어보자. 1과 같거나 큰 자연수 n이 있다. n이 짝수라면 2로 나누고, n이 홀수라면 3을 곱한 다음 1을 더한다(3n+1). 예를 들어 n이 13이라면 40, 20, 10, 5, 16, 8, 4, 2, 1을 차례로 얻는다. 여기에서 중요한 문제는 처음에 출발한 수가 무엇이든 간에 마지막에 가서는 결국 1을 얻는다는 것이다. 위키피디아에는 ‘냉전이 한창이던 1960년대에 많은 수학자들이 이 문제에 매달리는 바람에 소련이 미국의 연구를 늦추려고 꾸민 음모라는 농담까지 유행할 정도였다’는 설명이 되어 있다. 잘 풀어보시길!” - 로랑 베르제(본문 중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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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감수자의 글
프롤로그
마이클 아티야 - 꿈
인터루드
알랭 콘 - 가혹한 현실
오용근 - 인식의 지평선 넘어
디르크 크라이머 - 태즈메이니아의 감미로운 입맞춤
캐런 예이츠 - 퍼즐
파울루 알메이다 - 구조화된 분노
응오 바오 쩌우 - 타타르족의 사막
폴 올리비에 드에 - 이국 취향
막간극
소피 드 뷜 - 호기심
티보 다무르 - 샤르트르 거리의 포석과 존스다항식
쉬어가기
세실 드윗 - 1948년부터 현재까지
이본 쇼케브뤼아 - 알기, 이해하기, 발견하기
아른트 베네케 - 알렉산드로스의 검에게 고하는 안녕
인터루드
아닉 렌 - 생명의 차원에 관한 대화
티타임
김민형 - 수학 여행
니키타 네크라조프 - 수학도 통역이 되나요?
야니스 블라소풀로스 - 사고의 기술 : 구조의 탐구
이반 토도로프 - 수리물리학
안나 비엔하르트 - 동어반복의 찬미
조반니 란디 - 신세계
피에르 들리뉴 - 음악관
클레르 부아쟁 - 고래 만세
장 마르크 데주이에 - 거기에 무엇을 적는가?
피에르 카르티에 ? 연대
알리 샴세딘 - 남과 북
크리스토프 브뢰유 - 특혜
로랑 베르제 - 수학자들은 무슨 일을 하는가?
마틸드 랄랭 - 프랙탈리타스
요르겐 요스트 - 수학, 생물학, 그리고 신경생물학 : 심오한 상호작용
헨리 터크웰 - 뉴런 수학자
인테르메조
카티아 콘새니 ? 해독자들
오스카 랜포드 - 기계 만세
위르겐 프뢸리히 - 천국 입성
실비 페이샤 - 칠판 앞으로!
데니스 설리번 - 1975~1995년, 고등과학연구소에서의 점심
자크 티츠 - 뷔르쉬르이베트에 내린 눈
웬디 로웬 - 수학의 꽃
마이클 베리 - 평범함 속의 정밀함
나탈리 드뤼엘 - 알레고리
커피브레이크
와키모토 미노루 ? 서신
빅토르 칵 ? 일랑
미하일 그로모프 - 세계 4대 미스터리
에티엔 지스 ? 플래시백
김인강 - 수학 예찬
데이비드 아이젠버드 - 은총
크리스토프 술래 ? 바이올린
마틸드 마르콜리 - 수학, 교양, 지식
알렉산드리 카르보네 - 시간의 문제
장 프랑수아 멜라 - 그 시대, 그들이 주도한 혁신
장 피에르 부르기뇽 - 이 책을 탄생시킨 비전
드니 오루 - 수학 길들이기
알렉산드르 우스니치 - 세 줄기 빛
막심 콘체비치 - 수(數)를 넘어서
세드릭 빌라니 - 천 개의 팔
도판 설명
감사의 글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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