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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유리창 호수 외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정지용 명시

시리즈 :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문학 읽기 [49]

정지용 저 | 북앤북 | 2014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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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9994992 / 311쪽 / 224g /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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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사서입문 이 책은 장차 사서(四書)를 읽으려는 젊은 학생들과 일반 교양인들을 위하여, 그 길잡이로서 꾸민 책이다. 원래 중국 고대에는 오경(五經 ― 詩經·書經·易經·禮記·春秋)을 유교 경전(儒敎經典)의 정통으로 삼아, 역대 왕조에서는 오경(五經) 박사(博士)를 두어 그 연구와 전승을 꾀해 왔었으나, 송나라 때에 이르러 유교의 석학(碩學)인 주희(朱熹)가 〈대학(大學)〉과 〈중용(中庸)〉을 〈예기(禮記)〉에서 분리시켜 장구(章句)로 정리하고, 〈논어(論語)〉와 〈맹자(孟子)〉에 집주(集註)를 단 ...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사서입문 이 책은 장차 사서(四書)를 읽으려는 젊은 학생들과 일반 교양인들을 위하여, 그 길잡이로서 꾸민 책이다. 원래 중국 고대에는 오경(五經 ― 詩經·書經·易經·禮記·春秋)을 유교 경전(儒敎經典)의 정통으로 삼아, 역대 왕조에서는 오경(五經) 박사(博士)를 두어 그 연구와 전승을 꾀해 왔었으나, 송나라 때에 이르러 유교의 석학(碩學)인 주희(朱熹)가 〈대학(大學)〉과 〈중용(中庸)〉을 〈예기(禮記)〉에서 분리시켜 장구(章句)로 정리하고, 〈논어(論語)〉와 〈맹자(孟子)〉에 집주(集註)를 단 이후로, 사서가 유교 경전의 중심을 이루게 되었던 것이다. 주희(朱熹)는 이상과 같은 공자→증자(曾子)→자사(子思)→맹자의 사자서(四子書)를 정리함으로써 유교 전승(儒敎傳承)의 과정을 체계화시켰으며, 이로써 사서는 유교 경전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게 되었던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시대에 송나라 학문의 수입으로 이미 사서가 널리 읽혔으며, 척불숭유(斥佛崇儒)를 국시(國是)로 하는 조선 시대 이후로는 더욱 널리 보급되어, 국가의 정치로부터 개인의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깊숙이 스며들어 우리 민족 사상의 지주(支柱)가 되어 왔으며, 아직도 우리의 생활 구석구석에까지 잔재(殘在)해 있어, 사서야말로 우리 민족과는 가장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는 고전인 것이다. 현행 고등학교 한문 교과서에 ‘사서편(四書篇)’을 따로 실은 의의(意義)도 여기에 있다 하겠다. 그러나 사서는 원래 한문으로 되어 있을 뿐 아니라 그 지니고 있는 뜻이 또한 심오하여, 서양의 고전들처럼 우리말로 번역된 것만 읽고서는 그 속뜻까지 이해하기 어렵다. 이리하여 고등학교 학생 정도의 한문 실력만 있으면 사서를 원문으로 읽을 수 있도록 꾸며 본 것이 이 〈사서입문(四書入門)〉이다. 이 책에서는 사서에서 각각 그 골자가 되는 중요한 문장들을 골라 실었으며, 한자 공부에서 문장 해석과 문법에 이르기까지 되도록 자세히 설명했다. 따라서 이 책 한 권만 다 공부하고 나면, 사서의 윤곽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으며, 나아가 사서를 원문으로 읽을 수 있으리라고 믿는 바이다.

저자 소개

1902년 5월 15일 충북 옥천 출생으로, 휘문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도쿄의 도시샤대학 영문과를 졸업했다. 휘문고등보통학교 시절,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이선근과 함께 ‘학교를 잘 만드는 운동’으로 반일(半日) 수업제를 요구하는 학생대회를 열었고, 이 일로 무기정학 처분을 받기도 했다. 유학 시절에는 유학생 잡지인 《학조(學潮)》에 시 〈카페 프란스〉 등을 발표했다. 일본에서 귀국 후 휘문고등보통학교에서 영어교사로 재직하다가, 1945년 해방이 되자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로 일했다. 
1930년에 김영랑과 박용철이 창간한 《시문학》의 동인으로 참가했으며, 1933년 《가톨릭 청년》 편집고문으로 있으면서 이상의 시를 세상에 알렸다. 모더니즘 운동의 산실이었던 ‘구인회(九人會)’에서 활동했고, 1939년에는 《문장》의 추천위원으로 있으면서 박목월, 조지훈, 박두진 등의 청록파 시인을 등단시켰다. 
1950년 한국전쟁 이후의 행적에 여러 설이 있으나 월북했다가, 1953년경 북한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목차

목차
제 1편 논어 (論語)
제 2편 맹자 (孟子)
제 3편 대학 (大學)
제 4편 중용 (中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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