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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벨룽겐의 노래

원제 : Das Nibelungenlied

작자미상 저 | 범우 | 2014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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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3651156 / 589쪽 / 1,119g /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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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게르만 민족의 신화와 전설이 담긴 중세시대의 영웅 서사시 독일 중세문학의 고전 중의 고전 [니벨룽겐의 노래]를 번역한 책. [니벨룽겐의 노래]는 중세 고지(高地) 독일어로 쓰인 작자 미상의 영웅 서?사시이다. 각 연이 4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2,379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작품은 게르만 민족의 대이동 시기의 다양한 전설들을 소재로 하고 있는데 1200년경에 이르러 현재 우리가 읽고 있는 영웅 서사시의 형태로 정착되었다. [니벨룽겐의 노래]는 모두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용을 무찌른 지크프리트의 어린 시절과 ... 게르만 민족의 신화와 전설이 담긴 중세시대의 영웅 서사시 독일 중세문학의 고전 중의 고전 [니벨룽겐의 노래]를 번역한 책. [니벨룽겐의 노래]는 중세 고지(高地) 독일어로 쓰인 작자 미상의 영웅 서사시이다. 각 연이 4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2,379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작품은 게르만 민족의 대이동 시기의 다양한 전설들을 소재로 하고 있는데 1200년경에 이르러 현재 우리가 읽고 있는 영웅 서사시의 형태로 정착되었다. [니벨룽겐의 노래]는 모두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용을 무찌른 지크프리트의 어린 시절과 크림힐트와의 결혼, 그리고 지크프리트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되며, 이어서 2부는 훈족의 아내가 된 크림힐트의 복수, 그리고 훈족의 궁정에서 부르군트족과 니벨룽겐의 용사들이 전멸한다는 내용으로 끝맺고 있다. 이 책은 1990년 중세독문학 전공자인 허창운 서울대 교수에 의해 우리나라 최초로 완역되었다. ‘대중본’이라고도 불리는 성 갈렌 사본(B본)을 기초로 번역하였으며 다른 완전본인 호엔엠스-뮌헨 사본(A본), 호엔엠스-도나우에슁엔 사본(C본)과 서로 비교·검토가 가능하도록 A본과 C본의 연 번호도 병기하였다. 또한 부록으로 제1부 총 19장과 제2부 총 20장의 ‘제목’과 ‘내용 요약’을 실어 일반 독자들이 그 줄거리를 이해하기 쉽도록 하였다.

저자 소개

  • 저자 : 작자미상

역자 소개

1963년 서울대 문리과 독문과 졸업
1969년 서독 뮌헨대학 독문과에서 석사학위(M.A.) 취득
1971년 서독 뮌헨대학 독문과에서 박사학위(Dr.phil.) 취득
1976·1980년 서독 훔볼트재단 연구교수
현재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명예교수
한국독어독문학회 《대(大)독한사전》 간행사업(1983~91) 대표 편찬위원
저서에 《독일문예학》, 《중세의 연애시문학 독일 민네장》 등이 있으며 역서에 페터 V. 지마의 《텍스트사회학이란 무엇인가》, 볼프람 폰 에셴바흐의《파르치팔》 등이 있음

책 속에서

사방의 꽃들은 지크프리트의 피로 붉게 물들었습니다. 그때 그는 죽음과 싸우면서 누워 있었지요. 그러나 그것은 오래 걸리지 않았답니다. 죽음의 낫은 예전부터 날카롭게 칼질을 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용감하고 자랑스런 영웅의 목소리는 그쳐버렸습니다.
(998연)

그때 여왕(크림힐트)이 말했습니다. “그대들 자랑스런 용사들이여, 이제 층계에 보다 더 가까이 접근해서 저들이 나에게 저지른 일을 복수하라. 나는 마땅히 언제나 그것에 대해 감사드릴 것이오. 나는 또 하겐에겐 틀림없이 그의 방약무도함의 대가를 치르도록 해줄 것이오.

사방을 살펴서 한 놈도 홀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하라! 그리고 내 명하노니, 궁정 홀의 네 모퉁이에 불을 지르도록 하라. 그리하여 사람들이 내게 했던 모든 것들이 보복받게 될지어다.” 그래서 에첼의 용사들은 곧바로 그 일에 착수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2108~9연)

거기에는 이제 죽음의 운명을 짊어지고 있었던 모든 이들이 땅 위에 쓰러져 죽어 있었습니다. 그 귀부인은 토막으로 잘려져 있었습니다. 디트리히와 에첼은 통곡했지요. 그들은 친척과 종사들의 죽음을 진심으로 애도하였습니다.

그들의 명예를 떠받치고 있었던 모든 사람들이 죽어 누워 있었던 것입니다. 사람들은 슬퍼하며 울었습니다. 크나큰 비탄 속에 왕의 축제는 끝막음을 했던 것입니다. 언제나 기쁨의 대가는 결국에는 고통으로 치러지는 법이랍니다.
(2377~8연)

목차

목차
이 책을 읽는 분에게
니벨룽겐의 노래
제1부
제2부
작품의 줄거리
작품론 / ‘정치문학’으로서의 영웅 서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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