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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5482361 / 144쪽 / 202g / 145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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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란, 권희,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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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청어 시인선 [180]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통일, 너에게로 간다 통일, 너는 어디에 있느냐 나는 로마의 기사처럼 오늘도 너에게로 간다 너는 말이 없다지만 나는 너의 외침을 듣노니 사랑하는 이에게 달려가듯 노래하며 춤추며 달려가리?라 너는 숨겨 단단하지만 쓰나미 밀려오듯 그렇게 지진에 허물어지듯 그렇게 너의 가슴 무너뜨리리라 통일, 너는 어디에 있느냐 나는 로마의 기사처럼 오늘도 너에게로 간다
그리워지는 북녘 바다
사람이 세상에 나매 인류를 위해 큰일을 할 수 없더라도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하며 살고 싶다. 선생님으로, 시인으로 북녘 바다를 바라보며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지금은 파도치지만 바다의 무한한 가능성을 내다보면서 바다의 평화를 시로 읊으리라. 시를 통해 바다처럼 온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고, 서로 오가면서 나눌 수 있다는 것을 노래하고 싶다.
시인은 바다를 노래한다지만 때로 폭풍이 일어 바다가 시인을 덮쳐 바다 깊은 곳으로 데려갈지도 모른다. 그래도 시인은 여전히 바닷가를 어슬렁거릴 것이다. 파도에 발을 담그며 노래를 부를 것이며, 조개껍데기를 주울 것이다. 왜냐하면 바다가 그리워지기 때문이다.
바다는 고향과도 같은 공간이다. 바다 같은 모태에서 와서 모태 같은 바다로 돌아가야 하기에 우리는 비록 땅을 밟고 살더라도 바다를 지키고 바다를 항해하고 바다에서 죽어가기도 한다.
이번에 출간하는 시집 『우리는 바다였노라』는 21세기 원시인의 ‘통일, 너에게로 간다’의 시리즈 1집이다. 이 시리즈 출판 시집은 남북 분단의 상황에서 사상을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평화를 노래하는 것이다. 절망을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희망을 노래하는 것이다.
남과 북은 지구상 최대의 휴화산이다. 이 땅에 사는 우리에게 통일의 고통은 운명이지만 극복해야 할 과제이다. 그 과제 속에서 천안함이 폭침되고, 연평도가 불타고, 개성공단이 열리고, 금강산 발걸음이 바빠질 것이다.
통일은 남북이 함께 끌어안고 가야 할 더 큰 아픔이 기다리고, 더 큰 기쁨이 기다릴 것이다. 휴전선에 무지개 풍선이 떠오르고, 마침내는 북녘 하늘에 비둘기가 자유로이 날 것이다.
푸른 하늘 닮은 북녘 바다에는 언제나 역사가 출렁이고 문학의 수평선에는 원대한 태양이 떠오를 것이다.
통일,
너는 어디에 있느냐
나는 로마의 기사처럼
오늘도 너에게로 간다
너는 말이 없다지만
나는 너의 외침을 듣노니
사랑하는 이에게 달려가듯
노래하며 춤추며 달려가리라
너는 숨겨 단단하지만
쓰나미 밀려오듯 그렇게
지진에 허물어지듯 그렇게
너의 가슴 무너뜨리리라
통일,
너는 어디에 있느냐
나는 로마의 기사처럼
오늘도 너에게로 간다
목차
시인의 말
*우리는 바다였노라
우리는 바다였노라 | 가장 높은 봉우리 | 천안함 강강술래 | 연평도 아버지의 독백 | 연평리 어머니의 독백 | 연평리 어머니의 독백 2 | 그네들 지금은 행복한가 |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군 | 당신은 대한민국 선장 | 일어서는 젊은이들 | 국립묘지에서
*새천년의 열한 걸음
새천년의 열한 걸음 | 아! 숭례문이여 | G20 서울 아리랑 | 하늘 나는 평창 | 제주도가 해냈노라 | 하늘 성자 졸리 | 빈 라덴과 오바마 | 대통령의 연설 1 | 대통령의 연설 2 | 대통령의 연설 | 어머니 대통령 | 독재자의 죽음
*독도에 새긴 이름
독도에 새긴 이름 | 대한의 심장 | 독도의 문안 | 독도 아리랑 | 독도야! 함께 가자 |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 일본이여 오라 | 붉은 악마 | 한강물 흘러흘러 | 일본 역사 교과서 | 몽촌토성 | 칠지도 | 유물에게
*평양에 부는 바람
평양에 부는 바람 | 장성택의 꽃 | 모란의 말 | 통일동산에 통일꽃 | 동토를 향한 외침 | 전사의 기도 | 통일의 초석 | 오극렬의 노래 | 하물며 리영호랴 | 장성택의 저수지 | 대동강의 기적 1 | 대동강의 기적 2
*통일, 너에게로 간다
통일, 너에게로 간다 | 죽지 않으리라 | 대장간의 아침 | 개성공단 소식 | 개성공단 | 비둘기를 위하여 | 다 된 밥 | 싸우지 말라 | 행님아 고맙습니다 | 하나 되기 | 통일의 대합창
시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