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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3508928 / 216쪽 152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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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기도로 시작해서 기적으로 끝난 산티아고 순례길h 저자는 아픈 현실에 산티아고를 선택했다. 890km를 성치 않은 다리로 걷는 것은 인간적인 눈으로 불가능할지 모른다. 그러나 아픈 자식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심정으로는 그 순례길이라도 걸으며 아픔에 동참하고 싶었고, 그 길에서 목 놓아 기도하고 싶었다. 저자는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부르짖었다. 뇌종양에 걸린 손자 시후의 아픔을 놓고 부르짖었다. 시후와 딸이 당하는 그 고난의 끝을 위해 부르짖었다. 멀고 먼 890km 순례길, 그 길의 부르짖음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삶의 아픔을 앓은 사... 기도로 시작해서 기적으로 끝난 산티아고 순례길h 저자는 아픈 현실에 산티아고를 선택했다. 890km를 성치 않은 다리로 걷는 것은 인간적인 눈으로 불가능할지 모른다. 그러나 아픈 자식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심정으로는 그 순례길이라도 걸으며 아픔에 동참하고 싶었고, 그 길에서 목 놓아 기도하고 싶었다. 저자는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부르짖었다. 뇌종양에 걸린 손자 시후의 아픔을 놓고 부르짖었다. 시후와 딸이 당하는 그 고난의 끝을 위해 부르짖었다. 멀고 먼 890km 순례길, 그 길의 부르짖음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삶의 아픔을 앓은 사람은 타인의 아픔을 함께 공감할 수 있고, 그것을 나누는 것은 이상하게도 서로에게 위로가 된다. 위로가 필요한 마음 아픈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공감하고, 서로를 위로하면서.
“엄마 아빠는 시후의 완치를 위해 기도하라고 하지만 하나님이 시후에게 장애를 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오히려 시후는 하나님이 특별하게 쓰실 것 같은 아이야 첫돌이 되기 전에 어떤 의사가 뇌성마비라고 했을 때는 전혀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었어. 교사라는 내 직업도, 삶 속에서 잠간씩 누리는 여행이나 기쁨도다 빼앗길 것 같아서 두려웠고 싫었어. 그런데
시후가건강하게 정상으로 자라면서 하나님이 도와주셨다고 간증하길 원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건 아니라고 생각했어. 장애를 가진 애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데, 그럼 장애를 가진 아이는 하나님이 버린게 되잖아 장애를 가진 사람들 가운데서도 정상인보다 더 의미 있고 멋있게 사는 이들이 많잖아 엄마 나 이제는 마음의 준비가 되었어. 시후가 건강한 정상인이 되기를 원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이젠 받아들일 수 있어. 감사까지는 되지 않겠지만 요즘 깨닫는 것이 많아 ‘감사해요 깨닫지 못했었는데’라는 찬양 가사가 요즘 마음에 많이 와 닿아”
목차
여는 글
카미노에 오르기 전에
산티아고 순례길 카미노에 오르다
영원한 끝을 염원하는 발걸음
타는 가슴으로 쓴 아내의 글들
마치는 글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