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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D.H. 로렌스의 자전적 에세이

D.H. 로렌스 저 | 오영진 역 | 열화당 | 2014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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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0104630 / 175쪽 / 246g / 140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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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1885~1930.


시인이자 소설가, 수필가로서 20세기 영국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 로런스는 1885년 노팅엄셔 주의 탄광촌 이스트우드에서 태어났다. 광부인 아버지와 교사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다섯 아이들 중 넷째로 태어난 그는 가난과 가정의 불화를 겪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1898년 노팅엄 고등학교에 장학생으로 입학하였으며 회사 서기와 초등학교 교사를 거쳐 1906년 유니버시티 칼리지에 진학하였다. 1912년 어머니를 여읜 뒤 대학 시절 은사의 아내이자 여섯 살 연상의 독일 여인 프리다 위클리를 만나 사랑에 빠져 1914년 결혼했다. 1928년 『채털리 부인의 연인』을 발표하여 외설 시비 문제로 문단에 일대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던 그는 1930년 45세 되던 해 폐결핵으로 요양소에서 짧은 생애를 마감했다. 

로런스의 초기작으로 그의 천재성을 보여 주는 『아들과 연인』은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자 그를 당시 최고의 작가로 부각시킨 작품이다. 어머니의 강압적인 사랑으로 인한 아들의 빗나간 인간관계와 작가 특유의 애정관이 반영되어 있는 이 소설은 로렌스 작품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좌절된 욕망을 보여 준다. 관능이 넘치는 생명력을 지닌 남자와 품위와 교양을 갖춘 여자의 결합은 결국 현실에서 조화를 찾지 못하고 파멸로 치닫게 되는 것이다. 남편에게서 찾을 수 없는 욕망을 자식을 통해 이루기 위해 아들에게 모든 애정을 쏟아 붓는 아내,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아들의 사춘기 그리고 청년기의 정신적 갈등과 주변 환경의 깊이 있는 묘사가 뛰어난 작품이다. 

그 밖에 주요 작품으로 『하얀 공작』, 『침입자』, 『무지개』, 『사랑하는 여인들』, 『길 잃은 아가씨』, 『아론의 지팡이』, 『캥거루』, 『숲 속의 소년』, 『날개 돋친 뱀』, 『도망친 수탉』, 『처녀와 집시』 등이 있다. 

역자 소개

영남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영국 노팅엄대학교 영문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런던대학교에서 영문학과 미술사, 유럽 문화와 사상사를 공부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국대학교 (경주) 겸임교수, 부산대학교 연구교수를 역임했으며, 지금은 부산대학교에 재직 중이다. 
번역서로 D. H. 로렌스의 『채털리 부인의 사랑』이 있고, 로렌스 등에 관한 학술 논문 10여 편을 발표한 바 있다. 

책 속에서

“나는 삶에 대한 우리의 비전이 온통 잘못되어 있음을 안다. 우리는 산다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에 관한 새로운 개념을 마련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만 한다. 그리고 이 새로운 개념을 수립하는 일에 모든 사람이 이바지해야 하며, 모두가 우리의 낡은 개념을 조금씩 무너뜨릴 준비가 되어 있어야만 한다.”

—「귀향」(본문 p.83) 중에서

 

 

목차

목차
책을 펴내며
성과 생의 공존을 꿈꾸다
연보-사진과 함께 보는 D.H.로렌스의 삶
나는 어느 계급에 속하는가
자전적 스케치
노팅엄과 탄광촌
귀향
여자들은 너무 자신만만하다
문명의 노예가되어
『채털?리 부인의 연인』에 관하여
역주
수록문 출처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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