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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3-나를 버린다는 말은 거짓이다

윤재근 저 | 나들목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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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0517241 / 288쪽 149 x 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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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구하면 얻을 것이요, 버리면 잃을 것이다 사람을 바르게 하고 삶을 바르게 하라 - 세상살이가 어렵다고 여기저기서 아우성이다. 그러나 주위를 둘러봐도 어느 곳 하나 마음 편한 곳이 없다. 모든 것을 소유했다고, 정복했다고 믿었는데, 정작 인간이 가진 것은 아무것도 없고, 늘 마음 한구석이 허전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이 모든 것이 우리 인간이 만들어 낸 끝없는 탐욕과 경쟁, 욕심의 결과다. 그러나 인간은 그 탐욕과 욕심을 버리려고 노력하기는커녕 더 많이 잡지 못해 안달이다. 욕심과 ... 구하면 얻을 것이요, 버리면 잃을 것이다 사람을 바르게 하고 삶을 바르게 하라 - 세상살이가 어렵다고 여기저기서 아우성이다. 그러나 주위를 둘러봐도 어느 곳 하나 마음 편한 곳이 없다. 모든 것을 소유했다고, 정복했다고 믿었는데, 정작 인간이 가진 것은 아무것도 없고, 늘 마음 한구석이 허전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이 모든 것이 우리 인간이 만들어 낸 끝없는 탐욕과 경쟁, 욕심의 결과다. 그러나 인간은 그 탐욕과 욕심을 버리려고 노력하기는커녕 더 많이 잡지 못해 안달이다. 욕심과 탐욕에 철저히 물들어 있는 모습, 이것이 바로 오늘을 사는 우리의 자화상이다. - 이 책 [맹자 ― 바른 삶에 이르는 길] 은 그렇게 한없는 나락으로만 치닫고 있는 우리에게 따끔한 충고를 던진다. 그러나 단지 우리의 잘못을 꾸중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잘못을 알았으면 그것을 뉘우쳐 반성할 줄 알면 된다고 다독거려 준다. - 흔히들 노자와 장자를 하나로 묶고, 공자와 맹자을 하나로 묶어 보는 경향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노장과 공맹이 현실을 바라보고 대하는 태도는 확실히 다르다. 노장이 더럽고 추한 인간 세상을 버리고 깨끗하고 맑은 자연으로 돌아가라 했다면, 공맹은 삶이 더럽고 추하면 쓸고 닦아 내어 거기서 살 것을 주장한다. 즉 어려운 현실을 외면한 노장과 달리 공맹은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개조하려고 한다. - 맹자 역시 비록 귀 기울여 주는 이 하나 없었지만 선을 짓밟고 천하를 차지하는 데만 혈안이 되어 있던 왕들을 찾아다니며 ‘왕도’와 ‘인정’의 정치를 펼 것을 주장했다. 맹자가 살았던 전국시대와 다름없는, 아니 그보다 더한 전국시대를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기에 맹자의 충고는 더욱 절실하게 다가온다. - 이 책 《맹자 ― 바른 삶에 이르는 길》을 통해 맹자의 말씀을 듣다 보면 어지러운 시대를 외면하지 않고 바꿔 보려 노력한 맹자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맹자의 사상을 어려운 철학으로 풀어내지 않고 누구나 옆에 두고 언제든 마음을 채울 수 있는 담론으로 풀어낸 생활서다. 인간의 본성은 선천적으로 선하다는 성선설의 바탕 아래 인간을 사랑하고 인간을 믿고 누구보다 인간의 행복을 그리워한 인간적인 성현 맹자. 고전을 어려운 학문이 아닌 담론으로 풀어낸 이 책을 통해 맹자의 생각을 함께 공유하고 느끼며, 나아가 맹자가 바랐던 왕도와 인정이 실현될 그날을 함께 소망해 보라.

저자 소개

유산(有山) 윤재근은 동양고전을 쉽게 풀어 쓴 책으로 일찍이 우리 독서계에 고전 붐을 일으킨 저술가이자 학자이다. 특히 장자(莊子) 철학 우화 시리즈(《학의 다리가 길다고 자르지 마라》등 전3권)는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일반 독자들까지 도가의 세계에 눈 뜨는 계기를 제공했고, 성장지상주의, 능률만능주의가 판치던 세상에 ‘무위자연(無爲自然)’의 메시지로 신선한 깨달음을 안겨주었다. 
장자뿐 아니라 《論語 - 愛人과 知人의 길》(전3권), 《孟子 - 바른 삶에 이르는 길》(전3권), 《老子 - 오묘한 삶의 길》(전3권), 《周易 - 한 권으로 읽는 주역》 등 동양고전을 저자 자신의 고유한 해석으로 풀어 쓴 책들은 지금도 꾸준히 읽히고 있으며 《인물로 읽는 장자》는 ‘서울대 대학생 권장도서 100선’에 들어 있다.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서당에서 한학을 익혔던 유산은 서울대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미학으로 석사학위를, 경희대 대학원에서 국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양대 국문학과 교수로 정년까지 재직했으며 계간 <문화비평>, 월간 <현대문학>의 편집인 겸 주간을 지냈다. 
한학과 영문학, 미학, 국문학을 두루 섭렵한 까닭에 틀에 매이지 않고 해석이 활달한 유산의 고전 풀이는 세월을 뛰어넘어 낡지 않는 고전의 매력을 담백하면서도 깊이있게 전달해준다는 점에서 장년층에게 특히 매력적이다. 
《악론(樂論)》, 《가론(歌論)》, 《시론(詩論)》, 《문예미학(文藝美學)》, 《동양의 본래 미학》 등 학자로서 묵직한 성과를 담은 저서도 다수 냈으며 그밖에 《먼길을 가려는 사람은 신발을 고쳐 신는다》, 《자벌레는 왜 몸을 움츠리는가》, 《살아가는 지혜는 가정에서 배운다》 등 삶의 지혜를 일깨우는 교양서도 다수 있다.
요즘도 꾸준한 저술과 규칙적인 걷기, 고전 강의로 삶을 닦아가고 있다.



 

목차

목차
복간 서문
머리말 / 행복의 주인이 되는 길
_ 왜 삶의 경전을 읽는가
_ 먼저 나를 찾아 구하라
진심장구 상
진심장구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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