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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중심 세상 중용

윤재근 저 | 동학사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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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1904640 / 804쪽 165 x 232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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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중용』을 읽으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중용(中庸)』은 『대학(大學)』, 『논어(論語)』, 『맹자(孟子)』와 더불어 사서(四書)라고 불리는 유교의 대표적 경전이다. 주자학을 집대성한 주자가 사서 중에서 『중용』을 마지막에 공부하도록 순서를 정했을 만큼 유가의 철학사상이 집약되어 있는 원론이다. 『중용』은 공자의 손자인 자사가 지었다는 것이 정설이며, 공자가 전해준 심법(心法)을 담고 있다. 이 심법은 공자가 요(堯)?순(舜)?우(禹)로부터 이어받은 것이고, 이것을 공자에게서 자사가 이어받... 『중용』을 읽으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중용(中庸)』은 『대학(大學)』, 『논어(論語)』, 『맹자(孟子)』와 더불어 사서(四書)라고 불리는 유교의 대표적 경전이다. 주자학을 집대성한 주자가 사서 중에서 『중용』을 마지막에 공부하도록 순서를 정했을 만큼 유가의 철학사상이 집약되어 있는 원론이다. 『중용』은 공자의 손자인 자사가 지었다는 것이 정설이며, 공자가 전해준 심법(心法)을 담고 있다. 이 심법은 공자가 요(堯)?순(舜)?우(禹)로부터 이어받은 것이고, 이것을 공자에게서 자사가 이어받아 『중용』을 지었으며, 다시 맹자로 이어져 유가의 심법으로 발전되었다. 이런 까닭으로 유가의 심법이 공맹사상으로 불리게 되었다. 그렇다면 과연 중용의 의미는 무엇이고, 『중용』이 밝히는 심법은 무엇인가? 먼저 중용의 중(中)은 중(中)과 화(和)를 아우르고, 용(庸)은 공평무사하게 쓴다는 뜻이니, 중용은 곧 중화(中和)를 쓴다는 말이다. 『중용』 첫머리에 이라고 하여 사람의 본성이란 하늘로부터 받은 것임을 밝히고 있다. 하지만 사람에게는 본성 이외에 정(情)이 있다. 정이란 기쁨, 노여움, 슬픔, 즐거움의 감정이다. 이 정이 아직 드러나지 않은 상태가 중이고, 드러나되 알맞게 나타나는 것이 화이다. 따라서 중화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중용의 상태이다. 중용할 때 비로소 나는 천명인 성을 따라 나를 무겁게 하는 욕망을 내려놓고, 나를 가볍게 하는 덕에 안겨 편안해질 수 있다. 『중용』은 이렇듯 천명인 성을 따라야 하는 까닭을 가르치고, 그 성을 따르게 하는 길잡이가 되어주고, 더불어 따라가는 매무새를 말한다. 경쟁을 부추기는 사회일수록 제 고집과 제 욕심만 내세우지 말고 우리 모두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중용의 가르침은 더욱 절실하게 다가온다. 군자가 되라, 이는 위정자에게만 외치는 말씀이 아니다. 중용의 심법이야말로 욕망에 치우쳐 살면서 우리 모두 잊고 있던 스스로의 선한 본성을 깨닫고, 공평무사하게 인간다운 길을 넓혀가는 세상의 심판자, 참다운 승자가 되라는 소중한 가르침이다. 그래서 현실이 각박해질수록 현대인들에게 중용은 더욱 필수적인 삶의 덕목이 된다. 독자 스스로 중용 33장을 읽고 그 의미를 깨달을 수 있게 한 행 한 행을 꼼꼼하게 풀어쓴 중용 해설서 이 책은 『주역』, 『노자』, 『장자』, 『논어』, 『맹자』 등의 고전을 새롭게 해석하여 현대인들이 고전을 쉽고 편하게 느낄 수 있게 노력해온 윤재근 교수의 『중용』 해설서이다. 장(章)이 아닌 장 속의 단락을 중심으로 하여 본문을 제시하여 옮기고, 그 다음에 단락을 구성하고 있는 각 행을 분리하여 와 로 나누었다. 는 독자들이 『중용』 원문을 스스로 해독할 수 있게 하고, 는 구문의 내용을 독자 스스로 살피고 새기고 헤아려 저마다 가늠하게 한다. 독자 스스로 『중용』을 읽을 수 있게 하려는 저자의 의도에 따라 주자의 과 는 넣지 않았다. 또한 원문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한 부분마다 『노자』, 『장자』, 『논어』, 『맹자』 등의 관련 내용을 주(註)로 달아서 난해하기로 유명한 『중용』을 한결 쉽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게 하였다. 무엇보다, 공맹으로 대표되는 유가의 사유에 얽매이지 않고 도가와 불가의 사유와도 접하여 『중용』의 사유가 유가의 것으로만 구속할 수 없음을 독자 스스로 확인하여 사유의 폭을 넓게 터득할 수 있게 하였다. 주는 앞에서 한 번 인용한 내용일지라도 되풀이해서 거듭거듭 인용하여 여러 방향에서 스스로 사리를 따져볼 수 있도록 하였다. 좋은 글을 스스로 읽으면 더 깊이 마음에 새겨지고, 마음에 순간순간 떠올라 그윽하게 음미할 수 있다. 이 책은 그러한 고전의 향기를 독자가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저자 소개

유산(有山) 윤재근은 동양고전을 쉽게 풀어 쓴 책으로 일찍이 우리 독서계에 고전 붐을 일으킨 저술가이자 학자이다. 특히 장자(莊子) 철학 우화 시리즈(《학의 다리가 길다고 자르지 마라》등 전3권)는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일반 독자들까지 도가의 세계에 눈 뜨는 계기를 제공했고, 성장지상주의, 능률만능주의가 판치던 세상에 ‘무위자연(無爲自然)’의 메시지로 신선한 깨달음을 안겨주었다. 
장자뿐 아니라 《論語 - 愛人과 知人의 길》(전3권), 《孟子 - 바른 삶에 이르는 길》(전3권), 《老子 - 오묘한 삶의 길》(전3권), 《周易 - 한 권으로 읽는 주역》 등 동양고전을 저자 자신의 고유한 해석으로 풀어 쓴 책들은 지금도 꾸준히 읽히고 있으며 《인물로 읽는 장자》는 ‘서울대 대학생 권장도서 100선’에 들어 있다.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서당에서 한학을 익혔던 유산은 서울대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미학으로 석사학위를, 경희대 대학원에서 국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양대 국문학과 교수로 정년까지 재직했으며 계간 <문화비평>, 월간 <현대문학>의 편집인 겸 주간을 지냈다. 
한학과 영문학, 미학, 국문학을 두루 섭렵한 까닭에 틀에 매이지 않고 해석이 활달한 유산의 고전 풀이는 세월을 뛰어넘어 낡지 않는 고전의 매력을 담백하면서도 깊이있게 전달해준다는 점에서 장년층에게 특히 매력적이다. 
《악론(樂論)》, 《가론(歌論)》, 《시론(詩論)》, 《문예미학(文藝美學)》, 《동양의 본래 미학》 등 학자로서 묵직한 성과를 담은 저서도 다수 냈으며 그밖에 《먼길을 가려는 사람은 신발을 고쳐 신는다》, 《자벌레는 왜 몸을 움츠리는가》, 《살아가는 지혜는 가정에서 배운다》 등 삶의 지혜를 일깨우는 교양서도 다수 있다.
요즘도 꾸준한 저술과 규칙적인 걷기, 고전 강의로 삶을 닦아가고 있다.



 

목차

목차
마음 중심 세상 중용(中庸)
1. 『중용(中庸)』
2. 『중용(中庸)』의 중(中)과 용(庸)
3. 『중용(中庸)』의 벼리[紀]
4. 『중용(中庸)』의 인(仁)?지(知)
5. 『중용(中庸)』의 심법(心法)
중용(中庸)
제1장(章) : 중용(中庸)의 도(道)
제2장(章) : 중용(中庸)과 군자(君子)
제3장(章) : 중용(中庸)과 민(民)
제4장(章) : 중용(中庸)의 과(過)?불급(不及)
제5장(章) : 중용(中庸)의 불행(不行)
제6장(章) : 순(舜)의 대지(大知)
제7장(章) : 소인(小人)의 소지(小知)
제8장(章) : 안회(顔回)의 중용(中庸)
제9장(章) : 중용(中庸)의 실행(實行)
제10장(章) : 중용(中庸)의 강(强)
제11장(章) : 군자(君子)와 성(聖)
제12장(章) : 중용(中庸)의 지(知)?행(行)
제13장(章) : 중용(中庸)의 불원(不遠)
제14장(章) : 사명(俟命)과 요행(?幸)
제15장(章) : 군자지도(君子之道)의 소선(所先)
제16장(章) : 귀신(鬼神)의 성신(誠信)
제17장(章) : 대효(大孝)와 대덕(大德)
제18장(章) : 문왕(文王)의 덕(德)과 주공(周公)의 예(禮)
제19장(章) : 효(孝)와 제례(祭禮)
제20장(章) : 중용(中庸)과 성자(誠者)
제21장(章) : 성(誠)과 명(明)
제22장(章) : 자성명(自誠明)과 자명성(自明誠)
제23장(章) : 치곡(致曲)과 능화(能化)
제24장(章) : 지성(至誠)과 신(神)
제25장(章) : 성자(誠者)와 인도(人道)
제26장(章) : 지성(至誠)과 천지(天地)
제27장(章) : 성인지도(聖人之道)와 군자(君子)
제28장(章) : 예(禮)와 오종주(吾從周)
제29장(章) : 지천(知天)과 지인(知人)
제30장(章) : 성인(聖人)과 대덕(大德)
제31장(章) : 성인(聖人)과 군자(君子)
제32장(章) : 지성(至誠)과 성인(聖人)
제33장(章) : 천도(天道)와 군자(君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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