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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3 - 그대는사람의길을걷고있는가

윤재근 저 | 나들목 | 2003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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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0517081 / 290쪽 150 x 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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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힘들고 지친 나의 삶을 비추어 보게 하는 인생의 거울, 그 거울 속에 담긴 해법의 열쇠 이 책은 아들(남자)은 귀하고 딸(여자)은 천하다. 양반과 상민의 지위는 엄격히 다르다. 여자가 시집을 왔으면 반드시 아들을 낳아 대를 이어야 한다.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는 일곱 살이 넘으면 같은 자리에 앉지 못한다. 남자는 입신양명을 해서 부모님께 효도해야 한다. 지난 6백여 년 간 조선 시대를 이끌어 온 유가(儒家) 사상은 그 틀이 매우 공고했다. 이 덕분(?)에 공자와 그의 사상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비판과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힘들고 지친 나의 삶을 비추어 보게 하는 인생의 거울, 그 거울 속에 담긴 해법의 열쇠 이 책은 아들(남자)은 귀하고 딸(여자)은 천하다. 양반과 상민의 지위는 엄격히 다르다. 여자가 시집을 왔으면 반드시 아들을 낳아 대를 이어야 한다.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는 일곱 살이 넘으면 같은 자리에 앉지 못한다. 남자는 입신양명을 해서 부모님께 효도해야 한다. 지난 6백여 년 간 조선 시대를 이끌어 온 유가(儒家) 사상은 그 틀이 매우 공고했다. 이 덕분(?)에 공자와 그의 사상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비판과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느니, 공자가 우리나라를 망쳤다느니 하는 말들도 서슴없이 해대곤 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사대부들이 자신들의 편리에 맞게 사실을 뒤집고 왜곡한 결과다. 공자는 '어지럽고 힘든 세상을 개혁하여 조금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모든 사람들이 즐겁고 편하게 살게 하자'는 데 뜻을 두고 세상을 떠돌았던 진솔하기 그지없는 인간이었다. 을 통해 공자의 말씀을 듣는다면 공자야말로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그 시대를 변혁하고자 하는 열망에 불타오르던 그 시대의 진정한 선각자이자 개혁가였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이 책 은 공자의 철학을 담론으로 풀어낸 책이다. 그래서 공자의 철학을 학문으로 배우고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깨닫고 느끼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신의 뜻에 의해 태어나 신처럼 살다간 여타 성인들과는 달리 인간의 몸에서 태어나 어미의 젖을 먹고 자라나 삶의 뜻을 펼친 가장 인간적인 성인, 공자의 면모도 느낄 수 있다. 수백 년의 시간이 흘러도 고전이 그 가치를 잃지 않고 독자들에게 읽히는 이유는 고전만이 지니고 있는 시대를 초월하는 힘 때문이다. 그러나 그 고전을 어려운 학문으로 만난다면 더욱 어렵기만 할 뿐 고전 자체가 지닌 진면목을 발휘할 수도, 느낄 수도 없다. 독자들은 철학의 세계를 담론으로 쉽게 풀어 쓴 이 책을 통해 시대를 변혁하고자 했던 공자의 사상을 함께 느끼고, 그러나 번번이 그 뜻을 접어야만 했던 좌절의 순간을 함께 맛보며 언젠가는 공자가 꿈꾸었던 세계를 이루리라는 희망을 갖게 될 것이다. 정치(政治)가 정치(正治)이자 덕치(德治)가 되는 그날을. ♧ 저자 소개 윤재근 1936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미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 동성고등학교 영어 교사, 계간 《문화비평》, 월간 《현대문학》의 편집인 겸 주간을 지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국문학과 명예교수, 한국미래문화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저서 《詩論》《文藝美學》《東洋의 美學》《문화전쟁》《萬海詩와 주제적 詩論》《萬海詩?님의 침묵?연구》 《壯子 철학 우화》(전 3권) 《論語 인간 관계의 철학》(전 3권) 《孟子 바른 삶에 이르는 길》(전 3권) 《老子오묘한 삶의 길》(전 3권) 《古典語錄選》(전 2권) 《생활 속의 禪》《빛나되 눈부시지 않기를 》 《뜻이 크다면 한 칸의 방도 넓다》《먼길을 가려는 사람은 신발을 고쳐 신는다》《맛있게 삶을 요리하라》《어두울 때는 등불을 켜라》《나는 나의 미래를 본다》

저자 소개

유산(有山) 윤재근은 동양고전을 쉽게 풀어 쓴 책으로 일찍이 우리 독서계에 고전 붐을 일으킨 저술가이자 학자이다. 특히 장자(莊子) 철학 우화 시리즈(《학의 다리가 길다고 자르지 마라》등 전3권)는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일반 독자들까지 도가의 세계에 눈 뜨는 계기를 제공했고, 성장지상주의, 능률만능주의가 판치던 세상에 ‘무위자연(無爲自然)’의 메시지로 신선한 깨달음을 안겨주었다. 
장자뿐 아니라 《論語 - 愛人과 知人의 길》(전3권), 《孟子 - 바른 삶에 이르는 길》(전3권), 《老子 - 오묘한 삶의 길》(전3권), 《周易 - 한 권으로 읽는 주역》 등 동양고전을 저자 자신의 고유한 해석으로 풀어 쓴 책들은 지금도 꾸준히 읽히고 있으며 《인물로 읽는 장자》는 ‘서울대 대학생 권장도서 100선’에 들어 있다.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서당에서 한학을 익혔던 유산은 서울대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미학으로 석사학위를, 경희대 대학원에서 국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양대 국문학과 교수로 정년까지 재직했으며 계간 <문화비평>, 월간 <현대문학>의 편집인 겸 주간을 지냈다. 
한학과 영문학, 미학, 국문학을 두루 섭렵한 까닭에 틀에 매이지 않고 해석이 활달한 유산의 고전 풀이는 세월을 뛰어넘어 낡지 않는 고전의 매력을 담백하면서도 깊이있게 전달해준다는 점에서 장년층에게 특히 매력적이다. 
《악론(樂論)》, 《가론(歌論)》, 《시론(詩論)》, 《문예미학(文藝美學)》, 《동양의 본래 미학》 등 학자로서 묵직한 성과를 담은 저서도 다수 냈으며 그밖에 《먼길을 가려는 사람은 신발을 고쳐 신는다》, 《자벌레는 왜 몸을 움츠리는가》, 《살아가는 지혜는 가정에서 배운다》 등 삶의 지혜를 일깨우는 교양서도 다수 있다.
요즘도 꾸준한 저술과 규칙적인 걷기, 고전 강의로 삶을 닦아가고 있다.



 

목차

목차
복간 서문
머리말
편안한 세상을 위해
제1장 논어의 산책
제2장 헌문 편
제3장 위령공 편
제4장 계씨 편
제5장 양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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