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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정치의 사회과학 경계넘기의 사회과학을 위한 탐색과 제언

시리즈 : 21세기 생명정치 총서 [2]

김환석 저 | 알렙 | 2014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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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7779383 / 384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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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21세기 생명정치 총서》의 첫 권 출간! - 김환석, 니콜라스 로즈, 브뤼노 라투르 등 국내외 석학들의 최신 사회과학 담론 - 21세기 가장 뜨거운 화두, 즉 “생명은 곧 정치다”라는 명제에 관한 물음 제기 21세기 생명정치 총서는 “생명공학의 새로운 정치와 윤리”를 탐색하는 학문적·실천적 여정을 담은 기획입니다. 생명정치에 대한 사회과학적 연구를 처음으로 소개하는 의의뿐 아니라, 기존의 사회과학을 재구성해 보려는 우리의 문제의식을 보이기 위한 지식 담론을 선보이고자 합니다. 어떤 완성된 결과를 보이기보다는, 함... - 《21세기 생명정치 총서》의 첫 권 출간! - 김환석, 니콜라스 로즈, 브뤼노 라투르 등 국내외 석학들의 최신 사회과학 담론 - 21세기 가장 뜨거운 화두, 즉 “생명은 곧 정치다”라는 명제에 관한 물음 제기 21세기 생명정치 총서는 “생명공학의 새로운 정치와 윤리”를 탐색하는 학문적·실천적 여정을 담은 기획입니다. 생명정치에 대한 사회과학적 연구를 처음으로 소개하는 의의뿐 아니라, 기존의 사회과학을 재구성해 보려는 우리의 문제의식을 보이기 위한 지식 담론을 선보이고자 합니다. 어떤 완성된 결과를 보이기보다는, 함께 소통하고 토론하며 배움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이 총서의 목적이 있습니다. 책 소개 생명 그 자체가 정치의 주제다! 푸코의 ‘생명정치’에서 라투르의 ‘행위자-연결망 이론’으로 지금 세상을 본다면? ∥ 1970년대 후반 미셸 푸코는 여러 저작과 강의에서 ‘생명정치’의 아이디어를 단편적으로 제시한다. 비록 그는 생전에 하나의 이론으로 완성시키지 못했지만, 이에서 영감을 얻은 사회과학자들이 이를 ‘생물-사회적’ 혼합체를 경험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이론과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킨다. ∥ 1980년대 중반 과학기술학에서는 ‘행위자-연결망’ 이론이 제시되었고 이후 사회과학 전반으로 확산되어, 영향력을 넓혔다. 기술과학이 만들어낸 ‘생물-사회적’ 혼합체들은, 자연/문화, 비인간/인간의 근대주의적 이분법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비근대주의의 산물이다. ∥ 2000년대 초 글리벡을 둘러싼 백혈병 환자 단체의 운동,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둘러싼 광우병 논쟁, 비만 치료법으로 부상한 랩밴드 수술, 배아줄기세포 논쟁 등, 21세기 한국에서도 ‘생명정치’가 큰 화두가 되고 있다. ● 세월호 침몰 사고는 어떻게 사회학적 사건이 되었는가? 선장, 선주, 오너, 종단, 행정부, 정치권 등 모두 ‘사람’만의 잘못일까? 이 책의 저자들은 과학기술학에서 제안된 행위자-연결망 이론을 통해, 사회학은 인간과 비인간의 이질적 결합들로 눈을 돌려야 한다고 제시한다. 존재하는 결합들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고 어떻게 해야 인간과 비인간의 공동세계가 이루어질 수 있는지 방향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은 한마디로 인간들의 관계로만 이루어진 ‘사회적인 것’ 대신에 인간과 비인간의 물질적-기호적 관계로 이루어지는 ‘사회물질적인 것’이 사회학의 본령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자연과학과 인문·사회과학을 꿰뚫는 열쇳말은 ‘생명’이다. 일찌감치 21세기를 ‘생명과학의 시대’로 명명하고 인간 유전체(게놈) 프로젝트 등을 통해서 ‘생명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야심을 숨기지 않는 자연과학이 생명을 되뇌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해 보인다. 하지만 그동안 과학기술의 변화에도 꿈쩍 않던 인문·사회과학이 생명에 주목하는 일은 어떻게 봐야 할까? 국내에서 ‘생명정치’에 대한 사회과학적 연구를 처음으로 소개하고 시도한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김환석 교수가 편저하고, 니콜라스 로즈, 아델 클라크, 브뤼노 라투르, 김환석, 김병수, 강양구 등 국내외 저자들이 참여, 콜라보레이션함으로써 이루어낸 결과물이다. 21세기가 되면서 서구에서는 인간의 건강과 생명 자체가 가장 중요한 정치적 쟁점과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20세기가 탐욕과 야만의 세기였다면, 21세기는 생명이 곧 정치의 주제가 되는 시대이다. 최근 사회과학자들은 푸코의 ‘생명권력’과 ‘생명정치’ 그리고 ‘통치성’ 개념들을 활용하여 생명에 관한 21세기의 정치를 분석하려는 시도를 활발히 전개해 왔다. 이 책은 푸코 이래 그러한 시도가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가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앞으로 한국의 생명정치에 관한 사회과학 연구를 위해서 이로부터 유통한 개념과 이론적 통찰 그리고 방법론을 도출하고자 하는 첫 시도이다. 또한 한국에서의 생명정치에 관한 경험 연구를 ‘적용과 사례’로써 제시하여, 학문적 성과뿐만 아니라 실천적 함의도 담고 있다. 국내에서 과학기술학의 담론과 사회생물학 논쟁을 이론과 현장에서 주도적으로 이끌어온 김환석 교수(국민대 사회학과)와 연구진들은, 《21세기 생명정치 총서》의 첫 번째 연구의 결과로써, 한국에서 ‘생명정치의 사회과학’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커다란 화두를 던진다. 김환석 교수는, 사회과학의 현황과 지평을 보여주기 위해, 에밀 뒤르켐 이래 100년 동안 지탱해온 사회적인 것과 생물적인 것의 이분법적 사고를 버리고, ‘생물-사회적’ 혼합체에 대한 비환원주의적 접근을 제시한다. 김환석 교수에 의하면, 뒤르켐이 사회적인 것(인간적인 것)만을 사회학의 대상으로 삼았기에, 사회학은 정체돼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20세기 말 이후 21세기는 생명에 대한 기술과학적 개입이 점점 커져 가는 시대이다. 생명과학기술의 비약적 발전과 광범위한 응용은 인간의 사고와 행위 그리고 인간 정체성 자체에 심대한 변화를 가져왔다. 이는 학문적 이분법에 기초한 기존 사회과학의 토대를 바꿔야 할 뿐 아니라, 학문 바깥으로는 환경 운동과 동물권 운동이 전개되면서 자연/문화, 동물/인간의 근본적 분할에 대해서 강력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른바 ‘생물학적인 것’과 ‘사회적인 것’이 별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원래 혼합체로 존재하는 것이 분명하고, GMO와 배아줄기세포 등 새로운 혼합체가 점점 더 많아지는 오늘날 더 이상 그런 이분법의 경계는 그 정당성과 효용성이 의심스럽다. 2000년대 이후 주로 사회학과 인류학 분야의 여러 사회과학자들은 생명에 대한 과학적 개입을 연구하는 새로운 사회과학적 접근을 시도해 왔다. 사회학자인 니콜라스 로즈와 아델 클라크, 인류학자인 폴 래비노우와 카우시크 순데르 라잔이 그 대표적인 인물이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미셸 푸코의 ‘생명정치’ 개념에서 커다란 영감을 얻고 있다. 푸코가 1970년대 후반에 여러 저작과 강의에서 단편적으로 제시한 ‘생명정치’의 아이디어는 그가 생전에 하나의 이론으로 완성시키지는 못했지만, 이에서 영감을 얻은 여러 사회과학자들이 이를 ‘생물-사회적’ 혼합체를 경험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이론과 연구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킨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의 제1부에서는 이러한 이론을 살펴보는데, 특히 이 중에서 로즈와 클라크의 이론에 초점을 두어 생명정치의 사회과학 이론이 지닌 특징을 검토하였다. 제2부에서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이러한 생명정치의 사회과학 이론들이 진정으로 비환원주의 접근이 되기 위해서는, 1980년대 중반 과학기술학에서 나타나 이후 사회과학 전반으로 확산되어 영향력을 넓히고 있는 ‘행위자-연결망 이론’의 통찰을 수용해야 할 필요성을 부각시키고자 한다. 왜냐하면 ‘행위자-연결망 이론’에서는 일찌감치 기술과학에 의해 만들어진 혼합체들이 자연/문화, 비인간/인간의 근대주의적 이분법으로는 결코 그 존재론적 위치를 정할 수 없는 비근대주의적 사물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행위자-연결망 이론’의 대표자 중 하나인 브뤼노 라투르는 이러한 사물들이 근대주의적 이분법에 의해 결코 파악되지 않지만 기술과학에 의해 아무 성찰이나 규제 없이 무제한 증식되어 왔기 때문에 오늘날의 생태적 위기가 초래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이러한 사물들에 올바른 존재론적 위치를 부여하고 적절히 규제하여 지구의 생태적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물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그는 역설한다. 이런 면에서 생명정치 역시 독자적으로 존재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이러한 ‘사물의 정치’의 일부로 간주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된다. 3부에서 저자들은, 한국에서의 생명정치 현황과 쟁점,

저자 소개

1977년 목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꿈꾸던 과학기술자가 되고자 연세대학교 생물학과에 들어갔다. 대학을 다니면서 과학기술과 사회의 관계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함께 하던 이들과 ‘과학기술 민주화 운동’을 위한 실천을 모색하다, 1997년에 ‘참여연대 과학기술 민주화를 위한 모임’(현 시민과학센터)을 결성했다. 2003년부터 『프레시안』에서 과학·환경 담당 기자로 일하고 있다. 황우석 박사의 논문 조작,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을 둘러싼 부안 사태, 대한적십자사 혈액 비리, 경부고속철도 천성산 터널 갈등 등 2000년대 한국 사회를 뒤흔든 과학 및 환경 문제를 공론화하는 데 앞장섰다. 과학기술과 언론, 과학기술과 환경 등 주로 과학기술과 사회의 관계를 깊이 성찰하면서 한국 사회를 바꾸고자 하는 이들의 목소리를 널리 알리는 데에 관심이 많다. 『프레시안』의 서평 웹진 「프레시안 books」의 창간을 주도했으며, 국민대학교 사회학과에서 ‘생명공학과 사회’의 상호 작용을 주제로 박사 학위 논문을 준비 중이다. ‘앰네스티 언론상’(2005), ‘녹색언론인상’(2006) 등을 수상했다. 『세 바퀴로 가는 과학자전거』와 『아톰의 시대에서 코난의 시대로』를 썼고, 『침묵과 열광』(공저), 『밥상 혁명』(공저), 『불확실한 세상』(공저) 등의 책을 기획하고 썼으며, 『정치의 몰락』, 『불량 사회와 그 적들』 등의 인터뷰 책을 냈다. 『세 바퀴로 가는 과학자전거』의 일부는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도 실렸다.

무서운 성적으로 공대에 입학했으나 '무식한 공대생' 소리가 듣기 싫어 다른 짓만 하다가 우스운 성적으로 간신히 졸업장을 땄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대학의 환경과 제도를 몸소 겪으며 더 민주적이고 대안적인 대학제도를 고민하려고 사회운동에 뛰어들었다. 현재는 뒤늦게 대학원에 들어가 사회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주요 관심사는 대학의 상업화다.


 

현대 과학과 인문학의 프레임을 완전히 뒤엎는 ‘과학인문학’의 창시자이자 현존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기술학자.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의 경계를 허물고 가로지르는 하이브리드 사상가로서, 사물을 정치활동의 주체로 새롭게 정의한 그의 시각은 현대 정치철학과 과학철학, 사회이론에 큰 파장을 미치고 있다. 대표 저서인 『우리는 결코 근대인이었던 적이 없다』는 세계 20여 개국에 번역 출간되어 그의 사상의 독창성을 널리 알렸다. 


 


1947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투르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아프리카에서 현지조사를 경험하며 과학과 기술에 대한 인류학적 연구로 학문적 관심을 넓혔다. 파리 국립광업대학, 런던 정치경제대학, 하버드 대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파리정치대학(시앙스포)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인류 문화에 기여한 예술가, 이론가에게 수여하는 ‘백남준 국제예술상’을 수상하며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라투르가 현대사회와 과학기술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고안한 ‘행위자 연결망 이론’(ANT)은 다양한 현상을 설명하는 혁신적 사회이론으로 평가받으며 사회학, 인류학, 지리학, 경제학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저명한 사회학자 이매뉴얼 월러스틴은 라투르의 ANT를 기존 사회과학에 도전하는 여섯 개의 새로운 접근 중 하나로 지목하기도 했다.


 


 첫 저서인 『실험실 생활』에서부터 『우리는 결코 근대인이었던 적이 없다』 『판도라의 희망』 『자연의 정치학』을 거쳐 『사회적인 것의 재조립』에 이르기까지 숱한 문제작을 펴냈다. 이 책 『브뤼노 라투르의 과학인문학 편지』는 그간 그가 내놓은 이론들 가운데 핵심만을 엮어 자신의 사상 세계를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는 책이다. 

국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고, 영국 런던 대학 임페리얼 칼리지에서 과학기술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과학기술학회 회장, 대통령 산하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 유네스코 세계과학기술윤리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시민과학센터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관심 분야는 과학기술사회학과 현대사회이론이다. 지은 책으로 『과학사회학의 쟁점들』 『한국의 과학자사회』(공저) 『사회생물학 대논쟁』(공저) 『시민의 과학』(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과학기술과 사회』 『토마스 쿤과 과학전쟁』 『과학학의 이해』 등이 있다. 
대학에서 생명공학과 과학기술학을 공부했으며 참여연대 시민과학센터 간사, 생명공학감시연대 정책위원, 1기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유전자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민대학교 연구교수이면서 시민과학센터 부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시민의 과학』(공저),『침묵과 열광』(공저)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인체시장』(공역), 『시민과학』(공역) 등이 있다. 
비교역사사회학을 전공하였고 미국 미시간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와 이화여대에서 강의하였으며, 현재 국민대학교 사회학과에 재직 중이다. 동아시아 근대성에 대한 관심의 일환으로 동아시아의 근대 식민주의와 국가 형성에 대해 연구하였으며, 최근에는 생명공학의 발전에 따른 정체성과 집단 형성 분야로 연구 영역을 확장하였다. 『Sociology and Empire』(Duke University Press, 2013, 공저), 『문화사회학』(살림, 2012, 공저) 등의 저서와 다수의 연구논문이 있다. 
과학기술학을 전공하였고, ‘위험의 지구화, 지구화의 위험: 한국의 ‘광우병’ 논쟁 연구’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한양대 등에서 강의했고 현재는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에서 일하고 있다. 위험의 지구적 정치, 생명윤리, 연구방법론 등에 관해 연구하고 논문을 쓰고 있다. 
과학기술사회학을 전공하였고 ‘비만의 생의료화’라는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몇 년간 시민과학센터의 운영위원으로 센터의 간행물인 『시민과학』의 편집을 도왔다. 현재 국민대 대학원 사회학과 박사과정에서 배우며, 연구하고 있다. 주요 관심사는 몸에 대한 사회문화적 열망과 의료기술적 개입이다. 특히 비만, 다이어트, 건강관리 등의 현상에 주목하고 있다. 
영국의 뛰어난 사회학자이자 사회 이론가로서, 현재 런던대학교 킹스칼리지의 사회과학·건강·의료학과의 학과장을 맡고 있다. 그 이전에 로즈는 런던정치경제대학(LSE)의 사회학 교수로서 동 대학의 생명과학, 생의학, 생명공학 및 사회 연구센터(BIOS)를 창설하고 소장으로 2002~2011년까지 근무했다. 특히 정신의학의 역사와 사회학 연구에서 많은 업적을 쌓았고, 영미권에서 미셸 푸코의 저작에 대한 독창적 해석을 통해 통치성 학파를 형성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영국의 대표적 사회과학 저널 중 하나인 《경제와 사회》의 편집인 역할을 6년 동안 담당했고, 현재는 생명과학의 사회연구 저널인 《생명사회(BioSocieties)》의 공동 편집인을 맡고 있다. 그는 현재 너필드생명윤리재단의 멤버이며, 영국 공학물리과학연구재단에서 대규모로 지원하는 합성생물학혁신센터의 사회적·윤리적·법적·정치적 차원을 연구하는 팀장을 맡고 있다. 그의 저작은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독일, 이태리, 프랑스, 러시아, 중국, 일본, 루마니아, 포르투갈, 스페인 등에서 번역이 되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UCSF)의 사회학 교수이자 보건과학역사 겸임교수이다. 상징적 상호작용론을 발전시킨 미국의 대표적 의료사회학자 안셀름 스트라우스의 제자로서, 그녀는 스승이 개발한 질적 연구 방법인 근거 이론(grounded theory)을 1980년 이후 사용하고 가르쳐 왔다. 클라크의 주된 연구 영역은 생의학과학기술(특히 재생산과학과 피임기술)의 역사적·현대적 사회학, 생의료화 이론, 질적 연구 방법론, 페미니스트 여성 보건·기술과학 연구 등이다. 그녀는 생명과학의 사회연구 저널인 《생명사회(BioSocieties)》의 공동편집인을 맡고 있으며, 2009년에는 UCSF 간호대학의 우수강의상을 수상했다. 2012년에는 과학기술학 분야의 국제적 학회인 과학사회연구학회(4S)가 수여하는 J. D. Bernal 공로상을 받았다. 
파리 국립광업대학교의 사회학 교수로서 1982년부터 1994년까지 동 대학교 혁신사회학센터의 소장을 역임하였다. 과학사회연구학회(4S)의 회장(1998~1999년)을 역임했고, 동료인 브뤼노 라투르 및 존 로와 함께 행위자-연결망 이론(또는 번역의 사회학)의 선구자 역할을 했다. 1990년대 말부터는 행위자-연결망 이론을 경제생활(특히 경제 시장)을 연구하는 데 응용하는 움직임을 주도하여 왔는데, 여기서는 경제와 경제학 사이의 상호관련을 탐구하면서 경제학이 경제를 형성하는 방식을 조명하려 시도하고 있다. 칼롱의 연구 영역은 과학기술의 인류학, 혁신의 사회경제학, 과학기술과 민주주의, 과학통계학과 양적 방법, 시장의 인류학, 의료와 건강의 사회학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있다. 
파리 국립광업대학교 혁신사회학센터의 사회학 교수로서 미셸 칼롱의 가까운 동료이다. 과학기술 연구의 사회적 역할에 관심을 두고 있는데, 특히 지식과 혁신의 생산 및 보급에서 상이한 행위자들의 개입과 조정의 양식, 과학적 논쟁에서 연구의 잠재적 수혜자들의 관여 증대가 수반하는 결과에 초점을 맞춰 왔다. 이러한 주제를 다양한 부문(에너지, 환경, 농업-식품)에서 탐구하다가, 199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생의학 분야에 대한 심층 연구에 몰두해 왔다. 칼롱과의 협력하에 그녀는 프랑스근질환협회(AFM)에 의한 생물학·임상 연구의 동원의 역사를 연구하였다. 여기서 그녀는 인간 유전학을 둘러싼 새로운 사회성 형태의 출현에 초점을 맞췄다. 현재 그녀는 자폐증을 연구하는 유전학자와 정신의학자에 의한 일련의 실험적 협상의 확립을 연구하고 있다. 그 목적은 이 두 분야 지식 사이의 하이브리드화와 이것이 질병의 정의, 의료의 조직화, 해당 청소년과 가족의 생애 궤적 변화에 미치는 결과를 조사하는 것이다. 

역자 소개

  • 역자 :
공동 저자

•강양구 생물학을 전공하고 ‘생명공학의 사회학’ 분야로 국민대학교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 중이다. 《프레시안》에서 10년간 과학기술·환경 담당 기자로 일하며 과학기술과 사회를 둘러싼 여러 문제를 기사로 썼다. 저서로는 『아톰의 시대에서 코난의 시대로』, 『세 바퀴로 가는 과학자전거』, 『밥상 혁명』(공저), 『침묵과 열광』(공저), 『정치의 몰락』(공저) 등이 있다.

•김병수 대학에서 생명공학과 과학기술학을 공부했으며 참여연대 시민과학센터 간사, 생명공학감시연대 정책위원, 1기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유전자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민대학교 연구교수이면서 시민과학센터 부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시민의 과학』(공저),『침묵과 열광』(공저)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인체시장』(공역), 『시민과학』(공역) 등이 있다.

•배태섭 학부에서 재료공학,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전공하였다. 자본주의와 대학 연구의 상업화를 주제로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 중이다. 논문으로는 「대학의 특허 출원 증가와 국가의 역할」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한국사회 교육신화 비판』(공저), 역서로는 『이데올로기 청부업자들』(공역)이 있다.

•채오병 비교역사사회학을 전공하였고 미국 미시간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와 이화여대에서 강의하였으며, 현재 국민대학교 사회학과에 재직 중이다. 동아시아 근대성에 대한 관심의 일환으로 동아시아의 근대 식민주의와 국가 형성에 대해 연구하였으며, 최근에는 생명공학의 발전에 따른 정체성과 집단 형성 분야로 연구 영역을 확장하였다. 『Sociology and Empire』(Duke University Press, 2013, 공저), 『문화사회학』(살림, 2012, 공저) 등의 저서와 다수의 연구논문이 있다.

•하대청 과학기술학을 전공하였고, ‘위험의 지구화, 지구화의 위험: 한국의 ‘광우병’ 논쟁 연구’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한양대 등에서 강의했고 현재는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에서 일하고 있다. 위험의 지구적 정치, 생명윤리, 연구방법론 등에 관해 연구하고 논문을 쓰고 있다.

•한광희 과학기술사회학을 전공하였고 ‘비만의 생의료화’라는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몇 년간 시민과학센터의 운영위원으로 센터의 간행물인 『시민과학』의 편집을 도왔다. 현재 국민대 대학원 사회학과 박사과정에서 배우며, 연구하고 있다. 주요 관심사는 몸에 대한 사회문화적 열망과 의료기술적 개입이다. 특히 비만, 다이어트, 건강관리 등의 현상에 주목하고 있다.

•니콜라스 로즈 영국의 뛰어난 사회학자이자 사회 이론가로서, 현재 런던대학교 킹스칼리지의 사회과학·건강·의료학과의 학과장을 맡고 있다. 그 이전에 로즈는 런던정치경제대학(LSE)의 사회학 교수로서 동 대학의 생명과학, 생의학, 생명공학 및 사회 연구센터(BIOS)를 창설하고 소장으로 2002~2011년까지 근무했다. 특히 정신의학의 역사와 사회학 연구에서 많은 업적을 쌓았고, 영미권에서 미셸 푸코의 저작에 대한 독창적 해석을 통해 통치성 학파를 형성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영국의 대표적 사회과학 저널 중 하나인 《경제와 사회》의 편집인 역할을 6년 동안 담당했고, 현재는 생명과학의 사회연구 저널인 《생명사회(BioSocieties)》의 공동 편집인을 맡고 있다. 그는 현재 너필드생명윤리재단의 멤버이며, 영국 공학물리과학연구재단에서 대규모로 지원하는 합성생물학혁신센터의 사회적·윤리적·법적·정치적 차원을 연구하는 팀장을 맡고 있다. 그의 저작은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독일, 이태리, 프랑스, 러시아, 중국, 일본, 루마니아, 포르투갈, 스페인 등에서 번역이 되었다.

•브뤼노 라투르 1947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투르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아프리카에서 현지조사를 경험하며 과학과 기술에 대한 인류학적 연구로 학문적 관심을 넓혔다. 파리 국립광업대학, 런던 정치경제대학, 하버드 대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파리정치대학(시앙스포)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인류 문화에 기여한 예술가, 이론가에게 수여하는 ‘백남준 국제예술상’을 수상하며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현대 과학과 인문학의 프레임을 완전히 뒤엎는 ‘과학인문학’의 창시자이자 현존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기술학자이다. 대표 저서인 『우리는 결코 근대인이었던 적이 없다』는 세계 20여 개국에 번역 출간되었고, 자신의 독창적 사상세계를 간략히 소개한 『브뤼노 라투르의 과학인문학 편지』도 국내에 번역되었다. 첫 저서인 『실험실 생활』에서부터 『우리는 결코 근대인이었던 적이 없다』, 『판도라의 희망』, 『자연의 정치학』을 거쳐 『사회적인 것의 재조립』에 이르기까지 숱한 문제작을 펴냈다.

•아델 클라크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UCSF)의 사회학 교수이자 보건과학역사 겸임교수이다. 상징적 상호작용론을 발전시킨 미국의 대표적 의료사회학자 안셀름 스트라우스의 제자로서, 그녀는 스승이 개발한 질적 연구 방법인 근거 이론(grounded theory)을 1980년 이후 사용하고 가르쳐 왔다. 클라크의 주된 연구 영역은 생의학과학기술(특히 재생산과학과 피임기술)의 역사적·현대적 사회학, 생의료화 이론, 질적 연구 방법론, 페미니스트 여성 보건·기술과학 연구 등이다. 그녀는 생명과학의 사회연구 저널인 《생명사회(BioSocieties)》의 공동편집인을 맡고 있으며, 2009년에는 UCSF 간호대학의 우수강의상을 수상했다. 2012년에는 과학기술학 분야의 국제적 학회인 과학사회연구학회(4S)가 수여하는 J. D. Bernal 공로상을 받았다.

•미셸 칼롱 파리 국립광업대학교의 사회학 교수로서 1982년부터 1994년까지 동 대학교 혁신사회학센터의 소장을 역임하였다. 과학사회연구학회(4S)의 회장(1998~1999년)을 역임했고, 동료인 브뤼노 라투르 및 존 로와 함께 행위자-연결망 이론(또는 번역의 사회학)의 선구자 역할을 했다. 1990년대 말부터는 행위자-연결망 이론을 경제생활(특히 경제 시장)을 연구하는 데 응용하는 움직임을 주도하여 왔는데, 여기서는 경제와 경제학 사이의 상호관련을 탐구하면서 경제학이 경제를 형성하는 방식을 조명하려 시도하고 있다. 칼롱의 연구 영역은 과학기술의 인류학, 혁신의 사회경제학, 과학기술과 민주주의, 과학통계학과 양적 방법, 시장의 인류학, 의료와 건강의 사회학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있다.

•볼로로나 라베하리소아 파리 국립광업대학교 혁신사회학센터의 사회학 교수로서 미셸 칼롱의 가까운 동료이다. 과학기술 연구의 사회적 역할에 관심을 두고 있는데, 특히 지식과 혁신의 생산 및 보급에서 상이한 행위자들의 개입과 조정의 양식, 과학적 논쟁에서 연구의 잠재적 수혜자들의 관여 증대가 수반하는 결과에 초점을 맞춰 왔다. 이러한 주제를 다양한 부문(에너지, 환경, 농업-식품)에서 탐구하다가, 199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생의학 분야에 대한 심층 연구에 몰두해 왔다. 칼롱과의 협력하에 그녀는 프랑스근질환협회(AFM)에 의한 생물학·임상 연구의 동원의 역사를 연구하였다. 여기서 그녀는 인간 유전학을 둘러싼 새로운 사회성 형태의 출현에 초점을 맞췄다. 현재 그녀는 자폐증을 연구하는 유전학자와 정신의학자에 의한 일련의 실험적 협상의 확립을 연구하고 있다. 그 목적은 이 두 분야 지식 사이의 하이브리드화와 이것이 질병의 정의, 의료의 조직화, 해당 청소년과 가족의 생애 궤적 변화에 미치는 결과를 조사하는 것이다.

목차

목차
서문 ‘생물학적인 것’과 ‘사회적인 것’의 혼합체를 어떻게 연구할 것인가?
1부 생명정치란 무엇인가?
제1장 생명 자체의 정치를 위하여: 21세기의 생명정치 / 니콜라스 로즈
제2장 생의료화의 개념 / 아델 클라크
제3장 생명정치의 사회과학, 어떻게 할 것인가 / 김환석
인터뷰: 니콜라스 로즈와의 만남 / 김환석, 강양구
2부 생명정치의 행위자-연결망
제1장 행위자-연결망 이론에서 보는 과학기술과 민주주의 /김환석
제2장 ‘사회적인 것’에 대한 과학기술학의 도전 / 김환석
제3장 신생 우려 집단의 정치?경제생활 관여의 증가 / 미셸 칼롱, 볼로로나 라베하리소아
인터뷰: 브뤼노 라투르와의 만남 / 김환석, 강양구
3부 생명정치의 쟁점과 사례
제1장 생명사회성론의 가능성과 한계 / 채오병, 배태섭
제2장 21세기 생명정치와 시민권의 변동 / 강양구, 채오병
제3장 광우병 위험과 지구적 생명정치 / 하대청
제4장 랩밴드 수술의 연결망으로 보는 비만치료의 표준화 과정 / 한광희, 김병수
참고문헌 / 찾아보기 / 필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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