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민들레는 민들레 2015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 - 논픽션 스페셜멘숀

김장성 저 | 이야기꽃 | 2014년 04월

베스트셀러

미리보기 북트리

닫기 민들레는 민들레 입니다. 누가 뭐래도 나는 나인것처럼.. -MD 추천-

정가
$20.00
판매가
$11.0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2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재고수
인터넷(1)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98751074 / 32쪽 228 x 198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5,850
  • 5,850
  • 15,120
  • 11,7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 시적인 그림책은, 씨앗에서부터 바람에 흩어져 날리기까지 민들레의 한 생애를 아름답게 보여주고 있다. 여백을 잘 살린 섬세한 수채화와 최소한으로 절제된 간결한 글은, 도시에 사는 한 식물이 어떻게 자라나고 어떻게 살아남는가를 힘주어 말함으로써, 작고 약한 생명들이 삭막한 환경을 꿋꿋이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무엇보다 우리 삶 속에서 가장 평범한 것들이 가장 아름다울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2015 볼로냐 라가치상 심사평 싹이 터도, 잎이 나도, 꽃이 피어도, 민들레는 민들레입니... \"이 시적인 그림책은, 씨앗에서부터 바람에 흩어져 날리기까지 민들레의 한 생애를 아름답게 보여주고 있다. 여백을 잘 살린 섬세한 수채화와 최소한으로 절제된 간결한 글은, 도시에 사는 한 식물이 어떻게 자라나고 어떻게 살아남는가를 힘주어 말함으로써, 작고 약한 생명들이 삭막한 환경을 꿋꿋이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무엇보다 우리 삶 속에서 가장 평범한 것들이 가장 아름다울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2015 볼로냐 라가치상 심사평 싹이 터도, 잎이 나도, 꽃이 피어도, 민들레는 민들레입니다. 혼자여도, 둘이어도, 여럿이어도 민들레는 민들레입니다. 길가에서도, 들판에서도, 지붕 위에서도, 꽃이 져도, 씨가 맺혀도, 바람에 날아가도 민들레는 민들레입니다. 누가 뭐래도 나는 나인 것처럼…… 봄마다 꽃 잔치 벌어집니다. 목련이며 매화, 벚꽃 피었다 지고, 개나리, 철쭉 만발합니다. 사람들이 키 큰 나무 꽃들에 취했다 깨는 사이, 낮은 곳에는 작은 풀꽃들이 피어납니다. 꽃다지며 냉이꽃, 제비꽃, 민들레……. 저마다 수줍은 듯 야무진 얼굴로, 누가 보건 말건 제 몫의 봄빛을 피워 냅니다. 그 중 가장 흔한 것은 민들레입니다. 흔해서 하찮게 여기는 민들레입니다. 하지만 민들레는 그래서 더 꿋꿋합니다. 민들레는 여기저기 피어납니다. 큰 도로변 비탈에도, 가로수 아래에도, 담장 밑, 낡은 기와지붕 위, 자동차 전용도로 중앙분리대 틈새에도, 흙먼지가 조금만 쌓인 곳이면 민들레는 싹 틔우고 잎 내고 노란 꽃을 피웁니다. 그리고 어느 틈에, 어딘가에서 또 초록 잎 노란 꽃을 피워 낼 씨앗을 맺어 바람에 훨훨 날려 보냅니다. 그 모양새가 마치 어디서든 나는 민들레라고, 어딜 가든 노란 꽃을 피울 거라고, 언제까지나 민들레로 살아남을 거라고, 또렷한 목소리로 또박또박 주장하는 것만 같습니다. 그런 민들레가 사뭇 대견합니다. 아니, 대단합니다. 어쩌면 그 작지만 야무진 생명이, 어른이든 아이든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고단한 삶을 사느라 개성과 자존을 종종 놓치곤 하는 우리네보다 한 수 위인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다 문득 깨닫습니다. 그래, 언제든 어디서든 민들레는 민들레인 것처럼, 언제든 어디서든 나는 내가 아닌가! 잘났든 못났든, 부유하든 가난하든, 나는 다른 무엇이 아닌 바로 나이며, 사람들은 저마다 누가 뭐라지 못할 자기 자신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니 나를, 나의 나다움을, 저마다의 저다움을 지켜 내지 못할 까닭이 없습니다. 민들레는 흔하고 가까우면서도 예쁩니다. 게다가 피고 지고 다시 싹틔우는 생명의 순환을 거의 동시에 다 보여줍니다. 그래선지 어린 독자들에게 민들레의 한살이를 보여주는 생태 그림책이 적지 않습니다. 이 책도 민들레의 한살이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민들레가 온몸으로 전하는 또 다른 이야기에도 귀 기울여 주기를 소망합니다. 자기다움의 이야기, 자기존중의 이야기, 그래서 저마다 꿋꿋하자는 이야기.

저자 소개

재미난 일을 의미 있게, 의미 있는 일을 재미나게 하고 싶은 글쟁이, 책쟁이입니다. 창령사 터 오백나한과 중도식 토기에 반해 이 책을 썼습니다. 쓰는 내내, 탐정놀이를 하는 듯 흥미로웠고 퍼즐 맞추기를 하는 듯 즐거웠습니다. 어린 시절의 비밀 장소를 아이와 함께 찾아가 손짓발짓하며 무용담을 들려주는 아빠처럼, 그 재미와 즐거움을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전해 주고 싶습니다. 그 동안 《민들레는 민들레》 《수박이 먹고 싶으면》 《하늘에》 《겨울, 나무》 《골목에서 소리가 난다》 《나무 하나에》 《씨름》 《새 보는 할배》 《사과》 《까치 아빠》 등의 그림책과 《세상이 생겨난 이야기》 《가슴 뭉클한 옛날이야기》 《어찌하여 그리 된 이야기》 등의 이야기책을 썼으며, 《민들레는 민들레》로 2015년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그림책 창작론’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책 속에서

목차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