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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 늘 떠있었다 낮에도

박술 저 | 해드림출판사 | 2014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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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6340133 / 288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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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힘겨운 시련을 겪는 이들을 위한 진정한 힐링 에세이 현재 고난과 절망 등 정신적 물질적 질곡을 겪는 이들에게 진정한 힐링 에세이가 되어 줄 책 [별은 떠 있었다, 낮에도]를 박 술(본명 이준호) 씨가? 해드림출판사에서 펴냈다. 해서는 안 될 생각을 수 없이 하며 시련을 극복하였다는 저자가, 자신의 진솔한 체험담을 바탕으로‘힘들 때 곁에 있어 주는 이’처럼 엮은 에세이집이며 서양화를 전공한 자신이 직접 그린 삽화를 곁들였다. [별은 떠 있었다, 낮에도]는, 지금 당장 고난 가운데 있는 이에게 어떤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책이... 힘겨운 시련을 겪는 이들을 위한 진정한 힐링 에세이 현재 고난과 절망 등 정신적 물질적 질곡을 겪는 이들에게 진정한 힐링 에세이가 되어 줄 책 [별은 떠 있었다, 낮에도]를 박 술(본명 이준호) 씨가 해드림출판사에서 펴냈다. 해서는 안 될 생각을 수 없이 하며 시련을 극복하였다는 저자가, 자신의 진솔한 체험담을 바탕으로‘힘들 때 곁에 있어 주는 이’처럼 엮은 에세이집이며 서양화를 전공한 자신이 직접 그린 삽화를 곁들였다. [별은 떠 있었다, 낮에도]는, 지금 당장 고난 가운데 있는 이에게 어떤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책이 아니라, 지금 몹시 힘들고 슬픈 나와 똑같은 사람이 바로 곁에도 있구나 하는 위로와 격려와 힘을 얻게 하는 에세이집이다. 상처 받았어도 치유할 수 있는 것은 다시 사랑하는 것 사랑할 때는 세상 모든 것을 내어 줄듯이 해도 ‘헤어짐’이란 상황에선 매몰찬 것이 부부여서, 부부는 촌수가 없을지 모른다. 사랑할 때보다 이별 후에 더 아름다워야 한다는 말이 있다. 헤어지거나 이혼하면서 막장드라마 찍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된다. 이때는 ‘아!’하는 한숨만 나온다. 적어도 사랑했던 기억이 있다면 그 기억만은 남겨두어야 할 것인데, 왜 그리 무참히 그 기억마저 뭉개고 지워버리려 애쓰다 못해 잔인해지는 것인지, 총칼을 든 전쟁터보다 무서운 것이 사람 관계다. 사랑에 상처받고 아픔을 받았어도 치유할 수 있는 것은 다시 사랑하는 것이다. 다시는 사랑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어도 또 다른 인연이 찾아오면 받아들이고 마는 것이 인간이다. 사랑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그 행복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도 있다. 자신이 사랑하고 있는 지금, 어떤 이에게는 사랑을 한다는 것 자체가 사치일 때도 있다. 먹고 살기가 힘들고, 어렵게 모은 돈을 사기당하고, 세상 돌아가는 이치가 어이없고, 너무 억울한 일을 당해 사랑이 눈에, 마음에 들어올 틈도 없는 것이다. 좋은 일과 나쁜 일은 공존한다. 하지만 좋은 일보다, 힘든 일과 시련은 이상할 만큼 겹겹이 닥친다. 생각지도 않았던 돈 나갈 일은 많기만 하고, 독촉 전화, 압류 우편이 날아온다. 힘들 땐 가족 중에 아픈 사람까지 생긴다. 일도 잘 풀리지 않는다. 힘든 마음이 목구멍까지 차있는데 그 마음을 역이용하려는 사람이 다가오기도 한다. 믿는 마음에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얼마 안 되는 돈이나 또는 다른 이에게 빌려가며 투자하거나 일을 시작해 보려 하지만 돈을 받아간 자(者)는 연락을 끊어버린다. 살고자 했던 마지막 희망을 이용해 자신의 이익을 챙긴 자가 잘 살 수 있을까? 열심히 살고자 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자는 그 이상의 고통을 받게 된다. 만약 살아서 호의호식하는 영광을 받는다면 후생에서라도 곱절의 고통을 받거나 지옥에서 벌 받게 될 것이다. 사랑했던 사람이건 믿음을 줬던 사람이건, 사람이 사람에게 힘이 되어주고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주지는 못할망정 아픔을 주고 상처를 준다는 것이 먹먹할 뿐이다.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생명을 나눠주는 사람들도 있는데 우리는 말 한마디로, 행동 하나로 상대에게 잊을 수 없는 상처를 주기도 한다. 어떤 사람들은 독할 정도로 본인의 이익은 꼭 챙겨야 하지만 손해 보는 일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 십 원 하나도 이유와 원인 없이 다른 사람을 위해 써서는 안 된다. 가족과 친척에게도 예외는 없다. 무엇 때문에 무엇을 위해서 살아가는지 궁금해진다. 힘들 때 정말 필요한 것은 나의 얘기를 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옆에 있어 주는 것 살다 보니 지치고 힘들 때, 필요한 것은 술도 담배도 아니다. 잠깐의 위안은 될 수 있지만 몸만 상할 뿐, 마음속 깊은 곳의 응어리를 풀어 주지는 못 한다. 정말 필요한 것은 나의 얘기를 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옆에 있어 주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방에 꼭꼭 숨어 누구도 상대하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사랑에 상처받은 사람이 다른 사람과의 새로운 인연으로 이겨낼 수 있는 것처럼, 사람에 치이고 상처받았더라도 사랑하는 가족이나 애인, 친구가 옆에서 마음을 들어주고 위로해 줌으로 상처받은 마음을 보듬어 주는 것이다. 때론 옆을 지켜주고 있거나 존재하고 있는 이유만으로도 힘이 될 때가 있다. 힘들 때 옆에 있어 주는 사람은 상처에 바르는 연고처럼 조금씩 마음의 상처를 낫게 해 상처를 아물게 해준다. 상처받은 본인은 사람들을 외면하고 있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사람을 그리워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과 멀리하면 할수록 마음의 병은 더욱 깊어진다. 사람에게 받은 상처 때문에 세상이 원망스럽고 사회에 불만이 생기기도 한다. 세상의 불행은 나에게만 오는 것처럼 느껴진다. 어찌 보면 스스로 마음의 병을 키우는 것인지도 모른다. 누구에겐 지옥 같은 시련이고 누구에겐 이겨낼 만한 시련 누구나 살면서 힘든 시기를 겪게 된다. 저마다의 방법으로 버티고 견디고 이겨낸다. 같은 시련도 누구에겐 지옥 같은 시련이고 누구에겐 이겨낼 만한 시련이다. 마음가짐을 어떻게 다잡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지, 사람 자체가 각자 달라 누구는 이겨내고 누구는 못 이겨내는 것이 아니다. 모든 사람이 이겨낼 수 있는 마음은 있지만 그 마음을 먹지 못해 좌절하고 포기하게 된다.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해서는 안 될 생각까지 하게 된다.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다 보니 더욱 침울해 진다. 생각도 마음도 닫히게 된다. 하지만 사람의 소중함을 알게 되면 마음을 추스를 수 있다. 그 시간이 지나고 평온을 찾으면서 시련 자체가 힘든 것보다 그 시기, 내 옆에 아무도 없었다면 그것이 더욱 힘들었을 것이란 걸 깨닫게 된다. 사람들이 시련에 빠졌을 때 자신밖에 없다고 느끼면서 더욱 헤어나지 못한다. 시련의 사막에 혼자 덩그러니 놓여 있다고 생각되니 앞이 캄캄해 도무지 길이 보이지 않게 된다. 상황은 계속 나빠질 수밖에 없다. 세상이 빠르게 돌아가는 건지, 사람들이 빠르게 변하는 건지 헛갈리지만 살수록 확실히 느끼는 것은 사람이 그립다는 것이다. 사람이 그립다는 것은 사람들의 사랑도 그립고, 주(려)는 마음도 그립고, 고맙게 받을 줄 아는 마음도 그립고, 더불어 산다는 마음도 그립고, 이해해 주는 마음도 그립고, 용서해주는 마음도 그립고, 겸손할 줄 아는 마음도 그립고, 지켜주는 마음도 그립고, 너그러운 마음도 그립고, 생각해 주는 마음도 그립다. 즉 사람이 사람에게 쓸 수 있는 좋은 마음의 모든 것이 그립다. 나쁜 것과 좋은 것은 구별할 줄 알지만 대부분 사람은 실행하기는 쉽지 않다.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살아가면서 누구나 경험하거나 느낀 것들, 그리고 주변에서 듣거나 본 감정들을 독자 감정에 이입하여 글로 옮긴 책이 [별은 늘 떠 있었다, 낮에도]이다. 지금 힘들거나 외로워 사람이 그리운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책이다. 많은 사람이 좋은 일 많이 하며 꿈을 이뤄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세상이길 바란다.

저자 소개

일회 이준호 
한남대학교 미술교육학과 서양화전공 
홍익대학교 대학원 실내건축설계전공(공학석사) 
2014년 현 (주)이소 디자인_건축/인테리어 대표


저서 《별은 늘 떠있었다 낮에도》

책 속에서

*위로? 누가 누굴

평소엔 술도 잘 못 마시던 후배 녀석이 요즘 들어 자주 술친구로 저를 찾습니다. 서로 많은 대화도 필요 없습니다. 이 녀석에게 지금 필요한 건 사실 술보다는 헤어진 여자 친구가 다시 돌아오거나(매우 낮은 확률이죠.) 다른 인연이 생기는 것이지요.
처음엔 잠깐, 이 녀석 때문에 시간도 빼앗기고, 몸도 상하고, 돈까지 써야 한다는 이기적인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에 두세 번을 상대해 주는 시간이, 횟수를 더해 가면서 이 녀석의 아픔을 진심으로 이해하게 됐고, 한 달을 넘어설 쯤엔 저도 맘속에 담아 두었던 이별의 상처를 다시 들춰내 버렸습니다.
몇 해 전 헤어질 때는 아무런 감정도 들지 않았습니다. 아파하고 싶었지만 오래 만난 무덤덤함에 마음에서 감정이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아픔이 밀려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감정을 혼자 추스르며 생활하고 있는데 이 녀석의 이별로 ‘툭!’ 오래된 책을 들추다가 헤어진 여자 친구 사진이 튀어나오듯……. 의도와는 상관없이 말입니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겪는 이별의 아픔은 본인 아니고는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알면서도 혼자서 술잔을 기울이기에는 슬픈 마음이 더해지는 것 같아 주변 사람들에게 털어놓고 기대려 하죠. 다음 날 하니 꺼내진 거죠.
아침이면 역시나 공허해지겠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술 한 잔 마시며 얘기할 상대라도 있다면, 그 상대가 공감을 잘해 준다면, 그 순간만은 적게나마 아픔을 제어할 수 있게 되니까요.
후배 녀석과 술자리에서 얘기를 나누던 중 저에게 묻습니다.
“형님, 만났던 분 중에 형님 닮은 아기 낳고 싶다고 얘기한 분 없었어요?”
“글쎄…….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사랑한 적이 오래돼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누가 그러는데……. 정말 사랑할 때, 닮은 아기 낳고 싶다는 말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 떠나간 그 년은 생긴 건 절 닮으면 안 된다고 했었는데……. 쩝…….”
오래전 그때 “나도 결혼하면 널 닮은 아기를 낳고 싶다.”라고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못했습니다. 표현한다고 닳는 것도 아닌 것을…….


양 치

술 한 잔 마시고 집에 들어와 양치를 합니다.
술 때문인지 손이 삐걱대며
입안 깊숙이 칫솔이 들어갑니다.
헛구역질에 눈물이 고입니다.
아무렇지 않은 듯 다시 닦습니다.
흔들거리는 몸을 바로 잡고
거울에 비치는 내 모습을 봅니다.
흐려지는 내 모습에 거울을 닦아 봅니다.
어깨가 들썩이며 손까지 떨려와
양치하기가 버겁습니다.
젠장. 거울은 왜 이리 뿌연지.


*저도 예전에 생각이 막혀있던 때는 세상이 원망스럽고 불합리한 것이 불만이었습니다. 최소한 내가 노력한 만큼의 대가는 와야 하지만 세상 이치가 항상 그렇지 않은 것입니다. 믿었던 사람에게 뒤통수 맞기도 하고 열심히 일한 대가를 받지 못하기도 하고, 지인에게 내가 노력해서 일해준 마음이 불신으로 돌아와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들을 들으며 마음에 큰 상처를 받기도 했습니다. 좋지 않은 일은 항상 켜켜이 겹쳐서 나에게 다가오는 것 같았습니다. 한 가지 일이 터져서 간신히 메우려 하면 두 번째, 세 번째, 다른 일들이 나와는 상관없이 터지기도 합니다. 엎친 데 덮친다는 말이 이해가 됐습니다. 술로 지새우기 일쑤였죠. 안 그래도 좋아하는 술, 변명거리 하나 더 생겼던 거지요.
남들 못지않게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데 시련은 나에게만 오는 것 같았습니다. 혼자 술 마시며 나쁜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때 살아야겠다는 간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세운 목표가 있었고 이루기 위한 꿈이 있는데 이 정도 시련에 무너진다는 것은 나 스스로 창피한 일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창피하고 수치스럽다는 것이 나의 치부를 드러냈을 때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낀 것이죠.
_‘간절하다면 이루어질 것입니다’ 중에서

 

목차

목차
펴내는 글- 힘들 때 있어 주기------------------------------4
1. 이런 사람 만나지마세요
현재 위너, 인생의 위너(無, 有)----------------------------------14
위로? 누가 누굴(詩. 양치)-------------------------------------19
자연은 열병 중---------------------------------------------23
두려움---------------------------------------------------27
바보 같은 짓-----------------------------------------------30
감사 합니다(詩. 감사 합니다)-----------------------------------33
이런 사람은 만나지 마세요-------------------------------------37
속 물----------------------------------------------------41
후 회----------------------------------------------------44
소 주(詩. 소주… 그리움)--------------------------------------50
겨울밤이 길어서--------------------------------------------54
감동과 실망 사이--------------------------------------------57
2. 지금 슬프십니까?
얼마나 사랑해 보셨습니까?-------------------------------------64
말------------------------------------------------------67
첫사랑 (詩. 사랑 후, 후회)-------------------------------------71
지금 슬프십니까?-------------------------------------------75
그들만의 세상. 바보들의 삶------------------------------------78
눈 물----------------------------------------------------82
상 처----------------------------------------------------87
봄. 바람. 구름. 비 (詩. 그곳에 가고 싶다)- -------------------------94
최고의 순간-----------------------------------------------99
차라리, 않았더라면……(詩. 필연이 악연으로)-----------------------104
기 적---------------------------------------------------111
맘속의 또 다른 나 (詩. 다음 생에)-------------------------------117
3. 고무줄놀이
촛 불---------------------------------------------------124
정말 신이 있을까?------------------------------------------129
고무줄놀이-----------------------------------------------135
사랑을 꿈꾸다 (詩. 다시 사랑이 오면 Ⅰ)--------------------------141
간절하다면 이루어질 것입니다----------------------------------148
향 기---------------------------------------------------155
관심과 무관심---------------------------------------------160
윤 회---------------------------------------------------166
선 택---------------------------------------------------173
기 억 (詩. 다시 사랑이 오면 Ⅱ)- ------------------------------180
흔 적---------------------------------------------------187
장점과 단점----------------------------------------------193
실 천---------------------------------------------------201
4. 눈 뜬 장님
춘희(春喜) (詩. 春喜)---------------------------------------208
삶의 이유------------------------------------------------214
눈 뜬 장님-----------------------------------------------219
글루미 선데이(Gloomy Sunday)-------------------------------224
친 구 (詩. 친구의 길)----------------------------------------230
시 련---------------------------------------------------238
학습 효과------------------------------------------------245
눈 위에 내린 비 (詩. 회색 그리움)-------------------------------252
이렇게 하지마세요------------------------------------------258
듣는 것과 말하는 것 ----------------------------------------264
동 행---------------------------------------------------270
후(後)- -------------------------------------------------276
나를 바라보는 마음, 내가 바라보는 마음-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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