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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시루

양명호 저 | 징검다리 | 2014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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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구판 정보

콩나물시루 [개정 2판] 양명호 저 | 징검다리 | 2010년 06월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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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1461474 / 236쪽 150 x 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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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92년, 대학 시절 때부터 광고대행사를 경영할 정도로 사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벤처기업을 운영하고 있고 커피와 사람을 지독히 좋아한다. 자신이 그랬듯이 젊은 날의 많은 시간들을 사랑에 대한 열정과 고민으로 낭비하는 것이 안타깝기도 하고 사랑을 갈망하는 사람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그 대상을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썼다. 사랑이란 환상과 현실의 그 중간쯤이 아닐까… 따라서 때로는 적당한 선에서 만족할 줄 아는 지혜와 때로는 자신을 희생하려는 용기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요할 것 같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서 《콩나물 시루》

책 속에서

노안으로 잘 알아보지 못하겠는지 연신 고개를 갸웃하시는 어머니를 바라보며 나의 가슴 한쪽이 뭉클하게 내려앉았다. 한 손에는 어머니가 맛있게 드실 굴비를, 다른 한 손에는 어머니의 며느리가 될 소연의 손을 꼭 잡은 채 성급한 내 발걸음은 이미 성큼성큼 어머니를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 ‘설’ 중에서

 
‘꼭 온다고 했는데… 봉구총각은 약속 꼭 지킬거라고 했는데…. 희지는 이제 봉구청각 색시 됐는데… 색시 되면 절대 버리는 거 아니라고 그랬는데….’
- ‘봉구총각’ 중에서

 
부엌에서 물을 가져다가 더듬거리며 콩나물에 물을 주었을 엄마…. 한 시루를 길러 기껏 5,000원을 받으면서 그걸로 수업료를 마련해 주겠다고 생각했다니….
언젠가 소희도 엄마가 기르던 저 콩나물처럼 훌쩍 키가 크겠지. 그 때가 되면 지금 다 알지 못했던 엄마의 사랑을 모두 알 수 있겠지.
- ‘콩나물 시루’ 중에서

목차

목차
어느 노부부의 독백
콩나물 시루
비
인연
설날
해후
봄구총각
봄
작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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