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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5861976 / 304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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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열린 공동체를 추구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대안학교’ 2년 6개월
거리 자체를 거대한 학교로 삼아 배운 ‘로드스쿨러(Road-schooler)’ 3년 6개월
막 19살이 된, 막내딸 너굴의 최종 학력은 초졸이다!
지난 6년간 막내딸 너굴은 정규교육 대신 살아 있는 교육을 체험했다. 이 모든 과정을 혼자 힘으로 버티거나 스스로 해내도록 너굴에게만 맡겨두지는 않았다. 온 가족이 대안교육의 주체가 되어서 같이 고민하고, 같이 헤쳐 나가며 막내딸의 학교 밖 행보를 함께 걸었다. 현장의 경험이 가득한 이 책은 그동안 너굴과 함께 좌충우돌하며 쌓아간 대안교육의 발자취이다. 대안교육을 고민하는 학생, 부모, 선생님 등 모든 이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
\"짧은 경험이지만 내게 있어 대안교육 현장은 그 자체가 움직이는 책과 같았다. 애당초 없는 길을 내면서 가다 보니 하루하루가 새로움의 연속이다. 저마다 길을 내는 노하우가 다르며, 가는 길도 제각각이다. 그 모든 길에 관한 이야기는 끝이 없다. 무엇 하나 고정되거나 완성된 것도 없는 대안교육이라는 영토와 눈부시게 푸르고 빛나는 아이들이 만나 빚어내는 이야기다. 섣부른 비교일 수 있겠지만 이 메시지의 힘은 어느 전문가의 그것보다 결코 가볍지 않을 터, 어떤 방식으로든 두루 널리 나뉘어야 한다고 믿는다. 아래로부터 솟구치는, 현장에서 비롯된 말과 글의 힘이 더 많은 변화를 일으킬 것이기 때문이다.\" _머리말 중에서
책머리에·005
1 너굴, 학교 밖으로 나가다
같이 갈래, 말래?·019
일단, 학교 밖으로·022
대안이 된 대안학교·026
열두 살이면 충분해·030
부모는 객석으로·035
내 경험은 아이의 약이 되지 못한다·038
배워야 할 모든 것, 학교 밖에도 있다·041
달라질 건 없어, 쫄지 말자·047
쫄지 않은 몇 가지 이유·050
2 학교에 관한 아홉 가지 질문
대학, 왜 꼭 스무 살에 가야 할까?·057
경쟁 치열한데 규칙은 공정할까?·062
학벌, 살아보니 중요하던가?·065
놀이는 배움보다 하찮은 걸까?·068
바짝 묶어두면 쑥쑥 잘 자랄까?·072
오늘 불행하면 내일 행복할까?·076
모든 걸 걸면 꿈은 이뤄질까?·080
엄친아는 왜 그리 흔한 걸까?·084
대학, 4천만 원 투자할 만한 걸까?·087
3 짧지만 뜨거웠던 대안학교 3년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095
대안학교가 지향하는 가치·099
도시형 대안학교의 교육철학·105
아이와 어른이 함께 다니는 학교·110
자격증 필요 없는 대안학교 교사들·115
고비용이라는 한계와 진실·120
대안학교 사람들의 희망과 갈등·126
대안학교를 찾는 부자(?)들·131
대안학교 아이들이 갖춰야 할 세 가지·137
대안학교 나오면 뭐해요?·140
아이들의 꿈, 어른들의 꿈·144
대안학교 찾는 장애아들의 안타까운 사연·148
길이 없다면 함께 만들자·153
대안학교의 몇 가지 풍경·155
4 대안학교를 벗어나 거리로
홈스쿨러에서 로드스쿨러로·171
홈스쿨링에 관한 오해와 현실·174
기대치 낮추고 신뢰도 높이기·179
외로움은 나의 힘·182
친구는 없지만 이모, 삼촌은 많아요·186
로드스쿨러의 험난했던 ·190
청소년수련관 진입기·190
‘애정남’도 못 정하는 너굴의 신분·193
사회적응력이 떨어진다는 미신·198
도시 곳곳에 숨어 있는 배움터들·202
로드스쿨러, 대학 ‘문턱’만 두 번 밟다·206
세계라는 마지막 대안학교를 향해·210
홈스쿨링에 관한 몇 가지 생각·214
5 학교와 거리를 넘어
어른들의 시간, 아이들의 시간·227
세상을 리셋하고 싶은 아이들·230
통제력보다 영향력을·234
아이 네트워크 속에 나는 어디 있나?·240
세상에 누구나 다 알아야 할 지식은 없다·243
규칙과 목표, 적을수록 좋다·246
플랜 B를 세워라·249
오염된 땅에서 건강한 싹이 올라올까?·255
학벌學閥? 학력學歷? 학력學力!·259
교육기본권을 되찾자·263
‘대안학교 길들이기’가 된 정부의 지원·269
‘나’ 아닌 ‘우리’의 너굴을 위해·270
_ 부록 너굴양 이야기·2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