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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5254494 / 498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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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두 여자의 심리 묘사를 통해서 서로 다른 내면의 고통을, 그리고 성폭행에 대한 남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서 작품은 구상되었다.
연이는 성폭행 때문에 아픔의 나날을 보내면서 자신을 자책한다. 그러나 수아는 자신의 지난날을 딛고 일어서려는 대조적인 면을 보여준다.
출판사 리뷰
성숙해 질 수 있다는 건 그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모른다. 하지만 너무 큰 아픔이기에 성숙하기 이전에 좌절할 수밖에 없다는 것은 너무도 처절한 일이다. 여기 두 여자가 있다. 불행으로 삶을 포기한 여자와 자신의 불행을 이겨낸 여자. 단 한번 스쳐 간 날카로운 운명에 상처 입은 두 여자의 절망과 슬픔, 그리고 희망의 힘찬 날개짓. 눈송이가 나부끼는 크리스마스이브, 그리고 석양이 곱게 물든 여름 바닷가...
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에 이르러 또한 가장 잔인한 운명과 맞닥뜨렸던 두 소녀에게 마침내 사랑이 찾아온다. 그러나 미처 그 행복에 설레고 익숙하기도 전에 과거의 기억은 녹슬지 않은 비수를 들이대고, 두 여자는 다시 절망과 희망의 끈을 향해 손을 내민다.
바보 같은 계집애. 그렇게 떠날 줄은 몰랐어.
하지만 네가 이렇게 야속하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
내가 너에게 너무 부족했던 탓은 아닐까.
왜 이렇게 허전하지 모르겠어. 마음 한쪽 구석이 텅 빈 것만 같아. 이 세상에 네가 없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 만들어. 난 네가 떠난 것이 믿어지지 않는데 어쩌면 좋으니. 난 어떻게 해야 좋으니.
- 지울 수 없는 날의 기억
- 끔찍한 유혹
- 단짝
- 축제
- 서로 다른 길을 향해
- 결혼
- 첫날 밤
- 그대를 사랑하는 것만큼
- 너무 잔혹했던 겨울
- 이성에 눈뜰 때
- 남자의 은인
- 의미이기 이전에
- 고백
- 기억 저편의 그에게
- 그리움으로 다가온 그이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