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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에 이르는 길 [개정판]

총카파 저 | 청전 역 | 지영사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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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5551475 / 1008쪽 223 x 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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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세계에서 세 번째로 완역출간! 티베트 불교의 정수인 <람림>을 18년에 걸쳐 달라이라마로부터 직접 배우고 번역한 한국불교에 기념비적인 경론집. 저자는 전통적인 인도의 불교체계를 바탕으로 티베트 불교 스승들의 말씀과 전통교리에 자신의 의견을 더하여 이 책을 완성했다. <깨달음에 이르는 길>이 학자들과 수행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총카파에 의해 쓰여진 은 티베트에서 기록된 붓다의 사상과 수행에 대한 가장 유명한 책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알려진 불후의 명작중 하나이다. 또한 부처님의 가르침과 인간의 본성을 놀랄 만할 정?도로 자세히 분석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인간 삶의 무한하고 영속적인 흐름과 끝없는 윤회 속에서, 진리추구에 대한 놀라운 비전을 제시하며 오늘날과 같이 아주 혼탁하고 피폐해져가는 사회 속에서 근원적인 인간성 회복의 방법과 그 길을 자세히 알려준다.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근원적인 사고의 틀을 전환시키는 설득력을 가지게도 하지만, 경우에... 총카파에 의해 쓰여진 은 티베트에서 기록된 붓다의 사상과 수행에 대한 가장 유명한 책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알려진 불후의 명작중 하나이다. 또한 부처님의 가르침과 인간의 본성을 놀랄 만할 정도로 자세히 분석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인간 삶의 무한하고 영속적인 흐름과 끝없는 윤회 속에서, 진리추구에 대한 놀라운 비전을 제시하며 오늘날과 같이 아주 혼탁하고 피폐해져가는 사회 속에서 근원적인 인간성 회복의 방법과 그 길을 자세히 알려준다.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근원적인 사고의 틀을 전환시키는 설득력을 가지게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선 진리 그 자체를 신의 계시처럼 토해내기도 한다. 영적 발전의 일환으로 자기의 인식과 자각의 획기적인 전환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책은 아주 자세하고 특화된 단계적 수행을 제시함으로써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수행은 세속적인 삶의 성공에만 사로잡힌 사람들에게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 각 단계를 통해 법과 영적스승에 귀의함으로서 누구에게나 필연적인 죽음, 인과법칙과 수많은 고통을 뛰어 넘어 사랑과 열정을 바탕에 둔 이타의 보리심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더 나아가 궁극적 진리인 자기도 없고 남도 없는 공의 지혜를 깨달을 수 있게 해준다. 결국 모든 인간에게 소중하게 부여된 궁극적 깨달음을 향한 자유의 길을 이 책은 제시해준다. 이 책에는 좀 더 높은 차원의 티베트불교의 독특한 밀교수행을 준비하는 수행단계를 소개하기도 하지만 누구에게나 필요한 대중적인 가르침이 주된 내용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진리와 그를 달성하기 위한 단계적 수행은 인위적으로 총카파가 창조해낸 것이 아니라 이천년 동안 붓다와 그 제자들이 스스로 실천해 온 방식이기도 하다. 수행자들은 그들의 삶을 뒤흔드는 놀라운 변화를 경험했을 때 압도당하면서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난다. 그로써 그들은 수백 번, 수천 번 엎드려 절을 하며 자기들의 영혼을 정화할 필요를 느끼게 된다. 성지순례, 금욕고행, 복잡한 종교의식, 만트라를 수백만 번 독경하는 등 이러한 것들은 아주 강력한 수행법들이다. 총카파 역시 전통을 통해 내려오는 방식대로 깨달음에 이르는 수련을 했다. 일찍이 람림을 공부한 후 350만 번 엎드려 절하기도 하고, 천만번 만다라를 쓰고, 셀 수 없이 많은 청정 만트라를 염송했다. 마침내 총카파는 그의 목적을 달성했으며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이 책을 내게 되었다. 당시 티베트의 상황은 전통관습과 불법 구도정신이 변질되어 아주 혼탁한 시대상황이었으며, 총카파는 이를 타개하기 위하여 부처님의 지혜로운 가르침을 다시 고양시키고, 그 본원적 진실을 아주 강력한 방식으로 설파함으로써 티베트와 티베트 불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으면서 티베트불교의 전통을 확립하였다. 이 책에서 다루는 진리와 그를 달성하기위한 단계적 수행은 인위적으로 총카파가 창조해낸 것이 아니라 이천년 동안 붓다와 그 제자들이 스스로 실천해 온 방식이기도 하다. 수행자들은 그들의 삶을 뒤흔드는 놀라운 변화를 경험했을 때 압도당하면서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난다. 그로써 그들은 수백 번, 수천 번 엎드려 절을 하며 자기들의 영혼을 정화할 필요를 느끼게 된다. 성지순례, 금욕고행, 정교하면서도 상징적인 종교의식, 만트라를 수백만 번 독경하는 등 이러한 것들은 아주 강력한 수행법들이다. 총카파는 람림체모를 펴내기 위하여 불교수행법을 담은 수많은 경전의 정수를 광범위하게 뽑아내고 그것을 밀교수행(탄트라)과 통합함으로써, 불교수행의 궁극적 본질을 파고든다. 또한 깨달음의 길을 설명하기 위하여 불교의 여러 영적, 철학적 전통을 통합하여 선보인다. 그를 위해 각종 불경과 그 해석서로부터 수많은 인용을 하고 있다. 중관학파의 많은 저서들과 세친世親(Vasubandhu, 320∼420)의 아비달마(Abhidharma, 俱舍學)와 설일체유부設一切有部(The Vaibhasika School)와 경량행經量行 중관파(Sautrantika)의 여러 해석서와 무착(아상가, Asanga)의 성문계(Sravaka-bhumi) 등으로부터 인용을 하고 있다. 특히 수행에서 하급단계인 중사도와 하사도 단계, 보살과 대승의 경지인 상사도 단계에 대한 내용들을 성문승聲聞乘과 관련된 많은 저서들에서 인용하였다. 람림체모는 단지 이러한 경전과 해석서에 대한 인용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불교의 윤리적, 종교적 철학적 사상과 그 수행방법을 집대성한 독창적인 저서이기도 하다. 그 문체와 표현방식이 현학적인 다른 주요 저서와 달리, 해탈사상과 인식형이상학에 대한 탁월한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저술하였다. 총카파는 이 책에서 불교 수행의 단계를 누구나 쉽게 따라갈 수 있는 길이라고만 강조하지 않고 있다. 수행의 길은 단지 쉽기만 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총카파는 반대되는 주장에 대한 논점을 명확히 한다. 특히 지와 관에 대한 논쟁, 즉 8세기 말 중국 선사 마하연과 티베트의 삼예사원에서 행해진 유명한 논쟁을 예로 들며 그 이론과 수행방식에 대한 차이점을 명백하게 언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람림의 곳곳에 여러 다른 논점들이 다소간 자세히 검토되고 비판되어지고 있다. 예로써, 불호, 월칭 계통의 귀류논증파歸謬論證派와 청변 계통의 자립논증파自立論證派의 논쟁을 다루기도 한다. 총카파는 귀류논증파의 입장이 철학적 입장과 논의를 일관되게 유지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깨달음의 본질을 가리키는 3가지의 단계인 해탈하고, 보리심과 자비심을 얻고, 모든 것이 공하다는 지혜를 얻는 것. 이것이 불법의 궁극적 가르침이며 람림체모에서 말하는 총카파의 결론이기도 하다. 많은 독자들을 위하여 람림이 무엇인지와 람림의 탄생과정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1. 람림이란 모든 불교수행의 궁극적 목표는 깨달음의 완성이다. 수많은 불교종파는 바로 그 깨달음을 얻는 과정에 대한 수행의 길을 제시하는 방법에 따라 갈라진다. 티베트불교 수행의 탁월한 점은 차근차근 수행의 수준을 높이는 단계적 수행에 있다. 즉, 티베트어로 람림(Lam-rim)이라고 일컫는데, 여기서 람은 수행법 즉, 길이라는 의미이고, 림은 단계라는 뜻이다. 즉 깨달음으로 가는 길의 단계란 의미다. 보리심을 일으켜서 수행하려는 마음을 일으키는 단계부터 시작해서 수행법을 단계별로 적은 책의 형식 또한 람림이라고 말한다. 람림수행의 관점에서 보면 모든 중생 속에 자리잡고 있는 가장 깊은 욕망은 행복을 누리고자 하는 것이며 동시에 고통을 피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러나 행복이 이생에 한정되었다는 것과 우리가 추구하는 행복으로 가는 길의 토대와 범주가 근본적으로 물질적이라는 것이 역설적이게도 우리가 행복하지 않은 이유다. 또한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죽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죽음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전혀 모른다는 것도 이생에서 마음의 평화를 이루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죽음을 맞이하고, 또 사후에 거치는 각 단계에 두려움 없이 자신감을 가지고 대처할 수 있는 도움을 주는 근본적 해결책이 없다는 것이다. 람림이란 바로 이러한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근원적 관점을 단계적으로 변화시키는 놀라운 지침인 것이다. 2. 람림체모의 탄생 티베트불교에 람림이 소개되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 것은 1042년에 티베트에 온 인도 스님인 아티샤에 의해서다. 아티샤는 당시 티베트불교에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티베트불교의 한 종파인 까담파를 세우기도 하였다. 아티샤는 이라는 책을 저술하여 람림의 체계를 세웠다. 에서 아티샤는 중생을 근기에 따라 3가지 단계인 삼사도

저자 소개

동부 티베트 암도 지방의 총카(Tsongkha)에서 태어났으며, 16세에 중앙 티베트로 본격적인 수학의 길에 올랐다. 총카파는 한 사원에서 일정한 기간 스승을 통해 그 모든 과정을 마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뛰어난 스승을 찾아다니면서 티베트 전역을 그 무대로 삼으며 공부하고 수행하였다. 비구계를 받은 후 중관中觀(Madhyamaka)과 구사론俱舍論(Abhidharma)의 사상들을 공부하였으며 밀승(탄트라)에 대한 수행을 병행하였다. 

총카파는 엄청난 학문적 자질을 가지고 있었으며, 일생동안 20여권으로 엮인 210여 편의 글들을 썼다. 지은책에 <람림체모(Lam rim chen mo, 깨달음에 이르는 길)>와 <응악림체모秘密道次第論(Ngag rim chen mo)>등이 있다. 

역자 소개

1972년 유신 선포 때 사회에 대한 자각으로 다니던 대학을 그만두고 성직자의 길을 선택했다. 그게 첫 번째 출가였다. 그 뒤 신학교에서 신부수업을 받다 1977년에 송광사로 두 번째 출가를 감행했다. 십여 년간 참선수행을 하다가 수행 과정에서 떠오른 의문들을 풀기 위해 1987년에 동남아의 불교 국가들을 둘러보는 순례길에 나섰다. 그때 마더 데레사 등 여러 성자들과 더불어 평생의 스승으로 모시게 될 달라이 라마와 운명적 만남을 가졌다. 일 년간의 순례여행을 마친 뒤 한국 생활을 정리하고, 1988년부터 지금까지 티베트 망명정부가 있는 인도의 다람살라에서 공부하고 있다. 매년 찻길도 없는 해발 사오천 미터 히말라야 산속 곰빠(불교사원)에서 생활하는 라다크의 스님들과 주민들을 위해 한국에서 공수해간 중고시계부터 의약품, 보청기, 손톱깎이까지 져 나르는 일도 수행의 큰 축이다. 



인도 생활을 마치기 전에 해야 할 숙제가 있다.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온 한국의 거사님이 내신 숙제인데 ‘달라이 라마의 온화한 미소를 배워오라’는 것이다. 언제가 될지 기약은 없지만 한국으로 돌아가면 가장 낮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공간을 만드는 일, 그리고 종교 간의 화합을 위해 정진하는 성직자의 삶을 꿈꾼다. 



티베트 원전 《깨달음에 이르는 길》(람림)과 《입보리행론》을 번역했고, 저서로는 《나는 걷는다 붓다와 함께》, 《달라이 라마와 함께 지낸 20년》이 있다. 

목차

목차
* 추천사 / 달라이 라마
* 옮긴이의 말
* 예경문
1. 가르침의 예비수행__23
아티샤__25
위대한 가르침__36
가르침을 설하고 듣는 방법__47
2. 스승이 제자들을 이끄는 단계__65
스승에게 귀의함__67
수행의 규칙__96
잘못된 수행법의 교정__111
수행의 여유와 기회__121
사람의 세 가지 유형__134
3. 하사부를 위한 길의 단계__149
죽음에 대한 생각__151
내생에의 귀의__175
삼보에 귀의함__195
귀의처의 계율__211
업의 특성__227
업의 종류__233
선업을 닦음__262
하사부의 마음가짐__277
4. 중사부를 위한 길의 단계__281
팔고八苦__283
고의 여섯 가지 유형__302
고에 대한 사유__311
고의 근원__318
십이연기十二緣起__336
중사부의 마음가짐__345
해탈로 나아가는 길__350
삼학__360
5. 상사부를 위한 수행 단계__377
상사부를 위한 길의 단계__379
자비__393
일곱 가지 인과__400
자신과 타인의 교환__416
의궤를 통한 보리심의 실현__428
보리심의 보전__435
육바라밀__451
대승의 수행ㆍ계율ㆍ육바라밀__467
보시 바라밀__477
보시의 방법__493
지계 바라밀__508
인욕 바라밀__518
정진 바라밀__551
선정과 지혜 바라밀__586
사섭법__604
6. 상사도 단계에서의 지止 수행법__611
지와 관__613
지 수행법__630
마음의 집중__651
침도沈掉__662
지의 완성__680
지의 다음단계__701
7. 상사도 수행단계에서의 관觀 수행법__715
관의 필요성__717
관의 근원__722
진실성__729
부정할 대상의 바른 이해__735
연기와 공성__744
추론 분석__764
타당성 입증__772
세속제__786
생의 부정과 공__794
부정의 논리__805
부정의 대상__813
자립 논증파와 귀류 논증파의 구별에 대한 오해__837
자립 논증파와 귀류 논증파의 구별에 대한 오해의 반박__845
자립 논증파와 귀류 논증파에 대한 수행자의 해석__864
자립 논증파에 대한 비판__880
수레의 정의__889
보특가라__902
무자성無自性__925
관의 분석__944
지와 관의 통합__971
요약과 결론__982
8. 헌사__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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