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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만들어낸 근대의 풍경 - 155

시리즈 : 살림지식총서 [723]

이승원 저 | 살림 | 2005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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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2203359 / 96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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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근대에 소리는 사람들에게 어떤 충격으로 다가왔을까? 기차소리, 시계소리, 나팔소리, 유성기 소리, 구령과 기합 등은 계몽을 문화적으로 상징하는 도구의 일종이다. 1930년대를 전후해서 소리가 우리의 근대를 어떻게 재편하고 만들어냈는지를 추적한 책.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한양대학교 비교역사문화연구소 HK연구교수, 인천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외국인들이 쓴 ‘코리아’에 대한 기록들을 오랫동안 꼼꼼히 살폈다. 공부 과정에서 조선인들은 외국을 어떻게 보았는가에 더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100여 년 전 수많은 조선 지식인들이 세계를 여행하면서 쓴 기행문 등 각종 자료를 조사했다. 그의 박사학위논문인 「근대 전환기 기행문에 나타난 세계인식의 변화 연구」는 그러한 공부의 결과였다. 이후 그의 관심은 더욱 확장되어 식민지 조선에서 해방기까지 연장되었다. 1876년부터 1950년대까지 쓰인 조선인의 기행문들 속에서 그는 현재 자기 삶의 토대를 사유하기 시작했다. 그가 읽고 보고 생각한 100년 전 조선 지식인들이 남긴 기록물들은 우리의 시선에 포착된 타자의 모습을 잘 알 수 있는 소중한 자료들이었다. 그 자료들과 마주하면서 과거 지식인들과 현재의 자신과의 만남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세계로 떠난 조선의 지식인들』이다.

지은 책으로 『소리가 만들어낸 근대의 풍경』, 『학교의 탄생』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는 『철학극장, 욕망하는 영화기계』, 『국민국가의 정치적 상상력』, 『아브 그라이브에서 김선일까지』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근대계몽기 서사물에 나타난 신체 인식과 그 형상화에 관한 연구〉, 〈20세기 초 위생담론과 근대적 신체의 탄생〉, 〈다거점의 고향, 복수의 시공간―이용악론〉 외 다수가 있다.

목차

목차
태초에 소리가 있었다?
계몽의 스피커, 소리!
쇼윈도를 걸어 나온 '소리'들
복제되는 소리, 전기 테크놀로지의 마력
소리의 재편: 광장에서 밀실로, 다시 광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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