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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두매 2 독도의 비밀

시리즈 : 삼두매 [3]

최영찬 저 | 활빈당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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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6445968 / 324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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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동해의 파란 바닷물이 끝없이 이어지다가 불쑥 튀어나온 섬은 캄캄한 어둠 속에 있다가 갑자기 눈부신 햇살을 본 기분이었다. “아, 저기가 독도란 말인가” 영롱한 자태에 잠시 취했던 연잉군은 한때 일본의 쌀과 독도를 맞바꾸려 했다는 것, 백성의 굶주림으로 나라의 보물을 팔려고 마음먹었던 부끄러움에 얼굴이 화끈거렸다. -303쪽- 가깝고도 먼 나라. 어제까지 친밀했던 이웃이 주차문제로 얼굴을... 동해의 파란 바닷물이 끝없이 이어지다가 불쑥 튀어나온 섬은 캄캄한 어둠 속에 있다가 갑자기 눈부신 햇살을 본 기분이었다. “아, 저기가 독도란 말인가” 영롱한 자태에 잠시 취했던 연잉군은 한때 일본의 쌀과 독도를 맞바꾸려 했다는 것, 백성의 굶주림으로 나라의 보물을 팔려고 마음먹었던 부끄러움에 얼굴이 화끈거렸다. -303쪽- 가깝고도 먼 나라. 어제까지 친밀했던 이웃이 주차문제로 얼굴을 붉히다가 말싸움이 되고 급기야 살인까지 벌어지는 동네의 비극처럼 동해의 작은 섬을 두고 한일간의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예전에는 자주 왕래해서 친분을 쌓았던 한국과 일본이 어떻게 이런 사이가 되었는가.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다. 일제 35년이 한국인에게는 수치요 고통이었는데 오늘날 극우 일본인들은 자신들의 통치가 한국을 발전시켰다고 강변한다. 강제로 납치하거나 속여 끌고 간 어린 소녀들을 유린한 행위를 매춘이라고 말하는 천인공노할 정치인도 있다. 예전의 일본은 무척 가난한 나라였다. 물산이 풍부하지 못한 척박한 땅에 지진이 땅을 가르고 쓰나미가 해변을 덮치면 태풍이 불어 그 남은 것마저 쓸어가 버린다. 그것도 부족한지 화산도 불을 뿜고 좁은 땅에 사는 인간들은 저마다 권력의 우두머리가 되겠다고 싸워 전란이 끊어지지 않았다. 일본보다 좀 낫긴 했지만 끊임없는 외적의 침입으로 눈물이 마를 새가 없었던 것이 한민족이다. 그러나 형편이 어렵다고 해서 이웃 나라를 공격할 마음을 먹지 않은 착한 민족이기도 하다. 차라리 굶어 죽을망정 강도짓은 안 한 것이다. 고려말 왜구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일본의 어민들은 힘들게 고기 잡는 것보다 해적질하는 것이 훨씬 짭짤한 수익을 얻을 수 있음을 발견한다. 오늘날 야쿠자가 일본에서 끈질긴 생명력을 보이는 것이 그때 학습된 유전자 때문일 것이다. 한반도도 왜구에 의한 피해가 많았지만 부유한 중국의 피해는 엄청났다. 살인과 방화에 식량과 재물은 약탈당하고 여자와 아이는 붙잡혀 인신매매되었다. 동북아를 공포에 몰아넣었던 왜구들의 활동에는 조선인이나 명나라 사람들도 약간 포함되었는데 이 사실을 두고 일본은 자신들이 주도한 강도짓을 한중일 합작인 것처럼 물타기 한다. 일본의 침략정신과 역사 왜곡은 여기서 기원하다. 삼두매 제2편 독도의 비밀은 이런 배경에서 만들어진 팩션이다. 침략을 통해 영토를 확장하고 패자들을 노예로 해서 부를 창출하는 것은 왜구의 전통을 고스란히 이은 것이다. 우리의 소녀들을 성노예로 만들고 청년들은 강제징용과 학도병으로 내몬 것도 정복자의 교만함으로, 피지배자를 폭력으로 다룬 것이다. 또 남경대학살에서 보여지듯 무자비한 살인과 강간 역시 위대한 천황군대가 저지른 잔학하고 야비한 만행이다. 일본의 지도자들은 이러한 추악한 사실을 후손이 알게 되는 것이 두려워 숨기거나 호도한다. 아니, 원자탄 불세례를 맞은 것으로 오히려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강변한다. 한국, 중국 등 피해국이 지난 과거를 사과하라는 것이 일본이 또 그런 야만행위를 되풀이할까 걱정됨을 모르는 모양이다.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것은 수많은 자료가 증명해 준다. 여기서도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것임을 막부에 의해 공인받은 안용복이 등장한다. 수많은 문서와 고지도가 독도가 한국땅임을 밝히고 있지만 불타는 얼음이라는 新에너지가 독도 밑에 있는 것을 알자 소유권을 주장한다. 거짓말도 반복적으로 자꾸하면 진실이 아닐까 의심하듯이 세계인을 상대로 사기를 치고 있는 것이 현재의 일본 극우 정치인이다. 그러나 이러한 망언과 망동에 대해 비판하는 양심적인 일본인도 많다. 나는 왜구 같은 일본놈보다 양심적이고 올바른 일본분들이 훨씬 많다고 본다. 이들이야말로 앞으로 동북아 평화와 발전을 이루는 주역이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삼두매 제2편 독도의 비밀은 오늘날도 독도도발 등 끊임없이 동북아 정세를 어지럽히는 일본의 참 의도가 무엇인지를 무엇인지 알려준다. 그들의 몰상식한 언행과 염치없는 행동의 배경은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지진, 태풍, 화산폭발 등 불리한 지리적 여건에 새로운 영토를 찾으려는 욕구가 있고, 다음은 자국 내의 정치인들이 권력을 잡기 위한 수단으로 독도점유를 주장하는 것이다. 또 독도 밑에 약 3조원 가치의 가스하이드레이트(일명 불타는 얼음)와 풍부한 어족자원을 노리는 경제적 이유가 있다. 지금으로부터 삼백 년 전인 1715년을 시대배경으로 하는 삼두매 제2편 독도의 비밀에서는 현재 한일관계의 갈등의 뿌리가 어디에 있나 보여주고 있다. 종교적 믿음에 가까운 천황제가 일본인의 정신을 일치단결함으로써 사회질서의 안정을 보여주지만 반대로 군국주의화 해서 이웃한 나라를 침략하는 힘의 원천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이에 우리는 국력을 키워 국방을 튼튼히 함은 물론이고 일본 내의 양심세력과의 연합과 다방면의 국제외교를 통해 일본 극우들의 도발과 나아가 군국주의화를 막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소설 속에 은유하고 있다.

저자 소개

反부패 소설가. 국제투명성기구 한국본부(http://ti.or.kr) 정책위원


부패 없는 정의로운 세상, 다툼 없는 상생의 평화를 지향하며 의적 영웅이 세상을 구원하는 꿈에 젖어 살았다.


국내로는 투명하고, 신분계층이 상생하고 조화를 이루는 민주사회 국외로는 한중일 3국이 동북아 공동체를 구성하기 위한 창작활동에 몰두하고 있다.


 

책 속에서


동해의 파란 바닷물이 끝없이 이어지다가 불쑥 튀어나온 섬은 캄캄한 어둠 속에 있다가

갑자기 눈부신 햇살을 본 기분이었다.

“아, 저기가 독도란 말인가”

영롱한 자태에 잠시 취했던 연잉군은 한때 일본의 쌀과 독도를 맞바꾸려 했다는 것,

백성의 굶주림으로 나라의 보물을 팔려고 마음먹었던 부끄러움에 얼굴이 화끈거렸다.

-303쪽-


가깝고도 먼 나라. 어제까지 친밀했던 이웃이 주차문제로 얼굴을 붉히다가 말싸움이 되고 급기야 살인까지 벌어지는 동네의 비극처럼 동해의 작은 섬을 두고 한일간의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예전에는 자주 왕래해서 친분을 쌓았던 한국과 일본이 어떻게 이런 사이가 되었는가.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다. 일제 35년이 한국인에게는 수치요 고통이었는데 오늘날 극우 일본인들은 자신들의 통치가 한국을 발전시켰다고 강변한다. 강제로 납치하거나 속여 끌고 간 어린 소녀들을 유린한 행위를 매춘이라고 말하는 천인공노할 정치인도 있다.
예전의 일본은 무척 가난한 나라였다. 물산이 풍부하지 못한 척박한 땅에 지진이 땅을 가르고 쓰나미가 해변을 덮치면 태풍이 불어 그 남은 것마저 쓸어가 버린다. 그것도 부족한지 화산도 불을 뿜고 좁은 땅에 사는 인간들은 저마다 권력의 우두머리가 되겠다고 싸워 전란이 끊어지지 않았다. 일본보다 좀 낫긴 했지만 끊임없는 외적의 침입으로 눈물이 마를 새가 없었던 것이 한민족이다. 그러나 형편이 어렵다고 해서 이웃 나라를 공격할 마음을 먹지 않은 착한 민족이기도 하다. 차라리 굶어 죽을망정 강도짓은 안 한 것이다.
고려말 왜구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일본의 어민들은 힘들게 고기 잡는 것보다 해적질하는 것이 훨씬 짭짤한 수익을 얻을 수 있음을 발견한다. 오늘날 야쿠자가 일본에서 끈질긴 생명력을 보이는 것이 그때 학습된 유전자 때문일 것이다. 한반도도 왜구에 의한 피해가 많았지만 부유한 중국의 피해는 엄청났다. 살인과 방화에 식량과 재물은 약탈당하고 여자와 아이는 붙잡혀 인신매매되었다. 동북아를 공포에 몰아넣었던 왜구들의 활동에는 조선인이나 명나라 사람들도 약간 포함되었는데 이 사실을 두고 일본은 자신들이 주도한 강도짓을 한중일 합작인 것처럼 물타기 한다. 일본의 침략정신과 역사 왜곡은 여기서 기원하다.
삼두매 제2편 독도의 비밀은 이런 배경에서 만들어진 팩션이다. 침략을 통해 영토를 확장하고 패자들을 노예로 해서 부를 창출하는 것은 왜구의 전통을 고스란히 이은 것이다. 우리의 소녀들을 성노예로 만들고 청년들은 강제징용과 학도병으로 내몬 것도 정복자의 교만함으로, 피지배자를 폭력으로 다룬 것이다. 또 남경대학살에서 보여지듯 무자비한 살인과 강간 역시 위대한 천황군대가 저지른 잔학하고 야비한 만행이다. 일본의 지도자들은 이러한 추악한 사실을 후손이 알게 되는 것이 두려워 숨기거나 호도한다. 아니, 원자탄 불세례를 맞은 것으로 오히려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강변한다. 한국, 중국 등 피해국이 지난 과거를 사과하라는 것이 일본이 또 그런 야만행위를 되풀이할까 걱정됨을 모르는 모양이다.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것은 수많은 자료가 증명해 준다. 여기서도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것임을 막부에 의해 공인받은 안용복이 등장한다. 수많은 문서와 고지도가 독도가 한국땅임을 밝히고 있지만 불타는 얼음이라는 新에너지가 독도 밑에 있는 것을 알자 소유권을 주장한다. 거짓말도 반복적으로 자꾸하면 진실이 아닐까 의심하듯이 세계인을 상대로 사기를 치고 있는 것이 현재의 일본 극우 정치인이다. 그러나 이러한 망언과 망동에 대해 비판하는 양심적인 일본인도 많다. 나는 왜구 같은 일본놈보다 양심적이고 올바른 일본분들이 훨씬 많다고 본다. 이들이야말로 앞으로 동북아 평화와 발전을 이루는 주역이 될 것이다.

 

목차

목차
1. 침략의 조짐
2. 작은 전쟁
3. 의병을 일으키다.
4. 섬을 빼앗기다.
5. 모모타로의 속셈
6. 첩보전쟁
7. 개와 고양이
8. 대마도 잠행
9. 에도를 뒤엎다.
10. 일본의 두 거물
11. 필사의 탈출
12. 섬을 되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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