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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

구름

공광규, 김재홍 저 | 안선재 역 | 바우솔 | 2013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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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3895134 / 36쪽 210 x 2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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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ㆍ 열두 동물 시간으로 생각을 키우는 그림책! ㆍ 윤동주 문학대상에 빛나는 공광규 시인의 첫 그림책! ㆍ 그림으로 자연을 말하는 김재홍 화가의 열두 구름! 기획 의도 그림책 ≪구름≫은 하늘에 피어오른 작은 구름 한 덩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구름을 보고 누구나 한 번쯤은 사물을 떠올려 본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공광규 시인은 구름을 보고 수천 년 전부터 우리 문화 속에 함께해 온 열두 동물을 떠올렸습니다. 우리는 세밑에 새해를 맞이하면서 그해 수호동물인 열두 동물을 통해 운수를 점쳐 보기도 하고, 아이가 태어나면 그... ㆍ 열두 동물 시간으로 생각을 키우는 그림책! ㆍ 윤동주 문학대상에 빛나는 공광규 시인의 첫 그림책! ㆍ 그림으로 자연을 말하는 김재홍 화가의 열두 구름! 기획 의도 그림책 ≪구름≫은 하늘에 피어오른 작은 구름 한 덩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구름을 보고 누구나 한 번쯤은 사물을 떠올려 본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공광규 시인은 구름을 보고 수천 년 전부터 우리 문화 속에 함께해 온 열두 동물을 떠올렸습니다. 우리는 세밑에 새해를 맞이하면서 그해 수호동물인 열두 동물을 통해 운수를 점쳐 보기도 하고, 아이가 태어나면 그해 동물을 통해 아이의 미래를 예지해 보기도 했습니다. 열두 동물은 이렇듯 인간과 누구보다도 가깝고 친숙한 동물입니다. 아이들이 우리 삶과 깊은 관련이 있는 동물 모양 구름을 통해 자연을 좀 더 친근하게 여기길 바라며 이 책을 기획, 출간했습니다. 더불어 자시(子時), 축시(丑時), 인시(寅時) 등 열두 동물의 시간에 맞춰 변화하는 하늘과 구름을 바라보며 아이들은 자연스레 시간의 흐름을 배우고 나아가 삶의 이치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책 소개 구름이 만드는 열두 동물 시간 이야기! 어두운 밤에서 소가 일하러 나가야 하는 새벽이 밝아오고, 상쾌한 아침에서 말이 뛰어노는 한낮으로 이어지다가 어느덧 황금빛 노을이 지며 다시 밤을 맞이합니다. 열두 동물의 시간에 맞춰 하늘의 색이 변화하고 구름도 모양을 바꿉니다. 그림 속에는 열두 동물과 더불어 재미난 이야기가 숨겨져 있습니다. 김재홍 작가의 그림에는 숨은 그림이 많습니다. 이를테면 구름이 쥐로 피어오르자 땅 위에 앉아 있던 고양이가 가만히 노려봅니다. 구름이 토끼가 되자 거북이가 달리기 경주라도 하고 싶은 듯 목을 빼고 하늘을 바라봅니다. 그림 속 재미난 이야기를 찾다 보면 어느덧 삶과 시간을 아우르는 깊은 이야기에 푹 빠질 것입니다. 김재홍 작가는 실제 우리가 보고 있는 하늘에도 있을 듯한 구름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책을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파란 하늘을 바라보고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을 것입니다. 상상의 힘이 만들어 내는 자기 세계!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의 모양을 보고 사물을 생각하는 것은 일반적이지만, 아이 교육의 측면에서 살펴보면 상당히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구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동물’로 연상하는 것은 인지발달에 있어 ‘상상’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상’을 만들어 낸다는 것은 ‘창의’를 만들어 내는 첫 단추입니다. 또한 ‘구름’이라는 일반 사물을 보고 ‘동물’을 떠올린다는 것은 하나의 사물을 두 개로 연결하는 것이며, 여기에서 발전해 나가 하나의 사물이 가진 사회적 규정뿐 아니라, 개인적인 규정을 만들어 내면서 자기 세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입니다. 운율이 주는 특별한 즐거움! 별이 가득한 밤하늘에 구름 한 덩이가 일어나더니 차례대로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를 만들어 냅니다. 시는 각 행의 어미에 ‘만들었다가’라는 반복 구성으로 운율을 만들어 시를 읽는 즐거움을 줍니다. 그리고 “또 뭘 만들지?”라는 시구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시에 등장하는 동물 이외의 다른 모습을 상상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최고와 최고가 만나 빚은 그림책! 그림책 ≪구름≫은, ≪동서문학≫ 신인문학상에 당선된 이후에 신라문학대상, 윤동주 문학대상, 동국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김만중문학상, 고양행주문학상 등 다양한 문학상을 수상하며 자연 친화적이고 호방한 시로 호평을 받는 공광규 시인의 시와, ‘에스파스 앙팡 상’ ‘앵코?티블 상’ ‘BIB 어린이 심사원 상’ 등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아 다양한 상을 받은 김재홍 작가의 그림이 합쳐진 책입니다. 별이 되어 빛나는 영문 번역 시! 책을 열면 구름이 아름답게 실린 파란 하늘이 반갑게 맞이하여 마음을 다독여 줍니다. 이윽고 열두 동물 시간이 시작되어 흐릅니다. 열두 동물 이야기가 끝나도 아이들은 또 무엇을 만들지 상상합니다. 열두 동물 눈들이 말똥말똥 지켜보고 있으니까요. 마지막 페이지에는 영문으로 번역한 시가 마치 하늘에 떠 있는 별처럼 담겨 있습니다. “makes a” 시구가 만드는 운율에 맞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시를 읽게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번역대상의 안선재 교수가 시를 영문 번역했습니다. 또한, 영문으로 번역한 시가 떠 있는 하늘은 먼동이 희끄무레 밝아 오기 시작하는 하늘입니다. 다시 새로운 시간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시간의 끊임없는 순환이 엿보입니다. 책 구성상 시작과 끝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작가의 말 이번에 쓴 책 ≪구름≫은 수천 년 전부터 우리 민족이 시간을 가리키는 데 사용해온 열두 가지 동물을 구름이 순서대로 만드는 이야기입니다. 또 우리 민족은 지금도 사람이 태어난 순서를 열두 띠로 정하고 있는데, 사람은 누구나 별이 반짝이는 아름다운 하늘을 배경으로 열두 동물의 구름 모양처럼 모였다가 흩어진다는 깊은 뜻을 담으려고 했습니다. 고대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동물을 사랑해왔으며, 열두 동물들 이야기에 우리 민족의 정신을 담아왔습니다. 또 이 동물들은 우리 민족이 사용하는 덕담의 자료가 되었고, 많은 속담의 뿌리가 되었습니다. 열두 띠에 나타난 열두 짐승은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몽골과 멀리 인도와 티베트 사람들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대 사회부터 본래 인간은 동물에서 진화한 것으로 동물의 속성이 남아 있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열두 마리 동물을 하나로 묶어 놓으면 바로 사람의 심성이 적나라하게 나타난다는 것이지요. 사람에게는 무섭기도 하고 귀엽기도 한 동물의 속성이 있고, 이들 동물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과 글과 조각으로 남겼지요. 불경에는 이들 동물에게 구원을 청하는 주문이 들어 있고, 경주의 괘릉과 김유신묘 둘레에는 열두 동물 조각이 묘를 지키고 있습니다. 또 시간을 세는데 열두 동물을 배치하기도 했습니다. 쥐는 23~01시, 소는 01~03시, 호랑이는 이른 03~05시, 토끼는 05~07, 용은 07~09시, 말은 1~13시, 양은 13~15시, 원숭이는 15~17시, 닭은 17~19시, 개는 19~21시, 돼지는 21~23시에 배치했습니다. 우리는 태어난 해와 시를 가지고 그 사람의 기질을 살피기도 합니다. 이를 테면 쥐해와 쥐시에 태어난 사람은 쥐의 속성과 같이 부지런하고 아이를 많이 낳고 부자가 된다는 것이지요. 소해에 태어난 사람은 소처럼 끈기가 있고, 원숭이해에 태어난 사람은 재주가 많다는 식의 이야기입니다. 이들 열두 동물의 특성과 사람의 특성을 비교하고 상상하면서 이 책을 엄마와 같이 읽어가는 기쁨을 느끼기 바랍니다. 평론 《구름과 열두 동물의 접속, 상상의 세계를 열어젖히다》 아동문학 평론가 김현숙 구름이 하늘에 그리는 그림은 무한하다. 구름이 그린 그림은 늘 다른데, 구름은 언제나 구름 그대로이다. 아이와 어른 모두의 상상을 자극하는 광경이니, 펼쳐진 상상의 가짓수는 천만 만만을 헤아릴 터이다. 시인은 아예 즐겨찾기에 구름을 띄운다. 마음에 바람이 불면 구름으로 시를 빚는다. 그런데 그 시가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경우는 몇을 헤아릴 뿐이다. 공광규 시인의 동시 《구름》은 어느 경우에 속할까? 동시 《구름》은 구름이 그리는 열두 동물을 보여준다. 구름이 자주 그리는 것은 동물, 그 동물은 여러 가지, 다양한 동물 한 세트 묶음의 대표는 십이지신(十二支神). 《구름》이 십이지신 열두 동물을 담은 과정은 이처럼 추측된다. 이 동시는 일단 어렵지 않은 연상으로

저자 소개

1958년 경기도 의정부에서 태어났으며, 여러 차례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자연과 인간은 하나라는 생각을 꾸준히 펼쳐 왔습니다. 2004년 그림책 《동강의 아이들》로 ‘에스파스 앙팡 상’을, 2006년 동화책 《고양이 학교》로 ‘앵코 티블 상’을 받았으며, 그린 책으로 그림책 《무지개》, 《‘똥’자 들어간 벌레들아》, 동화책 《도들마루의 깨비》, 《나의 아름다운 늪》, 《금단현상》, 《영구랑 흑구랑》, 《주몽의 알을 찾아라》《마사코의 질문》 등에 그림을 그렸다.
어린 풀과 벌레와 곤충을 밟지 않으려고 맨발로 산행하면서 자연과 교감하며 시를 쓰고 있습니다. 1960년 서울 돈암동에서 태어나 충남 홍성과 보령을 거쳐 청양에서 자랐습니다. 동국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단국대 문예창작학과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1986년 ≪동서문학≫ 신인문학상에 당선된 이후에 신라문학대상, 윤동주상 문학대상, 동국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김만중문학상, 고양행주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2013년, 그의 자연 친화적이고 호방한 시 〈담장을 허물다〉가 시인과 평론가들이 뽑은 가장 좋은 시로 선정되었습니다. 시집으로 ≪대학일기≫, ≪마른 잎 다시 살아나≫, ≪지독한 불륜≫, ≪소주병≫, ≪말똥 한 덩이≫, ≪담장을 허물다≫가 있으며, 어린이를 위하여 ≪성철 스님은 내 친구≫, ≪마음 동자≫, ≪윤동주≫, ≪구름≫을 쓰기도 했습니다.  

역자 소개

영국에서 태어나 1960~1969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고, 1969년 프랑스 테제 수도 공동체 입회했습니다. 1980년 5월 한국에 왔고 1985년부터 2007년까지 서강 대학교 영문과 교수로 재직했습니다. 2007년 이후 서강 대학교 명예 교수이자 초빙 교수로, 2010년 이후에는 단국 대학교에서 석좌 교수로도 재직하고 있습니다. 
1994년에 우리나라로 귀화했으며, 2008년에는 정부로부터 옥관 문화 훈장을 받았습니다. 시와 소설(고은, 서정주, 구상) 등 한국 문학 30권을 영역 출판했습니다.
역서 


《새벽 출정》, 《구름》, 《도종환 시인의 자장가》,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현대소설 전 15권 세트 2》, 《고은 아동문학 전2권 세트》, 《시튼 동물기》, 《아기 다람쥐의 모험》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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