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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집

박완서 저 | 열림원 | 2013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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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봄기운 속에, 노쇠해가는 몸뚱어리에, 쓸쓸한 막걸리 잔에 그들만의 사랑법이 담겨 있다. -MD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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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0637778 / 300쪽 140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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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 잡는 풍경까지도 그립게 만드는 유머 감각 박완서, 그의 노란집에서 다시 만나는 이야기 박완서, 그가 살아온 ‘노란집’에서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숨겨진 보석 같은 소설들. 짤막한 소설들 한 편 한 편 속에 생을 다 옮겨다놓은 듯한 이야기들은 마치 작가가 옆에서 동화를 들려주는 것처럼 느낌이 생생하다. 여기에 더해진 글 사이사이의 일러스트들은 일상의 피로를 잔잔하게 어루만지면서 삶의 여유와 따스함을 전달해준다. 우연히도 이 『노란집』은 고 박완서의 82회 생일을 기리는 때에 출간되었다. 제목처럼 바로 이 ‘노란집’에서 작가... 이 잡는 풍경까지도 그립게 만드는 유머 감각 박완서, 그의 노란집에서 다시 만나는 이야기 박완서, 그가 살아온 ‘노란집’에서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숨겨진 보석 같은 소설들. 짤막한 소설들 한 편 한 편 속에 생을 다 옮겨다놓은 듯한 이야기들은 마치 작가가 옆에서 동화를 들려주는 것처럼 느낌이 생생하다. 여기에 더해진 글 사이사이의 일러스트들은 일상의 피로를 잔잔하게 어루만지면서 삶의 여유와 따스함을 전달해준다. 우연히도 이 『노란집』은 고 박완서의 82회 생일을 기리는 때에 출간되었다. 제목처럼 바로 이 ‘노란집’에서 작가는 우리에게 수많은 사연들을 들려주어왔다. 『노란집』에서 어머니 품 같은 온화한 글들, 그 문장 하나하나를 마주대하는 것만으로 그리운 작가의 모습이 비추인다. 봄기운 속에, 노쇠해가는 몸뚱어리에, 쓸쓸한 막걸리 잔에 그들만의 사랑법이 담겨 있다 박완서의 『노란집』은 수수하지만 인생의 깊이와 멋과 맛이 절로 느껴지는 노부부 이야기가 담긴 짧은 소설들을 포함하고 있다. 노년의 느긋함과 너그러움, 그리고 그 따스함이 고스란히 배어 있는 1장의 이야기들은 작가가 2001~2002년 계간지 [디새집]에 소개했던 글들이다. 이 밖에, 노년기 또한 삶의 일부분이라고 말하며 삶에 대해 저버리지 않은 기대와 희망과 추억을 써내려간 작가의 소소한 일상을 엿볼 수 있기도 하다. “내가 죽도록 현역작가이고 싶은 것은 삶을 사랑하기 때문이고 노년기 또한 삶의 일부분이기 때문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삶의 가장 긴 동안일 수도 있는 노년기에 다만 늙었다는 이유로 아무 일도 일어날 수 없다면, 그건 삶에 대한 모독이라고 작가 박완서는 ‘노년’이라는 또 다른 한 생에 대해 말한다. 아무것도 안 일어나는 삶에서 소설이 나올 수는 없다면서. 작가가 말하는 행복하게 사는 법은 지극히 소박한 데서 발견하는 즐거움이다. 장미의 아름다움을 보고 즐거워하기보다 들꽃을 관찰하면서 그 소박하고도 섬세한 아름다움에 감동하는 것이 더 큰 행복이듯이.

저자 소개

1931년 경기도 개풍에서 태어났다. 1950년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했으나 한국전쟁으로 중퇴하였다. 1970년 마흔이 되던 해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나목』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장편소설로 『휘청거리는 오후』 『도시의 흉년』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아주 오래된 농담』 등이 있고, 소설집으로 『세 가지 소원』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엄마의 말뚝』 『저문 날의 삽화』 『너무도 쓸쓸한 당신』 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 『세상에 예쁜 것』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살아 있는 날의 소망』 『나는 왜 작은 일에만 분개하는가』 『어른 노릇 사람 노릇』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등이 있다.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이산문학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11년 1월 22일 여든 살에 암으로 세상을 떴다.
단국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조선일보> 미술팀에서 일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노란집󰡕 󰡔우리가 어느 별에서󰡕 󰡔역사신문󰡕 󰡔길 위에 시간을 묻다󰡕 등이 있으며, 단편 애니메이션 <Cloy> <왕과 화가>를 제작했다.

목차

목차
서문
그들만의 사랑법
속삭임/ 토라짐/ 동부인/ 나의 보배덩어리 시절/ 휘모리장단/ 그들만의 사랑법/ 그들의 추수/
영감님의 사치/ 마나님의 허영/ 꿈은 사라지고/ 봄볕 등에 지고/ 예쁜 오솔길/ 한여름 낮의 꿈
행복하게 사는 법
행복하게 사는 법/ 친절한 사람과의 소통/ 할아버지의 웃음/ 선택/ 책에 굶주렸던 시절의 행복/
나의 환상적 피서법/ 천국과 지옥/ 내가 본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 내가 너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이제야 보이기 시작하는 것들
이제야 보이기 시작하는 것들/ 오해/ 소리/ 나귀를 끌 것인가, 탈 것인가/ 마상馬上에서/
남편 기 살리기/ 현실과 비현실/ 치매와 왕따/ 배려
내리막길의 어려움
하찮은 것에서 배우기/ 내리막길의 어려움/ 시냇가에서/ 눈독, 손독을 좀 덜 들이자/
우리 마당의 부활절 무렵/ 내가 가장 좋아하는 덕담/ 세기말이 있긴 있나/ 우리의 저력/
봄이 오는 소리/ 내려다보며 살기
삶을 사랑하기 때문에 쓴다
삶을 사랑하기 때문에 쓴다/ 심심하면 왜 안 되나/ 현대의 천국/ 겨울 정경/
산후우울증이 회복될 무렵/ 정직한 아이의 도벽/ 소설가의 그림 보기 그림 읽기/
또 한 해가 저물어가는데
황홀한 선물
우리가 잃어버린 진정 소중한 것/ 황홀한 만남/ 동숭동 캠퍼스의 추억/ 우리 동네/
가장 확실한 암호/ 황홀한 선물/ 봄의 끄트머리, 여름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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