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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기보코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동양편 525

시리즈 : 세창출판사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동양편 [68]

아사이 료이 저 | 이용미 역 | 세창 | 2013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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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4114203 / 456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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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17세기 중반에 탄생한 『오토기보코伽婢子』는 요괴나 유령 등, 기이한 이야기를 다룬 기담집이다. 작가인 아사이 료이淺井了意는 주로 중국의 『전등신화?燈新話』와 조선의 『금오신화金鼇新話』에 실린 이야기들을 번안하여 『오토기보코』를 간행하였다. 이렇듯 비록 대륙 문학을 탯줄로 삼았다고는 하나 이야기의 구성과 스토리텔링, 등장인물의 성격 등은 일본의 풍토 및 민간 습속, 서민 정서를 자양분으로 각색되어 원전과는 사뭇 다른 개성을 지닌 또 하나의 창작으로 거듭났다. 근세 번안소설의 시조로서 간행 당시 이미 베스트셀러였던 『오토기보코』는 오늘날에도 기담집의 선구라는 찬사와 함께 굳건히 고전의 반열을 지키고 있다.

저자 소개

저자 아사이 료이(?井了意, ?-1691)는 근세 초기, 정토진종(?土?宗)의 승려이자 가나조시(?名草子)의 대표적 작가로 쉬운 가나문(?名文)을 사용하여 설화, 견문록, 명소 안내기, 고전 주석서, 실록 등 다양한 교훈계몽서를 집필하였다. 50세 전후의 비교적 늦은 나이에 작가로 데뷔하여 주로 서민층을 대상으로 교훈 설화집인 『간닌키(堪忍記)』(1659), 『에도 명소기(江?名所記)』(1662) 등의 명소안내서, 『야마토 스물네 가지 효행(大倭二十四孝)』(1665) 등의 교훈계몽서, 『겐지구모가쿠레쇼(源氏雲?抄)』(1677)와 같은 고전 주석서, 『오토기보코(伽婢子)』(1666), 『이누하리코(狗張子)』(1692)와 같은 기담집 등 다방면에 걸쳐 뛰어난 작품을 남겼다. 

역자 소개

  • 역자 : 이용미
(李龍美)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 일본 주오대학(中央大学) 국문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학 연구소 연구원, 고려대학교 강사를 거쳐 현재 명지전문대학 일본어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본인의 삶과 종교(공저)』(2007), 『그로테스크로 읽는 일본문화(공저)』(2008), 『에로티시즘으로 읽는 일본문화(공저)』(2013) 및 일본 중세 소설을 번역한 『오토기소시슈』(2010) 등의 저서가 있다. 논문으로는 딸에서 효녀로의 변신 심청가와 사요히메의 비교 , 일본여성의 원한과 진혼 , 일본 중세문예에 나타난 아동관의 고찰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타난 유곽의 메타포 , 슈텐동자(酒呑童子)의 시원에 관한 소고 외 다수가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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