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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공자 저 | 도광순 역 | 문예출판사 | 2013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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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원전 앞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독자들을 위해 정확한 해설을 덧붙여 새로이 번역한 공자의 가르침 - 에디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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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1007428 / 360쪽 152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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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오랜 세월이 흘러도 결코 변치 않는 소중한 가치가 담겨 있는 책 기원전에 태어난 공자의 가르침을 담은 《논어》는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도 변함없이 소중한 가치를 전해주고 있다. 아니, 오히려 물질만능주의와 이기주의가 판치는 오늘날의 사람들에게 《논어》가 주는 가르침은 혼탁한 세상을 맑게 해주고 삶의 근본적 가치를 일깨워준다는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논어》는 공자가 제자 및 그 시대 정치가들과 주고받은 문답을 모아서 엮은 것으로 사서四書 가운데 으뜸이고, 유교의 사상적 본질을 원류에서 이... 오랜 세월이 흘러도 결코 변치 않는 소중한 가치가 담겨 있는 책 기원전에 태어난 공자의 가르침을 담은 《논어》는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도 변함없이 소중한 가치를 전해주고 있다. 아니, 오히려 물질만능주의와 이기주의가 판치는 오늘날의 사람들에게 《논어》가 주는 가르침은 혼탁한 세상을 맑게 해주고 삶의 근본적 가치를 일깨워준다는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논어》는 공자가 제자 및 그 시대 정치가들과 주고받은 문답을 모아서 엮은 것으로 사서四書 가운데 으뜸이고, 유교의 사상적 본질을 원류에서 이해하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귀중한 전적이다. 2천500여 년 전 춘추시대 노나라라는 제한된 환경에서 이루어진 한 사람의 사상과 전적이 영원하고 보편적인 생명을 갖고, 무한한 공감과 호소력을 행사하는 것은 가히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번에 문예출판사에서는 도광순 역주 《논어》를 개정판으로 새로이 펴냈다. 공자 말씀 본연의 의미를 훼손치 않으면서도 정확한 해설을 덧붙여 독자들의 쉬운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시원시원한 편집과 디자인으로 막연히 《논어》는 어려운 책, 부담스러운 책이라는 느낌을 가져온 독자들이 쉽게 가까이할 수 있도록 했다. 한 번 읽고 영원히 잊힐 책이 있는가 하면 《논어》처럼 문장 하나하나를 곱씹어 두고두고 읽어야 할 책이 있다. 그래서 “학이시습지學而時習之면 불역열호不亦說乎아” 등의 문장은 마치 오래된 노랫말처럼 누구나 한번은 들어본 말로 우리 뇌리를 감돌고 있는 것이리라. 무더운 여름에 이열치열의 정신으로 《논어》의 정신에 파고들다 보면, 육체의 휴식 못지않은 정신적 고양이 독자 여러분께 찾아올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저자 소개

중국 춘추시대 말기에 활동한 사상가이자 교육자로서 유교의 이론을 집대성한 인물이다. 유교의 개조(開祖)이며 세계 4대 성인의 한 사람으로, ‘공(孔)’은 성이며 ‘자(子)’는 ‘선생’이라는 뜻이다. 이름은 구(丘), 자는 중니(仲尼)이다. 공자는 기원전 551년 노나라 창평향 추읍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를 일찍 여읜 공자는 불우한 집안 환경으로 인해 여러 가지 미천한 직업을 가져야 했고 일정한 스승도 없었으나, 청소년기에 학문의 길에 대해서 명확하게 주관을 정리하고 30세 무렵에는 어느 정도 완성한 것으로 짐작된다. 공자는 학문에서 많은 진전을 보이고 관리로서 지위가 오르면서 도덕정치를 주창하며 뜻을 펼치고자 하였으나 현실적인 장벽에 부딪혀 숱한 좌절을 맛보았다. 56세에 자신의 이상을 실현할 군주를 찾아 중국 천하를 떠도는 주유열국(周遊列國)의 길에 올랐지만 아무도 그를 등용하지 않았다. 이에 실망한 공자는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던 고서들로 안회, 자하, 자로 등 제자들을 가르치는 데 더욱 힘썼다. 그러나 아들인 이(鯉)가 죽고, 가장 사랑하는 제자인 안회와 자로도 잇달아 죽는 등 만년에 여러 가지 불행을 겪다가 73세가 되던 해인 기원전 479년에 제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두었다. 공자가 세상을 떠난 후 제자들은 그가 남긴 어록을 모아서<논어>를 편찬했다. 그리하여 공자의 가르침은 유교의 경전으로서 오랜 세월에 걸쳐 전해 내려와 동아시아 문화와 사상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 또 <시경(詩經)>, <서경(書痙)>, <춘추(春秋)> 같은 책을 엮고 <역경(易經)>을 끈이 세 번이나 떨어질 정도로 읽었다고 한다. 만년의 공자에게는 여러 가지 불행이 겹쳤다. 아들인 백어(白魚)가 죽고, 그 후에 가장 사랑하는 제자인 안회와 자로도 잇달아 죽었다. 공자는 "나를 이해해 주는 사람은 없어졌다"고 하며 슬퍼하였다. 공자는 만년을 불행하게 지내다가 72세가 된 해인 기원전 479년에 제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두었다. 공자가 세상을 떠난 후 제자들은 스승이 남긴 어록을 모아서 <논어>라는 책을 저술하였다. 그리하여 공자의 가르침은 유교로서 오랜 세월에 걸쳐 중국에 전해 내려와 천 수백 년에 걸쳐 중국 사회의 정치, 윤리 도덕의 규범이 되었다. 그리고 한국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쳤는데, 특히 조선 시대에는 정치를 비롯하여 학문, 법률, 도덕, 윤리 등 사회를 다스리는 모든 규범이 유교 사상에 바탕을 두고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책 속에서

■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그야말로 기쁘지 않겠는가?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온다면 그야말로 즐겁지 않겠는가? 남이 알아주지 않는다 해도 노여워하지 않는다면 그야말로 군자君子가 아니겠는가?”
- 13쪽, 제1편 학이學而

■ 증자曾子가 말했다.
“나는 날마다 나 자신에 대하여 세 가지를 반성한다. 남을 위해서 일을 도모함에 있어서 성심껏 하지 않지는 않았는가? 벗들과 사귐에 있어서 신의가 없지는 않았는가? 배운 것을 익히지도 못하고 남에게 가르쳐주지는 않았는가?”- 13쪽, 제1편 학이學而

■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옛사람들이 말을 앞세우지 않은 것은 자신의 행동이 말을 따르지 못하는 것을 부끄러워했기 때문이다.” - 69쪽, 제4편 이인里仁

■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듣기 좋게 말을 잘하고 보기 좋게 얼굴빛을 꾸미고 겉으로만 공손하게 하는 것을 좌구명左丘明은 부끄러워했거니와, 나 또한 그것을 부끄러워한다. 원한을 감추고 그 사람과 벗하는 것을 좌구명左丘明은 부끄러워했거니와, 나 또한 그것을 부끄러워한다.”- 89쪽, 제5편 공야장公冶長

■ 자공子貢이 물었다.
“마을 사람들이 모두 그를 좋아한다면 어떻겠습니까?”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아직 부족하다.”
자공이 다시 물었다.
“마을 사람들이 모두 그를 미워한다면 어떻겠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아직도 부족하다. 마을 사람들 가운데서 선善한 사람들이 그를 좋아하고, 악惡한 사람들이 그를 미워하는 것만은 못하다.” - 235쪽, 제13편 자로子路

■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유익한 벗이 세 종류가 있고, 해로운 벗이 세 종류가 있다. 정직한 사람을 벗으로 삼고, 성실한 사람을 벗으로 삼고, 견문이 많은 사람을 벗으로 삼으면 유익하다. 아첨을 잘하고 정직하지 못한 사람을 벗으로 삼고, 겉으로만 착한 체하고 성실성이 없는 사람을 벗으로 삼고, 말을 잘 둘러대고 참됨이 없는 사람을 벗으로 삼으면 해롭다.”
- 295쪽, 제16편 계씨季氏

목차

목차
제1편 학이 學而
제2편 위정 爲政
제3편 팔일 八佾
제4편 이인 里仁
제5편 공야장 公冶長
제6편 옹야 雍也
제7편 술이 述而
제8편 태백 泰伯
제9편 자한 子罕
제10편 향당 鄕黨
제11편 선진 先進
제12편 안연 顔淵
제13편 자로 子路
제14편 헌문 憲問
제15편 위령공 衛靈公
제16편 계씨 季氏
제17편 양화 陽貨
제18편 미자 微子
제19편 자장 子張
제20편 요왈 堯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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