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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답이다 공주를 위한 여성이야기

지원 저 | 종이거울 | 2013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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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0562432 / 265쪽 14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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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공부하는 주부를 위한, 이 시대를 여는 위대한 여성이야기―, 공주들은 눈 뜬 여성들이다. 시간과 돈, 열정을 자신의 교양을 위해 쏟고 있다. 그들은 명품이나 겉모습의 화려함에 허무를 체험한 뒤?, 새로운 시대를 이끄는 물결이 되어 우리에게로 밀려오고 있다. 명품놀이와 겉모습 꾸미기에 지친 대한민국 주부들이 새롭게 눈을 뜨고 있다. 이제 공주들은 명품이나 겉모습보다 내적인 교양을 원하는 여성들로 탈바꿈하고 있다. 그것들의 무상함을 체험으로 알았기 때문이다. 바야흐로 교양을 쌓는 첫 번째 일로 공주들은 자신을 아는 ... 공부하는 주부를 위한, 이 시대를 여는 위대한 여성이야기―, 공주들은 눈 뜬 여성들이다. 시간과 돈, 열정을 자신의 교양을 위해 쏟고 있다. 그들은 명품이나 겉모습의 화려함에 허무를 체험한 뒤, 새로운 시대를 이끄는 물결이 되어 우리에게로 밀려오고 있다. 명품놀이와 겉모습 꾸미기에 지친 대한민국 주부들이 새롭게 눈을 뜨고 있다. 이제 공주들은 명품이나 겉모습보다 내적인 교양을 원하는 여성들로 탈바꿈하고 있다. 그것들의 무상함을 체험으로 알았기 때문이다. 바야흐로 교양을 쌓는 첫 번째 일로 공주들은 자신을 아는 것으로부터 출발하고 있다. 결코 남성들에게 여성성을 모른다고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남성을 여성화시키기 위해서, 또는 누구를 가르치기 위해서도 아니다. 그들은 다만 자신의 진실을 찾다 보니 바른 정신을 추구하게 되었고, 그런 과정에서 우연히 자신 가운데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참된 여성―, 여성성을 보게 된 것이다. 생각의 힘, 그것이 근본이다. 인생, 삶의 성패는 결국 생각에 달렸다. 사람은 ‘생각의 힘’을 갖췄을 때, 능력이 발휘되고 사람이 돋보인다. 바른 판단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양의 핵심은 생각의 힘을 키우는 것이다. 공부하는 주부들이 등장하여 시대의 흐름을 이끄는 우리 사회는 매우 바람직할 뿐 아니라 고무적이고 희망적이다. 선진국의 튼튼한 토대가 될 것이다. 여성의 진정한 힘 치유라는 말이 온 세상에 널리 퍼져 위로를 필요로 하는 요즘, 나 또한 여성의 에너지, 어머니의 에너지로 현대인을 치유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모성은 우주의 본성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모성을 통해 세상은 치유되고 생명의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본다. 지원스님이 쓴 이 책도 그런 여성의 힘과 중요성을 잘 파악해 설명하고 있다. - 정목스님의 추천사 중에서 - 삶의 올바른 방식, 관행과 누습의 오해를 넘어서― 가족의 행복과 평화를 일궈내지 못하는 자가 ‘세계평화·인류행복’을 이야기 하는 일이 어찌 공허하지 않을 수 있을까. 스님이 말한다. 만일 아내가 어머니와 다투면, 무조건 아내 편을 들고, 남편이 친정아버지와 다투면 무조건 남편의 편을 들라고……. 거기에서 시비를 따지는 판사가 되려 하지 말고 눈치를 살피면서 어정쩡한 중간자 입장을 취하면 안 된다고. - 이주향 교수의 추천사 중에서 - 산문(山門)에서 전해 온 뜻하지 않은 출가수행자의 여성이야기 이 책,『공주(공부하는 주부)를 위한 여성이야기』부제로 ‘관계와 협력 - 여성이 답이다’는 여성을 정상적으로 이해하고 학습할 기회가 없었던 출가수행자가 여성에 대한 자신의 부족한 이해와 다소 왜곡된 시각이었음을 진솔하게 고백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나아가 ... 공부하는 주부를 위한, 이 시대를 여는 위대한 여성이야기―, 공주들은 눈 뜬 여성들이다. 시간과 돈, 열정을 자신의 교양을 위해 쏟고 있다. 그들은 명품이나 겉모습의 화려함에 허무를 체험한 뒤, 새로운 시대를 이끄는 물결이 되어 우리에게로 밀려오고 있다. 명품놀이와 겉모습 꾸미기에 지친 대한민국 주부들이 새롭게 눈을 뜨고 있다. 이제 공주들은 명품이나 겉모습보다 내적인 교양을 원하는 여성들로 탈바꿈하고 있다. 그것들의 무상함을 체험으로 알았기 때문이다. 바야흐로 교양을 쌓는 첫 번째 일로 공주들은 자신을 아는 것으로부터 출발하고 있다. 결코 남성들에게 여성성을 모른다고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남성을 여성화시키기 위해서, 또는 누구를 가르치기 위해서도 아니다. 그들은 다만 자신의 진실을 찾다 보니 바른 정신을 추구하게 되었고, 그런 과정에서 우연히 자신 가운데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참된 여성―, 여성성을 보게 된 것이다. 생각의 힘, 그것이 근본이다. 인생, 삶의 성패는 결국 생각에 달렸다. 사람은 ‘생각의 힘’을 갖췄을 때, 능력이 발휘되고 사람이 돋보인다. 바른 판단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양의 핵심은 생각의 힘을 키우는 것이다. 공부하는 주부들이 등장하여 시대의 흐름을 이끄는 우리 사회는 매우 바람직할 뿐 아니라 고무적이고 희망적이다. 선진국의 튼튼한 토대가 될 것이다. 여성의 진정한 힘 치유라는 말이 온 세상에 널리 퍼져 위로를 필요로 하는 요즘, 나 또한 여성의 에너지, 어머니의 에너지로 현대인을 치유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모성은 우주의 본성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모성을 통해 세상은 치유되고 생명의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본다. 지원스님이 쓴 이 책도 그런 여성의 힘과 중요성을 잘 파악해 설명하고 있다. - 정목스님의 추천사 중에서 - 삶의 올바른 방식, 관행과 누습의 오해를 넘어서― 가족의 행복과 평화를 일궈내지 못하는 자가 ‘세계평화·인류행복’을 이야기 하는 일이 어찌 공허하지 않을 수 있을까. 스님이 말한다. 만일 아내가 어머니와 다투면, 무조건 아내 편을 들고, 남편이 친정아버지와 다투면 무조건 남편의 편을 들라고……. 거기에서 시비를 따지는 판사가 되려 하지 말고 눈치를 살피면서 어정쩡한 중간자 입장을 취하면 안 된다고. - 이주향 교수의 추천사 중에서 - 산문(山門)에서 전해 온 뜻하지 않은 출가수행자의 여성이야기 이 책,『공주(공부하는 주부)를 위한 여성이야기』부제로 ‘관계와 협력 - 여성이 답이다’는 여성을 정상적으로 이해하고 학습할 기회가 없었던 출가수행자가 여성에 대한 자신의 부족한 이해와 다소 왜곡된 시각이었음을 진솔하게 고백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나아가 출가수행자 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분위기나 남성중심의 매카니즘으로 인해 여성에 대한 바르지 못한 인식이 존재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건전한 인간이해를 촉구하고 있다. 결국 상대를 깊이 이해하는 것이 남녀 모두의 인생을 위해서 필요한 일이고 의미있는 일이라는 걸 말하고 있다. 남성성이 넘쳐나 병이 된 이 시대, 여성성을 답으로 제시한다 저자는 여성성을 통해,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갖가지 문제 - 도덕성, 분배, 이념 등으로 인한 갈등과 대립을 해결해야 한다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관계와 협력]은 존재의 실상(實相)이고, 인간과 우주의 근본이라는 등식에서다. ‘관계’는 ‘협력’이고, ‘협력’은 ‘관계’라는 단순한 이 등식에서 인간사회의 [관계와 협력]을 이루는 최초단위인 가정에서부터 시작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가정에서조차 남성은 여성을 모르고, 자식은 어머니를 모르고, 남편은 아내를 모른다. 더욱 여성들이 여성성을 모른다. 이런 현실 속에서 ‘여성성’을 바로 알아 삶에 활용할 때 [관계와 협력]-‘세계평화·인류행복’의 길로 나갈 수 있다는 걸 말하고 있다. 도(道)를 구하는 독신구도자가 펼치는 여성론! ‘여성성(女性性)이 답이다.’ 도는 여성성과 닮아있다. 이 말은 여러 가지 위기에 둘러싸인 우리 사회와 현대 인류가 살아갈 방법이, 여성에게서 찾을 수 있다는 뜻이다.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관계와 협력’의 존재원형으로 돌아가는 키워드가 여성성이라는 말을 한다. 여성성의 모든 것, 덕성들의 총합은 ‘관계와 협력’의 산물이다. 아니 ‘관계와 협력’에서 인간의 덕성들이 태어난다. 그럼으로 ‘관계와 협력’은 여성의 덕성을, 인간의 덕성을 나타내는 또 다른 이름이다. 여성들의 이 덕성들은 여성자신의 존재가치다. 나아가 인간의 존재가치가 되어야 한다. 보물이 제값을 하려면 그 가치를 알아보는 사람이 있어야 하듯이, 여성성을 알아보는 남성이 있을 때나, 여성이 진정한 자신의 가치를 알고 있을 때, 여성성은 한층 빛난다. 따라서 ‘

저자 소개

송암당 지원화상은 경북 예천에서 출생하여 1971년 부산 금정산 범어사로 출가하였다. 
같은 해 범어사 금강계단에서 광덕스님을 은사로, 고암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받았으며, 
1974년 4월 5일(74회) 범어사 금강계단에서 석암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와 보살계를 받았다. 

범어사 강원을 거쳐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선학과를 졸업하고, 同 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수료, 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82년 9월, 서울 불광사의 학생회 지도법사를 시작으로 하여 불광의 반야바라밀다결사의 사상운동에 귀의, 한국불교의 새로운 신앙결사에 적극 동참하여 앞장섰으며, 불광의 문서포교와 대중포교에 소임을 담임하여 진력하였다. 

현재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에 있는 도솔산 도피안사의 주지로 있으면서 스승이신 광덕스님의 전법부촉을 잇기 위해 정진하고 있다. 

편찬:『빛과 연꽃』(2005년 발행) 
『꽃을 들어 보여라』(2006년 발행) 
『반야의 종소리』(2006년 발행) 
『가정의 가치, 불교에 묻는다』(2006년 발행) 
『노동의 가치, 불교에 묻는다』(2007년 발행)
『광덕스님시봉일기』본책 11권 완간 (2008년 발행) 




 

책 속에서

죗값이 두렵다.
솔직히 말하자면 필자에겐 그동안 여성을 정상적으로 이해하고 학습할 기회가 거의 없었다. 어릴 때는 어려서 몰랐고, 일찍이 절에 와서는 독신의 울타리 안에서 살아야 했기에 몰랐다. 어쩌면 모를수록 대접받는 오랜 전통의 집단 속에 사느라 알 기회가 철저하게 차단되었는지도 모른다.
설령 눈치코치를 통해 조금 알았다 해도 제대로 안 게 아니었다. 돌아보고 생각해 보면 이래저래 여성들에게 허물을 남겼다. 여성들을 보고 ‘뱀’ 같다느니, ‘악마’ 같다느니, ‘도(道)의 장애물’이니 하면서, 독신의 나를 방어하려는 이기적인 의도를 앞세워 편견에 머물렀고, 때마다 방어막을 튼튼하게 했던 것이다.
허물은 비단 필자 같은 범부뿐만 아니다. 거대집단인 종교가 여성들에게 노골적으로 저지른 죄를 따져 보면, 마음이 편치 못하다. 그들은 매우 오랜 세월에 걸쳐 여성을 낮춰보고 제도적으로 차별해 왔다. ‘다음 생에는 남자로 태어나서 성불해야지’라고 말하게 할 정도로 여성들의 덕성을 왜곡시켜 왔다. 또 오늘날까지도 여성들을 사회적 약자로 일컫게 했던 남성들의 어질지 못함도 길었다.


진정한 한편이 된다.
만약 아내가 어머니와 다투면, 남편은 무조건 아내 편을 들어야 한다. 남편이 친정아버지와 다투면, 무조건 남편의 편을 들어야 한다. 부부는 이 때 옳고 그름의 시비를 따져 판사가 되려고 해선 안 되고, 양쪽의 눈치를 보고 중간자 입장을 취해선 더욱 안 된다.
이치를 가리고 시비를 따지는 건 감정이 가라앉은 뒤에 해도 늦지 않다. 자신을 낳아 준 부모라고 해도, 삶은 성공이어야 하고 그 바탕은 현실의 부부다. 지나간 과거나 오지 않는 미래가 아닌 현실, 가장 막강한 힘은 그 현실에 있기 때문이다.
또, ‘아내·남편’이 이웃이나 동네사람들과 싸우면 역시 무조건 ‘남편·아내’ 편을 들어야 한다. 어떠한 경우에도 길 한 복판에서 부부가 한 쪽을 몰아세워서는 안 된다. 잘했건 잘못했건 그건 나중 일이다. 부부는 동체이고 한 조(組)는 이미 분리할 수 없는 하나의 운명체이다. 두 사람은 절대적 인연으로 ‘관계와 협력’의 헌법적 존재이고 인생 최상의 파트너인 열혈동지다.


성인보다 더 높은 나의 어머니.
“이 세상에는 보통의 사람을 범부라고 하는데, 그 위는 뭘까?”
“군자나 현자가 되겠지요.”
“그럼, 그 위는?”
“성인(聖人)이 아니겠어요?”
“그럼, 성인 위에는?”
“……?”
“바로, 자네들의 어머니일세.”
“네, ……?”


목숨 건 헌신으로 태어난 존재인데……
세상의 모든 자식은 그 어머니의 목숨을 건 죽기 살기의 비장한 각오로 태어난 생명들이다. 이런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뒤로부터 필자는 세간의 부부들을 만나면 으레 물어본다.

먼저 남편에게,
“지금껏 살아오면서 목숨 걸고 인생을 살아본 적이 있습니까?”
십중팔구는 이렇게 말한다.
“없어요. 목숨 걸고까지 살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당신 곁에 있는 부인은 목숨 걸고 인생을 살고 있는 분일 텐데요. 바로 당신의 아이를 낳을 때 말입니다. 의학발달로 요즘은 많이 수월해졌다고 해도, 부인이 아이 낳을 때를 잘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사람이 자신의 뱃속에 사람을 넣어가지고 열 달을 견디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 부부는 상대의 일을 남의 일처럼 생각해선 안 돼요.”
갑자기 숙연해 지며, 곁에 있는 아내를 쳐다본다. 이어서 필자는 아내에게 말한다.
“자식을 낳을 때, 아들은 태양같이 딸은 달같이 밝고 그윽한, 뛰어난 아들딸을 얻고 싶지요. 어떻게 해야 그런 아들딸들을 잉태해 낳을 수 있을까요?”
“글쎄요……!”
“태양과 달을 보려면 고갤 들고 위를 쳐다봐야 하듯이 남편을 우러러봐야 그런 아들딸들을 얻을 수가 있답니다. 아내가 남편을 무시하면 태양과 같고 달과 같은 아들딸은 얻을 수 없다고 합니다.”

목차

목차
추천사- 연리지 나무 같은 이야기- 정목스님
    내 마음의 우렁각시를 찾아-이주향교수
머리말 - 여성성찾기
들어가면서- 새로운 생존원리 '관계와 협력'
제1장 여성│여성성에 대한 담론 - 출가수행자가 본 여성성
제2장 여성성의 신비 - 여성성이 새 시대를 열어가는 열쇠다
제3장 여성들이 꽃피우는 12가지 - 남성은 그리움으로 살고, 여성은 자부심으로 산다
제4장 욕망에 눈을 달아라 - '관계와 협력'의 눈, 바른 마음이다
제5장 여성의 몸은 공덕신이다 - 별은 어둠 속에서 반짝이고, 보석은 밝은 빛 속에서 반짝이네
제6장 함께 사는 삶 - 움켜 쥔 손 펴라
제7장 부부라는 이름 - 인간의 욕망은 삶의 목표에서 이탈했을 때 활약한다
맺으면서 - 관계와 협력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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