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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도량 금하보감 광덕스님 시봉일기 別2

시리즈 : 광덕스님시봉일기 [13]

송암지원 저 | 도피안사 | 2009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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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0223487 / 339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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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우리시대 성산(聖山), 금하당 광덕큰스님 원적(圓寂) 10주기를 맞이하여
절절한 그리움으로 부르는 그칠 수 없는 사모곡


“어쩌면 저렇게도 기상천외(奇想天外)일까!”

놀라서 아무 소리도 못하고 가슴에 전류가 흘러가는 찌릿한 느낌만 받았다. 내가 기도를 끝내고 올려다본 수미산은, 구름 한 점 없이 너무나 깨끗한 모습으로 흰 왕관을 머리에 쓴 채, 때마침 석양빛을 받아 준미(俊美)하기 그지없는 출중한 모습 그대로 환하고 고결하게 거기 있었다.
저 수미산이야말로 바로 우리 스님이었다. 저 준수한 모습이 스님이고 스님의 평생 살아온 덕화의 삶이 저 성산이었다.

출가자는 법의 증거자가 되어야 하고 보살행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스승, 금하당 광덕대선사의 평소 지론은 유훈이 되었다. 오늘의 혼재된 현실에 비추어보면 스님의 유훈은 모든 사부대중이 받들어 실천해야 할 대명제가 되었다. 그런데 이 말씀은 남에게 말하기 위한 훈계나 설법용이 아니었고 바로 스님 자신의 신념이었다.
출가자가 보살행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대승불교의 핵심이 바로 보살행이라는 천명이다. 법의 증거자와 보살행의 중심, 이 두 가지 말씀을 통해 출가자는 불교의 사부대중으로 형성된 수행공동체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뜻을 명백히 드러내려는 것이다. 이 책 <보현도량 금하보감> 이 탄생하게 된 뜻도 바로 이 두 가지를 바로세우기 위해서이다.

이 책의 의미는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는 우리시대의 성산이신 광덕큰스님의 뜻을 바로 알아 새기고 있다. 앞부분에 저자가 간절한 마음으로 써 올린 큰스님 행장을 통하여 스님의 금하사상(金河思想)의 뿌리와 발전과정을 엿볼 수 있다.
둘째는 스님의 큰 뜻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많은 부분이 이에 할애되어 있다. 제1장 보현도량 결사문, 제2장 보현도량 기도문, 제3장 보현도량 반야문, 제4장 보현도량 행원문, 제5장 보현도량 의식문의 구성은 불도를 행하는 큰 마음인 대신심과 대분심과 대의심과 대행원심의 순서로, 읽는 이들을 깊은 보살행의 자리로 이끌어준다. 실제적으로 법회에 활용할 수 있음은 물론 일상의 수행을 챙기는 데 길잡이로서도 충분하다.
셋째는 선사로서의 큰스님을 있게 한 환경과 그 속에서의 스님의 모습을 가까운 친지, 지인의 눈과 입을 통해 알아보면서 한 인간으로서의 스님과 선사로서의 스님의 진정을 느낄 수 있다. 스님을 오래도록 시봉하면서 세심한 배려와 정성을 살펴온 저자가 아니고는 알 수 없는 스님의 지밀한 모습들을 저자의 따뜻하고 그리움에 찬 시선을 통하여 더욱 다감하면서도 밀도 있게 느껴볼 수 있다.

저자 소개

송암당 지원화상은 경북 예천에서 출생하여 1971년 부산 금정산 범어사로 출가하였다. 
같은 해 범어사 금강계단에서 광덕스님을 은사로, 고암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받았으며, 
1974년 4월 5일(74회) 범어사 금강계단에서 석암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와 보살계를 받았다. 

범어사 강원을 거쳐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선학과를 졸업하고, 同 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수료, 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82년 9월, 서울 불광사의 학생회 지도법사를 시작으로 하여 불광의 반야바라밀다결사의 사상운동에 귀의, 한국불교의 새로운 신앙결사에 적극 동참하여 앞장섰으며, 불광의 문서포교와 대중포교에 소임을 담임하여 진력하였다. 

현재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에 있는 도솔산 도피안사의 주지로 있으면서 스승이신 광덕스님의 전법부촉을 잇기 위해 정진하고 있다. 

편찬:『빛과 연꽃』(2005년 발행) 
『꽃을 들어 보여라』(2006년 발행) 
『반야의 종소리』(2006년 발행) 
『가정의 가치, 불교에 묻는다』(2006년 발행) 
『노동의 가치, 불교에 묻는다』(2007년 발행)
『광덕스님시봉일기』본책 11권 완간 (2008년 발행)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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