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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4815336 / 326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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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건약운동의 창시자, 한국 평화운동과 통일운동에 앞장선 평통사 임종철 공동대표의 산문집
● 건약(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운동의 창시자, 평통사(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공동대표, 한국문학평화포럼 부회장으로서 평화운동,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이사장, 상임고문으로서 통일운동 등 그동안 우리사회의 변화와 진보를 위해 맹렬히 활약해온 임종철 시인이 1984년 무크『실천문학』으로 등단 이후 무려 30년 만에 처녀시집 『장마철에』를 최근 작가출판사에서 출간한데 이어 지난 1994년 6월, 평통사 창립 이후 평화운동과 통일운동에 매진해온 저자가 최근 자신의 생각과 화두를 오롯이 담아낸 산문집『평화의 길, 통일의 길』을 작가출판사에서 출간하였다.
● 이 산문집은 어린이의약품지원운동, 평화운동과 통일운동, 약사보건의료운동의 현장에 참여하면서 쓴 글들이다. 1997년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를 창립하여 집행위원장,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이 단체 상임고문으로서 1999년 9월 첫 평양 방문이후 그동안 82차례에 걸쳐 북녘의 어린이들에게 의약품을 지원하고, 평양 철도성병원 등 의료설비 지원에 앞장선 저자의 활동 내역과 함께 1994년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평통사)을 창립하여 2013년까지 집행위원장,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공통대표로서 반핵평화군축운동과 불평등한 한미행정협정개정운동, 방위비삭감운동, NPT 재검토회의 국제평화대행진 참가 등 제반 평화운동의 활동 내역 그리고 1988년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건약) 창립하여 초대회장, 4대회장을 거쳐 현재 이 단체 고문으로서 약사 보건의료운동의 현장과 함께 2004년 '한국문학평화포럼'(명예회장 고은 시인, 회장 홍일선 시인)의 창립 이후 현재 이 단체의 부회장으로서 평화문학운동을 펼쳐온 임종철 시인의 평론('신동엽의 시인혼')과 시인의 삶의 인연 속에 맺어진 사람이나 단체에 관련된 시편 등을 묶어 모두 4부로 나뉘어져 있다.
● 사람으로서, 가족으로서, 시인으로서, 약사로서, 직장인으로서, 보건의료 활동가로서, 평화통일운동가로서 맹렬히 활동해온 저자의 삶의 이력과 평화 진보운동의 활동상이 오롯이 담긴 이번 산문집에는 일본제국주의 식민지, 세계대전 승전국에 의한 분단, 6.25한국전쟁, 그 와중에 산업화와 민주화는 성과를 거두어 오늘에 이르렀지만 아직도 우리에게 분단전쟁은 끝나지 않았기에 저자 임종철은 분단체제 지식인으로서 분단극복을 위한 비전을 담아내고자 했다. 아울러 “사람 죽이는 돈, 사람 살리는 데 쓰자!” 는 저자의 도전적 삶의 슬로건에 대한 응전적 평화통일운동의 내용이 이 책 속에 담겨져 있다. 코리아반도가 하루속히 ‘분단정전협정’을 끝내고 ‘통일평화협정’으로 가야 한다는 게 저자의 생각이며, 분단비용을 통일비용으로 전환시켜 나가자는 그의 운동철학이 이 책 속에 드러나 있다. 저자는 힘주어 말한다. “분단비용은 싸우고 죽이자는 비용이다. 반면에 통일비용은 만나고 살리자는 비용이다. 이제 싸우고 죽이겠다는 비용으로 몇조 원, 몇십조 원, 몇백조 원 하는 그 어마어마한 군사비를 줄이고, 칠천만 코리아 민중들을 만나게 하고, 잘살게 하는 복지비를 대폭 늘려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 아울러 저자 임종철은 이 책의 서문에서 “나는 어떤 이데올로기도 사람을 옥죄는 것이라면 거부하고 사람을 잘살게 하는 것이라면 수락하는 ‘인본주의자’임을 자처하고 싶다. 나는 좌우지간에 ‘상식파’라고 나를 규정하고 싶다. 내가 살아온 길은 남이 무어라 했든 또는 무어라 하든 ‘출발도 사람, 도착도 사람’, 그런 ‘사람 제일주의자’의 길이다. 못난이로 살았지만, 내가 살아온 흔적이 담긴 글들은 이 노선의 반증이었다고 자부한다.”고 밝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