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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지혜 경청

조병인 저 | 이담북스 | 2013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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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26842690 / 300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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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국내외 대학과 대학원에서 경찰행정, 사법행정, 범죄학을 공부하고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형사정책연구원에 24년간 재직하면서 각종 폭력범죄 뒤에는 상대방의 말을 귀담아들을 줄 모르는 딴죽 습성이 있음을 확인하고 경청(傾聽)의 가치와 방법론을 공부하고 강의한 내용들을 엮어서 이순(耳順)을 맞은 기념으로 집필한 책이다. 경청문화를 새로운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조망하여 경청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며, 성숙한 소통매너와 감성 리더십의 배양과 교육에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경청’에서 ‘경(傾)’은 기울인다는 뜻이며,... 국내외 대학과 대학원에서 경찰행정, 사법행정, 범죄학을 공부하고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형사정책연구원에 24년간 재직하면서 각종 폭력범죄 뒤에는 상대방의 말을 귀담아들을 줄 모르는 딴죽 습성이 있음을 확인하고 경청(傾聽)의 가치와 방법론을 공부하고 강의한 내용들을 엮어서 이순(耳順)을 맞은 기념으로 집필한 책이다. 경청문화를 새로운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조망하여 경청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며, 성숙한 소통매너와 감성 리더십의 배양과 교육에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경청’에서 ‘경(傾)’은 기울인다는 뜻이며, 귀 이외에 머리ㆍ몸ㆍ마음ㆍ신경ㆍ관심ㆍ정성ㆍ생각ㆍ감정ㆍ영혼까지 상대를 향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면 말을 하는 쪽에 감동ㆍ만족ㆍ치유의 효과가 유발되고, 자신의 말을 들어준 상대를 신뢰하게 된다. 단지 기울여주기만 하여도 놀라운 효과가 생기는 현상은 신비로운 ‘마술(Magic)'의 세계와 흡사하다. 반면 ‘청(聽)’은 상대방의 상대의 마음ㆍ생각ㆍ감정ㆍ경험ㆍ지식ㆍ정보ㆍ지혜ㆍ계획 등을 귀에 담는다는 뜻이며, 고도의 정신수양, 자기절제, 몰입자세 등을 요한다는 점에서 종합예술(Composite Arts)의 한 장르로 볼 수 있다. 한마디로, 경(傾)은 ‘주기(give)’이고 청(聽)은 ‘받기(take)’에 해당하며, 기본만 잘 따라도 일석육조(一石六鳥)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상대의 마음을 얻게 되고, 인격의 아우라가 넓어지고, 지혜와 슬기를 배우고, 상대의 심중을 알게 되고, 기회(행운)를 포착할 수 있고, 위험(손해)의 발생을 피할 수 있다. 저자는 “어른(부모님, 배우자)의 말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는 속담을 인용하여 경청의 진가를 설명한다. 듣기에 대한 보상으로‘떡’을 내세운 발상에‘잘 들어야 삶이 행복하다’는 통찰이 담겨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떡은 쌀로 만드는 음식이고, 쌀은 생명을 생성하고 지탱하는‘정(精)’과‘기(氣)’의 원천이다. 두 글자 모두 중심에‘쌀(米)’이 들어간 구조가 증거다. 자자에 따르면, 일상생활에 있어서 경청은‘소통의 바퀴’,‘화합의 단추’,‘리더십의 열쇠’역할을 한다. 망가진 바퀴로 수레를 굴릴 수 없고, 부서진 단추로 의복을 여밀 수 없으며, 마모된 열쇠로 잠긴 자물쇠를 열 수 없듯이, 경청이 서툴면 소통, 화합, 리더십 같은 것을 기대할 수 없다. 조상들의 지혜와 안목이 농축된 우리 정서, 우리 고전, 우리 전통을 인용하여 품격이 높고 인간미가 깊은‘한청(韓聽)문화’가 존재한다. 경청은 펌프로 지하수를 끌어올릴 때 먼저 부어주는 ‘마중물’과 닮은 면이 많다. 지하수를 지상으로 올리려면 반드시 먼저 마중물을 부어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펌프질을 아무리 해도 물이 나오지 않는다. 마중물을 부어주고 펌프질만 계속 해주면 땅속의 물이 끊임없이 올라오듯이, 상대방의 말을 성심껏 들어주면 상대로부터 원하는 것을 거의 전부 얻을 수 있다. 부모 자식이 서로의 말을 경청하면 가정이 저절로 화목해지고, 교사와 학부모가 학생들의 말을 경청하면 학교폭력 문제도 저절로 풀린다. 경청은 딸의 결혼식 날 부모가 사돈집에 음식을 보내는 ‘이바지’풍습과도 공통점이 있다. 신부 쪽에서 정성껏 음식을 장만해 보내면 사돈집에서도 ‘답바지’를 성의껏 마련하여 정중하게 보내준다. 소통원리도 똑같아서, 듣는 쪽의 성의 여부에 따라서 말하는 쪽의 태도와 반응이 달라진다. 영혼까지 기울여서 말을 들어주면 상대방의 마음과 더불어서 그의 과거ㆍ현재ㆍ미래를 모두 알 수 있다. 말하자면 경청은 안거낙업(安居樂業)의 듬직한 동행인 셈이다.

저자 소개

1954년 경기 여주 출생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사(12기) 
미국 위치타주립대 대학원 석사(사법행정전공) 
동국대학교 대학원 박사(범죄학전공) 


유튜브채널: 세종실록TV」 


경력 & 활동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 
한국공안행정학회 회장 
경찰청행정안전부대검찰청법무부법무연수원 위원 
캐나다 밴쿠버 브리티시컬럼비아대 ICCLR 객원연구원 
유엔 범죄예방 및 형사사법위원회 정부대표단 자문역 


 저서 
『세종식 경청』(2016), 문우사. 
『세종의 苦(고): 대국의 민낯』(2018), 정진라이프. 


논문 & 논단 
세종의 민본주의 형사정책 연구 
세종의 〈휼형(恤刑)교지〉에 관한 연구 
세종시대 ‘도둑과의 전쟁’에 관한 연구 
세종의 부민고소금지법 제정과 시행에 관한 연구 
세종의 사법개혁-현재적 의미를 중심으로 
세종의 사법개혁에서 착안한 국가경찰의 개혁과제 
세종의 사법개혁: 오결(誤決)과 체옥(滯獄)을 없애라 
세종의 지성사대-이기기 위한 져주기 
명나라 영락제에게 진헌된 여덟 공녀의 비극 
조선 초기 왕들의 고민: 어떻게 해야 나라가 바로 설 것인가 
세종의 형사정책 실패사례 3종세트 

머리말

 

목차

목차
이청득심(以聽得心)
안거낙업(安居樂業)의 배필
제1장 아름다운 동행
1. 인간관계
2. 의사소통
3. 경청문화
4. 경(傾)의 마법
5. 역행(逆行) 모드
6. 감성 리더십
제2장 뿌리 깊은 나무
1. 행복의 열쇠
2. 소통의 바퀴
3. 화합의 단추
4. 화목의 겨자씨
5. 안전 지킴이
6. 반사이익(反射利益)
제3장 마르지 않는 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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