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로트르 3 여덟 번째 문

원제 : L'autre
시리즈 : 로트르 [3]

피에르 보테로 저 | 이세진 역 | 소담 | 2013년 05월

북트리

정가
$26.00
판매가
$14.3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9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73816569 / 456쪽 152 x 223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5,300
  • 16,200
  • 16,920
  • 17,82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판타지 문학의 거장이 쓴 액션 로맨스!
작가가 오랫동안 꿈꿔왔던 모험과 사랑에 대한 판타지


『에윌란의 모험』으로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오른 프랑스 판타지문학의 거장 피에르 보테로의 액션 로맨스 소설 『로트르』는 작가가 오랫동안 꿈꿔왔던 모험과 사랑에 대한 판타지를 완성시켜준 작품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비상한 운동신경과 지적 능력을 지닌 나탕과 맹수로 변신해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 소녀 샤에가 만나 세상을 멸망시키고 절대 권력을 가지려는 불멸의 존재 ‘로트르’와 맞서 싸우는 여정을 긴장감 있게 그리고 있다. 다양하고 기괴한 모습으로 두 주인공을 방해하는 괴물들의 박진감 넘치는 등장은 한 시도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재미를 선사하며, 특히 시간이 갈수록 강해지는 적들과 그에 맞서는 두 주인공의 화려한 액션은 그 어떤 책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카타르시스를 전해준다. 또한 액션을 능가하는 과감하고 농도 짙은 두 소년 소녀의 애틋한 로맨스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로, 『트와일라잇』만큼이나 애절하고 절절한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시때때로 온몸에서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스피디함과 스릴로 가득한 『로트르』는 절대로 놓치고 싶지 않은 한정판 선물과 같은 작품이다.
총 3권 시리즈인 『로트르』는 2009년 11월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한 작가가 같은 해 3월 프랑스에서 완간한 작품이기도 하며 이후 2012년 3월에 시리즈 개정판이 출간되어 다시금 프랑스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국내에는 2012년 11월 1권이 출간되었고 올해 봄 3권으로 완간될 예정이다.

다른 세상으로 통하는 수천 개의 비밀스러운 문!
수많은 위험이 잔뜩 도사리는 숨 막히는 모험


누구나 한 번쯤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다른 세상에 대한 상상을 해보았을 것이다. 어떤 문을 열고 들어가 다른 세상을 유람하는 상상. 피에르 보테로는 소설을 통해 모험의 흥취가 자신의 삶 속으로 들어왔다고 말하면서 어릴 적 꿈꾸었던 위험이 잔뜩 도사리는 숨 막히는 모험을 실현했다고 한다. “개성이 넘치고, 놀라운 존재들이 등장하며, 이상한 도시들을 누비는 모험이죠. 마침내 그 문을 찾아낸 겁니다”라고 말한 그는 작품 안에서 결국 수천 개의 문을 만들어냈다. ‘다른 세상’이라고 불리는 문 너머의 세상. 그곳에는 해석할 수 없는 복잡한 건축 양식의 저택이 세워져 있고 끝없는 초원이 펼쳐져 있다. 그리고 집 안의 수많은 문을 통해 세상 어디로든 갈 수 있다. 그렇게 그곳은 우리 마음속 한편에 있는 판타지를 끌어낸다. 그리고 비밀스러운 여덟 개의 문이 존재한다. 그 문이 지옥으로 통하는 문인지, 어떤 위험이 닥칠지,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모르기에 호기심과 두려움을 자극한다. 상상 그 이상의 것을 상상하게 만드는 것, 그것이 『로트르』가 가진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아드레날린이 솟아나는 스피디함과 스릴,
소년 소녀의 애틋한 로맨스까지!


날카로운 송곳니가 인상적이고 거품을 가득 흘리는 아가리를 가진 늑대인간이 눈앞에 나타난다면 어떨까? 그뿐만 아니라 개와 비슷하지만 높이가 1미터가 넘고 뼈로 된 돌기가 솟아 있고 다리 관절이 세 개나 되는 그룅, 인간의 형상을 하고 있지만 이목구비가 없는 엘브림, 칼로 베고 총을 쏴도 죽지 않는 불멸의 존재들……. 이들과 맞서 박력 있고 멋진 모습으로 날고뛰며 뛰어난 검 솜씨를 보여주는 소년 나탕과 때로는 블랙 하이에나로, 때로는 흑표범으로 변신해 믿을 수 없을 만한 힘을 보여주는 소녀 샤에의 스릴 넘치는 액션은 숨 막힐 정도로 스피디하고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또한 남자답고 날렵한 데다 잘생기기까지 한 나탕과 넘치는 에너지를 발휘해 동물로 변신하는 아름다운 샤에는 그들을 위협하는 난관 속에서 사랑을 싹틔우며 서로를 의지하고 지켜준다. 하지만 동물의 감각을 가지고 있는 샤에는 나탕을 사랑하지만 누구든 자신과 몸이 닿는 걸 견디지 못한다. 사랑한다면 만지고 싶고 안고 싶고 입 맞추고 싶은 것이 당연할 터. 두 사람의 풋풋하면서도 본능을 드러내고 욕망을 절제하는 모습 사이에서 독자들은 전에 느끼지 못한 카타르시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프랑스 출신의 동화작가입니다.  ‘태양’, ‘미스트랄(프랑스 남부 지방에서만 부는 북풍)’, ‘매미’를 좋아해 평생 프랑스 남부에서만 살았대요.  자전거 타기, 경보와 등산을 좋아했던 작가는 13살 때 J.R.R. 톨킨의《반지의 제왕》에 매료되어서 흥미진진한 모험을 꿈꾸지만, 결국 그런 환상세계는 없다고 포기한 채 어린이 됬다고 해요.  하지만 다시 글을 쓰면서 환상세계로 가는 문을 찾았다고 기뻐했지요.  그렇게 열정적으로 환상소설을 즐겨 쓰던 작가는 안타깝게도 2009년 11월 8일 오토바이 사고로 45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납니다.  지은 책으로는 《에윌란의 모험(프랑스에서 150만 부 팔림)》, 《빨리 달리고 싶었던 소년》, 《위험에 빠진 공주》가 있습니다. 


 

역자 소개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불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랭스 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나답게 살아갈 용기》 《앵그르의 예술 한담》 《유혹의 심리학》 《고대 철학이란 무엇인가》 《다른 곳을 사유하자》 《반 고흐 효과》 《슈테판 츠바이크의 마지막 나날》 《돌아온 꼬마 니콜라》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책 속에서

개의 송곳니가 코앞에 닥치는 순간, 엘리오는 날아올랐다. 아빠가 자신을 업은 채 뛰어올랐던 것이다. 높이, 붉은 개보다 더 높이.
괴물의 송곳니는 허공을 갈랐고 엘리오의 아빠는 부드럽게 착지한 후 다시 속도를 내 달리기 시작했다.
엘리오는 간신히 뒤를 돌아보았고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질렀다. 흉측한 괴물들이 십여 마리나 그들을 쫓아오고 있었다. 대여섯 마리는 조금 전의 무서운 붉은 개 무리였고, 세 마리는 회색 털이 잔뜩 난 사람과 늑대를 섞어놓은 괴물이었다. 주둥이를 불길하게 딱딱거리며 1미터는 됨직한 무서운 침을 곤두세우고 날아오는 벌레들, 거대한 도마뱀도 있었다. _p.21

열 번, 스무 번이나 엘리오는 자다가 땀에 흠뻑 젖어 벌떡 일어났다. 소년은 입을 헤벌린 채 소리 없이 울부짖으며 자신을 괴롭혔던 악몽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그 사악한 괴물들이 아빠 엄마를 해치는 꿈. 아니면 초원의 풀잎 하나하나가 죽음의 촉수가 되어 아빠 엄마를 집어삼키는 꿈. 침을 질질 흘리며 송곳니를 번득이는 붉은 개, 늑대인간, 어마어마한 크기의 벌레, 광기 어린 눈으로 날뛰는 원숭이들이……
그리고 이성과 희망을 파괴하는 이 악몽 속에는 항상 크락스의 음험한 그림자가 길게 드리웠다. _p.84

그는 몸부림치는 것을 포기하고 밤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가까운 정글에서 들려오는 소음 가운데 인기척은 찾을 수 없었다. 아프리카에서 최근 겪었던 모험을 떠올리게 하는 소음이었다. 엘리오는 문득 고양잇과 동물이 으르렁대는 소리를 듣고 불길한 예감에 빠졌다. 아마도 재규어의 울음소리일 것이다. 그는 결국 맹수의 먹잇감이 되고 말 운명인가? _p.243

로트르는 3000년이 넘도록 여덟 번째 문 너머에 갇혀 있었어요. 그래서 여덟 번째 문의 허무에는 로트르의 본질, 생각, 욕망, 두려움에 배어 있어요. 저도 그 허무와 몇 시간을 보내며 고독에 시달려보니 덧없이 사라져버리는 로트르의 흔적을 잽싸게 감지하고 스펀지처럼 빨아들일 수 있게 되었어요. 이제 저에게는 가까이 지내며 잘 아는 사람보다 로트르가 더 훤히 들여다보여요. _p.344

목차

위르자트
마르세유
야운데
레티시아
파리

에필로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