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96555834 / 268쪽 152 x 223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최인서
-
아시베 다쿠
-
박경리
- 19,800
- 17,820
- 19,800
- 15,120
출판사 리뷰
《코발트 문》은 주인공이 어린 날에 겪은 악몽을 극복하고 자아와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성장소설이자 힐링소설이다.
어둠 속에서 압박해 오는 공포와 모든 게 끝이라고 생각될 만큼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주인공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잃어버린 어린 영혼을 찾아 나선 다인, 둘이면서 하나인 솔, 아름답고 현명한 가하려, 섬세하면서도 다정한 선생님, 같은 천사의 집 출신인 형사 이혁수, 악마와도 같은 힘을 지닌 미러클엑스, 다인의 어린 영혼을 감시하는 이드의 괴물, 다인의 초자아의 무사, 최면술의 대가 시몬 신부 등 여러 유형의 캐릭터가 달빛에 취한 몽환의 도시에서 신비롭고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펼친다.
흥미로운 사건의 전개에 흠뻑 빠져들다 보면 아픈 상처를 지닌 사람은 치유를, 사랑을 잃은 사람은 희망을, 절망에 빠진 사람은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아무쪼록 이 책이 여러분의 영혼을 어루만져 새로운 힘을 주기를 바란다.
[출판사 서평]
영화 ‘도가니’ 상영을 계기로 우리 사회의 성(性)에 대한 부끄러운 현실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였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 사회에는 어린 영혼의 성을 짓밟는 천인공노할 일이 멈출 줄을 모른다. 지금도 알게 모르게 수많은 ‘다인’이가 성을 유린당하고 처절한 마음의 아픔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일을 당하는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국가적으로 참으로 불행한 일이다.
우리의 딸, 우리의 조카, 우리의 친구들인 ‘다인이’가 지금도 이러한 끔찍한 고통을 당하고 있는데 과연 주변에 있는 우리들은 다인이를 맞아서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어린 영혼이 짓밟힌 이 시대의 ‘다인이’가 잃어버린 자아의 상처를 꿋꿋이 극복하고 어엿한 숙녀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주인공의 심리 변화와 주변 인물의 상황을 연계하여 그림을 그리듯 생생하게 보여 준다.
‘코발트문’은 무협소설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은우림 작가 특유의 심리 묘사와 상황 설정으로 흥미 요소를 높였다. 이 책을 통해 ‘그 날’을 야기시킨 인물을 찾아 시간과 공간의 인과관계를 날카롭게 파헤쳐 가는 작가의 한층 원숙해진 작가의 구성 역량을 엿볼 수 있다.
저자 글의 특징인 간결한 문체와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문장, 시를 읽는 듯한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글귀가 젊은 세대들에게 호감을 갖게 하리라 믿는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우리 시대의 안타까운 다인이’를 위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아울러 이런 불행한 사건이 없어지는 데 일조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내 말 잘 들어. 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것만으로도 용기 있는 영혼을 지니고 있는 거야. 어려운 일을 많이 겪었다면 그만큼 더 용기가 있는 거고. 진정한 등산가는 편안한 길을 찾지 않아. 초보들이나 쉽고 편한 길을 가는 거야. 험한 길을 오르며 구르기도 하고, 못 보던 들꽃의 아름다움도 느끼고, 숨어 있던 샘물의 고마움도 알아야 산을 진정 사랑하게 되는 거야. 너도 남보다 험한 길을 씩씩하게 걸어왔잖아. 때문에 누구 못지않게 훌륭하고, 또 행복할 자격이 있는 거야.
_212쪽
1·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
2· 기억 저편 어둠 속 괴물
3· 피에로는 날 보고 웃지
4· 달빛 젖은 몽환의 도시
5· 일그러진 영혼의 불꽃
6· 천만 번째 깊이의 키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