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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반야바라밀경

함종임 저 | 푸른사상 | 2013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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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6409818 / 280쪽 184 x 245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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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1959년 강릉에서 태어나 유아교육을 전공하였으며, 한맥문학에 [정선 아라리]가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역서로 난설헌.허초희의 [채련]이 있다.

머리말

코시카여.
부처라는 것은 상호를 갖춘 육신을 이름한 것이 아니다.
부처는 일체의 지혜를 얻은 것을 이름하는 것이며 일체의 지혜는 오직 반야바라밀 가운데서 배워 얻는 것이므로 이 반야바라밀은 부처를 만드는 어머니다.

諸行無相 是生滅法 生滅滅已 寂滅爲樂.
나고 죽는다는 것은 모든 것이 무상함이라.
이러한 생멸법을 없앤다면 적멸이 즐거우리.

금강반야바라밀은 육근 육경 육식을 다하여 누진지통에 이르러 여래의 길, 성불의 길로 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지혜의 경전이다.
망상의 집착이 되는 인연의 강을 건너기 위해 필요한 뗏목과 같은 것이다. 강을 건너고 나면 뗏목이라는 방편도 버리고 여래의 길, 성불의 길로 가야만 된다.
그러나 그 길은 감도 없고, 옴도 없는 것이지만 단지 그렇게 명칭할 뿐이므로 경전의 문자에 얽매이지 말고 그 속뜻을 잘 살펴서 자신을 등불로 삼고 집으로 삼아 무사지에 이르렀을 때 존재의 나는 없으나 불성의 나는 있다는 것을 통달한다면 곧 진공묘유를 깨닫게 되리라.

금강반야바라밀은 부처를 만드는 요체이다.
그러므로 계와 정과 혜를 닦아 해탈과 해탈지견을 반드시 체득해야만 할 것이다. 그것은 삼신일불의 모든 인연이 익어야만 가능하리니.
이제는 오래 묵혀놓았던 거울을 꺼내들고 내가 뿌려놓은 먼지의 무리들을 곱게 닦아 거울 뒤에 있는 나의 본성을 보아야 할 때라고 생각하여 또 한 걸음 내딛는 마음으로 이 경전을 번역하였으나 결국 내 인연성만큼만 볼 수 있었던 것이지만 성불의 길로 가는 지혜의 경전, 금강반야바라밀을 만난 행운에 감사하며 지심귀명례의 저문 노을 속에 나를 우려서 내일 또다시 해가 떠오르는 순간이 주어진다면 그땐 꼭 불성의 나를 만날 수 있으리라.

보이지 않는 계단을 보았다. 그리고 눈으로 걸었다.
보이지 않는 나를 가만히 바라본다. 내가 있다.

금강경이라는 신비의 詩 한 편을 심장에 새기며
월정사에서 素淨

목차

화보- 담원 김창배의 그림들

서문

주제 순으로 본 경전 읽기

한글번역본

한문원본

한문. 한글본

금강경 요약해본

반야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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