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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희의 쉽게 만드는 자연식 밥상 내 몸 살리고 자연과 하나되는 힐링 푸드

문성희 저 | 반찬가게 | 2013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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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19205419 / 272쪽 213 x 2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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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10여 년을 숲으로 둘러싸인 곳에서 오두막살림을 해온 요리선생 문성희 씨. 1977년부터 요리강의를 시작해 다수의 여성지에 요리를 싣고, TV 요리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20년 이상 왕성하게 활동했지만 자신이 만든 음식들이 생명을 살리고, 자연과 하나되는 음식이 아니라는 회의가 들었다. 결국 문화적인 삶을 뒤로 한 채 자연을 택하고, 거친 밥과 채식을 하며 자급자족하는 실험적인 삶을 살다가 가장 소박하고 생태적이며 생명력 있는 밥상을 나누기 위해 다시 자연채식 요리 강습을 시작했다. 이 책은 요리전문가이자 자연식전문가인 그녀가 만든 '내 몸을 살리는 자연식'들로 차려져 있다. 제철에 나고 자란 채소와 열매를 거두어 양념 두세 가지만으로 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리고, 재료의 뿌리와 껍질, 씨앗까지 그대로 사용해 건강의 근원까지 챙긴다. 기본양념은 손수 만들고, 철 따라 장 담그고, 발효액 만들어 자연식을 하는 삶을 따라하다 보면 건강식이 바로 이거구나 싶어진다. 자연과 벗 삼아 살아가는 삶이 녹아있는 에세이는, 먹을거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일 년 열두 달, 그때그때 한창인 채소와 열매를 거두어 자연 맛이 살아있는 밥상을 차렸다. 이른 봄, 언 땅 비집고 올라온 봄동, 냉이, 시금치를 캐어 버무리고 무치고 끓여 건강밥상을 차리고, 하늘빛 고운 봄날은 산과 들을 다니며 지천에 널린 산취, 원추리, 쑥과 달래, 쑥부쟁이, 돌나물, 보리순, 방풍나물을 거두어 초록 내음 물씬 나는 봄상을 채웠다. 무더운 여름에는 텃밭에서 따온 채소와 열매로 시원한 여름밥상을, 천지가 노랗게 물든 가을 들녘에서 캐고 딴 풍성한 먹을거리로는 효소도 만들고 장아찌도 담갔다. 가을이 훌쩍 지나고 김장철이 다가오자 미루마을 사람들의 축제가 벌어지고 이집 저집에서 몰려 와 김장을 담그는데, 그 잔치는 한마당 풍물놀이 같다. 차디찬 겨울날, 밥상을 채운 따끈한 국밥과 영양식은 보기만 해도 온몸이 따스해진다. 재료를 뿌리째, 껍질째, 씨앗째 그대로 사용하는 조리법은 지금까지 알고 있던 음식 만들기와는 차원이 다른 건강음식, 알뜰음식이다. 손질이 쉽고, 버리는 양도 적으니 쓰레기 문제 해결되지, 영양 듬뿍 들어 있는 음식이니 약이 되고 피가 되는 건강음식이다. 그녀가 개발한 양념 두어 가지로 순식간에 만들어 내는 음식들은 요리하는 즐거움을 더한다. 몸에 좋은 약재로 우린 약초맛물과 직접 만든 발효액이 음식 맛을 돋보이게 하는 보물 재료들이다. 재료 계량도 ‘수북이, 한줌’하면서 마치 우리 엄마들이 해왔던 것처럼 그렇게 척척 만들어 엄마생각이 저절로 나는 밥상이다. 이삼월에 장 담그기, 사오월에 산나물 캐어 장아찌 담그기, 11월에 김장하고 갈무리하던 그 잔치를 생활의 지혜로 입력해두자. 채소나 곡물을 볕 좋은 곳에 잘 말려두었다가 반찬거리로, 주식으로 써보자. 이 책에 실린 그림과 내용을 읽으면 소매를 걷어붙이고 당장이라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자연을 벗 삼아 자연으로 살림하는 저자의 괴산일지도 한편의 시요, 에세이다. ‘내가 먹는 것이 곧 나다’라고 그녀가 늘 하는 말처럼 내가 먹는 음식이 내 삶과 건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자연식을 가까이 두면 곧 알게 된다.

저자 소개

20여 년간 요리 학원 원장으로 살면서 맛있고 화려한 요리를 만들고 멋진 요리상을 차리는 일에 몰두해 왔다. 그러나 가장 훌륭한 요리는 재료가 가진 본래의 생명력과 색깔과 모양을 망가뜨리지 않고 먹는 것이고, 그런 음식을 찾기 위해서는 마트가 아니라 밭으로 가면 된다는 사실과 조리 과정이 최소화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요리 학원을 그만두었다.
그 후 햇볕과 바람에 말린 곡류와 채소로 생식을 만들어 사람들과 나누기 시작했다. 일 년에 한 번씩 ‘행복한 식탁이 있는 산속 음악회’를 열고 겨울이면 뜨겁게 달군 돌멩이를 끼고 앉아 손바느질로 옷을 지어 입는 등 소박한 삶을 살면서, 요가 수련과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 살피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거친 밥과 푸성귀, 건조 생식을 먹고 자연과 호흡하며 지낸 그녀는 차츰 자연이 가진 놀라운 생명 에너지를 느끼기 시작했다. 몸의 세포가 변화하는 걸 느끼면서 자연 그대로의 에너지를 간직한 음식을 먹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확신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자연 요리를 연구하기 시작한 그녀는 민들레, 질경이, 달개비 등의 들풀로 만든 산야초 효소(발효액)와 산야초차, 여러 발효 식품들을 개발하고, 파, 마늘 등 오신채를 넣지 않고 담근 시원하고 맛있는 약선 김치, 자연식으로만 된 열두 밥상과 죽상, 쉽고 다양한 반찬 등 맛과 영양이 살아있는 자연식 요리들을 만들었다.
지은 책으로 《평화가 깃든 밥상-기본 상차림편》 《평화가 깃든 밥상 2-반찬편》 《문성희의 쉽게 만드는 자연식 밥상》이 있다. 현재 괴산의 생태 공동체 ‘미루마을’에 터를 잡고 살면서 ‘평화가깃든 밥상’ 학교를 운영하고 ‘사단법인 평화가 깃든 밥상’의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평화가 깃든 밥상’ 요리 강좌를 통해 제자들을 양성하는 동시에 많은 이들에게 행복한 밥상을 선사하고 있다.


 

목차

prologue 내 몸 살리고 자연과 하나되는 음식
생명력 담은 자연밥상
* 문성희의 살림음식 이야기
몸과 마음 살리는 자연밥상‘내가 먹는 것이 곧 나다’
* 자연밥상은 이렇게 차린다
* 몸에? 좋은 재료들, 넉넉할 때 말리고 저장한다
* 자연과 벗한 부엌살림 이야기
* 좋은 식재료, 텃밭 가꾸어 얻는다
* 음식 맛 살려주는 기본양념들

살림음식으로 차린 1월 밥상
* 자연밥상이 내 몸을 살린다
*‘자연식을 한다’는 것
* 정갈한 자연의 맛으로 새해맞이 밥상
오방밥 ㆍ 무은행밤찜 ㆍ느타리버섯무국 ㆍ 아침죽
무국으로 끓인 떡국 ㆍ 오색떡볶이 ㆍ 두부구이 ㆍ 버섯구이
차수수가루무지짐 ㆍ 메밀가루배춧잎지짐
삼색나물 무나물/시금치나물/콩나물무침
유자청드레싱 참마어린잎생채
* 자연식 다과상차림
오곡부꾸미 ㆍ 오곡호떡 ㆍ 들빛차 ㆍ 배숙
* 문성희의 생활 단상
덜 버리고 덜 쓰며 자연과 벗하는 멋
살림음식으로 차린 2월 밥상
* 내가 먹는 것이 나를 만든다
* 장 담그는 아낙들의 손길
메주 고르기 / 장 담그기
* 맛이 든 된장으로 차린 밥상
약초맛물 만들기 ㆍ 된장오미자소스 과일채소비빔밥
순무버섯다시마된장찜 ㆍ 감자된장부침 ㆍ 상수리묵된장샐러드
맑은된장찌개 ㆍ 시금치된장국 ㆍ 모둠채소현미쌈밥
* 대보름밥과 묵나물
산나물 다섯 가지
말린삼나물무침/말린죽순나물/말린토란줄기나물
말린부지깽이나물/말린참고비나물
약밥 ㆍ 대보름밥 ㆍ 말린가지무침
말린애호박무침ㆍ무말랭이무침
* 문성희의 생활 단상
바느질하며 생각 덜기
살림음식으로 차린 3월 밥상
* 내가 먹는 것과 나는 하나입니다

* 언 땅에서 처음 나는 봄나물의 계절
* 섬초와 미나리, 냉이로 차린 향긋한 밥상
미나리양념현미밥 ㆍ 냉이콩가루찜무침
시금치치자물전 ㆍ 냉이전
시금치나물 세 가지 된장양념/간장양념/고추장양념
시금치토마토버섯잡채
* 봄동으로 차린 건강한 밥상
봄동목이버섯밥 ㆍ 봄동호두죽 ㆍ 봄동된장소스샐러드
봄동무침 ㆍ 봄동콩가루된장국 ㆍ 봄동묵들깨샐러드
* 봄나물 국수상
약초맛물냉이온국수 ㆍ 약초맛물봄동우동

* 문성희의 생활 단상
마을의 축제날, 정월대보름 놀이
살림음식으로 차린 4월 밥상
* 자연이 만든 에너지를 상에 올린다

* 봄 들판과 숲에는 약이 되는 나물이 지천이다
* 약이 되는 쑥 밥상
쑥콩가루된장국 ㆍ 쑥전 ㆍ 쑥구기자밥
쑥굴레 ㆍ 쑥버무리
*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하는 나물 밥상
산취밥 ㆍ 보리순들깨된장국 ㆍ 산취버섯초고추장잡채
돌나물보리순겉절이 ㆍ 원추리버섯산적
원추리고추장무침 ㆍ 보리순된장나물 ㆍ 방풍나물
유채보리순강된장비빔밥 ㆍ 봄나물샤브샤브
* 묵은지 별미상
묵은지콩나물국밥 ㆍ 묵은지라면전골 ㆍ 약초맛물 만들기
* 문성희의 생활 단상
푸드 마일리지는 짧을수록 좋아…
살림음식으로 차린 5월 밥상
* 내 손으로 내 밥상에 오를 먹을거리를 가꾼다

* 엿기름 삭혀 고추장 담그고 장 가르고…
* 맛이 든 고추장으로 차린 밥상
나물고추장비빔밥 ㆍ 채소고추장비빔국수
애호박고추장떡 ㆍ 오곡가루 고추장 담그기
* 어버이날에 올리는 진지상
버섯견과보양전골 ㆍ 더덕버섯탕수 ㆍ 단호박밤밥
찰수수부꾸미 ㆍ 오미자화채
* 어린이 초대상
삼색꼬마김밥 ㆍ 고구마두유샐러드
떡꼬치구이 ㆍ 옥수수당근조림 두부스테이크

* 문성희의 생활 단상
껍질째, 뿌리째, 씨앗째 먹어야 약
살림음식으로 차린 6월 밥상
* 온갖 산나물과 들나물로 밥상을 채운다

* 산나물 말려 발효액 만들고 장아찌 담가
산야초발효액 & 오미자발효액 만들기
아카시아발효액 만들기 ㆍ 아카시아메밀전병 ㆍ 아카시아주스
* 햇 장아찌와 묵은 장아찌가 어우러진 초여름밥상
버섯고추장장아찌 ㆍ 돌미나리고추장장아찌
모둠산나물된장장아찌 ㆍ 모둠산나물고추장장아찌
산나물보리밥쌈 ㆍ 모둠산나물간장장아찌
* 간단하고 소박해서 여유로운 밥상
양배추머위잎쌈밥 ㆍ 가지꽈리고추애호박찜 ㆍ 호박찜
* 면 요리 세트 메뉴
오미자발효액비빔국수 ㆍ 장소스냉국수 ㆍ 약초맛물온국수
* 문성희의 생활 단상
소풍가는 날
살림음식으로 차린 7월 밥상
* 자연을 내 것처럼 품고 살다

* 여름채소로 피클 담가 먹고, 저장도 하고…
오이고추피클 ㆍ 풋고추피클 ㆍ 오이가지피클
* 여름농부의 건강을 지켜주는 가지오이밥상
가지지 ㆍ 가지장김치 ㆍ 가지냉국 ㆍ 가지무침
오이미역냉국 ㆍ 오이미역무침 ㆍ 오이지
깻잎순오이무침 ㆍ 오이소박이
* 끝물 가지와 고추로 차린 별미밥상
깻잎순가지나물밥 ㆍ 깻잎순토마토된장냉국
고추우엉냉잡채 ㆍ 가지치즈구이 ㆍ 고추가지카레볶음
* 향기로운 깻잎순 반찬
깻잎순겉절이 ㆍ 깻잎순나물무침 ㆍ 깻잎순메밀전병
* 문성희의 생활 단상
모시 잘라 감자풀로 붙인 창문
살림음식으로 차린 8월 밥상
* 손수 만든 장독대와 텃밭… 마음까지 넉넉해지다

* 텃밭에 먹을거리가 풍성해서 입이 함박만 해져

* 촌집 마루에 펼쳐진 시원한 여름밥상
생채소와 토마토반찬 ㆍ 애호박된장찌개
열무김치고추장보리밥 ㆍ 열무물김치
* 매실로 여름철 건강을 지킨다
매실발효액 ㆍ 매실설탕절임 ㆍ 매실간장절임
우메보시
* 밭에서 캐낸 하지 감자밥상
감자막장찌개 ㆍ 감자잡곡밥 ㆍ 감자채구이
감자채소샐러드 ㆍ 감자토마토샌드위치 ㆍ 찐 감자
* 복분자와 보리수로 만든 여름간식
복분자잼팥빙수 ㆍ 오디슬러시 ㆍ 감자메밀팬케이크
보리수퓌레 ㆍ 복분자잼
* 문성희의 생활 단상
어린 시절, 여름날의 추억
허브특집 자연식에 꽃과 잎을 올리다 허브밥상
* '한국의 타샤‘라 불러도 좋을
허브농장 부부의 집에서 여름방학식을 하다
* 허브 꽃과 잎을 곁들인 한 접시 음식
감자양배추허브볶음 ㆍ 자소엽애호박부침개
* 허브와 짝 맞춘 채소바비큐
상추치커리샐러드 ㆍ 로즈매리채소구이
* 다이어트와 예뻐지기에 좋은 허브밥
버섯나스터튬볶음밥 ㆍ 오이페퍼민트냉국
자소엽버섯가지초밥 ㆍ 애플민트양념채소밥
* 오감 만족, 허브국수와 파스타
배질셀러리스파게티 ㆍ 로즈매리오이피클
산초잎수제비볶음 ㆍ 펜넬비빔국수
* 허브 티 다섯 가지
히비스커스티/루이보스티/로즈매리티
레몬버베너티/페퍼민트티
* herb memo 빛과 향 고운 허브들
살림음식으로 차린 9월 밥상
미루마을에 찾아온 가을
* 가을 햇살과 바람을 품어 풍요로움이 담뿍 담겼네
* 풍석 서유구 선생식으로 차린 추석 상차림
차조송편 ㆍ 밤대추잡곡밥 ㆍ 토란표고버섯국
무버섯두부찜 ㆍ 생강전 ㆍ 셀러리전
아스파라거스적 ㆍ 새송이버섯구이
오이국화잎무침 ㆍ 검은콩미역생강조림
* 가을바람 선들할 때, 따뜻한 손님맞이 전골상
채소전골 ㆍ 양배추메밀전병
호박새송이버섯꼬치구이

* 수정과와 차조설기떡으로 차린 다과상
수정과 ㆍ 차조설기떡
* 호박이 익어가는 초가을 간식거리
호박수프 ㆍ 늙은호박전

* 문성희의 생활 단상
햇살 가득 안은 곡물을 말리며
살림음식으로 차린 10월 밥상
* 가을비 오는 날, 수채화 같은 마을
* 10월의 살림살이, 겨울을 준비하며…
* 햇곡식, 햇과일로 차린 가을밥상
우엉고추채튀김 ㆍ 고구마꽃물튀김 ㆍ 연근토란조림
송이버섯오방밥 ㆍ 송이버섯미역국 ㆍ 버섯호두잡채
* 말린 채소로 만든 나물반찬과 조림반찬
우엉고추조림 ㆍ 호박고지찜 ㆍ 토란줄기들깨나물
가지고지무침 ㆍ 말린표고버섯장조림
* 햇과일 샐러드와 드레싱
햇과일샐러드 ㆍ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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