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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노트

김성금 저 | 연인M&B | 2013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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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2531282 / 248쪽 150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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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함께 공감하며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청소년 성장소설! 이 책 『비밀 노트』는 김성금 작가의 다섯 번째 작품집이면서 청소년을 위한 첫 번째 성장소설이다. 김성금 작가는 이 시대의 노인 문제를 소재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이번 장편소설은 ‘역사의 소용돌이를 헤치고 나오면서 가난과 전쟁으로 배움의 시기를 놓쳤던 할머니 세대의 이야기를 씨줄로 엮고,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운 세상에 살지만 맞벌이 부모 슬하에서 외돌토리로 살아가는 지수 세대(10대)를 날줄로 엮었다. 딱딱한 껍질을 뒤집어쓰고 사는 우리가 서로 말... 함께 공감하며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청소년 성장소설! 이 책 『비밀 노트』는 김성금 작가의 다섯 번째 작품집이면서 청소년을 위한 첫 번째 성장소설이다. 김성금 작가는 이 시대의 노인 문제를 소재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이번 장편소설은 ‘역사의 소용돌이를 헤치고 나오면서 가난과 전쟁으로 배움의 시기를 놓쳤던 할머니 세대의 이야기를 씨줄로 엮고,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운 세상에 살지만 맞벌이 부모 슬하에서 외돌토리로 살아가는 지수 세대(10대)를 날줄로 엮었다. 딱딱한 껍질을 뒤집어쓰고 사는 우리가 서로 말하지 않으면 도통 마음속에 어떤 알맹이가 있는지 모른다. 그래서 작가는『비밀 노트』를 통해 아이들이 할머니 세대를 이해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주인공 지수가 할머니와의 소통으로 폭넓은 경험과 사랑을 체험하고, 자신의 미래를 새롭게 정립해 가는 성장소설이다. 부모가 맞벌이로 할머니 손에 커 가는 청소년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비밀 노트』는 이러한 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독자들, 특히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공감하며 이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있기를 꿈꾸고 있는 청소년 신간 소설이다. 본문 중에서 할머니의 꿈은 작은 도서관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이웃의 어른들과 아이들이 자주 들락거리며 책도 읽고 담소도 나눌 수 있기를 소망했습니다. 배움의 기회를 놓쳐 한글을 깨우치지 못한 어르신들과 외국 여성들을 위해서 한글을 가르치는 것도 그중 하나입니다. “꿈은 내가 꾸지만, 지수 대에 가서나 내 꿈이 이루어지려나?” 할머니의 꿈이 그저 막연한 꿈인 줄만 알았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당신의 꿈을 향해 한 발 한 발 다가가고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할머니와 보낸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를 되돌아보니, 다시 시계가 거꾸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아껴 가며 읽을 수 있는 책을 쓰고 싶다던 할머니의 말씀처럼, 나는 할머니의 글을 아껴 가며 읽고 싶습니다. 할머니 노트북을 덮으며, 나는 행복합니다. 보물 창고의 열쇠를 받은 것처럼 기쁩니다. 저는 귀가 얇아 해마다 꿈이 바뀌곤 했습니다. 그런데 할머니 노트북을 보면서, 할머니가 꿈꾸던 여러 가지 계획을 나의 목표로 삼아야겠다고 결심해 봅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성금
저자 김성금은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문화일보』에 단편소설 『그물에 걸린 포충망』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200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단?편소설집 『민달팽이』를 발간했다. 2002년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장편소설 『티눈』을 발간했다. 2006년 안양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단편소설집 『자리찾기』와 2010년 『이매의 꿈』을 발간했다. 2002년 제28회 한국소설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안양 ‘화요문학’ 동인이며, ‘젊은 소설’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소설가협회,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다.

책 속에서

본문 <에필로그> 중에서
  할머니의 꿈은 작은 도서관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이웃의 어른들과 아이들이 자주 들락거리며 책도 읽고 담소도 나눌 수 있기를 소망했습니다. 배움의 기회를 놓쳐 한글을 깨우치지 못한 어르신들과 외국 여성들을 위해서 한글을 가르치는 것도 그중 하나입니다.
  “꿈은 내가 꾸지만, 지수 대에 가서나 내 꿈이 이루어지려나?”
  할머니의 꿈이 그저 막연한 꿈인 줄만 알았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당신의 꿈을 향해 한 발 한 발 다가가고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할머니와 보낸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를 되돌아보니, 다시 시계가 거꾸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아껴 가며 읽을 수 있는 책을 쓰고 싶다던 할머니의 말씀처럼, 나는 할머니의 글을 아껴 가며 읽고 싶습니다.
  할머니 노트북을 덮으며, 나는 행복합니다. 보물 창고의 열쇠를 받은 것처럼 기쁩니다. 저는 귀가 얇아 해마다 꿈이 바뀌곤 했습니다. 그런데 할머니 노트북을 보면서, 할머니가 꿈꾸던 여러 가지 계획을 나의 목표로 삼아야겠다고 결심해 봅니다.

목차

목차
작가의 말 _ 04
프롤로그 _ 10
겨울
보드기와 할머니 _ 18 투 쓰리 차차차 _ 27 산토끼 _ 37
죽음에 대한 두려움 _ 43 학부형 모임 _ 52
봄
할머니의 꿈 _ 56 무료 급식소 _ 64 고독에서 벗어나며 _ 69
보물찾기 _ 74 봄앓이 _ 82
여름
수영장 _ 92 천리포 여행 _ 98 오페라와 뮤지컬 _ 102
홍콩 여행 _ 108 도서관에서 _ 124
가을
할머니의 일기 _ 130 젊은 날 _ 146 도전 _ 164
남자 친구 _ 173 생각이 끊어진 자리에 _ 182
작은 일에 감사하며 _ 190
늦가을
할머니의 첫 작품 _ 198 추억의 곳간 _ 207
꿈은 이루어진다 _ 210 영화 를 보고 _ 217
그리운 할머니 _ 220 할머니의 유산 _ 226
독립운동 _ 230 비밀 노트 _ 234
에필로그 _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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