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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뽀뽀를 하다

요아힘 프리드리히, 헤리베르트 슐마이어 저 | 배정희 역 | 소년한길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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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7313303 / 88쪽 164 x 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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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가슴이 콩닥거리고, 손에서 땀이 나고, 무릎이 후들거린다고 엄마 아빠가 이야기해 주셨다. 그 말을 확인하기 위해 나와 내 단짝 친구 막스는 사랑에 빠질 사람을 찾기로? 했다. 하지만 바보 같은 여자애들이나 항상 야단만 치는 클라인리히 아줌마밖에 보이질 않는다! 막스와 모리츠, 뽀뽀를 시험해 보다 막스와 모리츠는 세상에 둘도 없는 단짝입니다. 두 친구는 애완동물이 없는 막스를 위해 모리츠의 강아지를 반씩 나눠 가질 정도로 사이가 좋고, 옆집 클라인리히 아줌마에게 하루도 거르지 않고 꾸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가슴이 콩닥거리고, 손에서 땀이 나고, 무릎이 후들거린다고 엄마 아빠가 이야기해 주셨다. 그 말을 확인하기 위해 나와 내 단짝 친구 막스는 사랑에 빠질 사람을 찾기로 했다. 하지만 바보 같은 여자애들이나 항상 야단만 치는 클라인리히 아줌마밖에 보이질 않는다! 막스와 모리츠, 뽀뽀를 시험해 보다 막스와 모리츠는 세상에 둘도 없는 단짝입니다. 두 친구는 애완동물이 없는 막스를 위해 모리츠의 강아지를 반씩 나눠 가질 정도로 사이가 좋고, 옆집 클라인리히 아줌마에게 하루도 거르지 않고 꾸지람을 들을 만큼 말썽꾸러기입니다. 어느 겨울날, 크리스마스트리를 사러 아빠와 함께 전차를 타고 가던 모리츠는 서로 껴안고 뽀뽀하는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모리츠는 사랑하는 사람들은 왜 서로 끌어안고 뽀뽀를 하는지, 사랑에 빠지면 뭐가 좋은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아빠에게 여쭤 보아도 나중에 크면 알게 될 거라고 에둘러 말씀하실 뿐입니다. 모리츠는 차라리 친구 막스에게 물어보기로 하지만 막스 역시 알지 못합니다. 머리를 맞대고 궁리하던 모리츠와 막스는 결국 담임 선생님인 마이제 선생님께 어떻게 해야 사랑에 빠질 수 있는지 여쭤 보기로 합니다. 선생님께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저절로 사랑에 빠지게 되며, 사랑에 빠지게 되면 심장이 아주 빨리 콩닥거리고, 무릎이 후들거리고, 손에 땀이 난다고 알려주십니다. 사랑에 빠지는 것이 어떤 기분인지, 그리고 혹시 자신들이 사랑에 빠진 건 아닌지 무척이나 궁금했던 막스와 모리츠는 결국 뽀뽀를 해보기로 합니다. 과연 두 친구는 사랑에 빠질 상대를 찾을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사랑에 빠지는 걸까! 막스와 모리츠는 가족 외의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세상에 대해 보다 깊은 관심을 갖기 시작한 아이들의 모습을 잘 보여 줍니다. 막스와 모리츠는 여자애들은 전부 바보 같다고 생각해 같은 반 여학생들과 항상 티격태격합니다. 여자애들과 노는 것보다 단짝인 남자 친구와 함께 인디언과 카우보이 놀이, 우주 비행사와 탐험가 놀이 등을 하며 뛰어다니는 것이 훨씬 재미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도 내심 사랑이 어떤 것인지 궁금해하며, 조금씩 이성 친구를 의식하기 시작합니다. 막스와 모리츠는 부모님과 선생님을 비롯한 주변 어른들에게 사랑에 빠지는 방법을 묻거나 다른 사람을 관찰하며 답을 찾으려 노력합니다. 그러다가 앞으로 사랑에 빠질 사람을 찾지 못해 혼자가 될지도 모른단 사실을 걱정하기도 합니다. 막스와 모리츠가 벌이는 소동들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 보았을 고민이기에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공감까지 불러일으킵니다. 조숙하고 영악한 여자아이들에게 번번이 놀림 받는 어리숙한 모습이나 클라인리히 아줌마와 에발트 아저씨를 보며 떠올리는 기발한 생각들은 이야기를 읽는 재미를 더합니다. 만약 우리 아이가 사랑에 대해 물어본다면……? 막스와 모리츠의 호기심을 둘러싸고 어른들이 보이는 반응은 제각각입니다. 모리츠의 엄마는 사랑에 대한 호기심을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여 아이들이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따스한 시선으로 지켜봅니다. 마이제 선생님처럼 막스와 모리츠의 질문에 당황하면서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솔직하게 알려주는 어른이 있는가 하면, 모리츠네 아빠처럼 크면 다 알게 된다며 직접적인 대답을 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클라인리히 아줌마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이해하지 못하고 아이들의 행동을 문제 삼아 크게 야단을 칩니다. 등장인물들이 취하는 다양한 반응들은 현실에서 비슷한 상황을 겪은 부모님들의 행동들을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때문에 어른들에게도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와의 대화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생각하는 계기를 제공합니다.

저자 소개

1953년 독일의 오버하우젠에서 태어났다. 국민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대학에서 경영학을 가르쳤다. 
지은 책으로 <아만다 X> 시리즈, <4 1/2 친구들> 시리즈, <안나 로라의 탱고>, <인터넷과 카레 소시지>, <무너진 서클> 등이 있다

역자 소개

연세대 독문과를 졸업했다. 독일 괴팅엔대학에서 독일리얼리즘과 근대성의 관계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후 독일문학과 문화, 미디어문화사에 대한 논문을 다수 발표했고, 현재는 바다와 문화의 관계를 연구하고 있다. 청소년문학, 문화이론, 예술사,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독일어 번역서가 있다.
『잔소리 없는 날』『아문센과 스콧』『티나와 피아노』『천재 의사 데터 이야기』『비밀 편지를 받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목차
엄마 아빠가 서로 사랑에 빠졌다는 걸 알게 되었다
여자애 따위 필요 없어!
클라인리히 아줌마한테 반하지 않아도 되어 안심이다!
뽀뽀가 맛이 없었다
무언가 시험해 보고 싶어졌다
에발트 아저씨가 잘 볼? 수 있고, 잘 들을 수 있는지 알고 싶다!
뽀뽀를 시험해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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