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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7162314 / 304쪽 148 x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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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언젠간 행복해지겠지……” 웃기는 소리! 모두 다 낚인 거야! 한 번뿐인 인생, 지금 당장 쫄깃하게! 작가 메가쑈킹의 본격 도시 탈출기 와 을 통해 기상천외한 언어유희를 선보인 만화가 메가쑈킹의 제주 정착기를 담았다. 돌연 만화 연재를 중단하고 제주도에 내려간 이유, 그리고 그곳에서 생면부지의 사람들과 공동체를 이뤄 ‘쫄깃쎈타’라는 게스트하우스를 짓기까지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1년간의 기록이 유쾌하게 실려 있다. 이 책에서 메가쑈킹은 ‘무르지도, 단단하지도 않게’ 조금 더 ‘쫄깃’하게 살아보자고 끊임없이 ... “언젠간 행복해지겠지……” 웃기는 소리! 모두 다 낚인 거야! 한 번뿐인 인생, 지금 당장 쫄깃하게! 작가 메가쑈킹의 본격 도시 탈출기 와 을 통해 기상천외한 언어유희를 선보인 만화가 메가쑈킹의 제주 정착기를 담았다. 돌연 만화 연재를 중단하고 제주도에 내려간 이유, 그리고 그곳에서 생면부지의 사람들과 공동체를 이뤄 ‘쫄깃쎈타’라는 게스트하우스를 짓기까지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1년간의 기록이 유쾌하게 실려 있다. 이 책에서 메가쑈킹은 ‘무르지도, 단단하지도 않게’ 조금 더 ‘쫄깃’하게 살아보자고 끊임없이 ‘꼬드긴다’. 과연 그가 말하는 쫄깃한 삶이란 무엇일까. 제주의 풍광이 그대로 살아 있는 다양한 사진을 감상하며 이 책을 읽다 보면 그동안 정신없이 바쁘기만 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쫄깃하게 살고 싶은 가벼운 충동이 일 것이다. 힘내는 대신 힘 빼고 사는 법을, 다양한 사람과 함께 전주비빔밥처럼 어울려 사는 법을 메가쑈킹 특유의 쫄깃한 어법으로 풀어낸 책이다. 삭막하고 딱딱한 도시에서 뛰쳐나와 제주도에 둥지를 튼 메가쑈킹과 쫄깃패밀리의 지난 1년의 기록.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 신나게 놀고 자유롭게 사는 아지트, 쫄깃쎈타를 열기까지 8명의 부족한 사람들이 하나의 부족을 이뤄 좌빈둥 우빈둥 사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당장이라도 쫄깃하게 살고 싶어 셔플댄스를 추게 될 것이다. 자, 준비됐으면 뒤로 붙으시라! 메가쑈킹이 제주도에 내려가서 게스트하우스를 짓고 산다기에 처음엔 “이 자식, 또 심심해졌구나. 언제 철들래?” 했었다. 그리고 몇 달 후 쫄깃쎈타가 완공되었다. 내 친구 메가는 그런 녀석이다. 심심해서 저지르는 일을 진지하게 하고야 마는. 물론, 철들려면 멀었다. 계속 심심하고 계속 진지하겠지. - 강풀 만화가, 메가쑈킹의 10년 불알친구 쫄깃쎈타는 제주의 변곡점이다. 그리고 거대한 쉼표다. 쫄깃 이전, 제주는 흘깃 지나치는 곳이었다. 쫄깃 이후, 제주는 쫄깃한 쉼표가 되었다. 잘 걷기 위해서는 잘 쉬어야 한다. 바람처럼 올레길을 걷는 사람들에게 쫄깃은 돌하르방 같은 쉼표가 되어 여행자를 맞는다. 그것은 우리 삶의 쉼표이기도 하다. 잘 살기 위해서는 잘 쉬어야 한다. 쉼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책은 ‘정신의 게스트하우스’가 될 것이다. - 고재열 기자 ‘젊은이들이 제주 OO호텔보다 더 가고 싶어 하는 쫄깃쎈타를 아시나요?’ 많은 사람들이 그의 쫄깃한 뇌와 쫄깃할지도 모르는 엉덩이, 까만 피부를 좋아하는 것 같다. 가뜩이나 쫄깃한 그가 제주의 겁나신선무공해쫄깃해풍을 맞으며 담아낸 이야기라고 하니 다 함께 책장을 넘기며 제주로 떠나볼까! - 남희석 방송인 쫄깃쎈타를 처음 구상할 때의 메가쑈킹 형 얼굴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마치 어린아이처럼 들떠 있었고, 무엇보다 행복해보였다. 문득 나는 그런 얼굴로 무언가를 해본 게 언제인지 아득해졌다. 꿈꾸는 삶을 실행으로 옮기는 건 누구나 소망하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그것을 해낸 쫄깃패밀리에게 찬사와 부러움의 박수를 보낸다. - 주호민 만화가 늘 불안하고, 힘들고, 무료하고, 가진 게 없어 불만이십니까? 자~ 이 책 한번 읽어봐~ 진정 행복하고 부자인 삶, ‘쫄깃한’ 인생이 무엇인지 할아버지 소변이 변기를 뚫듯 쫄패들이 온몸으로 보여준다. 섹~쉬하게. - 안선영 방송인 쫄깃하게 놀고 자유롭게 사는 사람들의 아지트를 열다 너무 단단하면 부서진다. 너무 무르면 흐물흐물 생기가 없다. ‘쫄깃’은 적당히 탄력 있고 재미있는 상태를 말한다. 그렇다면 쫄깃하게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딱딱하지도 퍼지지도 않은 중간상태죠. 여유 있고 편안하게 살겠다는 의미예요.” 우리는 모두 여유 있고 편안하게 살길 바란다. 하지만 그것은 돈이 많아야만 가능한 삶이라고 생각하며 일터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 메가쑈킹은 쫄깃한 삶이 생각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쫄깃패밀리와 함께 쫄깃쎈타를 세움으로써 증명해냈다.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그렇기에 더욱 소중한 새로운 공간에서 인생의 또 다른 식감을 맛볼 수 있었다. 항상 도시가 답답해 정신을 차릴 수 없다고 말하던 그는 2010년 8월 제주도로 내려간다. 친동생 고원헌, 후배 만화가 강민석과, 마음껏 술 마시고 얘기를 나누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지트를 제주에 세우기로 결심한 것이다. 메가쑈킹의 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를 팔아 제주도에 내려가고 무보수로 게스트하우스를 세울 패밀리를 꾸려 공사를 진행했다. 그렇게 꾸려진 쫄깃패밀리는 보수는 받지 못했지만 공사기간 동안 숙식 무료 제공, 제주 막걸리 무한 제공, 쫄깃쎈타 평생 무료 숙박권, 그리고 제주에 또 하나의 가족을 얻게 되었다. 이 책에는 쫄깃패밀리가 뭉쳐 쫄깃쎈타를 세우기까지 눈물 없이는 읽을 수 없는 고생스럽지만 행복한 제주 정착기가 그려진다. 유명한 만화가라는 타이틀 대신 제주에서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찾은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면모도 읽을 수 있다. 앞으로 어떻게 쫄깃하게 놀아볼까? 제주도에 넘치는 게스트하우스들과 쫄깃쎈타가 다른 몇 가지 특징이 있다. 밤늦게까지 술자리가 이어지는 곳과 다르게 11시면 불이 꺼진다. 술 대신 제주의 자연과 책의 향기만 마실 수 있다. 냉장고와 찬장에 있는 음식은 자유롭게 먹고 마음대로 채워 넣으며 공유한다. 또한 환경을 해치지 않도록 다양한 시도하고 있다. 메가쑈킹은 샴푸를 사용하지 않으려고 머리도 짧게 잘랐다. 쫄깃쎈타는 단순한 숙박시설이라기보다 다양한 문화를 맛볼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의 진화를 꿈꾸고 있다. 이에 마음을 같이 하는 사람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어 쫄깃쎈타에는 늘 재미있는 이야기가 넘쳐난다. 자아를 찾으러 온 자찾생의 이야기와 소중하게 인연을 맺은 유기견 다행이의 이야기까지 읽다 보면 염통 한 구석이 쫄깃해지는 느낌적인 느낌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제주도에 살게 되면서 인생의 목표를 세웠다. 다시 어린 시절 아이처럼 살고 싶다. 이제 난 더 이상 재미없는 건 하지 않겠다. 앞으로 얼마나 더 살게 될 진 모르겠지만 하루하루 매순간순간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재미있게 살고 싶다. 바로 지금 이 순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사람이어야 나중에 나이 들어서도 재미있는 삶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재미있게 놀 줄 모르는 사람은 늙어서도 똑같지. 일밖에 모르는 사람은 늙어서도 일만 하다가 저 세상으로 간다.” 수많은 행복 지침서에서 말하는, 머릿속에서만 맴도는 ‘행복’이 아닌 서로 다른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행복’을 실천하는 쫄깃패밀리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쫄깃하게 산다는 것은 무엇일지 그 의미를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어디론가 떠나기를 바라면서도 쉽게 나서지 못하는 사람, 머리로만 희망과 행복을 구하는 사람에게 ‘염통 한구석이 따뜻하게 익어가는 느낌’을, 제주도 이민을 꿈꾸는 젊은 사람들에게는 ‘무한 뽐뿌질’과 ‘염장 지르기’를 선사하는 책이다.
도시의 삶에 환멸과 염증을 느껴서 제주도로 온 게 아니냐는 말을 자주 듣는다. 물론 맞는 말이다. 점점 끓어 가는 비커 안의 개구리가 되기 싫어 나름 용기내서 폴짝! 튀어 나왔으니 이제 다신 비커 안으로 들어가지 않을 것이다. -프롤로그 <지금 쫄깃하세요?> 중에서
정확한 이름은 쫄.깃.쎈.타.다. 그렇게 부르는 데 거창한 이유는 없다. 단 한 번뿐인 인생, 까짓 거 염통이 쫄깃해지도록 신명나게 살아보자고 붙인 이름이다. (…) 이름을 너무 튀게 지었나, 진지하게 고민한 적도 있었지만 고민 따위는 원래 딱 몇 초간만 해야 하는 것이여. 뭐 일단 재미있는 이름이 좋잖아! -<쫄깃센터? 아니, 쫄깃쎈타!> 중에서
게스트들에게 강추하는 보말 전문 식당은 모슬포 오일장터에 위치한 <옥돔식당>이다. <옥돔식당>이지만 옥돔요리는 전혀 없다. 오로지 보말죽과 보말칼국수 두 종류만 판다. 개인적으로 메뉴가 초간단한 이런 식당, 무척이나 애정한다. 입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식가 친구인 대중문화 평론가 ‘김작가’는 보말칼 국수야말로 ‘레알 제주도의 맛’이라고 했다. 제주도 보말의 진가를 느끼고 싶은 분들은 꼭 드셔보시길! 그리고 그 쫄깃한 보말을 씹는 그 순간! 마음속으로 제주도의 청정 바다에 감사의 댓글 한 개쯤은 달아주시길~ 쫄.깃.해.서.고.맙.수.다.예! -<쫄깃의 아이콘, 보말> 중에서
쫄깃쎈타 공사와 함께 자연스럽게 제주도 정착에 성공하면서 결국은 내가 실질적으로 무엇을 얻었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었던 무엇을 놓았느냐가 더 중요했다. 그러고 보면 쫄깃쎈타를 지으면서 난 만화를 그리는 기분이었던 것 같다. 쫄깃쎈타가 마감해야 할 원고라면 나를 비롯해 쫄패들 한 명 한 명은 내가 그리는 만화를 멋지게 이끌어 나가는 캐릭터들이었다. 일단은 ‘쫄깃쎈타’라는 원고가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다행이다. -<결국은 해피엔딩> 중에서
한때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면서 결국 포탈 검색어로까지 등극했던 단어, ‘자.찾.생’. ‘자찾생’은 ‘자아를 찾으러 온 중학생’의 줄임말이다. 매우 의미심장하지 않은가? 머리에 혈액이 덜 응고된 중학교 2학년생이 쫄깃쎈타엔 왜 왔냐는 나의 질문에 ‘자아를 찾으러 왔다’고 답한 것이다. (…) 푹 눌러쓴 챙모자에 한쪽 눈만 가린 긴 머리, 혹시나 한쪽 눈에 문제가 있는 줄 알았더니 그냥 멋이었다. 애들이 말하는 ‘간지’였다. 중학교 2학년이었지만 내일 모레 입대할 청년의 외모를 지닌 ‘노안’. 중학생이 번듯하게 콧수염까지 길렀다. 우린 무려 3일 동안 녀석에게 편하게 말을 놓지 못했다.
-<자찾생 일기> 중에서
쫄깃쎈타에 오면 문어 잡이 교관 브루스의 지도 아래 문어를 잡는 짜릿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직접 잡은 문어는 아무래도 그 맛이 옴팡지게 뛰어나다. 한번은 문어를 잡으러 쫄깃쎈타 앞바다에 나갔던 쫄패와 몇몇 게스트들이 문어를 25마리나 잡아왔다. 쫄깃쎈타 앞바다의 문어들이 이제 좀 긴장하며 살자며 긴급회의를 소집했을 것 같은 분위기다. 가족, 친구들을 잃은 문어들을 생각하니 억장이 문어지네. -<쫄깃쫄깃 문어 잡이 체험교실> 중에서
도시에서 나의 마음은 여유로울 수 없었다. 늘 쫓기는 듯 불안하고 숨이 가빴고 이마 가득 문신처럼 인상을 새기고 다녔다. 도시는 배는 부르지만 마음은 고픈 곳이었다. 결국은 어떻게든 나를 남과 비교하면서 살 수 밖에 없는 곳, 도시는 알게 모르게 나에게서 많은 것을 앗아가 버렸다. 그래서 내 삶에 균열이 더 심해지기 전에 도시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어떻게 하면 매일매일 매순간순간 재미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난 오늘도 제주도 쫄깃쎈타에서 그 해답을 찾고 있다.
-<무엇이 쫄깃한 삶인가?> 중에서
목차
프롤로그: 지금, 쫄깃하세요?
1장 무르거나 단단하지 않게 쫄깃!
우리 모두 함께 생지옥 다이빙!
쫄깃센터? 아니, 쫄깃쎈타!
쫄깃쎈타 더 비기닝
아이고, 일단 급돈이 필요하다
에피소드1 제주도 들어가기
제주도에서 먹고 자고 누기 스타트!
에피소드2 제주도 맛보기
제주의 하늘은 매일매일 구름 전시회
아 됐고, 일단 신나게 놀아보자!
에피소드3 우리의 쫄깃쎈타는 어디에
쫄깃의 아이콘, 보말
이곳에 쫄깃쎈타를 세우자
쫄깃쎈타를 이용하는 제주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2장 우리는 쫄깃패밀리
쫄깃 쫄깃 폭주 기관차
쫄깃패밀리를 결성하다
재주꾼들을 모으는 재주꾼
마시자, 제주 '맛'걸리
드디어 공사시작이다
에피소드4 검은 바위와의 사투
막노동의 나날들
고사리 대소동
하나 둘 셋, 쫄깃~
위기를 극복하라!
화장실을 해결하자
에피소드5 제주도 땡볕의 위력
주6일제 엘레강스 노동자
제주 돌담이 주는 교훈
완공 초읽기
옥경이
결국엔 해피엔딩
쫄깃쎈타 베타 테스트
3장 여기는 쫄깃쎈타
다행이라서 다행이야 1
다행이라서 다행이야 2
오픈 냉장고와 오픈 찬장
폴짝폴짝 메뚜기 수프
책은 마음의 전라도식 백반
음주 데드라인 11시
딱새우 먹는 법
여성 쫄패를 모집합니다
태풍 대잔치
생지옥의 돌고래
자찾생 일기
애기 공장
제주도에서 함께 살아가기
코딱지 텃밭
쫄깃쫄깃 문어 잡이 체험교실
석양 종결자
4장 오늘도 쫄깃!
돈벌이
제주도의 겨울은 생명 단축의 계절
겨울별미, 귤 구이
인스턴트 보약
쫄깃극장
윈드서핑
제주도의 제비
낮술 한잔 합시다!
쫄깃쎈타에 없는 것
배낭 하나의 삶
경쟁하는 삶
환경친화적인 삶
앞으로 뭐하면서 쫄깃하게 놀아볼까?
무엇이 쫄깃한 삶인가?
‘쫄패’라는 이름의 밴드
-대중음악평론가 김작가, 쫄패와 수다를 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