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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48 걸스 꿈꾸는 악동들의 초상

원제 : NARA 48 Girls

나라 요시토모 저 | 김난주 역 | 시공아트 | 2012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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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2766502 / 150쪽 190 x 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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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나라 요시토모의 발랄한 때로는 우울한 일상의 속삭임 48명의 소녀들을 통해 건네는 나라 요시토모의 귓속말 뉴욕현대미술관MoMA과 로스앤젤레스현대미술관에서 작품을 소장하고 있을 정도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네오팝Neo Pop 아티스트 나라 요시토모. 그의 대표적인 작품들 중 소녀 이미지를 담은 48개의 작품과 그가 직접 쓴 글을 모았다. 작품집이자 에세이인 『나라 48 걸스NARA 48 Girls』는 나라 요시토모의 과거와 현재의 작품세계를 담고 있다. 눈을 땡그랗게 뜨고 무심하게, 혹은 아련...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나라 요시토모의 발랄한 때로는 우울한 일상의 속삭임 48명의 소녀들을 통해 건네는 나라 요시토모의 귓속말 뉴욕현대미술관MoMA과 로스앤젤레스현대미술관에서 작품을 소장하고 있을 정도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네오팝Neo Pop 아티스트 나라 요시토모. 그의 대표적인 작품들 중 소녀 이미지를 담은 48개의 작품과 그가 직접 쓴 글을 모았다. 작품집이자 에세이인 『나라 48 걸스NARA 48 Girls』는 나라 요시토모의 과거와 현재의 작품세계를 담고 있다. 눈을 땡그랗게 뜨고 무심하게, 혹은 아련하게 바라보고 있는 아이부터 실눈을 뜨고 노려보는 악동까지 다양한 아이들의 이미지가 펼쳐진다. 하지만 이들의 한결같은 공통점은 무리에 끼지 못한 주변인이라는 것이다. 이 아이들은 작가의 자화상인 동시에, 몸은 자랐어도 마음은 자라기를 거부하는 이 시대 청춘들의 모습이기도 하다. 순수미술과 대중문화의 정서를 결합해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표현하는 나라 요시토모는 지금까지 일본, 한국, 대만, 뉴욕 등 세계 여러 곳에서 전시회를 가졌고, 미술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 작가다. 현재 일본에서는 요코하마미술관을 시작으로 대규모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그의 또 다른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다. 나라 요시토모의 작은 갤러리 오늘도 해는 서쪽 하늘로 기울고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하루가 간다 하려고는 하는데 좀처럼 잘 되지 않는다 이 책은 2006년부터 3년 동안 나라 요시토모가 한 출판사 홍보지의 표지로 사용한 작품들을 모은 것이다. 당시 표지 뒤에 직접 글도 썼는데, 이 글들을 모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세상과의 대화’보다는 ‘자신과의 대화’를 선호했던 나라 요시토모는 작품을 통해 내면의 솔직한 모습을 드러냈고, 이는 뜻밖에 수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다. 겉모습은 연약한 소녀이지만 그 안에는 슬픔, 반항, 분노, 희망, 유머를 담고 있는 복잡한 존재이고, 사람들은 그 안에서 자신의 감정을 발견하게 된다. 나라 요시토모가 만들어 낸 48명의 소녀들과 이 소녀들이 내뱉는 혼잣말 같은 글은 함께 어우러져 재미를 더한다. 책 속에는 이미 익숙한 이미지도 있지만, 연필 드로잉이나 입체 작품, 그리고 종이봉투에 그린 그림 등 다양한 종류의 작품들이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철들지 않은 어른들을 위한 이야기 사람은 언젠가는 반드시 죽는다 그렇기에 그 삶의 모습이 중요한 거다 만족스럽게 후회 없이 죽을 수 있느냐가 문제다 나는 미련을 남기고 죽고 싶지 않다고! (중략) 나라 요시토모의 글은 신기하게도 다른 지역, 다른 시간을 지나온 사람들조차 공감하게 만드는 매력을 지녔다. 이것은 그가 여러 나라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외로움과 불안감을 한결같이 담아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순진한 표정의 어린 소녀가 태연하게 해골을 만지작거리고, 귀여운 소녀의 한쪽 눈에는 안대가 붙어 있다. 어린 외모 속에 감춰진 상처는 그 아이를 약하게 만들기는커녕 세상에 굴하지 않는 강인함을 주었다. 또한 이들은 꿈을 꾸면서 미래를 생각한다. 이것이 나라 요시토모의 작품이 가지는 힘인 동시에 이 책이 만들어진 이유일 것이다. 『나라 48 걸스』는 나라 요시토모의 전시회를 다녀온 기분을 느끼게 한다. 48개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책 한 권으로 작품을 소장하는 만족을 느낄 수도 있다.

저자 소개

1959년 아오모리 현 히로마에에서 태어나 자랐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도쿄와 아이치 현에서 미술을 공부한 후 학비가 없다는 딱 하나의 이유로 6년 동안 독일의 뒤셀도르프 쿤스트아카데미에서 공부했다. 그 후 쾰른에서 작가로 6년 동안 작품 활동을 계속하다가 2000년 가을, 스튜디오 철거를 계기로 귀국했다. 2005년까지 도쿄 교외 지역에서 작품 활동을 하다가 땅값이 싸다는 이유로 도치기 현으로 이사했다. 2009년 뉴욕의 지하철역에서 그래피티 작업을 하던 중 경찰에 체포되어 구치소에 수감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2010년 미국 문화에 공헌한 공로로 일본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뉴욕 국제 센터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작품 활동과 온천에 푹 빠져 일상을 보내고 있다. 


 

역자 소개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쇼와여자대학(昭和女子大学)에서 일본 근대 문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신기한 돈(ふしぎなお金)』『사각형의 역사(四角形の歴史)』『냉정과 열정 사이: 로소(冷靜と情熱のあいだ: Rosso)』 『키친(キッチン)』『박사가 사랑한 수식(博士の愛した數式)』『겐지 이야기(源氏物語)』『나는 고양이로소이다(吾輩は猫である)』『별을 담은 배(ほしぼしのふね)』『신참자(新參者)』 등이 있다.

책 속에서

목차

목차
01 여행은 계속된다
02 HOME
03 아틀리에
04 산성비
05 2008년 1월 31일
06 무제
07 Eve of Destruction
08 영원
09 사욘
10 오늘도 해가 저문다
11 Under the Tree
12 겨울 창가에서 바라본다
13 무제
14 고요한 안개의 밤
15 마지막 밤
16 달밤에 숲에서 만난
17 우리 모두의 단란한 밤
18 아스팔트 밑에서 잠자는 돌멩이들은
태양과 빛과 별의 반짝임을 그리워한다
19 북쪽 나라의 봄방학
20 어둡고 외로운 밤의 꿈
21 하느님이 먹다 남긴
22 빨간 달
23 달님
24 외톨이
25 얼음의 세계
26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보려 하지 않는다는 것
27 TO HELL AND BACK
28 2001년 10월 22일
29 전투기
30 잠수정
31 등대
32 방공호(빈Wien)
33 2008년 4월 30일
34 2008년 3월 11일
35 2008년 3월 4일
36 2008년 2월 14일
37 2008년 2월 1일
38 떡잎 대사 2007
39 너의 창문에서 내가 오는 것이 보이니?
40 2008년 1월 5일
41 무제
42 2007년 8월 31일
43 2007년 8월 30일
44 2007년 8월 29일
45 2007년 7월 13일
46 2007년 4월 31일
47 2007년 12월 4일
48 2007년 1월 5일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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