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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1120648 / 280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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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20년 된 내 꿈을 이룬 것은 결국, 내 설렘의 근원이 무엇인지를 알았기 때문이다” ‘작가 지망생’에서 ‘지망생’이라는 딱지를 떼어내는 일은 자기 안에서 가장 짜릿한 것이 무언지를 아는 데서 출발한다. 눈이 번쩍 뜨이고 심장이 빨라지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하게 되는 일, 그에 관해서라면 할 말이 철철 넘쳐 남이 뭐라든 일단 쏟아놓고 봐야 직성이 풀리는 어떤 일, 자신에게 그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내야 한다. 저자는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강산도 두 번이나 변했을 20년 만에 현실로 만들었다. 그동안... “20년 된 내 꿈을 이룬 것은 결국, 내 설렘의 근원이 무엇인지를 알았기 때문이다” ‘작가 지망생’에서 ‘지망생’이라는 딱지를 떼어내는 일은 자기 안에서 가장 짜릿한 것이 무언지를 아는 데서 출발한다. 눈이 번쩍 뜨이고 심장이 빨라지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하게 되는 일, 그에 관해서라면 할 말이 철철 넘쳐 남이 뭐라든 일단 쏟아놓고 봐야 직성이 풀리는 어떤 일, 자신에게 그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내야 한다. 저자는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강산도 두 번이나 변했을 20년 만에 현실로 만들었다. 그동안 완전히 손을 놓은 적은 한 번도 없었고 끊임없이 썼지만, ‘철철 넘쳐흐르는’ 작품은 되지 못했다. 어딘가 어설프고, 괜히 주제넘은 것 같고, 조금 더 치대야 찰기가 나올 것 같은, 성에 차지 않는 작품들이었다. 그러다 문득 깨달았다. 억지로 원고지를 채우는 게 글쓰기가 아니라는 것을. 그때부터 완전히 다른 시각에서 접근하여 ‘남자’라는 키워드를 찾아냈다. 글쓰기만큼이나 자신의 큰 관심사였던 남자, 그 키워드를 다루면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주체할 수 없을 만큼 샘솟는 게 어떤 것인지를 실감하게 됐다. “남자에, 글쓰기에 혹은 이 두 가지 모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생각할 거리를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고, 그 둘의 공통점을 찾아 이야기를 풀어보았다. ‘과연!’ 하면서 무릎을 치며 공감하는 이들이 많으리라. 글감을 찾거나 글을 풀어나가는 과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6쪽) 남자 보는 눈이 이 정도면 당신도 수준급 작가가 될 수 있다 여자의 삶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때로는 인생을 통째로 좌우할 수도 있는 남자(남자에게 여자도 마찬가지다). 그 대상을 꿰뚫어보는 눈이 있다면, 그 좋고 나쁨이 글에도 똑같이 작용한다는 점에 깜짝 놀랄 것이다. 아내의 퇴근 시간에 맞춰 정류장에서 기다리다가 핫팩을 건네주는 남자, 그 핫팩처럼 따뜻한 글이 독자를 휘어잡는다. 주말만 되면 소파에 딱 붙어 움직일 줄 모르는 남자, 그 굼뜨고 생기 없는 남자처럼 지루한 글은 누구에게도 관심을 받지 못한다. 전철에서 카페에서 하다못해 식당에서 밥을 시켜놓고 기다리는 잠깐의 시간에도 펼치고 싶게 하는 글, 이미 밤이 늦었고 내일은 중요한 회의가 있는 날임에도 내처 읽고야 말도록 하는 글, 그리고 읽고 나서 온몸을 쭉 늘려 스트레칭을 한번 하고는 그간 머릿속에만 담고 있던 꿈을 향해 기운 찬 한 걸음을 내딛게 하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면, 먼저 당신이 이 책의 독자가 되어야 한다. 사로잡는 글과 밀쳐내는 글이 어떻게 다른지를 맛깔나게 들려주기 때문이다. 꿈을 눈앞의 현실로 만드는 ‘28주 트레이닝 캠프’ 꿈을 꾸며 살아가는 건 중요하지만 “이루지 못한 꿈은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4쪽)하고 “가슴 저린 미망으로 남”(4쪽)을 뿐이다. 작가로서의 열망도 있고 탁월한 필력을 갖췄을지라도, 실제 어떤 과정을 거쳐 작가가 될 수 있는지를 알지 못한다면 현실화하기 어렵다. 저자는 ‘작가 되기 코칭 프로그램’에서 많은 이들에게 작가라는 타이틀을 갖게 해주었던 실전적인 내용을 이 책에 실었다. 전체 28주를 상정하고(물론 이 기간은 글을 쓰는 사람에 따라 달라진다), 각 주차별로 어떤 준비를 해나가면 되는지 차근차근 소개했다. 작업 환경을 세팅하는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글쓰기 훈련을 하는 방법, 주제를 잡고 글을 쓰고 퇴고를 하는 방법, 출판사에 접촉하여 원고를 보내고 계약을 하기까지의 과정 등 책을 내기까지 반드시 거쳐야 하는 일들이다. 각 단계별로 도움이 되는 책들도 소개했으므로, 이들을 참고하면 작가 되기의 탄탄한 노정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윗몸 일으키기를 핑계로 얼굴을 들이대며, “길라임 씨는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나?”라고 묻는 현빈의 볼에 팬 보조개에 나는 설렌다. 무대에서 초콜릿 복근을 씰룩거리며 춤을 추는 비의 섹시한 몸짓에는 치명적 유혹마저 느낀다. 우연히 길을 걷는데 깔끔한 슈트 차림의 잘생긴 남자가 무스크 스킨 향을 풍기며 중저음의 울림이 있는 목소리로 길을 물어봐도 나는 설렐 것이다. 카페에서 커피를 마실 때 다른 자리에 앉아 있던 인상 좋은 남자가 내게로 다가와 말이라도 건넨다면, 그 순간 나는 또 당연히 설렐 것이다. … 남자를 만날 때처럼 나는 글을 쓸 때 한껏 설렌다. 나를 두근거리게 하는 남자만큼 글쓰기가 좋다. 매력적인 남자만큼 유혹적이고 설레게 한다.
―12쪽, 「짜릿한 전율의 순간을 선사하는 그들」 중에서
남편이 가장 멋있어 보일 때는 아내가 쩔쩔맸던 쨈통 뚜껑을 쉽게 딸 때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평소엔 그저 바람 빠진 풍선 같아 보이던 남편도 그 순간만큼은 ‘아, 남자구나’ 생각이 든다는 얘기다. 남자의 강함이 여자에게는 매력으로 다가온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남자의 강함은 여자에게 성적 매력을 느끼게도 하지만 보호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안정감도 준다. 그래서 남자들의 근육덩어리는 여전히 여자들에게 매력덩어리로 여겨진다. … 힘이 있는 글은 독자를 붙잡는다.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거침없이 끌고 나가라. 절대 흔들리지 마라. 당신의 신념이 알알이 들어찬 강한 글이 주는 매력에 독자는 사로잡힐 것이다. 강한 남자가 여자를 놓아주지 않듯이 힘이 있는 글은 독자를 놓아주지 않는 법이다.
―46쪽, 「강한 남자처럼 힘이 있는 글」 중에서
연애하면서 진도를 더 나갈까 말까 망설이는 남자는 결국 여자를 놓치고 만다. 글쓰기도 매한가지다. 필력은 쓰면서 늘기 때문에 일단 써야 한다. 망설일 시간이 없다. 그런 다음 퇴고를 할 때는 신중하지만 결단력을 발휘하라. 글을 쓸 때 작가가 결정해야 할 것은 수없이 많다. 순간순간 문장이나 단어를 선택하거나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 사례를 찾는 것 등 작가의 판단과 결정 없이 저절로 되는 일은 하나도 없다. 그럴 때마다 이럴까 저럴까 망설이다 보면 진척은 없고 쓰다 지우기만 반복될 뿐이다.
―106쪽, 「우유부단한 남자처럼 대충 얼버무리는 글」 중에서
글쓰기에도 무능한 글이 있다. 탄탄한 얼개가 없고 토대도 튼튼하지 않은 글이 바로 무능한 글이다. 글쓰기에서 토대란 목차를 짜서 글의 내용을 미리 구성하는 것이다. 흔히 이것을 얼개를 짠다고 하는데,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를 어떤 소재와 순서로 써나갈 것인지 미리 틀을 잡는 것을 말한다. 말하자면 글의 설계도다. 어떤 글도 이런 사전 작업을 하지 않고 시작하진 않는다. 물론 오늘 하루 있었던 일을 짧게 기록하는 일기라면 굳이 얼개를 짤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은 짧은 글만 쓸 수는 없다. 그러므로 이 작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항상 기억해야 한다.
―133쪽, 「무능한 남자처럼 탄탄하지 않은 글」 중에서
여자는 남자가 ‘별거 아닌’과 ‘쓸데없는’이라는 말을 할 때 가장 화가 난다. 그럼 남자에게 별것은 뭘까. 이번 야구경기가 몇 시에 하는지 오늘은 어디에서 술을 마실지는 별것이고, 여자가 지금 통화한 사람이 누군지와 시어머니 말투가 약간 이상한 이유를 물으면 그건 별것 아닌 거란 말인가. 남자들이 생각하는 별것과 별것 아닌 것의 기준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아주 이기적이고 주관적이라는 것만은 확실하다. 아무튼 남자들은 사회 유전학적으로 멀리 있는 사냥감에 눈의 초점을 맞추다 보니 가까이에 있는 물건은 잘 못 찾는다고 한다. 그래서 자기 가까이에 있는 지극히 사소한 여자보다는 사회조직, 또는 집단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남자들은 여자나 가족을 별것 아닌 일로 생각하는 엄청난 오류에 빠지게 되고, 결국 남는 건 고독한 황혼 이혼이다.
―141쪽, 「사소한 것을 놓치는 남자처럼 공감 안 되는 글」 중에서
드디어 투고할 때가 왔다. 이제 출판사의 이메일에 당신의 원고를 첨부하고 보내기를 누르면 된다. 그동안 정말 수고했다. … 당신이 내고자 하는 분야의 책을 낸 출판사에는 반드시 전화를 먼저 걸어서 담당자와 통화해라. 설령 통화를 못 한다 해도 괜찮다. 출판사의 누군가에게 당신이 출간기획서와 샘플 원고를 보낸 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 투고한 내용을 엑셀파일로 정리해두어라. 투고했다고 끝난 것이 아니다. 답변 메일이 어느 출판사에서 왔는지, 내용은 어떤지를 반드시 정리해두어라. 다음번에 도움이 된다. … 투고를 하는 족족 출간하겠다는 연락이 오는 건 아니다. 50군데 넘게 투고했을 때 한두 군데에서 연락이 왔다면 성공한 셈이다. 그러니 투고를 하고 나서 가장 많이 받는 메일이 거절메일일 수밖에 없다. 거절에 대처하기 위해 마음가짐을 다져야 한다.
―272쪽, 「부록: 작가의 꿈을 이루는 28주 트레이닝 캠프」 중에서
목차
들어가는 글
1장 나를 설레게 하는 두 가지, 남자 그리고 글쓰기
짜릿한 전율의 순간을 선사하는 그들
시간이 지나면 진짜 마법이 시작된다
2장 좋은 남자처럼 좋은 글쓰기
진실한 남자처럼 솔직한 글
가슴 따뜻한 남자처럼 감동을 주는 글
강한 남자처럼 힘이 있는 글
치명적인 남자처럼 잡아끄는 글
유머러스한 남자처럼 재미있는 글
철든 남자처럼 깊이 있는 글
멀리 보는 남자처럼 통찰력 있는 글
느낌 있는 남자처럼 끌리는 글
배려하는 남자처럼 섬세한 글
3장 속 터지게 하는 남자처럼 속 터지는 글쓰기
우유부단한 남자처럼 대충 얼버무리는 글
늘 곁눈질하는 남자처럼 갈팡질팡하는 글
감성이 없는 남자처럼 메마른 글
심심한 남자처럼 따분한 글
무능한 남자처럼 탄탄하지 않은 글
사소한 것을 놓치는 남자처럼 공감 안 되는 글
실속 없는 남자처럼 얻을 게 없는 글
느끼한 남자처럼 진실성 없는 글
쓸데없이 척하는 남자처럼 보기 싫은 글
4장 이기적인 남자처럼 이기적인 글쓰기
내면의 여행이 깊어 깨어 있는 글
홀로 사막을 건너듯 틀에 갇히지 않은 글
문밖을 나선 경험이 쌓여 다채로운 글
길들여지지 않는 남자처럼 거친 매력의 글
5장 아버지처럼 천천히, 일상적으로 글쓰기
남자가 아버지가 되었을 때
묵묵히 책임지는 아버지처럼
아버지의 눈물처럼
작가라는 이름에 충실하기 위해
부록 ∥ 작가의 꿈을 이루는 28주 트레이닝 캠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