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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신비

시리즈 : 살림지식총서 [723]

이성주 저 | 살림. | 2003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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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2201195 / 96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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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몸에 대해 흥미롭고 쉬운 방법으로 알려준다. 또한 몸의 이야기만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문화와 예술, 삶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몸, 신비의 몸을 새롭게 보게 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우리는 참으로 이상한 세상에 살고 있다. 한편에서는 인간의 유전자 지도를 완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오고, 다른 한편에서는 여전히 온갖 건강식품이 만병통치약인양 포장되어 자극적이고 비과학적인 광고?문구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과학적 지식은 가르치지만, ‘과학적 사고’를 가르치지 않았던 것이 그 원인이 아니었을까? 라고 이 책은 조심스럽게 진단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 자신의 ‘몸’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의 이유로 너무나 무지하지 않았는지를 되묻고 문학, 사회학, 예술사, 철학 등에 스며들어 있던 우리의 몸을 끄집어내어 내 자신이었으면서도 여... 우리는 참으로 이상한 세상에 살고 있다. 한편에서는 인간의 유전자 지도를 완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오고, 다른 한편에서는 여전히 온갖 건강식품이 만병통치약인양 포장되어 자극적이고 비과학적인 광고문구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과학적 지식은 가르치지만, ‘과학적 사고’를 가르치지 않았던 것이 그 원인이 아니었을까? 라고 이 책은 조심스럽게 진단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 자신의 ‘몸’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의 이유로 너무나 무지하지 않았는지를 되묻고 문학, 사회학, 예술사, 철학 등에 스며들어 있던 우리의 몸을 끄집어내어 내 자신이었으면서도 여전히 낯설었던 몸에 대한 여행을 감행한다. 필자는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았으며, 고리타분할 것으로만 여겨지는 몸 이야기가 얼마나 흥미롭고 오묘한지, 그리고 우리 곁에 얼마나 가깝게 다가와 있는지를 보여주려 한다. 이 책의 저자 이성주는 현재 동아일보 헬스&사이언스 팀장으로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보건대학원에 재학중인 인문학적 토대와 자연과학적 방법론을 모두 섭렵한 언론인이다. 매일 자신의 처지를 하소연하는 독자들을 만나면서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몸을 알림으로써 의학적 지식이 국민에게 가까워지고 건강과 병에 대해 합리적으로 판단하여 많은 눈물이 사라지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서점의 의학 코너에 가보면, 극명하게 나뉘어져있는 두 부류의 책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신비주의의 색채가 짙은 책들과 전문 용어로 채워져 있는 전문서적이 그것이다. 누구나 몸이 없이는 단 한순간도 살아갈 수 없다. 아니 몸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몸에 대해 너무나 무지하지 않았는가? 몸에 대한 학문, 즉 의학은 그 동안 우리에게 너무나 낯선 장이 아니었을까? 학교에서 원생동물과 파충류에 대해서는 비교적 자세히 가르쳤던 것에 비해 우리 몸의 오묘한 원리는 너무 무시되어왔던 것이 아니었을까 라고 필자는 우리에게 물음을 던진다. 필자는 주위에서 감기와 독감의 차이를 학교교육에서 배웠다는 사람을 본 적이 없었다고 고백한다. 우리는 과연 그 차이를 알고 있을까? 이 책 ‘인체 오디세이’는 신비주의적인 인체이해의 한계를 넘어 과학적으로 입증된 인체의 비밀을 전문가들의 용법이 아닌 우리가 소화해낼 수 있는 어법으로 보여준다. 사람은 왜 술은 맘껏 마시면서도 물은 일정량 이상 마시지 못해 ‘물고문’까지 생기게 됐을까? 이러한 비과학적인 질문을 이 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과학적 근거로 설명해낸다. 우선 술은 위, 소장, 대장 등에서 골고루 흡수되지만 물은 주로 대장에서만 흡수되며, 술에는 염분과 양분이 녹아 있어 삼투압현상(농도가 낮은 쪽의 액체가 높은 쪽으로 스며들어가는 것)이 일어나 물을 더 많이 마시게 되지만, 물을 마실 땐 되레 역삼투압현상이 일어나 일정량 이상을 마시지 못하게 된다고 말이다. 저자는 또한 성형수술, 특히 턱수술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하는 것에도 놓치지 않는다. 목은 동맥과 무수한 신경이 지나가기 때문에 ‘의료사고가 잦은 지역’이며, 성형외과에서는 턱뼈 수술을 하다 목동맥이 터져 119구급대가 출동하는 일이 종종 벌어진다. 사람들은 성형수술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턱뼈 수술은 목동맥이 터지거나 입과 목의 신경을 다치는 경우가 적지 않고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대단히 위험한 수술이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와는 별도로 배에서 나는 ‘꼬르륵’소리의 비밀, ‘키스’가 건강에 이로운 이유, 인간은 왜 언제든 ‘사랑’할 수 있는가에 대한 여러 학설들, 술을 마신 후 필름이 끊기는 이유 등에 대한 과학적 설명을 통해 일상에서의 몸과 의학적 대상으로서의 몸이 서로 다른 것이 아닌, 동일한 우리네 ‘몸’을 지칭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저자 소개 이성주 현 동아일보 헬스&사이언스 팀장. 고려대 철학과 졸업. 연세대 보건대학원 재학중. 대학 때에는 과학철학에 관심이 많았고 대학원 논문은 '보건의료 기사의 정정보도 청구 유형'에 대해 쓰고 있다. 한국청년대상, 팬택과학기자상 등을 받았다. 저서로는 '몸 지키는 몸이야기' '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학' '리걸 스탠더드-하나의 시장, 하나의 룰'(공저) 등 다수.

저자 소개

  • 저자 : 이성주
이성주
현 동아일보 헬스&사이언스 팀장.
고려대 철학과 졸업. 연세대 보건대학원 재학중. 대학 때에는 과학철학에 관심이 많았고 대학원 논문은 '보건의료 기사의 정정보도 청구 유형'에 대해 쓰고 있다. 한국청년?대상, 팬택과학기자상 등을 받았다.
저서로는 '몸 지키는 몸이야기' '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학' '리걸 스탠더드-하나의 시장, 하나의 룰'(공저) 등 다수.

목차

목차
신비의 몸
시와 함께 떠나는 몸 여행
몸과 에로티시즘
예술과 문화에 녹아있는 몸
역사와 사회에 녹아있는 몸
몸과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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