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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웨딩드레스

피에르 르메트르 저 | 임호경 역 | 다산책방 | 2013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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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3707662 / 372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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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코르메유 탐정문학상, 미스터리문학 여성독자상, 서스펜스문학 애호가상 수상작! 유럽 추리문학상을 휩쓴 스릴러의 거장 피에르 르메트르의 최고 히트작! 출판사 리뷰 데뷔작부터 3연속 문학상 수상? 영예! 유럽 장르문학의 신성, 피에르 르메트르의 빅 히트작! 코르메유 탐정문학상, 미스터리문학 여성독자상, 서스펜스문학 애호가상 수상! 영화화 전격 결정! 대학교수로 프랑스문학과 영문학을 가르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써내려간 한 편의 소설 『세밀한 작업Travail soigne』(출간 예정)으로 2006년 코냑 페스티벌 ... 코르메유 탐정문학상, 미스터리문학 여성독자상, 서스펜스문학 애호가상 수상작! 유럽 추리문학상을 휩쓴 스릴러의 거장 피에르 르메트르의 최고 히트작! 출판사 리뷰 데뷔작부터 3연속 문학상 수상 영예! 유럽 장르문학의 신성, 피에르 르메트르의 빅 히트작! 코르메유 탐정문학상, 미스터리문학 여성독자상, 서스펜스문학 애호가상 수상! 영화화 전격 결정! 대학교수로 프랑스문학과 영문학을 가르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써내려간 한 편의 소설 『세밀한 작업Travail soigne』(출간 예정)으로 2006년 코냑 페스티벌 신인문학상을 거머쥐며 55세의 나이로 등단한 피에르 르메트르. 그는 이후 발표한 『그 남자의 웨딩드레스 Robe de marie』, 『사악한 관리인 Cadres noirs』(출간 예정)으로 2009 미스터리 문학 애호가상, 몽티니 레 코르메유 불어권 추리소설 문학상, 2010 유럽 추리소설 대상 등을 받으면서, 등단 후 연이어 발표한 세 작품이 모두 문학상을 수상하는 이례적인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 한 번의 결혼으로 내 인생은 무너졌다…” 리뷰어들로부터 “올해 읽은 최고의 책”이라는 찬사를 받은 국내 첫 출간작 『알렉스』의 행보를 이을, 그의 두 번째 작품이 출간되었다. 『그 남자의 웨딩드레스』는 2009년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프랑스 독자들을 사로잡았으며, 그해 미스터리문학 여성독자상, 몽티니 레 코르메유 불어권 추리소설 문학상, 비엔 서스펜스문학 애호가상을 수상하며 작가로서의 명성을 확고하게 만들어준 대표작이다. 또한 “히치콕과 브라이언 드 팔마를 넘어서는 집요한 거장의 솜씨” “대가의 독보적인 완벽한 플롯” “장르영화와 경쟁할 만한 소설적 상상력의 개가”라는 문단과 독자들의 잇따른 호평으로, 다시 한 번 피에르 르메트르의 작가적 명성을 다져준 성공작이다. 뿐만 아니라, 전격 영화화가 결정되면서 “히치콕이 살아 있다면 영화화하고 싶어할 작품으로 완성시키는 데 주력했다”고 밝힌 저자의 바람을 이뤄준 작품이기도 하다. 피에르 르메트르의 작품들이 프랑스 문단으로부터 격찬받고 있는 것은, 폭력과 선정성을 앞세운 영미 장르소설의 영향을 받은 작가들과는 달리, 프랑스 정통 문학의 영향을 받은 깊이와 문학성 때문이다. 이는 대학에서 문학을 가르치는 그의 경력과도 무관하지 않다. “본격문학 이상의 품격을 갖춘 보기 드문 장르소설” “프루스트, 도스토옙스키, 발자크의 문체를 느낄 수 있는 수작” “추리ㆍ스릴러 대가 탄생”이라는 프랑스 문단의 칭송과 대서특필은 바로 그 때문이다. “뭔가를 원할 땐, 자신의 것도 잃을 각오로 뛰어드는 것. 그게 바로 결혼의 본질이다.” 눈물 속에서 잠을 깬 소피 옆에는, 그녀의 운동화 끈에 목이 졸린, 여섯 살 레오의 시체가 놓여 있다.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그녀는 엄청난 충격에 휩싸인 채, 죽은 아이를 두고 달아난다. 낯선 여자의 신분증을 훔쳐 도망치려던 소피. 하지만 또다시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살인사건에 휩쓸리게 되고, 1급 수배대상인 된 그녀의 숨 막히는 도주가 시작된다. 소피는 들끓는 수사망을 피해 완벽한 신분위장을 계획하고 결국, 지옥 같은 날들에 종지부를 찍을 최후수단으로 낯선 남자와의 결혼을 선택하고 마는데... 『그 남자의 웨딩드레스』는 『알렉스』로 대표되는 ‘카미유 베르호벤’ 시리즈와는 별개의 구성을 가진 단행본으로, 남편과 아이, 시어머니 등 주변 사람들의 석연치 않은 죽음과 점차 심해지는 정신이상증세로, 잇따른 비극에 내몰리는 광기어린 한 여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이 열광한 피에르 르메트르 특유의 서사 구성력과 독자의 강한 감정 이입을 불러오는 입체적인 인물 묘사는, 이번 작품에서 유독 빛을 발한다. 특히, 『알렉스』와는 또 다른 교차편집의 대칭구조가 충격적인 서사전개와 반전을 거듭하는 결말, 치밀한 추리 기법에 소설적 상상력을 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다채로운 서사 변환과 비정한 황량함이 더한 하드보일드 풍의 문체는, 독자를 잔혹하고 암울한 서스펜스와 주인공과의 숨 막히는 교감 속으로 몰아넣는다. 사이코 스릴러나 탐정문학의 기법을 즐겨 차용하는 피에르 르메트르의 소설들에는, 단순히 스릴러 특유의 잔인함과 폭력성을 넘어서서, 주인공의 비극적인 과거로부터 비롯된 극도의 강박관념, 새롭게 태어나고자 하는 슬픈 욕망과 자기 파괴의 충동 등 극중 인물의 내면적 상흔을 낱낱이 파헤친다. 이런 심적 그림자들은 단순히 장르문학의 자극적인 소재로 그치는 게 아니라, 읽는 이로 하여금 우리가 실존적으로 안고 살아갈 수밖에 없는 생의 이면을 탐사하게 한다. 그리하여 독자가 주인공 소피의 숨 막히는 질주에 100% 감정이입하는 그 순간, 동정과 의혹에 균열이 생기며 작가가 매설해둔 서사의 함정 속에 빠지고 만다. 그리고 그 충격효과는 독자로 하여금, 이전까지 진행되어온 장면의 마디들을 재구성해보지 않을 수 없게끔 한다. 추천의 말 한없는 추락, 악의 근원, 잔혹한 논리. 이미 고전의 반열에 놓인 걸작들에서 느낄 수 있는 집요한 작업이 느껴진다. 일반적인 스릴러와 비교가 불가능하다. _마가진 리테레르 완벽한 대칭적인 플롯에 소름이 돋는다. 극도의 사디즘을 담고 있는 이 소설은, 진부한 주제를 살려내는 피에르 르메트르의 독자적이고 대가적인 솜씨가 돋보인다. 완전한 반전이 일어났다고 느끼는 순간, 더욱 충격적인 마지막 반전이 당신을 기다린다. _르 피가로 히치콕과 브라이언 드 팔마의 작품들에 포만한 나를 더 이상 매혹시킬 작품은 없었다. 하지만 피에르 르메트르를 만나고 나의 확신이 무너졌다. 정교한 기계장치와도 같은 이 소설 속에 우연한 요소는 찾아볼 수 없다. 거장의 반열에 오를 진정한 작가다. _위마니테 독자를 무력한 구경꾼으로 만든다! 처음부터 끝까지 긴박한 서스펜스를 유지하는 극도로 교묘한 시나리오와 플롯. 모든 윤리를 거부하고 잔혹한 이야기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순간, 당신의 모든 확신이 무너진다. _엘 진실의 조각들을 찾아나서는 섬뜩한 매커니즘! 결말부에 드러나는 충격과 조각들의 진정한 의미에 소름이 끼친다. _마리안 수년간의 집요한 노력이 응집된 결과물! 여주인공의 함께 악몽에 던져지는 이 소설은 독자에게 하나의 도전이다. _리브르 <책속으로 추가> 그것 역시 기억에 생생한 장면이다. 지금도 그리라면 모두 그려낼 수 있을 것이다. 그 가구들 하나하나를. 그 모든 세부를. 심지어 거실의 벽지까지도. 그녀는 한쪽 다리가 늘어져 바닥에 닿은 채로 소파에 길게 누워 있다. 실낱만 한 의식이라도 되찾아보려고 두 눈을 문지른다. 그렇게 하니 눈이 가끔씩 떠지긴 하지만, 그녀 안의 무언가가 저항한다. ... 베로니크의 몸뚱이가 식탁 바로 아래 피 웅덩이 속에 잠겨 있다. 소피가 한 최초의 동작은 손에 쥐고 있던 식칼을 놓은 것이었다. 식칼은 불길한 소리를 내며 마룻바닥에 떨어졌다. (70쪽) 가짜 이름이 들어가지만 정식으로 발급될 출생증명서에 이제는 남편만 하나 구하면 된다. 아무도 의심할 수 없는, 아무런 하자 없는 새 이름을 그녀에게 선사해줄 남편을... 그러면 아무도 그녀를 찾아낼 수 없으리라. 미친 소피와는 영원히 작별을 고하는 거다. (95쪽)

저자 소개

1951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프랑스문학과 영문학 강의에 전념하다가 55세의 나이로 뒤늦게 쓴 첫 소설 『세밀한 작업 Travail Soigné』(출간 예정) 로 2006 코냑페스티벌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본격문학 이상의 품격을 갖춘 보기 드문 장르소설” “프루스트, 도스토옙스키, 발자크의 문체를 느낄 수 있는 수작” “추리․스릴러 대가 탄생” 이라는 문단의 호평과 대서특필이 잇달았다. 이후로 발표한 『웨딩드레스 Robe de marié』(출간 예정), 『사악한 관리인 Cadres noirs』(출간 예정)으로 2009 미스터리 문학 애호가상, 몽티니 레 코르메유 불어권 추리소설 문학상, 2010 유럽 추리소설 대상 등을 받으면서, 등단 후 연이어 발표한 세 작품이 모두 문학상을 수상하는 이례적인 이력을 쌓았다. 그의 작품에는 “히치콕이 살아 있다면 영화화하고 싶어할 작품으로 완성시키는데 주력했다”고 밝힌 저자의 장인 정신이 고스란히 녹아 있으며, 『웨딩드레스』와 『사악한 관리인』은 현재 영화로 제작중이다. 
『알렉스』는 형사반장 ‘카미유 베르호벤 3부작’ 중 『세밀한 작업』에 이은 두 번째 작품으로, 작가의 최신작이자 국내 첫 출간작이다. 이 작품은, 한 젊은 여성이 파리 한복판에서 괴한에게 납치된 후 알몸으로 허공 위의 새장에 갇히게 되는 사건을 시작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그녀의 과거 행적을 파헤치는 사상 최단신의 개성 넘치는 형사 카미유 베르호벤의 수사와 끔찍한 연쇄살인이 번갈아 진행된다. 도스토옙스키와 발자크의 후예라 불릴 정도로 치밀한 서사, 스릴러의 전통을 단숨에 뒤집는 대담한 발상, 그리고 약자에 대한 가슴 따뜻한 연민과 관심을 그려내는 유럽 사회파 스릴러의 새로운 거장 피에르 르메트르는 현재 형사반장 ‘카미유 베르호벤 3부작’ 중 마지막 작품을 집필중이다. 

역자 소개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와 동 대학원 불어불문과를 졸업했다. 파리 제8대학에서 마르셀 프루스트의 소설에 대한 연구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요나스 요나손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스티그 라르손의 <밀레니엄 시리즈>,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카산드라의 거울』, 『신』(공역), 아니 에르노의  『남자의 자리』, 조르주 심농의 『갈레 씨, 홀로 죽다』, 『누런 개』, 『센 강의 춤집에서』, 『리버티 바』, 앙투완 갈랑의 『천일야화』, 알랭 플레셰르의 『도끼와 바이올린』, 로렌스 베누티의 『번역의 윤리』, 다니엘 살바토레 시페르의 『움베르토 에코 평전』, 에마누엘 부라생의 『중세의 기사들』, 뱅상 포마레드의 『들라크루아』, 세르주 티스롱의 『작은 물건들의 신화』, 조르주 샤르파크 외 『신비의 사기꾼들』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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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프란츠
프란츠와 소피
소피와 프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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