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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 바로 간다 그림같은 일상에 카메라 들이대기

김혜식, Anne Kim(김안식) 저 | 푸른길 | 2012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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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2912029 / 352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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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사진을 좋아하여 사진을 업으로 삼은 자매가 쿠바에 갔다. 쿠바에 가기 전 그들은 여행 일정을 짜는 대신 쿠바에 관련된 것이라면 책, 영화, 신문 기사를 가리지 않고 무엇이든지 찾아보고 공부했다. 이로써 남들이 본 쿠바는 모두 돌아본 셈. 쿠바에 도착하자마자 바쁜 일정이 시작되었다. 하늘을 한가득 채우며 널려 있는 빨래조차 그림 같아서, 공부했던 쿠바와 다른 모습도 너무 많아서, 하나도 놓치지 않고 담아 오기에 일상은 너무도 빠듯했기 때문이다. 그림 같은 쿠바, 쿠바 같은 그림 이야기 이 책은 쿠바의 일상, 사랑 그리고 그리... 사진을 좋아하여 사진을 업으로 삼은 자매가 쿠바에 갔다. 쿠바에 가기 전 그들은 여행 일정을 짜는 대신 쿠바에 관련된 것이라면 책, 영화, 신문 기사를 가리지 않고 무엇이든지 찾아보고 공부했다. 이로써 남들이 본 쿠바는 모두 돌아본 셈. 쿠바에 도착하자마자 바쁜 일정이 시작되었다. 하늘을 한가득 채우며 널려 있는 빨래조차 그림 같아서, 공부했던 쿠바와 다른 모습도 너무 많아서, 하나도 놓치지 않고 담아 오기에 일상은 너무도 빠듯했기 때문이다. 그림 같은 쿠바, 쿠바 같은 그림 이야기 이 책은 쿠바의 일상, 사랑 그리고 그리움에 관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들려주는 책이다. 열 마디 말보다 한 장의 사진으로 쿠바를 안내한다. 혁명이니, 사회주의니, 침탈 속의 역경과 고난과 같은 설명은 없다. 그래서 처음에는 불친절하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계속해서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긴 설명이 필요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일용할 양식을 받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의 모습, 간소하게 차려 놓은 파티에서 열정적인 춤을 추는 모습, 기념사진을 찍자는 말에 쿠바 이민 1세대인 한인 아버지의 사진 밑으로 가서 포즈를 취하는 할아버지의 표정이 열 마디 이상의 이야기를 해 주고 있다. 쿠, 바로 간다 무엇보다 이 책이 즐거운 것은 쿠바에서 우리는 이렇게 아름다웠다며 포장해 놓고 부러워해 주기를 바라는 허세도 없고, 쿠바에 대해서 모든 것을 알고 왔다는 거만도 없다는 것이다. 우리의 일상과 다른 쿠바의 일상을 자연스럽고도 아름답게 바라보고, 가슴 아파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쿠바를 느낀 그대로, 있는 그대로 담아 왔기에 이제 우리가 쿠바를 느끼면 된다. 유명 관광지 사진은 몇 장 없지만 이 책을 끝까지 보고 나면 쿠바 구경 잘하고 왔다는 느낌이 들 것이다.

저자 소개

한국여성사진가회
배재대학교 외래 교수
저서 『공산성(2008)』, 『비단강을 건너다(2010)』, 『공주 옛날이야기(2011)』, 『금강은 언제나 아침이다(2011)』
개인전(2004~2010)
소리와 함께 하는 ‘아라리요’(영상 순회공연, 2000)
대백제전 ‘공주 옛날이야기’(대전광역시, 2010)


 

개인전: 여행, 기억의 가지치기(비아아트 대동호텔아트센터, 제주, 2012)
     ANSWER(갤러리 룩스, 서울, 2008)
그룹전: Now_Here(갤러리 이룸, 서울, 2010)
작품 소장처: 깊은 산속 옹달샘 아침편지명상센터(충주)
홈페이지: http://www.anpino.co.kr


 

책 속에서

목차

목차
프롤로그
1. 소이 쿠바
첫 인연 / 뜨거운 땅 / 애마 올드카 / 나는 쿠바다 / 춤추는 일상 / 풍경으로 본 풍경 / 담배 집단 농장의 풍경 / 빵은 빵이다 / 쿠바의 매력 / 가장 사회주의적 풍경 / 엄마가 있던 자리 / 아로마 향이 담긴 도자기 / 하루에 빵 다섯 개만 줄게 / 서로 이웃 / 허락된 공간 / 냉장고가 있는 풍경 / 행복의 기준 / 혁명을 이뤄 본 사람들 / 그림 아래 사는 사람들 / 살사는 슬프다 / 춤에도 질서가 있다 / 칭얼대고 싶다, 여기서는 / 쿠바는 날 것을 좋아한다 / 유기농 같은 일상
2. 혁명의 이름으로
나의 게바라 / 피델 카스트로 그리고 턱수염 / 혁명의 사진 / 나의 정원, 미에시엔타 / 영웅과 혁명가 / 노을에 빛나는 체 게바라 / 호세 마르티 / 거리의 체 게바라
3. 마탄사스
내 아버지의 아버지는 한국사람 / 에니깽 / 슬프게 한 사진 한 장 / 한국사람을 조상으로 둔 사람들 / 엄마의 방 / 할아버지, 안녕 / 아버지의 의자 / 사요나라 / 마탄사스, 마탄사스 / 별을 찾아 / 상자 속에 핀 꽃
4. 한때 네게 나도 풍경이었는지
흔들리는 풍경 / 길 위에 길이 있었네 / 길 위에 서면 무지개를 보고 싶어 / 누구나 길 위에 서면 인생을 생각한다
5. 메멘토 모리
사소한 이별에게 목례 / 묘지에 바람이 분다 / 석관을 두드리다 / 천사를 보다 / 비가 / 꽃으로 만나는 당신 / 천사 다미엘을 만나다
6. 골목 안 풍경
바람이 둥지를 틀고 산다 / 올라, 인사를 던지며 / 카리브 엘레지 / 싱싱하게 사는 법 / 숙성의 시간 / 행복이란
7. 예술가의 방
사진가의 방 / 판화가의 방 / 그림이 있는 풍경 / 예술이 숨어 사는 방
8. 쿠바노
쿠바사람들 / 카메라로 말 걸기 / 설탕가게 아줌마 / 카사 엄마 / 프랑코 아저씨
9. 오래된 도시
10. 달려라, 쿠바
비자이야기 / 커피이야기 / 애교 넘치는 ‘쿠비타’ / 낡음이라는 상품 / 트럭버스도 타볼 걸 / 춤, 한번 땡기실까요? 꽃 파는 여인 / 체 게바라라는 상품 가치 / 체 게바라와 사진 / 우리나라와 교역의 물꼬 / 건축혁명 / 올드카와 신분 / 헤밍웨이를 차지한 쿠바 / 헤밍웨이 박물관은 우리가 접수한다 / 꿩 대신 닭으로 대박이 난 대체의학 / 연필이 긴 나라가 여기도 있네 / 시가 한 번 피워 봐도 되나요? / 가끔은 패튀김이 그립다 / 콤파이 세군도는 죽어서도 노래를 부른다/ 영화 같은 풍경이 영화의 좋은 소재가 된다 / 기도할 아버지가 많은 나라 / 턱수염에 필 꽂히다 / 뒷모습에도 표정이 있다 / 델마와 루이스처럼 용감하게 쿠바를 누비다 / 이야깃거리가 많은 사진이 좋다
11. 그리움에게 보내는 엽서 - 안이에게
누구는 피델 카스트로를 더 좋아해 / 그 눈빛으로 따라오는데 / 아버지와 종달새 / 쿠바의 여인 / 토마토에 대한 단상 / 엄마와 재봉틀 / 멜라콘 뒷골목에서 / 지나간 시간의 골목 / 새, 다시 날다 / 오래 기억할거야 그 순간
12. 그림 같은 쿠바, 쿠바 같은 그림
13. 공간에 숨어들다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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