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66397617 / 368쪽 128 x 188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문승호의 달, 루나가 된 연희. 그에게서 사랑을 느꼈지만, 그는 자신이 쳐다볼 수도 없을 정도로 높은 곳에 있는 남자였다. “열심히 해서 최고의 모델이 되면, 제가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을까요?” 이마에 따뜻한 것이 내려앉았다. 승호의 손이었다. “그래, 그 이상의 것을 가질 수 있게 될 거야.” 손의 따뜻함 때문일까? 목소리마저도 승호답지 않게 다정해서, 연희는 콧등이 찡해졌다. 심장이 또 뛰기 시작했다. 수백 마리의 나비가 날갯짓을 하는 것처럼 파드닥파드닥. ‘상품’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가슴에 느껴졌던 ... 문승호의 달, 루나가 된 연희. 그에게서 사랑을 느꼈지만, 그는 자신이 쳐다볼 수도 없을 정도로 높은 곳에 있는 남자였다. “열심히 해서 최고의 모델이 되면, 제가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을까요?” 이마에 따뜻한 것이 내려앉았다. 승호의 손이었다. “그래, 그 이상의 것을 가질 수 있게 될 거야.” 손의 따뜻함 때문일까? 목소리마저도 승호답지 않게 다정해서, 연희는 콧등이 찡해졌다. 심장이 또 뛰기 시작했다. 수백 마리의 나비가 날갯짓을 하는 것처럼 파드닥파드닥. ‘상품’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가슴에 느껴졌던 통증. 그 통증의 정체를 이제야 알 것 같았다. ‘어떡해…….’ 연희는 울고 싶었다. ‘나 이 아저씨 좋아하나 봐.’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고 살아온 승호. 가슴이 아프고 쓰렸지만, 그조차 어떤 감정인지 몰랐다. “아침부터 어쩐…….” “여기가…… 찢어지고 있어, 형님.” 승호가 자기 왼쪽 가슴을 부여잡았다. “숨을…… 못 쉬겠어…….” “갑자기 왜 그래? 일단 안으로 들어가서 검사부터…….” “내가 화를 냈어. 그랬더니 루나의 눈에서 빛이 사라졌어. 그리고 나를 떠났어. 아니, 내가 쫓아냈다고 하는 게 맞겠지.” “루나를 쫓아냈어?” “말해 봐, 형님. 나는 사랑을 믿지 않는 게 아냐. 다만…… 이렇게 격렬할 거라고는 생각 안 해. 이거, 이렇게 아픈 거…… 내가 더 이상 나 같지 않은 거…… 내가 정말 미쳐 가는 것 같은 거…….” 승호의 눈이 일그러졌다. “이게 사랑인가?”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