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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명쾌하게 바꾸는 철학자의 말 10인의 철학자와 함께하는 행복 멘토링

마이클 A. 수피어스, 파노스 무두쿠타스 저 | 이주혜 역 | 예문 | 201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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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6591926 / 195쪽 141 x 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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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철학자의 눈으로 자신을 돌아보는 순간, 복잡한 인생의 의문부호가 풀린다! 《인생을 명쾌하게 바꾸는 철학자의 말》은 인류 최초로 인간의 삶을 고민하고 행복을 논한 2천여 년 전 그리스의 천재 철인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에픽테토스, 에피쿠로스, 아우렐리우스, 솔론, 피타고라스, 아이스킬로스, 헤시오도스, 이솝 등 10명의 명쾌한 말과 그 속에 담긴 그리스 철학으로 현대인들이 당면한 고민에 대한 답을 찾는 책이다. 우리는 그리스 철학을 나의 삶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도서관 한켠에 처박힌 고리타분한 인문서라고 생각하곤 한다.... 철학자의 눈으로 자신을 돌아보는 순간, 복잡한 인생의 의문부호가 풀린다! 《인생을 명쾌하게 바꾸는 철학자의 말》은 인류 최초로 인간의 삶을 고민하고 행복을 논한 2천여 년 전 그리스의 천재 철인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에픽테토스, 에피쿠로스, 아우렐리우스, 솔론, 피타고라스, 아이스킬로스, 헤시오도스, 이솝 등 10명의 명쾌한 말과 그 속에 담긴 그리스 철학으로 현대인들이 당면한 고민에 대한 답을 찾는 책이다. 우리는 그리스 철학을 나의 삶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도서관 한켠에 처박힌 고리타분한 인문서라고 생각하곤 한다. 그러나 이 책 《인생이 명쾌하게 바뀌는 철학자의 말》에 등장하는 철학자들의 말은 어렵지 않다. 이들의 말은 그리스 철인들이 사유하고 연구했던 철학의 핵심이자 진수이지만 철학을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읽을 수 있을 만큼 매우 단순하고 명쾌하다. 저자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인생의 고민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수많은 인간군상의 모습도 가감 없이 보여줌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자신을 반성하게 한다. 복잡한 시대, 수많은 성공 모델, 수천 개의 행복의 계명 사이에서 방황하는 우리에게 열 명의 철학자가 건네는 한마디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게 하는 ‘내면의 이정표’다. ‘자기’를 아는 것이야말로 그리스 철학의 출발점이자 자기계발의 첫걸음이며 성찰을 통해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이상, 앞에 닥친 상황이나 고민이 무엇이든 답은 나오게 되어 있다. 인생이 명쾌하게 바뀌는 방법은 밖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찾는 것이다. 그 무엇도 영원함을 약속해주지 않는 시대, 우리는 지금 행복할까? 우리는 늘 안정된 삶을 꿈꾼다. 오늘날 안정된 삶이란 경제적 번영을 뜻하고, 경제적 번영은 곧 성공 혹은 행복을 의미한다. 우리가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이유도, 대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스펙을 쌓는 이유도, 좁은 취직의 관문을 간신히 통과하고도 승진 대열의 앞쪽에 서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안정된 삶을 향해 다가갈수록 마주하게 되는 건 불안정한 현실이다. 오늘날은 예전과 달리 인생의 경로가 예측 불가능해졌고 통제 불가능해졌다. 즉 죽을힘을 다해 들어간 직장도 평생직장을 의미하지 않으며 그 무엇도 ‘영원함’을 보장해주지 못한다. 오히려 얻은 것을 잃지 않기 위해 수많은 성공 모델을 따르다가 자신과의 괴리감에 괴로워하거나 수천 개의 행복의 계명 속에서 방황하다 공허함만을 얻을 뿐이다. 이 책의 저자 마이클과 파두스 박사는 불안정한 현실 속에서 행복에 이르는 길을 찾는 방법을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 찾았다. 헬레니즘 시대 철학자들은 인간이 행복에 이르기 위해서는 이성을 통한 내면의 성찰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때 이성은 인종, 민족, 문화적 배경과 상관없이 모든 인간이 갖는 보편적인 능력임과 동시에 천부적 재능이다. 남들이 말하는 성공의 기준과 자기계발 홍수에 자신의 길을 잃고 방황하는 현대인들에게 철학자들의 한마디는 우리 속에 잠들어 있는 이성을 깨워준다. 그리고 그 이성으로 잠시 멈추어 서서, 자신을 돌아봄으로써 스스로 행복을 향해 한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스 철학을 어렵게 느꼈던 이들에게도 철학을 함축하고 있는 간단하고 명쾌한 한마디로 인생을 성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에픽테토스, 피타고라스까지. 고대 그리스 천재 철학자들이 이제 당신의 멘토가 된다! 그리스 ·페르시아 ·인도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하여 새로운 헬레니즘 문화를 이룩한 알렉산더 대왕은 수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원정길에서 항상 빠뜨리지 않는 것이 있었다. 새로운 지역에 입성할 때마다 발견한 희귀한 동물, 식물을 수집하는 일이었는데 알렉산더 대왕은 이것들을 모두 자신의 가정교사였던 학자에게 보냈다. 그 학자가 바로 2천 년간 서양철학과 과학을 지배한 그리스 대표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알렉산더 대왕을 가르쳤던 건 13세부터 약 3년에 불과했으나 알렉산더에게 끼친 영향은 강력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단순한 가정교사가 아니라 인생의 멘토였다. 그리스 역사상 가장 많은 영토를 통일했던 알렉산더 대왕의 멘토, 2천 년간 서양 철학을 지배한 철학자였던 아리스토텔레스가 남긴 수많은 말 중에서 저자가 고른 것은 “우정은 두 사람이 같은 영혼을 나누는 관계다.”라는 말이다. 이는 단순히 삶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소울메이트라는 뜻으로 볼 수 있지만 사실 이 말에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생전에 주창했던 철학의 핵심이 들어있다. 인간은 자기 인식은 할 수 없지만 자기애는 있다. 그런데 자신을 사랑하려면 자신이 누구인지 인식해야 한다. 이때 나와 가장 비슷한 사람, 친구의 눈을 빌려 내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다. 친구의 눈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는 일과 친구의 눈을 바라보는 일은 분리되지 않는다. 즉 친애과 자기애는 동시에 일어나는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친구란 두 개의 몸에 깃든 하나의 영혼’이라는 유명한 명제가 나온다. -본문 중에서 아리스토텔레스가 우정을 중요히 여긴 것은 사람의 사회적 요소만 고려한 것이 아니라 인간이 자신을 성찰하는 데 있어서 친구라는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강조한 것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에픽테토스가 했던 “할 수 없는 일에 힘을 쓰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다.”라는 말로 그가 생전에 주창했던 ‘인간이 제어할 수 있는 영역을 구분해야 행복해질 수 있다.’와 어떠한 정념에도 흔들리지 않는 상태인 ‘아파테이아’의 경지를 설명한다. 또 우리에겐 수학자로 유명하지만 철학자이기도 한 피타고라스가 한 말인 “잘못에 대해 스스로 꾸짖어라.”에는 인간이 가진 책임회피의 무한한 능력을 경계하라는 의미가 들어있으며 그가 만들었던 철학 공동체에서 자기 전에 반드시 암송해야하는 경구는 우리에게 자기반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이처럼 고대 천재 철학자 열 명의 간단하고 명쾌한 열 개의 말엔 철학자들이 생전에 연구했던 철학, 그것의 본질이 담겨 있다. ‘자기’를 아는 것이야 말로 그리스 철학의 출발점이자 자기계발의 첫걸음! 고대 그리스 철인들은 철학이라는 ‘개념’도 없던 시대에 인류 최초로 인간을 연구하고 행복을 논한 사람들이다. 오늘날 시대와 공간, 문화와 제도 등 많은 것들이 달라졌지만 2천5백 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리스 철인들이 논했던 인간은 변하지 않았다. 바로 여기에 그리스 철학에 주목해야하는 이유가 있다. 그리스 철학이 오늘날까지 연구되고 읽히는 이유는 시대와 공간 등 외적요소를 초월한 인간에 대한 통찰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자기계발서는 인생의 문제를 해결할 정확한 방법을 가르쳐준다. 이를테면 정리의 방법이나 프레젠테이션 잘하는 방법 같은 것들 말이다. 성공의 반열에 올라선 사람들을 다룬 자서전식 자기계발서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문제는 이것을 읽는 우리가 정작 자신이 누구인지 모른다는 것에 있다. 내가 나를 모르는데, 당면한 문제가 어디에서 비롯됐는지 알 리가 없고, 원인을 모르면 해결 방법 또한 일시적이거나 잘못되기 마련이다. 그리스 철학은 어떠한 외적요소와 관계없이 자신을 바라보게 한다. ‘자기’를 아는 것. 바로 그것이 그리스 철학의 출발점이자 동시에 자기계발의 첫걸음이다. 우리는 그리스 철학을 나의 삶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도서관 한켠에 처박힌 고리타분한 인문서라고 생각하곤 한다. 물론 몇 해 전부터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긴 했지만 전통적인 인문학은 어렵고, 무거우며, 현실에 적용하기 힘들어 일

저자 소개

롱아일랜드대학교 C. W. 포스트 캠퍼스의 교수로 30년 이상 강단에 섰다. 네 개의 박사학위를 포함하여 총 여덟 개의 학위를 소지하고 있으며 철학, 역사, 고전, 정치학, 종교를 망라하는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고전적 주제에 대해 기사와 논문을 쓰고 있으며 고대 그리스의 문화사에 관한 장편 논문 <헬라스의 노래>(2004)를 발표했다. 영적 생활에 관한 워크숍과 세미나를 자주 열며 아내와 세 자녀와 함께 뉴욕 이스트 노스포트에 살고 있다. 
롱아일랜드대학교 C. W. 포스트 캠퍼스의 교수로 25년 이상 강단에 섰다. 세계 전역을 여행하며 비즈니스 전략과 리더십에 관해 여러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 단체에서 강연을 펼치고 있다. <뉴욕타임스> <재팬타임스> <배론즈> <엣지싱가포르> 등에 기사를 연재했고 《새롭게 부상하는 일본경제 : 세계 비즈니스의 기회와 전략》(2005)과 《반(半)국제 경제의 사업전략》(2006)을 출판했다. 2001년 에메랄드지식인클럽이 선정한 최우수상을 받았다. 

역자 소개

서울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 하였다. 번역은 냉정한 저울질로 한쪽 팔엔 원작자를 또 한쪽 팔엔 독자를 올려놓고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침 없이 공정한 번역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아동서 및 자녀교육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프랑스 아이처럼: 아이 엄마 가족이 모두 행복한 프랑스식 육아』,『흔들리지 않는 육아 : 이 시대 부모와 아이를 이어주는 따뜻한 소통의 본질』,『0-7세, 감정육아의 재발견』,『엄마, 나를 지켜봐 주세요 : 0세부터 24개월까지 아이와 엄마가 행복해지는 존중 육아법』,『양육 쇼크』,『꿈의 학교 론 클라크 아카데미 : 배움의 즐거움으로 하나가 된 교사와 부모 학생들의 101가지 이야기』,『아들이 사는 세상 : 착한 아이와 비정한 남자 사이 고달픈 소년들의 사회』,『유태인의 자녀교육 29 : 가슴으로 사랑하고 머리로 꾸짖는』,『똑똑한 부모는 하나만 낳는다 : 외동아이가 더 크게 성공하고 행복하게 사는 이유』,『육아 천재가 된 코믹 아빠 : 시트콤처럼 재미있는 육아 매뉴얼』,『아빠, 딸을 이해하기 시작하다』,『나이젤 라타의 엄마 아들을 이해하기 시작하다』,『아이에게 읽기를 가르치는 방법 : 엄마가 꼭 알아야 할』,『아이의 신호등 : 놓쳐서는 안 될 우리 아이의 적신호와 청신호』,『카즈딘 교육법』,『아이와 통하는 부모는 노는 방법이 다르다』,『언플러그드 플레이』,『놀이의 힘』,『미란다 커』,『블러드 프롬이즈』,『크로스파이어 중독. 1 : 그 미치도록 달콤한 중독의 늪에 빠져들다』,『크로스파이어 중독. 2 : 그 미치도록 달콤한 중독의 늪에 빠져들다』,『스피릿 바운드』,『라스트 새크리피스』,『보이 A』,『레이븐 블랙』,『지금 행복하라』,『힘들 때 꺼내 보는 아버지의 편지 : 살아가는 동안 꼭 기억해야 할 우리 아버지들의 인생 이야기』,『서른 전에 결혼하지 마라』,『초콜릿 레볼루션』,『카이사르 : 제국을 만든 남자』,『묘지의 속삭임』,『인생을 명쾌하게 바꾸는 철학자의 말 : 10인의 철학자와 함께하는 행복 멘토링』,『지독하게 리얼하게 10.5 : 졸업하는 날, 진짜 돌직구 인생 강의를 만났다』,『죽음 그리고 성장』,『키 : 시크릿을 여는 열쇠』,『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 주니어 동화』,『명탐정 셜록 홈즈의 미스터리 사건집』,『로봇 ROBOTS : 놀라운 로봇 세상』,『고릴라가 사라진다 : 위기의 동물들』,『공룡학자가 되어 떠나는 공룡의 세계』,『선사시대 : 비주얼로 보는 생명의 역사』,『걱정이 한 보따리면 어떡해!』,『왜요, 엄마?』,『아웃사이드 인사이드 - 고대 이집트 편』,『헨리에타. 1: 아무도 못말려』,『헨리에타 2 : 목욕 대소동』,『프린세스: 공주가 되는 법 』,『해적: 스패로우 선장의 모험』,『미라의 비밀』,『요정』,『기이한 상상괴물 이야기』,『신비한 요정이야기』,『잠빌라와 쪼꼬퐁퐁』,『지구촌 멘토가 전하는 창조적인 여성들의 12가지 성공비결』,『판타스틱 기계 백과』,『그림책의 아버지 칼데콧』,『사랑해요 엄마』,『버림받은 개의 슬픈 이야기』,『부자 오빠 부자 동생 : 부의 세계와 정신 세계의 아름다운 조화』,『탈의실 도난 사건 : 탐정소설로 배우는 영어』,『혼자 자도 무섭지 않아요』,『엄마 아빠 길들이기』,『도시 개와 시골 개구리』,『미로 탐험대: 탐험과 도전의 세계사』,『미로 탐험대: 신비한 드래곤 나라』,『미로 탐험대: 해적 선장의 보물』,『내 마음은 사랑의 동물원』,『너를 위한 책이야!』,『투덜투덜은 이제그만』,『스트레스 가 버려』,『책 읽는 강아지 뭉치』,『라마라마 사이좋게 놀아요』,『모모를 찾아라』,『낡은 것들의 힘』,『』,『』,『 등 다수가 있다.


 


저서로는『반쪽이』,『콩중이 팥중이』,『세계명작 시리즈 - 백조왕자』,『세계명작 시리즈 - 톰팃톳』,『전래동화 시리즈 1권 - 흥부놀부』,『전래동화 시리즈 2권 - 혹부리 할아버지』,『전래동화 시리즈 3권 - 짐승 말을 알아듣는 아이』,『전래동화 시리즈 4권 - 까마귀 괴물을 물리친 신랑』,『전래동화 시리즈 5권 - 해와 달이 된 오누이』,『양말 목욕탕으로 오세요! - 가제』,『바퀴야, 바퀴야, 어디 있니? - 가제』,『오십 걸음이나 백 걸음이나 - 가제』,『여러 입은 막기 힘들어 - 가제』등 다수가 있다. 

책 속에서

삶을 제대로 성찰하는 사람은 방관자로서 살지 않는다. 성찰하는 삶은 나이와 상관없이 똑같은 기회를 부여한다. 지속적으로 삶을 탐험하는 사람들은 오랜 시간 눈부신 발전을 기록했음에도 나이에 상관없이 매일 자신을 기다리는 새로운 도전을 찾아낸다. 이들에게는 늘 새로운 여행지나 새로 읽을 책, 새롭게 만날 사람들이 기다린다. 이처럼 삶을 성찰하며 방관자로서 살지 않는 방법, 이성의 잠재력을 풀어내는 비결은 바로 삶을 대하는 자세에 있다. 어린 아이와 같은 경외심과 호기심으로 삶에 접근하는 사람은 시간의 한계를 문제 삼지 않는다. 그들은 언제나 활기차게 살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
-24p

모든 인간의 삶에 침입해 들어오는 역경과 불화에 맞서는 핵심 비결은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분명하게 구별함으로써 어려움을 향한 자신의 태도부터 분명히 밝히는 것이다. 투자권유를 잘못 받아 거액의 재산을 날리게 된 사람은 투자금은 회수할 수 없을지 몰라도 자기고문에 빠지는 상황은 면할 수 있다. 자연재해를 입거나 중병에 걸린 사람, 불의의 사고를 당한 사람 등은 과거의 삶을 완전하게 회복할 수는 없을지 몰라도 역시 자기 고문을 피할 수는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 살면서 추구해온 모든 일의 결과를 통제할 수는 없어도 결과에 대한 자신의 반응은 확실히 통제할 수 있다. 바로 여기에 행복하고 충만한 삶을 가꾸어나갈 잠재력이 숨어 있다.
-59p

일단 에피쿠로스가 욕망을 필수적 욕망, 필수적이지 않은 욕망, 공허한 욕망으로 나눈 것처럼 현재 자신의 삶의 우선순위와 애착, 가치관, 삶을 복잡하게 만들지 않기 위한 활동 등을 목록으로 만들어 구분해보라. 필수적 욕망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음식, 의복, 집, 우정 등 기본적인 욕구다. 필수적이지 않은 욕망은 맛있는 음식, 좋은 옷, 쾌적한 집 등에 대한 욕망이다. 마지막으로 공허한 욕망은 명성이나 인기 같은 것들에 대한 욕심이다. 필수적이지 않은 욕망, 공허한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채워질수록 이전보다 자극은 덜하고 기대수준은 점점 더 높아진다. 결국 남는 것은 기대 수준과 현실의 괴리가 가져다주는 고통이다. 그러니 우리가 추구하고 실행으로 옮겨야 할 것은 필수적인 욕망뿐이다.
-116p
고대의 삶은 비교적 소박했다. 현대의 기준으로 보면 기술적, 물질적 발달 수준이 원시적이었기 때문에 유혹의 기회가 비교적 적었다. 오늘날과 비교하면 과도하게 살 기회 자체가 더 적었던 것이다. 현대 문화는 유혹의 홍수를 양산할 뿐만 아니라 방종의 극치를 달리도록 유혹하는 수단을 고도로 발달시켜왔다. 특히 상업광고는 더 많은 음식과 더 많은 돈과 더 많은 사치와 권력을 소비해야 한다는, 다시 말해 ‘최대한도로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유행으로 만들어냈다. 더 많이 소비하면 더 행복해지는 시대, 소비가 행복의 척도가 된 시대가 된 것이다. 현대의 문화가 던져주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한계는 패자의 몫이다!’ 바로 이 메시지 때문에 균형과 조화의 삶을 살아가고자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사람이 오히려 행복한 삶에서 밀려난 순진한 바보로 보이게 되곤 한다.
-166p

목차

목차
프롤로그
1. 플라톤, 성찰하지 않는 삶은 가치가 없다.
2. 아리스토텔레스, 우정은 두 사람이 같은 영혼을 나누는 관계다.
3. 에픽테토스, 할 수 없는 일에 힘을 쓰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4. 아이스?킬로스, 부유한 바보는 고통스러운 짐 덩어리다.
5. 헤시오도스, 남에게 악하게 구는 것은 자신에게 악하게 구는 것과 같다.
6. 에피쿠로스, 쾌락은 몸속의 고통과 마음속의 혼란이 없다는 뜻이다.
7. 이솝, 친절을 베푸는 행위에는 결코 낭비라는 게 없다.
8. 아우렐리우스, 당신의 이성이 당신을 지배하게 하라.
9. 솔론, 만사에 지나침이 없게 하라.
10. 피타고라스, 잘못에 대해 스스로 꾸짖어라.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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