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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수도 이철성 자서전

이철성 저 | 이담북스 | 201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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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26819005 / 510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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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저자는 한려수도 입구의 항구도시 통영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부친을 잃고 만주사변, 북지전쟁, 태평양전쟁, 6ㆍ25전쟁 등을 겪었다. 그 시대에 태어난 대다수가 그랬듯이 저자 역시 끊임없는 전쟁과 해방 이후 혼란스럽고 살벌한 대립 속에서 살아야 했다. 하지만 그 어려움 속에서도 홀로 서울로 올라와 경제관료로, 경제학 교수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명예를 얻었지만 호사다마라고, 위로 올라간 만큼 바닥으로 떨어지는 불운을 겪기도 하였다. 결코 평탄하지 않은 인생이었지만 저자는 강인한 의지와 반듯한 심지로 역경을 이겨내고 앞으로 ... 저자는 한려수도 입구의 항구도시 통영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부친을 잃고 만주사변, 북지전쟁, 태평양전쟁, 6ㆍ25전쟁 등을 겪었다. 그 시대에 태어난 대다수가 그랬듯이 저자 역시 끊임없는 전쟁과 해방 이후 혼란스럽고 살벌한 대립 속에서 살아야 했다. 하지만 그 어려움 속에서도 홀로 서울로 올라와 경제관료로, 경제학 교수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명예를 얻었지만 호사다마라고, 위로 올라간 만큼 바닥으로 떨어지는 불운을 겪기도 하였다. 결코 평탄하지 않은 인생이었지만 저자는 강인한 의지와 반듯한 심지로 역경을 이겨내고 앞으로 인생을 살아갈 젊은이들을 위해 담담한 필체로 그의 인생을 풀어냈다.

저자 소개

일제강점기에 경남 통영에서 태어나 일본 만화에 흠뻑 빠졌던 문학소년 이철성은 은사였던 김춘수 시인의 권유로 부산대학교 국문학과에 진학했다. 하지만 독서를 통해 마르크스를 만나면서 그의 주의․주장에 심취하게 되자 그의 관심은 사회과학, 특히 경제․사회 분야로 확대되어 3학년에 경제학과로 전과하였다.
경제학 공부에 몰두․매진하면서 자본주의를 알게 된 그는 내친김에 고등고시에 도전, 재학 중이던 1955년, 제6회 고등고시 행정과 재정경제부문 필기시험에 단독 합격하였다. 그를 계기로 관계에 투신하여 재무부 사무관을 시작으로 재무부 감사과장, 국세청 직세․조사국장, 부산․서울국세청장 등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쳤다.
유신체제하였던 1974년 그는 권력에 의해 뜻밖에 관직을 빼앗겼다. 하지만 그에 굴하지 않고 심기일전하여 대학의 박사과정에 진학, 주경야독하면서 성균관대학교 교수로, 경제학자로,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으로, 국무총리․기획원․재무부․상공부․내무부․국세청의 정책자문위원으로 활약하는 등 ‘제2의 인생’을 마음껏 구가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명예교수로 정년을 맞은 그는 2006년 사재를 출연, 재단법인 풍해문화재단을 설립하였고, 이사장으로서 고향 통영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사업지원과 장학사업에 여생을 보내고 있다.


 

목차

목차
머리말
바다를 벗 삼은 소년
1. 한려수도에서 자란 소년시절
꿈인가 생시인가? 내 앞에 ‘파천황(破天荒)’ / 내 고향은 남쪽 나라 / 시골 늦깎이 소년시절 / 아버지 추억 ‘한산도 제승당(制勝堂)’
2. 중학시절 고향에서 꾼 꿈
열두 살, 어린 상주(喪主) / 열셋에 시작, 인생 반항 / 독서, 내 성공의 원점 / 아버지 음덕(陰德), 어머니 ‘미곡상’ / 아버지 유덕(遺德), 지각 중학생/

3. 고향 처음 떠나 부산으로
열아홉에 결단, 인생 갈림길 / 해양대(海洋大) 간 친구 따라 부산대(釜山大) 진학 / 첫사랑, 풋사랑으로 끝나고 / 문학에 실망, ‘칼 마르크스’에 심취 / 자본주의에 미친 끝에 고시까지
4. 고등고시로 맞은 새 인생
자유당과 맞선 총선(總選) 마이크 / 한 주일 빌린 ‘최신 경제학사전’ / 주경야독, 남원 산사(山寺)의 추억 / 남원의 낭만, 고급요정 첫 구경 / 고시 등과(登科)보다 이별 슬픈 모정(母情)
파도 헤쳐 넓은 세상으로
1. 황당한 세월, 수습관(修習官)시절
처음 서울생활, 황홀한 세상 / 박봉(薄俸)에 놀란 공무원 초년생 / 논산 훈련소에서 익힌 인생철학 / 가난한 나라, 버림받은 상이군인

2. 짧았던 세월, 19년 관료생활
꿈 많은 출발, ‘재무부 조사계장’ / 30세 이립(而立)에 ‘재무부 감사과장’ / 약관 35세, ‘서울지방국세청장’ / 청년관료 원대한 꿈, 권력에 꺾이다 / 법도 사정도 없던 관직(官職) 박탈
3. ‘제2의 인생’ 24년 교수생활
집념의 인생길, 43세 대학원생 / 높은 문턱, 심한 텃세, ‘교수 입문(入門)’ / 외부교수 절대 금기(禁忌), 대학 보직(補職) / 학계·언론계서 활짝 핀 ‘제2의 인생’ / 연구비 받아 자가용차 사고
만선(滿船)의 꿈, 고향 길
1. 타향에서 부른 ‘망향(望鄕)의 노래’
드라마센터 밝힌 ‘통영의 밤’ / 고향에 돌려준 국유지 ‘남망산’ / 서울서 맡은 고향 체육관장 / 끝없는 고향생각, 서울 향인(鄕人)들
2. 과욕이 부른 고난의 세월
가혹한 세금 추징, 십년감수 행정소송 / 무서운 젊은이, 짓밟힌 노후사업 / 아내 대신 ‘과천구치소’까지 / IMF 한파(寒波)가 덮친 ‘죽음의 항로’

3. 추억의 항해, 행복한 귀항
국세청 억지사표, 대법원 위법(違法)판결 / 끝내 물리친 정·관·재계 유혹 / 관학(官學)공로 인정받은 / 영광의 세월, 추억의 ‘70개 성상(星霜)’
문학소년, 경제학자 되기까지
1. 세상에 눈뜨게 한 ‘마르크스 경제학’
세상물정 몰랐던 고교시절 / 운명의 책, 가와카미 교수 《가난 이야기(貧乏物語)》 / 나를 눈뜨게 한 마르크스 《자본론》 / 날로 심취한 ‘마르크스 사상’ / 《국부론(國富論)》 겨눈 마르크스 《자본론(資本論)》 / 마르크스의 예언, ‘자본주의 붕괴론(崩壞論)’
2. 유럽 제국주의에 짓밟힌 극동 아시아
제국주의에 개국(開國)당한 동북아시아 / 일본 제국주의의 대두 / 오만한 제국주의 일본의 말로
3. 고시공부 계기로 자본주의 발견
국문학과에서 경제학과로 / 재미 붙은 공부, ‘자본주의 경제학’ / 새로 등장한 ‘케인즈 경제학’ / 자본주의에 눈뜨고 마르크스 극복
4. 재정학에서 찾은, 자본주의 활로(活路)
자본주의로 무장, 마르크스 비판 / 아베 《재정학》에서 배운 것 / 고시공부가 벗겨 준 마르크스 망령
5. 자본주의 장래 어디로?
산업혁명보다 큰 ‘경영자혁명’ / 중국 ‘원리(原理)주의’와 ‘실용(實用)주의’ 대결 / 중국 신흥국가로 등장
6. 교수 눈으로 본 한국경제
《한국재정론》 1986년 9월 발행 / 《최신조세법》 1988년 10월 발행 / 《정치재정학》 1993년 1월 발행 / 《영욕의 세월》 2012년 5월 발행

발문
강직한 의지(意志)로 헤쳐 온 인생, 김일곤 (부산대 명예교수)
통영사람 통영혼 통영 누리에, 조석래 (국문학자, 시인)
이철성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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